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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1 11:47
이동욱은 아직도 계약기간이라는게 유머..
21년까지 계약인 상태에서 21년 초에 22~24년 커버하는 3년 재계약. 계약직후 술판터짐. 21년 망한것까진 이해하는데 여러가지 팀 구설수에 22년초에도 망하니 수습이 안된다 싶어서 경질...
24/05/11 12:08
한화는 계약 마지막해 경질된 경우인 김성근 정도가 특이한 경우였고 계약기간내 경질한 역사가 없을거라,
최원호의 앞으로가 더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감독깜냥은 절대 아니라고 보는 중이지만요.
24/05/11 14:15
한대화 (2012년 8월 경질)
김성근 (2017년 5월 경질) 한용덕 (2020년 6월 경질) 수베로 (2023년 5월 경질) 오히려 김응룡이 보장되었는데 김응룡은 너무 거물이라 못짤랐다고 봐야...
24/05/11 13:59
수베로도 경기 끝나고 경질되었습니다. 그것도 2연승! 하고요. 그렇다면? ...
뭐 지금이라도 최원호가 달라 질 수 있다면 최원호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구단입장에서 또 경질이라는 악순환을 끊을 수 있고요. 감독 경질하면 이번에는 대행 체제일텐데.. 그럼 올시즌 어영부영 날아갈 가능성 높고. 새감독 오면 팀 파악하고. 어쩌고 그렴 내년도 슝 날아갈 가능성 높고. 류현진 채은성 안치홍은 더 늙고. 노시환 서비스 타임은 사라지고 (노시환이 벌써 6년차) 꼴찌하고 팀 떠났던 김태균 이범호 류현진처럼 노시환도 떠날지도 모르고.. 그러면 또 리빌딩 하겠네요 .. 그래서 제발 최원호가 지난 운영 방식을 버리고 좀 달라졌으면 합니다. 최원호가 좀만 달라져도 팀이 나락으로 가지는 않을것 같아서..
24/05/11 19:43
한화팬분들께 궁금한것이, 진짜로 감독문제인가요..? 매번 (미래를 위한거지만) 지명1번데리고 가는데 저렇게 뭔가가 달라질 수가 없나요..? 치홍이형 다시 기아로 돌아와줘….
24/05/11 22:22
대표적인 한화와 관련한 드랲 관련 오해 중 하나가 한화는 매번 전국 지명 1번픽 선수를 데리고 갔다는 소리죠
한화가 하주석 데리고 온 12년 드랲을 마지막으로 지역별 지명을 우선한 1차 지명이 기아 김도영을 먼저 택하고 남은 문동주를 지명했던 22년 드래프트까지 진행되었던 것은 크보 팬이면 잘 아실 겁니다. 마침 1차 드랲의 부활 시기는 nc, kt의 신생팀 창단과 동반되면서 한화 입장서 지역 우선 지명을 할 수 있던 충청팜 내의 1순위 유망주들을 신생팀들이 먼저 가져갔던 모습이 나왔습니다.(13년도는 윤호솔 14년도는 주권, 류희운 등) 자연히 신생팀들에 우선 지명으로 인해 충청팜 1순위 유망주들을 잃었던 한화 입장선 지역 내 2순위-3순위 망주들을 지명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충청팜이 전국적으로 다른 팜들과 비교(강원-제주 제외)하면 약소했기에 충청팜 1번픽이 전국 최고 유망주라고 얘기하기도 어려운 상황서 그마저도 그 1번픽들을 지명하지도 못했었던 상황이었던 겁니다. 실례로 13년부터 시행된 한화 1차 드랲에서 유일한 프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로는 좌완 김범수 밖에 없기도 하고 17년 지명자였던 성시헌은 1년만에 방출이 되었던 사례들을 보여줬었죠 결과적으로 진짜 전국 1픽을 뽑았던 역사는 한화가 10년치 비밀번호를 쌓기 시작한 드래프트를 기준으로 10 드랲의 유창x, 12 드랲에 하주석이 전부고 23 드래프트에야 전국 지명이 부활한 이후 김서현-황준서를 뽑은 게 전부라면 전부라 볼 수는 있겠습니다만 이래도 한화는 꼴지 엄청해서 전국 최고 1번 유망주들 다 가져다 놓고 망쳤다 그러면 10년 넘게 한화팬 했던 사람의 입장으로선 응원팀 야구도 못해서 서러운 데 이런 식으로 왜곡-인식되는 것도 서럽긴 합니다...
24/05/11 23:34
애초에 전면 드래프트는 2023년부터 재시행 된 제도고, 그 이전 전면 드래프트는 2010~2013년입니다.
그 중 2012년과 2013년은 NC 창단으로 신생팀 우선 지명이 있었어서 전체 1번이 실제론 3번이었죠. 한화가 실질적인 전체 1번을 행사한 것은 2011년 유창식, 2023년 김서현, 2024년 황준서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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