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1/11 23:17:43
Name whynot
Subject [질문] 가능성 없는 짝사랑 고민입니다
직장동료를 좋아하고 있구요. 그 분은 미혼인데 오래 동거한 연인(제 직장상사)이 있습니다. 그 관계도 소설책 한권은 나올만큼 사연이 많은데 아무튼 제가 판단하기로 두 사람 사이에 제가 끼어들 여지는 없습니다.
그래서 3가지 중에 하나로 결론을 내려고 하는데 도저히 답을 못찾겠습니다.

1. 그냥 떠나는게 가장 깔끔하겠지만 끝끝내 마음 한 번 표현하지 못하면 계속 후회로 남을 것 같습니다.

2. 지르고 떠나면 속은 후련하겠지만 내 속 편하자고 상대방한테 부담주는 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좋아하는 감정을 떠나서 일할 때 많이 챙겨주셔서 여러모로 고마운 분이었는데 마지막에 민폐가 되는 건 아닐지.

3. 꾹 참고 일한다. 조만간(1-2년 안에) 그분의 연인인 제 직장상사의 지원을 받아서 일적으로 한두단계 성장할 기회가 올 게 확실합니다. 일만 생각하면 그 때까지 참아야 하는데 제가 정신적으로 무너지고 있어서(폭음+십년 넘게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우네요) 버틸 자신이 없습니다.

저는 어찌해야 할까요. 오늘도 당연히 오지 않을 연락을 기다리며 하염없이 걷다가 지쳐서 들어왔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퍼블레인
25/01/11 23:19
수정 아이콘
히익
꽃이나까잡숴
25/01/11 23: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씀드려서 정답은 1이긴 합니다;;;
3은 글쓰신거 보니 멘탈이 안되실거 같고
2는 진짜 말리고싶네요
This-Plus
25/01/11 23:24
수정 아이콘
2번에서 좀 틀린 것 같은데 일반적인 사람은 고백 박고 딱 30분 정도 후련하고 남은 평생 이불킥 할 거에요. 그 커플 둘 + 해당 직장 사람들한테 완전 이상한 사람 되는 건데 1번의 후회보다 2번의 후회가 더 클 겁니다.
25/01/11 23:29
수정 아이콘
그 분은 제 고백을 받아주진 않겠지만 다른 사람은 물론 자기 연인한테도 얘기할 사람은 아니고 조용히 묻을 거예요. 이부분은 확신해요. 뿐만 아니라 지르면 이쪽 업계를 완전히 떠날 생각이라 제 평판 걱정은 안합니다.
달푸른
25/01/12 05:34
수정 아이콘
님의 그런 확신은 더더욱 최악이네요.
모든걸 자기 입장에서 끼워맞추는 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대장햄토리
25/01/11 23:25
수정 아이콘
참으십쇼 선생님..
Dreamlike
25/01/11 23:32
수정 아이콘
정답은 1번 입니다...
윌슨 블레이드
25/01/11 23:32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응원해드리고 싶긴한데
이건 1이네요

세사람의 관계도 얽혀있는데다가
저 두분 사이를 위해서라도 안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일면식도 없는 제가 뭐라고 한다고 생각이 바뀌시진 않겠지만
무너지는 멘탈 잡을 수 있게 운동이나 다른 취미하시면서 마음 접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안하면 후회하신다고 하셨는데
해도 엄청 후회 할 일 같아요
Far Niente
25/01/11 23:38
수정 아이콘
표현하지 않으면 후회로 남지만 표현하면 그 몇배의 후회와 오욕으로 남을겁니다 1번이요
근데 온라인에 이정도 글 쓰셨다는 건 답이 어떻게 달리든 2번 하실 확률도 있겠네요
25/01/11 23:42
수정 아이콘
전 원래 3번이었고 잘 버티고 있었는데 최근 두 달 동안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다는 걸 스스로 느껴서...
고우 고우
25/01/12 11:29
수정 아이콘
다시 한 번 추스리시고,
더욱 건강하시고 더욱 성장하시는 것을 어떨지
조심스레 여쭈어 봅니다...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Far Niente
25/01/12 13:53
수정 아이콘
제발 좋지 않은 생각에서 벗어나시길 빕니다.
고백 자체가 상대한테 피해주는 일이지만 그걸 떠나서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으로 인해 내가 리스크를 감수하고 맘고생할만한 가치가 없습니다.
이성적인 사람이 되시고 가치있는 인연을 만나세요
자가타이칸
25/01/11 23:50
수정 아이콘
1을 하고 친한 친구랑 술한잔 거하게 하고 잊는게 최고입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카케티르
25/01/11 23:52
수정 아이콘
저도 1번 추천드립니다.

