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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10 22:16:43
Name 윤석열
File #1 7235200338_3674493_a499673ccac0195feda97feace9981c3.jpg (38.7 KB), Download : 320
Link #1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9/0005114312
Link #2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23/0003830713
Subject [스포츠] '차기 대표팀 감독' 홍명보 감독이 밝힌 '마음 바꾼 이유'..."밤새 고뇌, '홍명보'는 '홍명보'를 버렸다" (수정됨)




"저를 버렸습니다. 이제 저는 없습니다. (제 안엔)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습니다.”

홍명보 울산 HD 감독이 1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광주FC와의 경기 뒤 축구대표팀 사령탑 수용에 대한 입장을 이렇게 압축해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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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의꿈
24/07/10 22:18
수정 아이콘
형이 반페르시야? 내 안의 작은 아이 소환..?
24/07/10 22:25
수정 아이콘
형은 사람에게 쓰는 호칭입니다 바른 호칭을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비상의꿈
24/07/10 22:27
수정 아이콘
[니]라고 썼다가 그래도 pgr이니까 형이라고 붙여줬습니다...속으로는 쌍시옷이죠 크크크
복합우루사
24/07/10 22:42
수정 아이콘
Knee 가 무릎이냐?
24/07/10 22:39
수정 아이콘
홍명보 : "제 안에있는 무언가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한 말
묻고 더블로 가!
24/07/10 22:18
수정 아이콘
"저저버"라니... 이정도면 진짜 잘할 자신 있는 것 같은데...
허니콤보
24/07/1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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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연봉 홍명보는 저연봉 홍명보를 버렸다!
쿠키루키
24/07/1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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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버려요 울산을 버렸죠
24/07/10 22:18
수정 아이콘
홍페르시..
ChojjAReacH
24/07/10 22:19
수정 아이콘
아니 홍명보 버렸으면 뭘 보고 국대감독으로 선임 하는거지 그냥 울산에 살고있던 자연인 1 아닌가
위르겐클롭
24/07/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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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안에 있는 무언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 반페르시.. 여기 당신를 뛰어넘는 인재가..
잠이오냐지금
24/07/1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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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도전 = 마지막 한탕하고 뜨겠다
MIK = MONEY IN KOREAN
저저버 = 난 없다 돈만 보고 간다
윤석열
24/07/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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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 = Made In Korea university
아드리아나
24/07/1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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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드컵 실패한거 씻고 싶은게 큰거 같네요
락샤사
24/07/10 22:22
수정 아이콘
꿈으로 끝나도 계속 이쪽에 계실분이라 진짜 나중에 회장될수도 있어요 -_-;;
리니어
24/07/10 22:20
수정 아이콘
홍페르시
레이미드
24/07/10 22:20
수정 아이콘
홍페르시인가요? 버리긴 뭘 버립니까..
울산은 대한민국이 아닌가요?
24/07/10 22:20
수정 아이콘
반통수에 이은 홍통수 엔딩이라니...
Lazymind
24/07/10 22:21
수정 아이콘
이라크 요르단에 밀려서 3위하는 참사 한번 보고싶네..
wersdfhr
24/07/10 22:21
수정 아이콘
2026년이 손흥민 마지막 월드컵에 김민재 황희찬 전성기 나이대 끝자락에 이강인 창창할 나이니까

