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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22 22:52:19
Name why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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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역대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성적. (수정됨)
1992 알베르빌
남 : 금2(김기훈1000, 계주), 동1(이준호1000)
여 :
합계 : 금2, 동1

1994 릴레함메르
남 : 금2(채지훈500. 김기훈1000), 은1(채지훈1000)
여 : 금2(전이경1000, 계주), 동1(김소희1000)
합계 : 금4, 은1, 동1

1998 나가노
남 : 금1(김동성1000), 은1(계주)
여 : 금2(전이경1000, 계주), 동1(전이경500, 원혜경1000)
합계 : 금3, 은1, 동2

2002 솔트레이크
남 :
여 : 금2(고기현1500, 계주), 은2(고기현1000, 최은경1500)
합계 : 금2, 은2

2006 토리노
남 : 금3(안현수1000/1500, 계주), 은2(이호석1000/1500), 동1(안현수500)
여 : 금3(진선유1000/1500, 계주), 은1(최은경1500)
합계 : 금6, 은3, 동1

2010 벤쿠버
남 : 금2(이정수1000/1500), 은3(성시백500, 이호석1000, 계주)
여 : 은1(이은별1500), 동2(박승희1000/1500)
합계 : 금2, 은4, 동2

2014 소치
남 :
여 : 금2(박승희1000, 계주), 은(심석희1500), 동2(박승희500, 심석희1000)
합계 : 금2, 은1, 동2

2018 평창
남 : 금1(임효준1500), 은1(황대헌500), 동2(임효준500, 서이라1000)
여 : 금2(최민정1500, 계주)
합계 : 금3, 은1, 동2


토리노 때 괴물 2명 때문에 말도 안되는 성적을 올려서 그렇지 이번 대회도 평타는 되네요.

남자부는 저번보다 훨씬 잘했고, 여자부는 역대급 원투펀치라는 기대치에 비해서 약간 모자란 정도?

그나저나 심석희는 계주 임팩트나 세계선수권 커리어에 비해서 올림픽에서 개인전 금메달이 없어서 아쉽겠네요.

주요선수들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 수가 전이경9, 최은경6, 진선유9, 박승희5, 심석희6, 최민정5이던데

1인자 계보는 전이경-진선유-최민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나머지는 선수는 낀세대가 될 듯..

남자부는 (한국국적 기록만) 안현수14가 월등하고 김기훈6, 채지훈7, 김동성9, 이호석7(올림픽 은4개 압박;;;)은 비등비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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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불산입
18/02/22 22:53
수정 아이콘
이번 대회가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라는 점을 감안하면 좀 아쉽긴 하죠. 심판판정 쪽이 아니더라도 홈 팀이라 이득을 얻는 부문은 많으니까요.
페로몬아돌
18/02/22 22:54
수정 아이콘
토리노...;;;넘사벽이네요
18/02/22 23:03
수정 아이콘
안현수는 말할 것도 없고
진선유도 만17~19세 사이에 올금3, 세선종합우승3회 연속...그것도 역대급 파벌 싸움 속에 이뤄낸 성과네요.
부상만 아니었다면 어디까지 갔을지...
18/02/22 22:54
수정 아이콘
홈이라 아쉽다고 하는거죠... 토리노는 뭐 역대급 재능러 2명이 하드캐리한거고..
18/02/22 22:55
수정 아이콘
최민정이 성적 좀 못낸거고 나머지는 남자계주빼고는 그냥 평타
아카데미
18/02/22 22:58
수정 아이콘
의외로 김동성이 금은 하나뿐이네요? 어릴때 기억에는 500M 제외하곤 나갔다하면 거진 금땄던것 같았는데
Rorschach
18/02/22 23:02
수정 아이콘
2002 몬트리올 선수권에서 6관왕 때문이 아닐까요 크크
아시안 게임에서도 세 개 땄고요.
18/02/22 23:02
수정 아이콘
세계선수권에서는 메달 엄청땃지만 솔트레이크에서 그 유명한 오노액션에 당하고 그뒤로 선수생활이 엄청 안풀렸고 안현수도 나와서
강나라
18/02/22 23:01
수정 아이콘
안현수 금 3개도 쩌는데 한국대표로 소치 나갔으면 금6개... 한국 빙상 올타임 넘버원 됬겠네요.
Rorschach
18/02/22 23:01
수정 아이콘
토리노 때 슈퍼 크랙이 둘이나 있어서...
비익조
18/02/22 23:02
수정 아이콘
토리노땐 전세계 통틀어 남녀 역대 1위급 선수 두 명이 캐리한거니까요. 진선유는 나이대로 보면 비교할 선수가 없을겁니다. 안현수는 뭐...
홍승식
18/02/22 23:11
수정 아이콘
안현수, 진선유 후덜덜하네요.
18/02/22 23:15
수정 아이콘
홈이라 아쉬운게 크죠.. 사실

홈 버프는 평소 훈련환경, 먹거리, 날씨, 응원등.. 다양한 방면에서 다른 시즌보다 좋을수밖에 없으니까요..

