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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5/01 12:41:06
Name 사계
Subject [질문] 제 희망연봉보다 회사가 제시한 연봉이 항상 높은데요
연봉 테이블보다 전 직장 대비 연봉을 책정하는 구조인 업계입니다.

첫 회사도 제가 부른 희망연봉보다 회사가 제시한 연봉이 높았고 이직을 하게 된 회사들도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부른 연봉보다 약 2천 가까이 높게 회사가 제시를 해줬어요.
저도 나름 제 기존 연봉에서 15%정도는 더 부른건데도요...

제가 사측이라면 제가 부르는 소액 연봉을 줘버리고 말 것 같은데 이렇게 고액으로 다시 책정해서 주는건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사측에 왜 많이 주냐고 물어볼수도 없어서 질게에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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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월요일
22/05/01 12:47
수정 아이콘
비슷한 경력과 퍼포먼스를 기대하는 기존 직원들 연봉이 그정도인게 아닐까요.
연봉은 어차피 알려지기 마련이고 말씀하신 대로 줬다가 나중에 같은 성과를 내는 직원 연봉을 보고서 실망하고 업무 퍼포먼스가 떨어지는거보다 많이주고 많이 요구하는게 낫기 마련이라서요.
This-Plus
22/05/01 12:59
수정 아이콘
이쪽이죠. 괜히 프로젝트 도중에 분란 잡음 생기느니 깔끔하게 잡고 가는.
22/05/01 13:10
수정 아이콘
이거 생각을 못했네요. 이쪽이게군요.. 입사하기전에 준비 많이 해야겠어요..
22/05/01 13:02
수정 아이콘
연봉테이블이 회사내에서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경력이직자가 만약 신입사원 연봉보다 못한 희망연봉적었다고 그대로 주면 어떻게 되겠어요.

공식적인 연봉테이블이 아니라도 얼추 비슷하게는 맞추죠 보통..
오늘하루맑음
22/05/01 13:18
수정 아이콘
좋소가 아닌 이상 테이블대로 가죠
회색사과
22/05/01 13:24
수정 아이콘
먼저 축하드린다는 말씀 올립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어지간한 회사들은 회사 안에 연봉 테이블이 있을겁니다.

경력 n년 마다 최소 - 최대 구간으로 테이블이 있을거고.. 그 테이블을 벗어나는 값을 주기는 힘들거에요.
그래서 보통은 연봉을 깎으려면 경력을 깎으려고 들죠 (기존 업무 x년 하셨는데 우리 회사에서 하는 업무랑 똑같지는 않아서 y년 정도밖에 인정 못해드릴 것 같아요 - 라고)

여튼 아마 희망하신 연봉이 저쪽 회사 연봉 테이블에서 해당 경력 햇수의 최저 연봉보다 낮아서 그거에 맞춰준 것 같습니다.
그말싫
22/05/01 15:12
수정 아이콘
회사 테이블에 맞춰 주는 것도 있고...
또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한 요즘 IT 업계라던가는 경쟁 업체 표준과 맞춰주려 할 수도 있죠,
회사 입장에선 얼마 안되는 거 괜히 덜 줬다가 직원이 단기간에 이직하면 더 손해니까요.
사비알론소
22/05/01 15:46
수정 아이콘
개발자가 보통 그런데요, 그런경우 직전회사의 처우가 상대적으로 새 회사보다 안좋은경우에는 그렇게 합니다. 괜히 너무 낮게 줬다가 조금 더 올리려고 다른 회사에 인력뺏기면 시간낭비 돈낭비니까요.
싸고보니 그말싫님이랑 똑같은 이야기네요 크크
타츠야
22/05/01 21:09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해당 포지션에 맞춰놓은 예산이 있을 경우, 최저선에는 맞춰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싸게 주면 이득 아니냐 하지만 회사 정책이 그렇다면 그렇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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