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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4/20 14:19:15
Name 호아킨
Subject [질문] [연애, 삭제예정] 말투 문제 어떻게 하나요.. (수정됨)
최근에 여자 친구랑 좀 자주 싸웠는데 생각해보니 다 같은 이유로 싸운 것 같습니다.

남자 :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말한건데 왜 기분나쁘게 받아들이고 예민하게 굴어
여자 : 말을 기분 좋게 이쁘게 하면 안돼? 왜 말을 기분 나쁘게 해

이런식으로 자주 싸우는데 말투라는게 제가 인지하기도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고
어떻게 잘 조율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선배님들.. ?

예시)
여 : 메뉴 A B C D 어때?
남 : 음 B나 C? 근데 난 둘 다 그냥 저냥, 자기가 골라
여 : 어떻게 열심히 골랏는데 말을 그렇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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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0 14:20
수정 아이콘
저는 말이 험하게 나오려고하면 전여친 현부인에게 존댓말로 말했었습니다.
말을 높혀서 하니까 저도 좀더 생각하게되고 말투도 좀더 부드러워지는 느낌이있었습니다.
호아킨
22/04/20 14:23
수정 아이콘
Mamba님 험하게 하는게 아니라 그냥 일상 생활 대화에서 갑작스럽게 나오는 포인트들입니다 ㅠ
그말싫
22/04/20 14:23
수정 아이콘
결국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말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고치긴 어렵습니다.
부모님이나 상사한테 말 함부로 않기도 하고 썸이나 연애 극초반 생각해보면 알아서 말 조심했죠 다...
호아킨
22/04/20 14:27
수정 아이콘
예시가 필요할거 같아서 예시하나 적었습니다 ㅠ
묻고 더블로 가!
22/04/20 14:31
수정 아이콘
예시만 보자면 사족을 안 붙이시면 될 듯
양념반자르반
22/04/20 14:3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실생활에서 툭툭 튀어나오는거라....ㅠㅠ
저였으면 예시에서

여 : 메뉴 A B C D 어때?
남 : 음 B나 C? 근데 난 둘 다 그냥 저냥, 자기가 골라 -> 음..B나 C? 난 둘 다 괜찮은데 자기는 뭐가 더 나아?

정도로 얘기할 거 같아요.
메타몽
22/04/20 14:34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직설적 말투 떄문에 욕 좀 먹었는데

제가 부드럽게 바꾼 방법 중 하나는

와 그만큼이나 조사했어? 고마워 그 중에서 B,C가 좋아보이네. 자기는?

이런 식으로 상대에 대해 고마움을 직간접적으로 어필하면 다들 좋아합니다
리니시아
22/04/20 15:46
수정 아이콘
정답이네요 크크크크
김치맨
22/04/22 13:05
수정 아이콘
한 수 배워갑니다
22/04/20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시만 놓고보면 그냥저냥이라는 표현에 귀찮아 하는 뉘앙스까지 더해지면 상대 빡칠수 있죠.
그리고 실제 대화에서는 내용보다 태도 표정 뉘앙스 이런것들이 훨씬 중요합니다. 저런 단어만으로 나열된 예시로는 알수 없어요
그렇다 하더라도 역지사지로 본인이 고심끝에 메뉴 골라서 알려주는데 상대가 하던지 말던지 심드렁 하면 바로 현타옵니다.
평소에 리액션을 좀 쳐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라면 예시에서 그냥 '오 전부 좋아 맛있겠다' 정도는 할거 같습니다.
저도 와이프와 같이 하는 대부분의 여가 활동을 와이프가 계획세워서 알려주는데 심드렁하면
엄청 싫어하는거 알아서 리액션 팍팍 해줍니다.
썬업주세요
22/04/20 14:35
수정 아이콘
넘겨짚어보자면 말투라기보단 태도 자체가 별로 관심 없다는 식으로 느껴지는거 아닐까요