홈버프 빼고 보면 사실 토리노 제외하곤 가장 괜찮은 시즌입니다.
18/02/22 23:20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토리노는 제외해야죠...
18/02/22 23:24
수정 아이콘
왜용 진선유 잘했는뎅...
18/02/22 23:27
수정 아이콘
못했다는게 아니라 너무 괴물들이 하드캐리한 시기라서 비교 자체가 어렵다는 뜻이었습니다 ^^;;;
18/02/22 23:29
수정 아이콘
안현수는 지금 약물 스캔들이 변수겠네요.
이녜스타
18/02/22 23: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채지훈이 아깝습니다 역대급 천재였는데 김기훈에게 가려져서....그래도 남녀통틀어 유일한 500미터 금메달이죠
아라온
18/02/22 23:58
수정 아이콘
이제 우리나라도 국대 뽑을때 500m, 1000m 잘뛰는 선수 1명과, 500~개인슈퍼파이널 골고루 잘뛰는 선수 4명으로 뽑아야 할 것 같아요.
5명을 뽑는데 현재는 모든 종목 랭킹 1~5등으로 뽑으니...
아라온
18/02/22 23: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림픽에선 이정수, 고기현이 각 개인성적이 3~4등 정도인데, 세계선수권은 약했었군요.
아울러 남자부에 이정수급으로 올림픽에 활약할 선수가 다음엔 나올지 모르겠네요.
아스미타
18/02/22 23:56
수정 아이콘
소치때 안현수 메달 땃나요?
아라온
18/02/22 23:59
수정 아이콘
토리노때처럼 전종목을 땄죠. 금3, 동1
올림픽 성적이 금6, 동2, 4위1번 이죠.
모나크모나크
18/02/23 00:13
수정 아이콘
안현수가 생각보다 훨씬 더 엄청난 선수였군요. 왜 저는 김동성이 훨씬 더 기억에 남아있을까요?
지니팅커벨여행
18/02/23 12:19
수정 아이콘
김동성은 이전에 저런 괴물 같은 선수가 없다가 등장했고, 안현수는 직전에 김동성이라는 괴물을 본 상태에서 등장해서 그런 것 같아요.
스타로 치면 최연성과 이영호 느낌이랄까...
어제의눈물
18/02/23 00:23
수정 아이콘
홈에서 열린 올림픽인 것을 감안하면 최민정급 선수에겐 아쉬운 결과이긴 할거에요. 전이경은 진선유나 자신과 비교해도 더 나은 기량이라고 평가했었거든요. 이번 대회에서 운도 따르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기대하던 결과를 못내었다는 점에서 그만큼 준비가 덜되었고 실력도 3관왕 이상의 다관왕을 노릴만큼은 안되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민정의 커리어는 이제 시작입니다. 3관왕은 타인이 기대한 목표이지 그녀의 꿈은 이번 올림픽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20살인 그녀가 큰부상없이 몸관리를 잘한다면 앞으로 베이징 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올림픽을 출전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남자 선수급 체력과 스피드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본인의 개인 훈련량도 누구보다 많아서 재능과 노력을 모두 갖춘 이 선수가 아니면 그 누가 최고일 것인가란 찬사를 들어온 선수입니다. 기대에 못미쳤다고 실망하지말고 지금까지처럼 멋진 모습을 계속 보고 싶어요.
러블리맨
18/02/23 01:09
수정 아이콘
빅토르 안/ 안현수가 금6, 동2로 쇼트트랙 사상 메달수 금메달수 다 최다네요.

그것도 중간 2010년 밴쿠버 올림픽은 불참한 성적이 이정도이니..

러시아로 귀화시킨건 사실 너무 안타까워요. 쇼트트랙 역대 올타임 넘버원은 안현수인거 같은데..

아무리 파벌이 있다해도 저렇게 압도적인 실력이었다면,

밴쿠버때 해설이나 시키진 않아야 했을텐데..
18/02/23 06:31
수정 아이콘
안현수 벤쿠버땐 왜 못나왔나요?혹시 파벌..?
보헴시가No.6
18/02/23 09:33
수정 아이콘
부상이었습니다. 토리노 이후 진짜 전성기에 접어든 때라 아쉬웠죠.
18/02/23 10:16
수정 아이콘
와 나왔으면 진짜 역대급이였겠네요
바카스
18/02/23 06:29
수정 아이콘
최민정이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올라올 수 있는 가장 늦은 나이로 올라왔다는 점. 그리고 차기 동계올림픽이 중국이라는 점.

이 두가지 때문에 올림픽에서의 성적은 낀 세대가 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걱정말아요 그대
18/02/23 08:32
수정 아이콘
안현수는 *(약) 표시 붙여야 되는거 아닌가요
티모대위
18/02/23 10:22
수정 아이콘
쇼트트랙은 변수가 너무 많은 종목이라 항상 아쉽게 메달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었죠.
이번에도 불운이 많이 따랐지만 그래도 평균은 되는군요
지니팅커벨여행
18/02/23 13:21
수정 아이콘
벤쿠버 성시백 500m 은메달이 가장 아쉬웠어요.
압도적인 기량과 우아한 코너웍에 엄청난 스피드로 시종일관 선두를 달리며 드디어 1위를 먹나 싶었던 순간 결승선 몇미터 놔두고 꽈당.
정말 품격이 다른 선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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