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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09 01:08:44
Name Cro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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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강은비
Subject [연예] 강은비, 광희 출발 드림팀 일화




유재석, 이효리가 괜히 챙겨주는게 아닌듯

그나저나 본인보다 당시 강은비를 어리게 봤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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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대위
21/06/09 01:14
수정 아이콘
광희도 파파미네요. 예능계 선배들이 같이 있으면 떡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어하는 이유가 있는듯
21/06/09 01:18
수정 아이콘
무도 들어갈 때 워낙 찍혀서(?) 그렇지 사실 광희도 항상 좋은 말만 나왔죠..

근데 황광희 소속된 아이돌그룹이 강은비를 자기보다 어린나이로 볼 정도라니..(..)동안이긴 동안인데 음...
하루히로
21/06/09 03:55
수정 아이콘
어머어머 하고 갔다는거 보면 여자아이돌그룹이 아닐까... 하고 보면 한팀밖에 없네요 같이 나온건...
아니면 동준이가 그랬다는건가..
재가입
21/06/09 06:41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어머어머라고 했다고 그래서
처음에 실수한 것도 광희인가...했네요 크크 캡쳐본만 보고 크크
말투가 딱 광희 아니에요?
"야 너는 왜 인사를 안하니?"
"헐 86년생이야? 어머어머"
크크...전 왜 광희 목소리로 이게 머릿속에서 재생이 되는지..

미쓰에이랑 시스타랑 아이돌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NS갓윤지님도 있네요. 흐흐.
티모대위
21/06/09 07:22
수정 아이콘
시스타는 강은비랑 평소에 친분이 있었다 하니까... 크흠흠
ChojjAReacH
21/06/09 09:41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처음에는 광희인가 했어요
하루히로
21/06/09 12:45
수정 아이콘
초반 썰에서는 "아이돌들은 혼자 나오는 경우가 드물다" "나는 혼자여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가만히 있었다" "자기들끼리 수근수근대더라"
이런 문구가 있어서 같이 나온 그룹 아닐까 하고 추측해봤어요.
위의 짤만 가지고는 잘 추려지지가 않긴 하네요.
21/06/09 16:27
수정 아이콘
강은비 팬분들 추측으로는
미스에이, or 레인보우로 추정 된다고 합니다
1. 미스에이 2인참여(민,지아)
2. 레인보유 2인참여(재경, 고우리 추가참여)
3. 미스에이 추후에 멤버 왕따 논란 있음
4. 고우리 체대출신(똥군기 유경험자)
서쪽으로가자
21/06/09 01:30
수정 아이콘
얼마나 정확히 묘사한지는 모르겠지만,
(선배라도) 난 잘 모르면 인사 못하겠지만,
후배면 잘 몰라도 인사 받아야겠다군요.