싸우게되는게 딱 그것때문만이 아니라 평소에 거슬렸지만 넘어가던 부분들이 조금씩 쌓여서 별거 아닌 사건을 계기로 발화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그 사건만이 문제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리얼월드
22/04/20 14:36
수정 아이콘
말을 기분 나쁘지 않게 이쁘게 하시면 다 해결될듯요?
글로는 표현되지 않는 말투, 늬앙스에 문제가 있으신듯 합니다
바부야마
22/04/20 14:36
수정 아이콘
의식적으로 '좋아'를 많이 쓰면 될 것 같아요. B도 좋구 C도 좋아.
22/04/20 14:37
수정 아이콘
주로 저희 어머니가 저에게 말씀 하시는 것과 거의 동일하네요. 왜 말을 이쁘게 못 하고 그렇게 퉁명스럽게(기분나쁘게) 하냐고 하십니다.
저도 신경 안 쓰면 무의식 중에 나오긴 하는데 이것 때문에 어머니에게 자주 들어서 되도록 의식해서 말투를 신경쓰려고 노력합니다.
예시의 대화라면 "나는 B나 C가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자기는 뭐 먹고 싶어?(뭐가 좋을 것 같아?)"와 같이 한 번 돌려 말할것 같네요.
근데 꼭 단어나 문장 보다는 뉘앙스나 말투의 문제가 더 큰 것 같습니다.
speechless
22/04/20 14:38
수정 아이콘
질문에 답이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말씀하시지 마세요.
아이디안바꿔
22/04/20 14:58
수정 아이콘
2222
이순신
22/04/20 17:15
수정 아이콘
저도 본문에서 이 구절보자마자 똑같은 생각했네요.
42년모솔탈출한다
22/04/20 14:40
수정 아이콘
[둘 다 그냥 저냥, 자기가 골라]
이런 말은 B나 C도 마음에는 들지 않는데다가 여친에게 별로인것들 중에서 하나 고르라고 떠넘기는 말투입니다.
아마 나는 아무거나 상관 없으니 여친이 좋아하는걸 선택하라는 배려를 하실 생각인거 같지만요..

B나 C도 그냥 저냥이라면 차라리
음...A~D 다 좀 그런데 E를 먹어볼까?
하는 식으로 여친의 선택을 다 확인해 봤지만 마음에 들지 않으니 다른 선택지를 제안할께 라는 뉘양스로 이야기 하시면 차라리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혜리
22/04/20 14:43
수정 아이콘
조금은 오그라 들어도, 어떻게 하면 상대방이 들었을 때 기분 좋을까 하고 생각하고 말 하다 보면 그게 몸에 배입니다.

최근에 고친 말투 하나가,
~ 해주세요, ~ 바랍니다를 모조리 부탁 드립니다로 억지로 바꾸었어요,
계산할 때도 계산 부탁 드립니다, 반찬 조금만 더 부탁 드릴게요, 이런 식으로.

제시 해주신 메뉴 얘기에서도 저였다면, 아래처럼 말 했을 것 같아요
여 : 메뉴 A B C D 어때?
남 : 음 B나 C? 근데 난 둘 다 그냥 저냥, 자기가 골라
이혜리 : B or C가 괜찮은 경우 1) 난 B가 먹고 싶어, 잘 골랐네 맛있겠다.
이혜리 : 다 별로인 경우 2) 열심히 골라는데, 4개 중에 땡기는 게 없다 미안, E, F는 어때?
여 : 어떻게 열심히 골랏는데 말을 그렇게 해 ?

최근에 어쩜 말두 그렇게 이쁘게 하냐고 들은 내용들 보니까.
아내 : 피곤하지, 쉬어야 하는데 나랑 논다고 쉬지도 못하네
이혜리 : 쟈긔랑 노는게 쉬는거지♡

아내 : 이런 자린 줄 모르고 옷 너무 막 입고 나왔네.
이혜리 : 아니지, 쟈긔 존재만으로도 나는 충분하지, 그깟 옷 따위.

아내 : (술 먹고 개 뻗어서 저녁에 연락 안되는 바람에 매우 빡친 다음 날)
아냐 미안해 할 필요 없어, 잘못 한 것도 아닌데, 한 두번도 아니고 익숙해 져야지.
이혜리 : 그런 게 어딨어, 나 때문에 쟈긔 기분 상하면, 무조건 내 잘 못 이지.

쫌 오그라 들어도 뭐 어떠합니까,
사랑하는 사람과의 단 둘의 대화 인데,
고작(!?) 말투가 문제라면 고치는 편이 매우 쉽고 빠릅니다?
22/04/20 14:43
수정 아이콘
한번 생각하고 말하면 됩니다.
어떻게 그렇게하냐고하는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익숙해지면 생각없이 생각할때처럼 튀어나옵니다.

다만 지금은 리액션이 재탕이다.
맨날 똑같은거만 한다고 털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는 정도가 심한 싸움까진 가지않습니다.

별개로 들어주신예를 봤을때는 여자친구가 과민하다기보단 님께서 좀 무심한 타입은 맞는것같습니다.
너무 편해지셨거나
22/04/20 14:43
수정 아이콘
제가 작성자 님이라면
일단 여자친구분께는 일부러 그런 걸 아님을 잘 말씀드리시되
최대한 고쳐보겠다. 다만 너무 기분 나빠하지말고 내 말투가 또 문제가 있다면 너무 화내지말고 알려달라.
라고 말해보겠습니다.