숟가락 얹어서 어찌저찌 1승 챙기고 떵떵거려볼 생각인거 같은데 심보가 참 못됐네요;;;
윤석열
24/07/10 22:22
수정 아이콘
MIK = 메이드인코리아 nono
MIK = 메이드 인 고려 유니버시티
ItTakesTwo
24/07/10 22:2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말년 추해지는 레전드 보기 쉽지 않은데 그걸 해내내
노래하는몽상가
24/07/10 22:23
수정 아이콘
자의식과잉에 피해자 코스프레
자기가 무슨 다크나이트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나봅니다
여전히 그 누구에게도 미안하거나 죄송한 태도 따윈 1도 없고
아 축협이 다 그랬지...홍명보도 마찬가지네요
24/07/10 22:23
수정 아이콘
코리안 반페르시가 튀어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Gorgeous
24/07/10 22:23
수정 아이콘
울산 구단이나 울산 팬들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저런 인터뷰를.. 경기 전에 웃으면서 다음 경기도 맡고싶다던데 본인이 바라는대로 새로 도전할 수 있게 빨리 내쫓아버리길 바랍니다. 
24/07/10 22:23
수정 아이콘
본인이 노욕 가득한 이기적인 기회주의자라는걸 뭘 이리 길게 돌려 말하는지.. 반페르시는 능력이라도 있었지
동오덕왕엄백호
24/07/10 22:23
수정 아이콘
내용은 모르지만 잘되지 않았다? 바그너가 우리나라 선수 50명 브리핑 한걸 보고?
캐러거
24/07/10 22:24
수정 아이콘
14년 선수선발 잡음 그리고 졸전 전부 기억에 생생한데
양심도 없다
척척석사
24/07/10 22:24
수정 아이콘
제가 없으면 국대도 없고 당장 저를 지켜내는 것도 사명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니어
24/07/10 22:24
수정 아이콘
이 이사는 나에게 'MADE IN KOREA'라는 기술 철학을 말했다.

진짜 쉰내가 진동을
대청마루
24/07/10 22:24
수정 아이콘
크크 살신성인 하겠다고 말하는거 같은데 그럼 무급으로 뛰시던가.
나도 몇십 몇백억대연봉 받으면 애국심 펌핑된 상태로 의욕적으로 일 할 수 있습니다.
동굴곰
24/07/10 22:25
수정 아이콘
날 돈으로 살 생각인가... 라고 하기엔 너무 큰 돈이었다. 라고 하면 진실성이라도 있지.
24/07/10 22:25
수정 아이콘
저저버 라는 새로운 유행어의 탄생. 크크크크...
쿠키루키
24/07/10 22:26
수정 아이콘
국대축구 감독 선임 과정 뭉개기
시즌중 감독 빼가면서 k리그 뭉개기
한국 축구를 위한다는 변명은 진짜 역해요
승승장구
24/07/10 22:27
수정 아이콘
자의식 과잉이 심각한 수준이네요
팬들 버려놓고 저를 버리긴 개뿔
혼자 무슨 모노드라마 찍고 자빠지셨는지
캡틴백호랑이
24/07/10 22:27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영상을 봤는데 말씀을 참... 무슨 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글로 찾아봐야 이해가 되네..
24/07/10 22:28
수정 아이콘
도대체 축협은 어떻게 된겁니까.. 몽준이형 돌아와 주세요..
Chasingthegoals
24/07/10 22:30
수정 아이콘
강마의 의식을 보는 듯한 인터뷰였습니다. 저 자신과 울산을 바...친.....다
아이군
24/07/10 22:30
수정 아이콘
뭐.... 저는 그래도 약간 쉴드를 치는 입장이었는데, 본인이 저렇게 말하면 욕해달라는 거죠...
네오스
24/07/10 22:31
수정 아이콘
나르시즘이 상당한 사람 같네요.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매우 고평가하는 듯.

