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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1 12:14
세금을 2번 내는거라... + 그 사이 위/아래 집값 변동이 생기면 서로 곤란해질수도 있고
차라리 돈을 빌려드리고 직접 사라고 하시는것도... (서로 믿음이 있다는 가정하에)
24/11/21 12:31
집값이 폭락해도/폭등해도 문제가 될 수 있는 방식이죠.
별탈 없어도 동생분은 취득세 / 다시 넘길 때 차액만큼 양도 소득세를 내고 형님분도 취득세를 다시 내야 하고요. 차라리 형님이 집을 사고 동생분이 전세+ 역월세로 입주(실거주x) 하거나 돈을 빌려주면서 차용증을 쓰고 월세 대신 이자를 지급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24/11/21 13:17
형님이 몇 천만원이라도 보태서 보탠 지분만큼 공동명의로 구입하는 방법도 있죠.
집값이 오르든 내리든 리스크를 같이 짊어지기 때문에 몰빵 구입보다는 나을 듯. 물론 나중에 팔 때 서로 의견이 안 맞는 위험은 있겠지만 경제적 형편이 되신다면 1억정도 묶이는 건 감수하심이..
24/11/21 13:30
왜그렇게 복잡하게 하시죠. 차용증 쓰시고 돈빌려주면서 직접 사라고하고 월세줄 돈으로 이자 갚으라고 하심 문제없는데요. 아주 높은확률로 2~3년후에도 형님분 돈없을겁니다. 그거 생각하고 계셔야합니다.
24/11/21 14:20
우선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음... 사실 세금은 크게 생각하진 않았고, 집값도 폭등/폭락과 상관없이 그냥 동일한 금액으로 진행하는 걸로 생각했었어서... 2~3년 후 본인이 사겠다고 한 게 대출을 생각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신용등급에 문제가 있어서 쉽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주택 구매를 위한 대출이 아니라 제가 빌려준 부분에 대한 빚을 갚기 위한 대출도 가능한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차라리 돈을 빌려주는 게 더 나은 방식인 것 같다는 부분은 이해했습니다. 근데 써주신 대로 대출이 안 되면 결국 돈을 받기는 힘든 상황이라... 잘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11/21 14:53
월세는 낸다고 했으니 차용증쓰고 취득세 포함한 돈을 빌려주고 형 명의로 사게 한 다음, 아파트에 저당권 설정을 해 놓고, 다달이 이자조로 월세를 받으세요. 형 경제사정이 나아져서 돈을 갚으면 저당권 말소하면 되고요, 명의가 자신 앞으로 되어 있다고 월세도 안주고 그러면 저당권 실행해서 경매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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