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27 20:36
단 감독하에 진행된 동계훈련에 뭔가 문제가 있었다가 정썰입니다. 애초부터 전술보다는 해줘 축구에 가까웠는데 올시즌엔 동계훈련시 체력훈련이 뒷받침되지 않다보니 올해는 그거마저도 힘든 뭐 그런거로 보인다...의 상황입니다.
24/10/27 23:26
현대축구가 그 어느때보다 감독의 역량이 중요해진 상황입니다. 그런데 옛날처럼 피파 능력치 총합 보고 선수 사오는 식의 운영을 하다가... 사실 모라이스 이후 부잣집이 망해도 3년은 간다듯 경기력은 상해갔는데 승점은 어떻게 어떻게 벌어온 상황이었던 거죠. 갑자기는 아니에요
24/10/28 00:34
진짜 솔직히 말해서 고점에 물리는 영입이 너무 많아요
팀 기조가 뭐 어떤 감독의 전술이나 방향성에 따라 영입을 하는게 아니고 얘 좋아보이네? 사고 얘 이름값있네? 사고 이런 느낌이고 그래서 개망함
24/10/28 11:55
해줘 축구를 하려면 결국 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대구의 세징야나 울산의 루빅손처럼... 근데 그 정도 슈퍼 에이스로 기능해 줄 친구가 없네요. 송민규랑 이승우가 사실 책임이 크죠.
24/10/28 15:51
감독 선수 둘다 세대교체하는 시점에 세계축구정세 변화의 흐름에 휩쓸려버림
요즘 유럽남미 축구선수들 몸값이 너무 비싸지다보니 유럽애들이 아시아로 눈길돌려서 유망주 쓸어가기 시작하고 한국선수들도 그에 맞춰서 아예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여력있으면 상무입대하는 상황이고 다른 한국선수들도 동유럽이라도 좋다 일단 데뷔만이라도 하자/동유럽이라도 챔스권만 나가면 서유럽으로 갈수 있다라는 마인드로 동유럽쪽으로도 많이 진출하고 있는 시점이라 전북쪽에서 선수수급이 어려워짐 여기서 울산하고 전북의 선수수급의 차이가 나타나는데 울산은 홍명보 감독의 인맥으로 한국으로 복귀 하는 런던세대들 영입경쟁에서 승리함 그에 비해 전북은 선수들을 2부나 하위스플릿에서 짬통뒤져서 데려온게 현재 스쿼드 모라이스 감독시절은 그래도 용병이 자기할일해서 우승먹었다만 이후로는 용병들이 제대로 할일을 못하고 있고 감독들도 영 신통치가 않아서 팀전체가 노쇠화된 스쿼드+짬통뒤진 스쿼드+n년 연속 망한 용병농사로 이름값만 좀 있고 체급이 내려가버림 그래도 24시즌에 아챔 탈락하고 5경기만에 단감독 경질해서 정신은 차리겠거니 했는데 작년 임시감독 김두현선임vs새로운 외국인 감독으로 프런트본사 실랑이 벌이는동안 임시감독으로 10경기 치루면서 시간 다 버리고 결국 실랑이 끝에 임시감독 김두현 선임하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10명가량 영입하는 강수를 두었으나 임시감독시절은 비기너즈 럭키아니었냐는 불안요소가 터지는중
24/10/28 16:24
점진적인 하락세 이후 추락이 맞는 것 같네요. 저는 프런트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는게 김상식->김두현->페트레스쿠->박원재->김두현... 이중에 대행만 세번인가 그랬죠 아마? 이런 무능한 사람들을 연속으로 데려 앉히니 전술은 당연히 없고 위에서 얘기하는 선수영입도 똥망이 된 거죠. 말씀하신 이동국 같은 골잡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에이스라는 선수들이 하나같이 부진하면서 이렇게 된... 다이렉트 강등까진 오바같지만 승강 플옵은 못 피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