사퇴만이 답이네요. 저런 인간을 2027년까지 감독을 맡긴다고?
24/07/10 22:31
수정 아이콘
그냥 솔직하게 말했으면 좋았을 것을..
명예회복 하고 싶었고
국대 감독 욕심도 있었다.
돈 이야기는 다음에 하자
청춘불패
24/07/10 22:31
수정 아이콘
2014년 실패를 씻고 싶은맘은 알겠으니
피하지말고 당당해야지
이딴식으로 짜치게 행동하니
실망스럽네요
24/07/10 22:33
수정 아이콘
연봉 차이가 몇배며, 가진 힘의 차이가 얼마이며, 성공했을 시 얻을 수 있는 명예의 크기가 얼마인데 당연히 옮기셔야죠. 다만, 그걸 마치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마치, 조국을 위해 구국의 결단을 내렸다는 듯이 말하는건 좀 역하네요. 과정과 절차를 무시한건 "난 모르는 일이다."로 퉁치다니.. 크크 정말 그 협회에 그 감독이네요.
별부름
24/07/10 22:36
수정 아이콘
감독 빼가기도 안되고 전력강화위원회 시스템도 강화해야 하고 박주호 같은 소수의견도 존중포용해야한다
좋은 말이네요
근데 '단, 나는 빼고'라고 하시니 진짜 추하네요 크크크
무적LG오지환
24/07/10 22:36
수정 아이콘
이야 이 말을 한국어로도 들어보네 염병 크크크크
사쿠라
24/07/10 22:37
수정 아이콘
글만 보면 축구원로가 국가를 위해 마지막 불꽃을 불태우려 무료봉사로 헌신하는 느낌인데...연봉 30억이라는거죠?
오거폰
24/07/10 22:37
수정 아이콘
반명보 덜덜
밥도둑
24/07/10 22:38
수정 아이콘
홍명보 예전 러시아 월드컵 감독때도 느낀거지만 말 진짜 드럽게 못합니다. 선수때는 뭔가 날카로운 이미지의 외모와 후방에서 게임을 조율하는 포지션 특성상 뭔가 되게 지능적이고 이지적인 사람인줄 알았는데 말 할때마다 깨는건 이번에도 마찬가지 같네요. 진짜 예전부터 보면 횡설수설 중구난방 말 드럽게 못하는듯 낄낄.
어름사니
24/07/10 2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몰?루?
24/07/1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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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가 지랄하던말던 국정 감사 드가자!
스톰윈드수비대장
24/07/10 22:3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나이 먹었다지만 02년때는 대통령 앞에서도 자기 할말 당당하게 하던 사람이 이제와서 중언부언에 말 얼버무리는거 보니 그냥 더 볼 필요 없는거 같더군요. 마음 같아선 지금 국대 선수들 전원 은퇴선언 같은거라도 보고 싶지만...하. 분노를 어디다 풀어야 하는지....
몰?루?
24/07/10 22:40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네요. 너무 화가나는데... 진짜 데모나 시위하라 하면 나갈거같아요. 그렇게 해서 응징할수 있다면 말이죠
남행자
24/07/10 22:39
수정 아이콘
그냥 하고 싶어서 했다 이 이야기를 참 장황하게도 하네 크크
24/07/10 22:40
수정 아이콘
말못하는 정치인 화술...
하이버리시절
24/07/10 22:40
수정 아이콘
국대 레전드, 캡틴의 아이콘이었는데...요 며칠간 민낯이 다 드러나네
환상회랑
24/07/10 22:40
수정 아이콘
본인을 한국축구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는 열사라고 생각하다니. 미친 사람이었네요. 크크크크크
정말 한국축구를 위한다면 지금 당장 사퇴하셔야 합니다. 당연히 월드컵도 어찌어찌 나갈테고 성적도 내겠죠. 대한민국 축구역사에 이만한 황금세대가 언제 또 오겠습니까. 그걸 무능한 축협과 당신의 업적으로 가져가려는 노욕이 역겹기 때문에 팬들이 분노하는 겁니다.
자몽맛쌈무
24/07/10 22:41
수정 아이콘
그냥 손흥민선수 국대은퇴전에 황금세대빨로 명예회복좀 해보겠다 이거네
24/07/10 22:41
수정 아이콘
자음허용좀
24/07/10 22:41
수정 아이콘
그냥 지 하고싶은거 비싼돈 받으면서 한다니까 하는거지 뭘 저저버 드립치고 있나요?
나이가 드니까 욕먹는게 무섭나? 세상에 이런 후안무치한 인간이 있을수가 있나
24/07/10 22:42
수정 아이콘
으아~ 4년에 100억 받는 버러지가 되고 싶다~~
지안이아빠
24/07/10 22:44
수정 아이콘
이 인간은 한국 축구에 대한 예의가 없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24/07/10 22:57
수정 아이콘
본인 스스로 한국축구에 본인보다 뛰어난 선수는 없었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24/07/10 22:44
수정 아이콘
한때 영웅이었던 사람이 이렇게...
스틱코
24/07/10 22:47
수정 아이콘
뭐라고 하는거야 진짜 짜증나게…
개까미
24/07/10 22:48
수정 아이콘
누가 저형 라노벨좀 끊으라고 해줘요
24/07/10 22:49
수정 아이콘
사실 뭐 국내감독 선임되면 홍명보라고 생각은 했는데... 그냥 이럴거면 말이나 말지 모냥이 많이 빠지네요
24/07/10 22:50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축협이라는 악마의 유혹에 넘어간 범부군요.
우리 국내감독 필요한데 명예회복하고 싶지 않아?