서로 다르게 인식하는 부분이 있다면 천천히 맞춰가야한다고 봅니다.
22/04/20 14:44
수정 아이콘
나는 아무 생각없이 말한 건데

여기에 답이 있네요. 필터링 한번 하는 연습하면 좋아질겁니다.
22/04/20 14:45
수정 아이콘
보통 여행갈때 스케줄을 제가 짜는데
본문 처럼 예시 몇개 놓고 어떻게 선택할까 라고 와이프에게 물었을때
와이프 입에서 "난 그냥 저냥" 이나 "별루"라는 말이 나오면
저는 여행 가지 말자고 하거나 당신이 스케줄 짜라고 할 것 같아요
22/04/20 14:50
수정 아이콘
아무 생각없이 말하는 것 자체가 문제이십니다. (2)

회사 회장님 모시듯 하라고 까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조심스러운 사람, 직장 사수나 상사 정도에게도 말할 때 수준으로 신경 쓰시고 말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가족이나 친구만큼 좋거나 향후에는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존재가 여자친구인데, 가족/친구/회사윗사람 등에게 신경쓰는 것 보다 더 신경쓰고 아껴야 하지 않을까요?

예시 주신 것만 보자면 기껏 a, b, c, d 골랐는데 다 맘에 안들지만 그나마 b나 c가 참을만하니 그 중 골라라 로밖에 안여겨집니다. 여자친구 분 답변에 설명이 다 들어가 있네요 - 어떻게 열심히 골랐는데 그렇게 얘기해? 4개다 별로 또는 2개 다 별로면 대안을 제시하던지, 아니면 대안이 없으시면 조용히 감사히 메뉴 골라 준 것 중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회사에서 팀장 (또는 동료가) a, b, c, d 안이 있는데 이 중 뭘로 진행할까 하는데 b, c 중 하나로 하시죠, 근데 다 별로에요 하면 욕먹습니다. 별로라고 할거면 더 나은 대안을 '잘' 제시하셔야 욕 안먹으시겠죠..

부하직원이 바보같은 안을 갖고 왔어도 왜 별로인지 설명 없이 그나마 c, d , 근데 둘다 별로. 너 꼴리는데로 진행해 하면 욕먹는 상사 당첨이시고요
22/04/20 14:54
수정 아이콘
둘다 별루라고 하지말고 둘다 마음에 드는데 니가 먹고싶은거 먹는게 나는 더 좋으니까 둘중에선 니가 고르라고 하세요.
똑같은 말을 하면서 사서 욕먹을 필요 있나요?
22/04/20 15:00
수정 아이콘
생각 더 하시고 말씀하시는게 나아보이네요. 제가 듣는 입장이면, "너 나한테 돈주는 사람이니?" 소리 나올 거 같습니다.
애초에 누가 어떤 안을 4가지나 가지고 온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데요.
덴드로븀
22/04/20 15:06
수정 아이콘
1. [생각을 하고 말하자]
2. [역지사지]
이부키
22/04/21 09:14
수정 아이콘
역지사지로 해결 안되는 경우 많습니다... ㅠㅠ
키스 리차드
22/04/20 15:13
수정 아이콘
윗분들과 마찬가지로
[아무 생각 없이 말한건데] <- 요게 포인트입니다.
생각을 조금만 더 하고 말씀하시면 많이 좋아질 겁니다.
그래도 여기에 글도 올리시고 스스로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시니
금방 바뀔 거에요!
열혈둥이
22/04/20 15: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정적인 단어 사용을 금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같은 의미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기분이 달라집니다.

