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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6 13:10
(해보셨다면 죄송합니다) 병원 가서 정식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보통 3-4만원에서 비싸면 10만원 정도 하는데 돈 아낄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책임한 소리일 수 있는데 현재 상태가 직장으로부터 온 거고 그게 심각하면 전 퇴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로 앓았고 퇴사했는데 후회하는 건 딱 하나입니다. 진작 했어야 한다.
23/07/26 13:16
정식 검사와 진단은 받아서 실은 이미 진단서 및 휴직 신청은 가능한데, 제가 쓸까말까 고민하는 상태라서요. 흐흐 조언 감사합니다.
23/07/26 13:16
그냥 일단 정신과를 방문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상담을 받고 검사하고 약을 처방받아서 먹으면 상당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23/07/26 13:17
약은 이미 먹고 있어서요. 진단과 약 복용을 받고 있는데, 쉬는 걸 고려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어서요. 조언 감사합니다.
23/07/26 13:25
아 그러시군요. 약효가 제대로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걸리긴 하던데. 얼른 잘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를 최대한 잘 관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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