본인이 행정가 시절 만든 감독선임 시스템과 절차를
고스란히 무시하면서 물욕과 명예욕에 넘어가버린..
24/07/10 22:50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무급 자원봉사인줄 크크크크크
흘레바람
24/07/10 22:51
수정 아이콘
반응을 보니.. 탱킹 제대로 해주셔서 축협은 웃고 있을듯..
카바라스
24/07/10 22:56
수정 아이콘
뭐 사실상 한패죠
썰렁한
24/07/10 22:52
수정 아이콘
솔직한 인터뷰는 기대도 안했고 죄송하다만 남발할줄 알았더니.. 예상보다 더 최악의 인터뷰네요
애플프리터
24/07/10 22:52
수정 아이콘
노욕인데, 아직 젊은게 함정.
버드맨
24/07/10 22:54
수정 아이콘
희생 얘기가 나오는 게 진짜 역겹네요.
누가 보면 무급봉사 하는 줄 알겠어요;;;
울산 감독은 본인의 욕심이고, 국대 감독은 공공을 위한 희생인가요??
그냥 잡음 일으켜 죄송하다 열심히해보겠다 심플하게 인터뷰해도 모자랄 판에
본인을 대한민국 축구를 위한 열사 정도로 여기고 있는 게 진짜 황당하네요
24/07/10 22:5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르겠고

울산팬들이 너무 안타깝네요........
씨네94
24/07/10 22:57
수정 아이콘
k리그는 축구가 아닌건가.. 
바닷내음
24/07/10 22:59
수정 아이콘
감독으로서 잘하든 말든 장기적으로 한국축구 적폐에 일조하는데 무슨 고민이 필요했을지
24/07/10 23:01
수정 아이콘
이 상황이면 국감 불려가서 가루가 되게 털릴 거 확정적일 듯
망디망디
24/07/10 23:01
수정 아이콘
이야 이정도면 역겹네
윤지호
24/07/10 23:01
수정 아이콘
모든 이슈를 다 제껴놓고, 본인이 진심이고 가시밭길 걸을 걸 다 각오했다 하더라도 남들이 그걸 이해해줘야 할 이유는 없는거죠. 그냥 변심에 대한 자기변명일 뿐입니다. 본인 진심이랍시고 언론에다 대고 똥 뿌려대는 건 10년전과 전혀 달라지지 않았군요.
새벽두시
24/07/10 23:05
수정 아이콘
저는 저를 버렸다.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다. X
저는 대한민국 축구를 버렸다. 저는 저밖에 없다. O

