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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8 00:18
저정도로는 보험으로 절대 범퍼교환이 안됩니다.
부당수리로 들어갈것이 너무 뻔하네요. 어차피 공업사 들어가도 도색인데 사진상으로는 클리어층에만 데미지 들어간걸로 보이네요. 사실상 도색도 필요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저라면 그냥 보험처리 합니다. 자기차 상처난게 물론 기분 나쁘겠지만 저걸로 범퍼교체한다고 하는얘기 들으니 괘씸하네요.
22/04/18 00:24
감사합니다.. 저도 고압적인 전화에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정도 상태에서 일반적인 수리비는 어느정도 드나요? 통상 30만원을 상회하나요?
22/04/18 00:41
사실 전체도색을 하면 30만원 이상 들긴 합니다. 교체는 보험에서 막지만 도색한다고 하면 어쩔수가 없지요.
그래서 현금 10~20정도에서 마무리하는게 보험처리보다는 낫긴합니다. 보험들어가면 갱신시에 할인이 안되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정도로 범퍼 도색 하고싶어하는 차주는 없을거에요. 부분도색이든 전체이든 교환이 아니면 안하는것보다 못할수도 있거든요. 현금 가격내려서 쇼부한번 보시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말 안통하면 그냥 보험처리하는게 편할수도 있고요.
22/04/18 00:44
일반 공업사를 가도 30 정도는 나올만한 가격이고, 직영 사업소를 가면 배는 나올 수도 있습니다.
돈만 받고 수리 안하는 꼴은 죽어도 못 보겠다는 게 아니라면 30에 쇼부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22/04/18 00:59
제가 저것보다 좀 더 쎄게 박았을 때 50만원으로 끝내긴 했습니다
이정도 건의 경우 나중을 생각해서 보험을 안부르기는 하는데 (특히나 지금처럼 작성자가 100% 잘못했을 경우는 더더욱) 가끔 뒤에가서 돈 받고 딴말하는 사람들이 나오기 때문에 문자로 사고 관련 내용 및 진행사항을 다 남기고, 계좌이체기록에도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면 만에 하나의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 제가 이리저리 해서 사고가 나서 전화를 드렸고, 피해자님께 사과 및 배상의 의미로 30만원을 드리는 걸로 서로 협의를 봤습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이 돈으로 사고 처리를 부탁드립니다 등) 그리고 자동차가 사고 관련으로 정비소에 들어가는 순간 기본 수십만원이 나오기 때문에 30만원 오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동차는 돈 먹는 괴물입니다) 마지막으로 밑의 글을 한번 읽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꺼 같습니다 https://www.insunet.co.kr/writings/52952
22/04/18 08:30
일단 아무리 작게 잡아도 범퍼 전체 도색이라 30보다는 많이 들긴 할겁니다. 저러는 거 보니 동네 카센터같은데서 할 사람도 아닐것같고, 도색하는 날 차량 렌트비까지 청구할 걸로 보이니...아마 30주면 수리 안하고 그냥 타고다닌다에 한표.
솔직히 저라면 그냥 붓펜으로 때우고 말 정도인데 거 참....
22/04/18 09:57
아무리 사소해도 기스는 기스라고 생각해요
거기다 내 시간들여 수리하러 왔다갔다 해야 하는데...30이면 적정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피해자일때 보험 or 현30을 제시했는데 그 30에서 몇만원 깍자고 딜이오면 저는 좀 빡칠듯 싶네요 현30이 싫으시면 그냥 보험처리 하시는게 낫다 생각합니다
22/04/18 12:23
현금30이면 싸게먹히는겁니다.
저 차주 탓하는분들이 있는데 현금30제시한것만봐도 차주입장에선 현실적인 제안한거죠. 보험처리 하면 30보다 더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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