그냥 술한잔에 흘려보내세요
25/01/12 00:01
수정 아이콘
참으십쇼 선생님.. (2)

반드시 후회합니다. 반드시.
25/01/12 00:11
수정 아이콘
3은 올해안에 2로 갈거니까
1, 2 중 선택인데
업계떠날 생각까지 하는 사람한테 조언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근데 2를 택할거면 연결될거란 생각은 하지 마세요.
이민들레
25/01/12 00:13
수정 아이콘
사람간의 관계는 절대 일방적인게 아니라 서로 주고받는겁니다. 제발 혼자만의 마음으로 될대로 되라고 지르지 마세요.. 그건 그냥 폭력입니다.
Zakk WyldE
25/01/12 00:16
수정 아이콘
1번을 하면 후회가 남는데 아니라
2번을 하면 후회가 남습니다.

힘내셔요.
배고픈유학생
25/01/12 00:32
수정 아이콘
2번은 고백이 아니라 감정 배설 혹은 감정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HighlandPark
25/01/12 00:36
수정 아이콘
와.. 제목만 보고 응원하러 들어왔는데 이건 답이 없네요.
1번이 후회가 아니고 2번이 후회입니다 선생님....
2번 선택하시면 개인적으로 죽을때까지 후회하실꺼고 커리어적으로나 인간관계적으로나 대차게 꼬일꺼 빼박입니다. 자제하십쇼 제발...........
우상향
25/01/12 00:37
수정 아이콘
오랜 사실혼 관계면 사실상 유부녀 아닙니까...
여지없이 1번이죠.
25/01/12 00:43
수정 아이콘
제발 부탁인데 아무것도 하지말아 주세요
머스테인
25/01/12 00:44
수정 아이콘
사랑 하신다면서요.
안될 것 알면서도 무작정 내 마음을 표현하는게 무슨 사랑입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마음이라도 편하게
마음에 묻고 떠나는게 사랑이 아닐까 싶네요.
25/01/12 00:53
수정 아이콘
지르는건 최악의 오답. 버틸 수 있으면 성장할때까지 버티는게 베스트이지만 감당 안된다면 떠나십쇼. 인륜을 거스르는 일은 인생을 망칩니다.
다이어트
25/01/12 01:05
수정 아이콘
둘이서 이상한 사람있다고 수근수근 될 일을 회사 전체에 소문낼 일로 만들 뿐입니다. 그리고 말이 좋아 짝사랑이지 전혀 상대방은 1도 원하는거 없어요
Dr. Boom
25/01/12 01:27
수정 아이콘
25/01/12 01:05
수정 아이콘
제목에 쓰셧듯이 가능성없는일에
후회를 남길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용기를 못드려 죄송합니다
25/01/12 01:09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도 쓰셨지만 1이 맞습니다. 근데 사람들의 조언을 들으실건가요? 전 왜 2를 응원해주기를 바라는 글로 보일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고민의 여지가 없는 1입니다.
달팽이의 하루
25/01/12 01:14
수정 아이콘
이렇게 질문 글을 올릴 정도의 상황이라면 일단 2는 아니라고 봅니다.... 연애뿐만이 아니고 세상사 모든 일은 다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고 싶고, 주변의 만류는 나를 시기하거나 탓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지나고나니 주변 사람들의 평가가 정확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25/01/12 01:15
수정 아이콘
그냥.. 그냥 소개팅을 계속 받아보세요
25/01/12 01:39
수정 아이콘
하지마세요.
바이바이배드맨
25/01/12 01:48
수정 아이콘
제가 짝사랑 상당 전문으로 20년간 살아왔는데
이게 짝사랑이 자기가 컨트롤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쉽지 않습니다. 사람 맘이 자기 맘대로 되면 그게 짝사랑인가요.
짝사랑 잊는 방법은 2가지입나다. 1. 진짜 현타를 맞거나 2. 안 보거나(눈에서 멀어져야 합니다.)
이거 2개 아니면 아무리 마음속에 묻는다고 없어지지 않고 가장 무너지는게 계속 옆에서 보면서 마음 참는거라 어쩔 수 없어요.
참는다고 참아지지 않는게 짝사랑이라 진짜 참다 참다 쓰신걸로는 보입니다.
사실 이직이 가장 낫긴 할겁니다.
어제내린비
25/01/12 02:22
수정 아이콘
저라면 3을 도전 하겠지만 써주신 것 만으로도 3으로는 버티지 못하실 것 같아보여서..
1 입니다.
페퍼민트
25/01/12 03:09
수정 아이콘
1입니다. 1. 무조건 1이에요.

