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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7 20:18
애초에 농구 인기가 예전만 못하지 않나요? 우지원, 허재, 서장훈 이런 사람들 활동할 때 전성기 였지 지금은 KBL 보는 사람도 얼마나 있을지... 솔직히 농구 영화 많이 보러갈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같은 영화야 어릴 때 슬램덩크 애니메이션 재밌게 본 사람도 많을 거고 이건 추억이 있으니 그럴 거고요
24/10/25 12:02
그래도 만드는 영화들 보면 범작은 됩니다.
거장이라고 하면 그건 올려치기가 맞지만 입봉작부터 보여줬던 그 재기발랄함이 취향에 맞으면 대체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수준은 만드는 감독이죠.
24/10/25 12:04
유배면 엔딩은 왕이 무조건 죽는거 아닐까 싶은데... 유배가서 마을 사람들과 좌충우돌 생활 코믹으로 초중반 끌고 후반부는 왕이 마을 사람들은 건들지 마라 이러고 사망엔딩? 크크
24/10/25 12:11
교과서적 전개로 보자면
1. 왕이 쫓겨나고 유배 됨 2. 나랏님이 시골에 오니까 반기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이 생김 3. 어찌저찌 투닥투닥 거리면서 점점 친해지면서 훈훈한 분위기가 됨 4. 권력자 등장. 갑자기 분위기 심각해짐 5. 시골 마을은 선왕을 지키려하지만 결국 선왕이 마을을 위해 희생하기로 함 6. 촌장이 권력이 다 뭐시다냐.. 하면서 허무하면서도 슬프게 끝남
24/10/25 12:20
장항준 감독님은 제가 느끼기에 연출을 잘하시는 감독님이라기보다 연출을 할 줄 아는 작가님에 가까워서. 연출하시는 작품들에 큰 기대는 안됩니다.
24/10/25 12:23
https://namu.wiki/w/%EC%98%A4%ED%94%88%20%EB%8D%94%20%EB%8F%84%EC%96%B4
[오픈더도어] 2023 감독/각본 : 장항준 손익분기점 : 20만 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9,202명 <장항준 감독 필모> 2002년 라이터를 켜라 2003년 불어라 봄바람 2017년 기억의 밤 2023년 리바운드 2023년 오픈 더 도어
24/10/25 12:57
https://namu.wiki/w/%EB%A6%AC%EB%B0%94%EC%9A%B4%EB%93%9C%28%ED%95%9C%EA%B5%AD%20%EC%98%81%ED%99%94%29#s-9
[리바운드 평론가 평] 이용철 (씨네21) (★★★) 잘 달리고 잘 던졌다 배동미 (씨네21) (★★★☆) 시작은 가볍게, 마무리는 속깊게 정예인 (씨네21) (★★★☆) 올곧은 진심을 정공법으로 허남웅 (씨네21) (★★★☆) 스포츠엔 승패보다 중요한 게 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 이자연 (씨네21) (★★★☆) 삶이여 괴로워도 다시 한번 더 이동진 (★★☆) 실화의 감동, 그런데 그 팀은 어떻게 그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걸까
24/10/25 12:52
왕이 진짜 폐위되 온왕인지
아님 대군이나 군이었다 폐서인되 귀향살이 하지만 자식이 왕위에 올라 왕으로 추증된 인물을 다룰수도 있다는 느낌이네요
24/10/25 13:39
폐위된 왕은 애초에 3명 뿐이고, 단종은 배우도 그렇고 상황과 좀 안 맞는 느낌, 광해군은 제주에서 수명껏 살았으니
실존 인물이라면 연산군이지 않을까 하는데 가상 인물이려나요?
24/10/25 14:02
라이터를 켜라에서의 장단점이 그대로에요
현실 풍자와 유머 등은 만담처럼 재밌지만 이야기 전개는 교과서적 혹 오마쥬 그 자체인 점이네요
24/10/25 16:02
기대감 제로
오히려 이분은 사람이 좋아서 평론가들이 호평해주는거 아닐까 싶을정도. 이동진이야 유명한 아싸니까 그런거 상관없이 영화 만듦새만 놓고보면 전작 짜게 주는게 오히려 이해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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