울산 감독은 언제 사퇴하려는지 참..
빨리 꺼저줘야 팀 분위기 수습하죠.. 뭐하는 겁니까?
24/07/10 23:06
수정 아이콘
탱킹비 낭낭하게 챙겨준 값을 하네요.
덴드로븀
24/07/10 23:06
수정 아이콘
뭘 어디다 버린걸까요? 쓰레기통은 어디인가...
24/07/10 23:08
수정 아이콘
구태
담담펀치를땅땅
24/07/10 23:10
수정 아이콘
국내감독 싫고 좋고를 떠나 적극적인 자세로 비전제시 감독 다 쳐내고
면접도 안 본 홍명보 선임
클린스만 선임과정부터 지금까지 노근본 개박살 프로세스 너무 돋보이네요.
네오스
24/07/10 23:16
수정 아이콘
면상 극혐이네요.
24/07/10 23:16
수정 아이콘
역겹다 역겨워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쿼드가 역대 최고인데
그걸 지 업적으로 좀 해보고 싶어서 어휴 다시는 못 올 수도 있는 스쿼드인데
24/07/10 23:17
수정 아이콘
행정에 대한 한계 어쩌고 하기 전에 애초에 제대로 된 행정 업무가 되긴 했나....
예전부터 생각하던 건데 국대감독한테 국대 관련된 것만 잘 해달라고 하면 되는 걸 뭔 유소년이니 뭐니 하면서 쓸데없는 조건들을 갖다 붙이는 것 같아요.
그런거야말로 행정차원에서 기획하고 진행해 나가야 할 일 아닌가....
24/07/10 23:17
수정 아이콘
하…어떡하나요 대한민국 역대 최강의 황금세대…
이걸 이렇게 말아먹나요 정말.

울산팬분들 심정을 감히 짐작할 수조차 없습니다. 제3자가 봐도 토가 쏠리는데.
뽐뽀미
24/07/10 23:22
수정 아이콘
이런 꼴을 왜 봐야하는 건지. 회장이라는 사람은 바쁜가요? 크크
바카스
24/07/10 2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기쥐
24/07/10 23:30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소립니까..
24/07/10 23:35
수정 아이콘
시스템은 저는 모른다에서 엄청 충격받았습니다
어쩜 저럴수가있지?
타츠야
24/07/10 23:35
수정 아이콘
요약하면 [내 왼손에 흑염룡이 잠들어 있고] 더 이상 그걸 누를 수가 없군요.
及時雨
24/07/10 23:38
수정 아이콘
20년이 넘도록 진짜 좋아했습니다.
우울하네요.
기사조련가
24/07/10 23:45
수정 아이콘
무급 자원봉사하는것처럼 말하네 크크
녀름의끝
24/07/10 23:47
수정 아이콘
연령별 대표팀의 연계성이라는 단어가 어떤 맥락에서 나오는 거냐면..

각 연령별 대표팀의 전술 및 훈련시스템이 다르면 다음 연령대로 넘어갔을 때 적응을 제대로 못하거나 쓰임새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국대 감독을 뽑아놓고 그 감독과 유사한 전술 및 훈련철학을 가진 사람을 각 연령별 대표팀(U-23/U-20/U-17)에 배치해서 유소년 시기부터 국대팀 전술을 체화시켜서 성인 국대까지 쭉 활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겁니다.

근데 여기서 MIK Made in Korea 얘기가 나오는 건 이탈리아 카테나치오처럼 한국 축구 선수 출신 감독들을 통해 고유의 전술 혹은 스타일을 만들어내겠다는 건데 이런 건 다 헛소리처럼 보이는 게 다들 아시겠지만 홍이 뭐 뚜렷한 전술 테마를 가진 감독도 아니거든요. 펩이나 클롭처럼 뭔가 뚜렷한 기조가 있는 것도 아닌데 무슨 놈의 연계성... 제가 볼 땐 각 연령별 대표팀 감독 자리에 박주호가 얘기했던 것처럼 뒷방 노인네들 중에 노는 사람들 꽂아주겠다는 걸로 보이네요. 마침 U-23 감독도 공석이겠다, 고대 출신중에 누구 노는 사람이 곧 감독으로 갈 지도..
24/07/11 10:01
수정 아이콘
국대 감독을 뽑아놓고 그 감독과 유사한 전술 및 훈련철학을 가진 사람을 각 연령별 대표팀(U-23/U-20/U-17)에 배치해서 유소년 시기부터 국대팀 전술을 체화시켜서 성인 국대까지 쭉 활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겁니다.
=
축협에서 국대 감코는 축협 인맥으로만 쓰겠다!!
네오스
24/07/10 23:48
수정 아이콘
돈에 미친 인간이죠. 2014년에 월드컵 앞두고 대장동 땅 보러 다니는 놈이었죠.