광희는 인성 스택 잘 쌓아놨네요.
몽키.D.루피
21/06/09 01:53
수정 아이콘
전 아이돌이 선후배 따지는게 참 이해가 안되는 듯. 요즘 대학생들도 선후배 호칭이 사라져간다는데 저쪽 업계에 위계질서가 뭐그리 중요하다고 무슨 데뷔년도별로 따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90년대에도 방송에 나오면 무조건 시청자나 방청객 시점에서 상대방을 ~씨로 호칭했는데 21세기 방송에서 시청자가 꼬박꼬박 선배님 소리 듣는 것도 이상해요.
티모대위
21/06/09 02:08
수정 아이콘
연습-활동-연습-활동뿐인 아이돌 삶에서 또래끼리 사회생활 비슷한거라도 하려면 아이돌끼리 관계 형성하는거 말고는 방법이 딱히없는데
선후배 관계가 연결고리 갖기에 좋은 구실이기는 하죠. 근데 그걸 그냥 관계형성의 도구로 봐야 하는데 목적 자체가 되는게 문제...
선배대접 받으라고 선후배거리는게 아닐텐데 말이죠. 선배로서 뭐 해준것도 없으면서
프랑켄~~
21/06/09 07:18
수정 아이콘
그들의 호칭이나 위계질서에 우리가 왈가왈부할건 아니죠. 그들만의 문화이니..
그리고, 방송이라고 꼭 시청자 입장에서 맞는 호칭을 불러야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호칭이라는건 그걸 듣는 제3자를 위한게 아니니까요.
연예인이든 비연예인이든 가족과 같이 나왔을때 아버지에게 아버지라고 불러서 안되고 ~씨 불러야 한다는건데, 그것도 이상하잖아요.(시청자들이 저분 우리 아버지 아닌데 왜 아버지 소리 들어야하냐라고 하는것도 이상하고)
메모박스
21/06/09 09:12
수정 아이콘
사석에서 뭐라 부르든 아무 상관없지만 방송에서는 다르죠. 방송에 나와 보여지는것이면 기본적으로 시청자를 생각해야 하죠. 호칭을 무조건 어떻게 해야한다 정해놓는건 우스운 일이지만 방송에 나왔다면 기본적으로 시청자를 생각하고 호칭을 해야하는것이 맞습니다. 물론 그것도 방송 내용이나 상황에 따라 다를겁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나 가벼운 토크 중에 가족이나 선배가 나오면 선배 아버지라고 하는건 자연스렇고 그게 맞죠. 하지만 방송에 게스트로 나와서 같은 게스트인 누굴 부고 무슨 선배님 선배님 하는건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자기한테나 선배지 시청자들한테는 똑같은 게스트인데요.
물론 이것도 항상 일률적이진 않죠. 가령 나이 많은 대선배에게 존칭을 쓰지 않을수 없겠지만 나이나 데뷔년도 고각 몇년 차이나는걸로 꼬박꼬박 선배님 지키는것은 좀 우습다 생각합니다.
프랑켄~~
21/06/09 10:01
수정 아이콘
선배라고 생각하든 말든 그건 우리가 상관할바는 아니죠. 그들의 문화일뿐..
저는 시청자와 출연자는 동등한 입장이라고 봅니다. 시청자위주로 해야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출연자끼리 부르는 호칭이니 굳이 듣는 사람(시청자)을 생각해서 부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옳다 그르다의 문제는 아니고, 생각이 다를뿐이죠.
메모박스
21/06/09 17:33
수정 아이콘
방송에 나와 시청자를 향해 하는말인데 왜 상관할바가 아니죠? 자기들끼리 대화하는게 아니라 방송에서 시청자에게 보여주기 위한 대화잖아요 이걸 그들의 문화라고 퉁칠순 없죠
그리고 시청자와 출연자는 당연히 동등한 입장이 아니죠. 관객과 플레이어인데 당연히 다르죠. 하물며 일반인도 방송에 나오면 평상시와 화법이 달라지는데 방송에 나오는게 직업인 이들인데 사적인 호칭을 방송에서 고집하다니요. 이건 잘못된 겁니다.
21/06/09 18:38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를 수 있는데,
아직 안바뀌는 걸 보니 선배 호칭이 불편한 사람보다 안 불편한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프랑켄~~
21/06/09 19:08
수정 아이콘
상관할바가 없다는건, 그들이 누구를 선배로 생각하는걸 말하는거였습니다. 그들 내부에서 누구를 어떤기준에서 선후배를 나누든 우리가 상관할바가 아니라는거죠.(아이돌이 어떤 기준으로 선배 노릇하건 우리가 상관할바는 아니라는 얘기)
저는 시청자와 출연자는 동등한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맞는것도 아니고, 제가 맞는것도 아니고 생각하기 나름인거죠. 저는 방송이건 어디건 그들이 사적으로 사용하는 호칭을 사용하는건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누가 맞다 틀리다의 문제가 아니니 그만 하시죠.
21/06/09 09:4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옛날 동방, 원걸, 소시 때는 신화 정도로 한참 차이나지 않거나, 같은 소속사 사이 아니면 칼같이 데뷔 순서로 선후배 가르진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1년 차로, 아니 몇 개월 차이만 나도 칼같이 선후배 선 긋더라구요.
제 생각에 비뚤어진 팬들이 선배소리 안한다고 예의없다고 하도 난리치니까 아이돌들도 욕 안먹으려고 하다보니 희한한 문화가 생긴거 같아요.

특히 갓 데뷔한 신인이 다른 아이돌들이랑 친분도 없고 할 때 이런 압박이 심한데,
대신 몇 년 지나서 타 아이돌들이랑도 서로 친해지고 하면 사석에서는 말놓고 언니 동생하면서 지낸다고 하더라구요.
21/06/09 14: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시가 데뷔초에 방송에서 원걸을 선배님이라고 불렀죠. 그때 쯤이 시작이었던 거 같네요
Navigator
21/06/09 12:05
수정 아이콘
방송 나와서 '~선배님' '~선생님' 하는거 너무 어색하게들려요...
21/06/09 13:23
수정 아이콘
갑자기 비발디 선배님 생각나네요 크크
강가딘
21/06/09 06: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광희도 그렇고 오래 방송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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