고민의 여지 역시 0.00001도 없습니다.
25/01/12 05:21
수정 아이콘
제발 1이요 여자분 입장도 생각좀해주세요 . 제가 여자였으면 고백받는순간 소름돋을꺼같습니다.
달푸른
25/01/12 05:33
수정 아이콘
고백은 "확인"의 과정입니다...
김삼관
25/01/12 08:3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꼭 이성적인 판단만 해야하는 것도 아니구요. 기계가 아니니까요. 실수도 해보고 표현도 해보고 그러면 되는 거 아닙니까? 뒤에 벌어질 일 예상도 충분히 생각해두셨네요. 예상처럼 흘러간다는 보장도 없구요.
Primavera
25/01/12 09:01
수정 아이콘
오래 동거한 연인이면 사실혼이거나 그에 준하는 관계인데 거기다 고백박을 생각을 하시면 어쩝니까..
냥냥펀치
25/01/12 09:36
수정 아이콘
진짜 소름돋네...
김꼬마곰돌고양
25/01/12 10:02
수정 아이콘
유부녀였구나 생각하고 1 or 3으로 가야.
호호할머니국밥
25/01/12 10:02
수정 아이콘
무조건 1입니다. 2 선택하는 순간 후회와 자책으로 삶이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지 마세요. 고통은 분명 끝이 있고 지나갑니다. 힘내세요 작성자 님.
지금은 힘들지만 그때 그러지 않길 너무 잘했다 싶을 거고, 다른 사랑으로 기억을 채우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상대방에 알리지 마세요.
빵pro점쟁이
25/01/12 11:22
수정 아이콘
조언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이정도 중증이시면 그동안 티 많이 나셨을 것 같아요
상대 여성분도 이미 알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의 100%
어떤 선택을 하시든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ㅠㅠ
8figures
25/01/12 11:40
수정 아이콘
2해도 어차피 회사는 나가야하니 1이 낫조
AMBattleship
25/01/12 11:41
수정 아이콘
세상에는 사랑보다 챙겨야 할 게 많습니다. 사적인 관계로 인해 공적인 관계도 영향을 받는 부분이 문제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3번이 어렵다면 1번 가시는 것이 글쓴이의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
25/01/12 11:43
수정 아이콘
제발 1 해주십쇼  
알라딘
25/01/12 11:43
수정 아이콘
무조건 1이죠. 이건
25/01/12 11:52
수정 아이콘
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면 후회로 남을까요? 조금이라도 될 가능성이 있을거라는 일말의 기대감? 하지만 가능성 제로잖아요. 정말정말 만약에 잘 된다 쳐도 상대 커플 모두가 힘든길을 가게 될텐데 현재의 모든 고민에 사랑한다는 여자분에 대한 배려나 위하는 마음이 전혀 없는 거 같아요. 이런건 이기심이자 자기만족이고 사랑보다는 맹목적인 집착에 가깝지 않을까요ㅠ
25/01/12 12:33
수정 아이콘
가능성 없는 짝사랑은 영화속에나 나오는 이야기고, 현실에서는 이성을 찾으세요
옥동이
25/01/12 12:56
수정 아이콘
이건 애초에 보기들이 성립이 안되는거 같은데 그냥 단념하시고 어여 좋은분 찾으세요 아무것도 하지마시구요
20대 초반 남자애들이 연애 경헝 하면서 쌓는 흑역사 보는거 같네요 . 연배가 어찌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주니뭐해
25/01/12 13:33
수정 아이콘
아구지 맞아도 괜찮으시면 고백하셔도 됩니다 ;;;
달푸른
25/01/12 14:34
수정 아이콘
이건 한바퀴로 안끝나도 팬 사람 무죄 해줘야죠.
농담곰
25/01/12 14:15
수정 아이콘
그 뭔가 판 주작썰 보는 느낌인데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 25/01/12 15:08
수정 아이콘
이런건 고백이 아니라 감정배설이라고 하죠. 영화나 드라마처럼 고백하면 여자가 너무 놀라고 이렇게 오랜시간 자기를 좋아해줘서 고마워서 계속 생각할거라고 착각들 하지만 현실은 그동안 당했던 스토킹이 오바랩되면서 소름끼쳐합니다.
+ 25/01/12 15:53
수정 아이콘
스토킹 안했어요
+ 25/01/12 15:41
수정 아이콘
댓글 살벌하네요.
감정에 휘둘려서 티를 낸다거나 주변 사람과의 관계나 일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지 않습니다. 이건 제가 확신하는 이유가 있는데 전후사정을 다 적게 되면 너무 많은 정보를 노출하는 것 같아 생략합니다.
감정이 남은 상태에서 1은 시도해봐야 조만간 복귀하게 될 위험도 있습니다. 일의 특성상 들어오고 나가기가 자유롭고 제가 원하면 제 자리는 언제든지 있을거라..
댓글에도 적었지만 저는 3을 원합니다. 근데 최근 두 달 사이에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어요. 술 담배는 앞서 말씀드렸고 평생 간 적 없는 도우미있는 노래방을 여러번 갔어요. 술먹고 가서 한시간 동안 하소연하는거죠. 마음은 갑갑한데 얘기할 사람이 없으니...

