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29 19:33:20
Name 우주전쟁
File #1 퓨리오사.jpg (217.5 KB), Download : 79
Link #1 인터넷
Subject [연예] [퓨리오사] 확실히 흥행 안 되네요.


어제까지 누적관객수 655,257명입니다(개봉일 5월 22일). 같은 헐리우드에서 온 친구(?)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도 879,762명을 동원하는데 그쳤습니다. [혹성탈출]은 100만 넘기기는 이미 틀린 것 같구요. 예전에는 헐리우드 영화가 그래도 기본빵(?)은 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거 없네요. 조금이라도 구미(?)가 당기지 않으면 헐리우드 영화, 국내영화 상관없이 그냥 외면하는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29 19:35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만 흥행하면 되니..
24/05/29 19:35
수정 아이콘
정작 미국에서도 흥행이 망해서 난리긴 하죠...
파비노
24/05/29 19:38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을 찍고있어서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4/05/29 19:35
수정 아이콘
사는 게 어렵다?보니 사람들이 익숙한 자극을 찾는 걸까요...
Lord Be Goja
24/05/29 19:38
수정 아이콘
매드맥스가 생소하거나 저자극류는 아니지않나요?
forangel
24/05/29 19:46
수정 아이콘
자극도만 따지면 범도보다 퓨리오사가 훨씬더 높은 영화죠 크크
파비노
24/05/29 19:51
수정 아이콘
힘들때 소울푸드는 오마카세가 아니라 김찌에 국밥이죠
네오스
24/05/29 19:39
수정 아이콘
매드맥스 잼있게 봐서 봤는데, 이번 거도 나쁘지 않았네요. 퓨리오사 아역이 참 매력적인 배우네요.
허니콤보
24/05/29 19:41
수정 아이콘
그게 안야 얼굴 씨지 입힌거라더군요 덜덜
forangel
24/05/29 19:48
수정 아이콘
저도 대형 신인 아역 배우가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안야의 ai라더군요.
근데 그정도 ai입힐 실력이면 성인 안야의 덩치도 좀 키워줬어야지 싶더군요.
IToldYou
24/05/29 21:05
수정 아이콘
아역배우는 있고 얼굴만 AI로 고친거 아닌가요?
그런거라면 대형 신인 아역배우라고 될 것 같아서요
네오스
24/05/30 00:34
수정 아이콘
아역 배우가 너무 이뻐서 성인 배우 매력이 떨어져 보였는데 ai였다니 아쉽네요. 안야랑 닮은 아역 잘 골랐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역 배우 이름은 나오길래 검색해 보고 실망했는데 이 배우 얼굴에 ai 입힌 듯 하네요. 하여튼 아쉽네요...
붕어싸만코
24/05/29 19:41
수정 아이콘
저번 매드맥스 너무 재밌게봐서 다음주 휴일에 보러갈라하는데ㅠ 평도 좋은것 같던데 왜이럴까요
빼사스
24/05/29 19:42
수정 아이콘
이번 작품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 비교해서 그렇지 한 해에 한 번 볼까 말까 하게 웰메이드인데 이 정도로 흥행 폭망한다니 충격이네요.
더 웃긴 건 저 우리나라 흥행이 미국 빼고 전 세계에서 1위 흥행이라는 거.
forangel
24/05/29 19:45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잼있게 봤는데...
흥행이 영 시원찮네요. 간만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본 영화인데.
발적화
24/05/29 19:46
수정 아이콘
액션은 정말 좋은데 너무 뚝뚝 끊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SAS Tony Parker
24/05/29 19:48
수정 아이콘
메인 전투씬 보고 고거전인줄 알았습니다
승승장구
24/05/29 19:50
수정 아이콘
저는 저정도면 많이 봤다고 생각되네요
앤불린
24/05/29 19:52
수정 아이콘
매드맥스가 그닥 인기를 못끄는 시리즈인가 봅니다.
성야무인
24/05/29 19:54
수정 아이콘
흥행이 안되는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영화 시장이 죽은거라고 봅니다.

관객 스코어만 따지면 상반기 10위권 영화에도 들수 있을 정도로 흥행은 됩니다.