친구들한테 = 다 쓰레기 같은데 B가 제일 덜 쓰레기 같음.
와이프한테 = 다 좋은데 B 나 C에 한표! 거기서 여보가 좀 더 땡기는거로! 난 B에 0.1표 더얹겠슴다.
파란무테
22/04/20 15:27
수정 아이콘
존댓말을 쓰세용
저희 부부도, 연애때 존댓말 썼어요. 반말쓰다가.
이게 딱 1주일 간지럽고 나서는 싸움할때 꽤 괜찮습니다.
고점은 없는데, 저점으로 내려갈 확률이 없어요.
저점이 높아요.
운동선수로 보면, 완전 터지는 건 아니지만 슬럼프가 안오는 그런거랄까.
김성수
22/04/20 15: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평소에 대화할 때 거진 아무 생각 없이 말하는 편입니다. 20대 때 이걸 깨닫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높은 빈도로 말을 하기 전에 생각을 하고 말을 꺼내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요. 근데 저는 현실에서 살갑다는 식의 피드백을 많이 받아봤다고 느끼거든요. 너는 말을 차갑게, 험하게, 쌀쌀맞게 한다는 말은 들어본 기억이 없고요. 생각해보면 기본적으로 제가 그걸 싫어해서 그런 것 같아요. 맞는 말을 하는 것보다는 누군가에게는 틀린 말도 바른 태도를 갖고 하는 쪽이 세상에 이롭다고 보는 주의라서요. 예컨대 범죄자를 빈정대는 것도 마음이 좋지 않을 때가 많아요. 나쁜 일들을 막는 것은 올바른 시스템을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내가 얼마나 희생적, 실천적으로 기여하느냐에 있지, 사람에 대해 혐오감을 갖는 것은 오히려 세상을 어둡게 만든다고 보거든요. 그냥 저는 대게는 성향 차이라고 봅니다. 세상에 대해 갖는 태도와 관점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고요. 참고로 저는 메뉴 엄청 못 고르고 상대방한테 떠넘기기 잘 해요. 대충 수십 명 있는 모임에서 떠넘기기 승부를 가른다면 저는 조심스럽게 1등을 노려볼 겁니다. 크크크

물론 성향과 다른 대화 방식이나 태도를 갖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더해 본문만 봐가지고는 확실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내 애인이 99의 따뜻함을 갖고 있는데 100의 따뜻함을 원하는 상황일 수도 있는 것이니 말이죠. 문제는 애초에 거기에 없을 수도 있고요.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 적어요. 그렇다고 제가 말을 항상 살갑게 한다는 건 아닙니다. 엄청 공격적이기도 해요. 다만 그런 경우는 톤이나 상황을 가지고 하는 드립일 때가 많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이런 뻔뻔한 드립이 너무 어려워요 ㅠㅠ 그걸 제외하고는 서로 이미 격양된 상태일 때도 있고 물론 제 잘못일 때도 있겠지요.)
농심신라면
22/04/20 16:09
수정 아이콘
1. 생각하고 말하기
2. 사족 붙이지 않기
이것만 신경 쓰시면 될 거 같네요.
인생고기한근
22/04/20 16:22
수정 아이콘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결혼 10년차만에 어렴풋이 알아낸 것이 남자와 여자의 대화 방식 차이인데,
남자들은 목적을 위해 사실 전달에 중점을 두고 대화를 하는 경향이 더 강합니다.
유명한 '리온 고?' 를 보시면 정말 목적을 위해 사실 관계만 딱 전달하는 거죠.
여자들은 목적이나 사실 전달 보다 너와 나의 유대관계를 대화에서 느끼려 합니다.
뭘 먹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나 배고파서 A,B,C,D를 생각했어. 너는 배고파? 먹고 싶은 거 있어?
이렇게 대화를 이어 나가려는 거죠.
하지만 그렇다고 의견을 얘기하지 말라는 건 아닙니다. 단지 의견을 얘기할 때도 유대관계가 느껴져야합니다.
그런데 상대가 남자라면 여기에 사바사로 추가되는 것이 있습니다. 배려와 해결책입니다.
드라마에서 여주가 실수했을 때 남주가 실수에 대한 얘기를 안 하고 여주를 걱정해준 뒤 해결은 여주가 부담 느끼지 않게 몰래 해주는 그런 거죠.
추가사항은 남자 입장에서 가능한 선에서만 하세요... 초반에 무리하다 나중에 너무 힘들어집니다...
그러다 끝나는 경우도 다반사고요...

한줄요약 : 답변을 하라고 할 때 진짜 답변만 하지 말고 대화를 이어나가면 좋다.
22/04/20 17:21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동료 및 상사들과 대화할때 신경쓰는거의 절반만 연인분께 한다 생각하시면 해결될 거 같아요.
SG워너비
22/04/20 17:33
수정 아이콘
긍정적으로 말해보려 하셔야겠네요
상대방이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요. 별 관심이 없을때나 나오는 말투를 쓰시네요
티오 플라토
22/04/21 10:57
수정 아이콘
똑같은 말이라도 다르게 할 수 있죠.
ABCD 다 괜찮은데 그중 BC 가 좋은 것 같다, 라고 하면 될 걸
다 그냥저냥이라고 하면 저라도 기분 나쁠 것 같네요;;
22/04/21 13:13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씀이 정답이겠지만
반쯤 농담으로 소위 억빠채팅이 많은 인방 (남녀무관)
보면서 따라 채팅치다보면 도움이 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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