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나 되야 F1 글을 쓸 것 같다고 했는데 빅뉴스가 떠서 들고 왔습니다.

2024시즌 후 계약이 종료되는 드라이버가 많다보니 여러 재미있을 이동이 많을 거라고 봤는데 그 스타트를 해밀턴이 끊게 되었습니다.

재계약을 진행 중이던 사인츠는 25시즌이 붕 떠버리게 되었네요.
루머대로 26시즌에 창단되는 아우디-혼다에 합류한다 쳐도 25시즌을 어디서 보내야할지 난감하게 되었습니다.

노려볼만한 25시즌 상위권 시트는 레드불 세컨(페레즈 24시즌 후 계약 만료), 메르세데스 세컨 정도인데
둘다 자기 주니어들을 키우면 키우거나 세컨 드라이버 장기계약을 시도하지 시트를 굳이 1년 짜리 사인츠에게 주진 않을 것 같아서요.
맥라렌은 노리스-피아스트리 둘다 장기 계약이어서 시트가 없습니다.

여튼 이렇게 되면 25시즌의 페라리 팀 내 경쟁이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르끌레가 완전히 메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에고덩어리 해밀턴이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이 안됩니다 크크

어쩌면 레드 애로우 워를 볼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