그래도 찬찬히 댓글 읽어보니 정리가 좀 되네요. 3번으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다가 안되면 1번으로 도망가도록 노렸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106287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10] 유스티스 18/05/08 128796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77288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10521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61492
179343 [질문] 광화문/시청 근처로 소고기 요리 부드럽게 하는 곳이 있을지요...? nexon173 25/01/12 173
179342 [질문] 모니터 선택에 질문 있습니다 [8] 월터화이트261 25/01/12 261
179341 [질문] 스노보드 바린이 질문입니다 [5] DogSound-_-*270 25/01/12 270
179340 [질문] 영유아 예방접종 알림 어플이 있나요? [1] 앗흥665 25/01/12 665
179339 [질문] 가능성 없는 짝사랑 고민입니다 [55] whynot3613 25/01/11 3613
179338 [질문] 안녕하세요. 좋은 글을 구합니다. [11] Radiologist2022 25/01/11 2022
179336 [질문] 220v선에서 9v밖에 안나온다면 이유가 뭘까요? [8] 뾰로로롱2344 25/01/11 2344
179335 [질문] 혹시 저 스타크래프트 가르쳐주실 분 있으신가요 [3] 레뽀2463 25/01/11 2463
179334 [질문] 아파트 LED 교체 비용 질문드립니다. [6] 삭제됨1844 25/01/11 1844
179333 [질문] 종근당 유산균 구매시 너무 저렴한 건 짝퉁일까요?? [2] 콩순이1189 25/01/11 1189
179332 [질문] chat GPT 계정 공유 관련 [1] 똥꼬쪼으기880 25/01/11 880
179331 [질문] 미국은 단체행동이 약한게 교육 때문일까요? [24] 수지짜응2284 25/01/11 2284
179330 [질문] 갤럭시 휴대폰 중저가형 명기? [6] 재이소이1624 25/01/11 1624
179329 [질문] 미국증시에서 일본주식이 중국주식보다 더 인기없는 이유가 뭘까요? [4] 독서상품권1425 25/01/11 1425
179328 [질문] PGR에서 본 것 같은 글(2024 소설 투표?)을 찾습니다. [2] 오하영1569 25/01/10 1569
179327 [질문] GPS 기능, 음악 재생되는 스마트워치 가민이 최선일까요? [5] 기억의습작2004 25/01/10 2004
179326 [질문] Chat GPT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영상이나 책 등 추천 부탁드립니다. [7] 그럴수도있어2392 25/01/10 2392
179325 [질문] 파타고니아 이런 판매상품은 가품일까요? [7] 호비브라운3182 25/01/10 318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