다만 올 상반기 흥행 톱 10위까지만 보자면 10위가 관객수 백만이 안됩니다.
우주전쟁
24/05/29 19:5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제 OTT의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무적LG오지환
24/05/29 20: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전작도 월드와이드로 간신히 손익 분기점 넘었을 정도로 흥행이 뭔가뭔가인 시리즈긴 하죠.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24/05/29 20:20
수정 아이콘
취향을 많이 타는 장르긴 하죠.
...And justice
24/05/29 20:56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밀러 할배 나이 때문에 리부트 트릴로지가 될 수 있을지 걱정하는 와중에 흥행마저 이러면 ㅠㅠ
콩돌이
24/05/29 20:59
수정 아이콘
혹성탈출이랑 매드맥스 모두 평은 괜찮은 것 같은데, 미국에서도 흥행이 잘 안되고 있다는 게 좀 의아하군요.
코기토
24/05/29 21:36
수정 아이콘
전작은 2019년말 메타크리틱에서 조사했을 때 지난 10년간 최고의 영화 1위에 오를 정도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저도 극장에서 3번 관람할 정도로 너무 재밌게 봐서 당연히 흥행작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군요.
3년여의 판데믹에 따른 OTT의 급부상, 티켓값 폭등이후 극장가가 완전히 침체기군요.
동굴범
24/05/29 21:59
수정 아이콘
분노의 도로가 세계적으로도 겨우 겨우 손익 넘기는 정도로 흥행했었기 때문에 퓨리오사도 크게 흥행할거라 생각지는 않았습니다만 차기작이 나올 정도는 흥행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런 영화가 대중성이 강하진 않아서 단기 흥행은 좋지 않지만 평가가 좋아서 시간이 지나도 2차 판권 등으로 꾸준히 성적을 낼 수 있어서 후속작 떡밥이 죽지는 않을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cruithne
24/05/29 22:05
수정 아이콘
애초에 퓨리 로드도 흥행작은 아니기도 하고, 요즘 극장 상황 생까하년 이상할건 없죠. 거기다 만듦새도 전작에 못미친다는 의견이 대세이니
24/05/29 22:33
수정 아이콘
퓨리오사 흥행은 우리나라 저 수치가 세계적으로 보면 선방 중이라는 게 문제긴 해요. 미국 분위기는 더 안 좋고요. 단순히 시대 탓하기엔 얼마전 듄2는 흥행했으니까요. 전작인 분노의 도로가 영화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지만 생각보다 더 대중적인 영화가 아닌 탓이 커보이네요.
플리트비체
24/05/29 23:57
수정 아이콘
이러면 5편 안나올텐데 큰일이네요
범죄도시4가 천만인데 이런 웰메이드가 100만도 안되다니...
졸립다
24/05/29 23:58
수정 아이콘
퓨리오사 정말 재미있었는데...... 왜 망한걸까요?
24/05/30 00:05
수정 아이콘
범죄도시 흥행이 그래서 역대급이라고 하는거죠

코로나 이후 멸망한 극장에서 3연타 천만이니.. 

관 몰아주기 이야기도 머한게 아에 극장을 사람들이 안가서..
왠만한 영화는 지금 다 망하고있죠..


쉽지 않은듯. .
24/05/30 09:09
수정 아이콘
어제 보고 왔는데 이런 영화를 영화관에서 안보면 안되겠던데요. 더 잘 되서 6편 꼭 나왔으면 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028 [스포츠] [KBO] 야구는 이런 디테일한 플레이들이 좋아요 [8] LowTemplar9136 24/05/29 9136 0
83027 [스포츠] [K리그] 감독이 정말 중요합니다. [28] TheZone8029 24/05/29 8029 0
83026 [기타] 침잠, 그리고 <Circles> (앨범 추천) [1] aDayInTheLife3509 24/05/29 3509 0
83025 [스포츠] [해축] 바르셀로나 한지 플릭 감독 선임 [11] 손금불산입6692 24/05/29 6692 0
83024 [스포츠] 설계자 CGV 에그 파괴 [22] SAS Tony Parker 8860 24/05/29 8860 0
83023 [스포츠] 이적 하자마자 라팍에서 홈런 치는 삼병호.mp4 [27] insane8766 24/05/29 8766 0
83022 [스포츠] [KBO] 삼성 박병호 홈런 [7] TheZone6835 24/05/29 6835 0
83021 [연예] [퓨리오사] 확실히 흥행 안 되네요. [33] 우주전쟁8057 24/05/29 8057 0
83020 [연예] 이달소 출신 이브의 솔로 미니 1집 'LOOP' M/V [3] Davi4ever3997 24/05/29 3997 0
83019 [스포츠] 해축팬들의 최신 줄세우기 놀이 [104] EnergyFlow9416 24/05/29 9416 0
83018 [스포츠] KIA, 크로우 대체 용병으로 캠 알드레드와 계약 [27] 캬라7141 24/05/29 7141 0
83017 [스포츠] [김성근 칼럼] 한화는 왜 매번 타이밍이 어긋나나 [72] 갓기태9834 24/05/29 9834 0
83016 [연예] 뉴진스 '하우 스위트' 뮤비는 왜 연령제한이 걸렸나? +무너진 하이브 채널 알고리즘 [53] 조이10973 24/05/29 10973 0
83015 [스포츠] 한화 타자용병 페라자 올시즌 성적.txt [19] insane7475 24/05/29 7475 0
83014 [스포츠] [해축]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해본 클럽들 [36] 손금불산입6747 24/05/29 6747 0
83013 [스포츠] 새로운 롯나쌩 요나단 페라자 (+ 메이저는 못가는 이유) [48] 겨울삼각형8040 24/05/29 8040 0
83012 [연예] 두아 리파 12.4 고척돔 공연으로 내한 [16] SAS Tony Parker 6331 24/05/29 6331 0
83011 [스포츠] 대전 박세웅 성적 체감.twt [25] 김유라9153 24/05/29 9153 0
83010 [기타]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7] 삭제됨6407 24/05/29 6407 0
83009 [연예] 정예인 겨드랑이 [21] 어강됴리13097 24/05/29 13097 0
83008 [연예] [트리플에스] 초창기 안무연습 영상 생각나는 댄스프랙티스 영상 [3] VictoryFood4840 24/05/29 4840 0
83007 [연예] [아이브] 면허 유/무로 팬 대접 달라지는 안유진 [18] VictoryFood9075 24/05/28 9075 0
83006 [스포츠] [KBO/LG] 혼란한 와중에 LG 근황 [51] 무적LG오지환8760 24/05/28 87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