2026년 월드컵 앞두고는 어디 땅 보러 다니려나?
24/07/10 23:5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울산이냐 국대냐 고민은 아니었군요? 껄껄
그냥 국대에 안좋은 경험도 있는데 다시 하느냐 마느냐 개인적인 고민이었을 뿐
24/07/11 00:02
수정 아이콘
뮐러/정해성/이임생/홍명보
뭔가 석연찮거나 말 못할 해프닝이 있으니 저 따구로 이상한 언변을 하게되는거죠

김판곤 벤투 선임 영상보면
본인이 떳떳하니 모든 워딩이 명확하고 논리적이었으며 당당했죠
24/07/11 00:10
수정 아이콘
개념을 버렸네..
24/07/11 00:38
수정 아이콘
아무리 국대가 중요하더라도 울산과 K리그, 축구팬들에게 이러면 안됩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실패하여 더이상 지도자로서의 커리어가 끊겨 현장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을 불러준 곳이 울산입니다. 죽어가던 감독 홍명보에게 호흡기를 대준 생명의 은인같은곳이죠. 그런데 막말로 은혜를 모르는..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한거죠. 진정 미안함을 느꼈다면 기자앞이 아니라 팬들 앞에서 사과를 했어야 합니다.
이걸 국대 선수들이 다 봤을텐데 대표팀 기강을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국수말은나라
24/07/11 00:45
수정 아이콘
한국판 베켄바우어를 꿈꾸며 (응아니야)
24/07/11 00:48
수정 아이콘
평소 언행대로라면 절차 다 무시하고 찾아온 이임생 이사에게
정도를 이야기하고 축구협회의 졸속 행정을 지적하고
하다못해 최소한 정식적인 프로세스를 요구했어야죠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서 자신을 버렸다는 말도 말이 안 되는게
겉으로는 대의 명분을 세우지만 실질적으로는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는 대가로
국가대표 감독직을 이용하겠다는거 아니겠습니까?

돈에 관심 없다는 사람이 돈미새이듯
자신을 버렸다고 표현하는 사람은 자기애에
심취한 인간이지 않나 싶습니다.
24/07/11 00:49
수정 아이콘
앞으로 감독안해도 협회내 일자리는 평생 줄듯
윤니에스타
24/07/1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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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소리야;;;

주영이가 군대에 가지 않으면 내가 대신 가겠다고 한 개소리 클라스는 어디 안 가는군요. 근데 진지하게 이 양반이 국대에 도움이 되긴 할까요? 이임생씨가 절차 다 무시하고(얘는 생긴거부터가 절차같은거 싫어하게 생김;;) 뽑아 왔으면 그 무리수 이상으로 뭔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하는데.. 정작 홍명보의 장점에 대한 얘긴 찾아보기가 힘든거 봐선 장점보단 단점이 훨씬 많다는 뜻이겠죠. 선수 면면은 역대 최고인데, 축협은 역대 최악이라고 밖엔.
라이징패스트볼
24/07/1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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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간에게 최소한도의 염치라도 기대하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등지고딱딱
24/07/11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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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역겹다...
짐바르도
24/07/1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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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명임?
드러나다
24/07/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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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요 이 양반아.
당신은 10년전에도 이용당했고 지금도 축협에 이용당한 것일 뿐이야. 당신은 한국축구의 메시아가 아냐. 그냥 그 때도 땜빵이었고 지금도 땜빵 취급일 뿐이라고.
왜? 당신은 이렇게나 축협의 말을 잘듣고 헌신하니까. 그에 반해 축협은 당신을 위해 최소한의 카펫도 깔아주지 않았고 깔아줄 생각도 없고. 공항에서 엿 사탕 맞고 땅명보 별명 생겨날때 축협에서 클린스만 반 만큼이라도 당신 보호 해줬음? 축협은 그리고 당신 대학교 선배들은 당신을 조금도 존중하지 않아요.
그 때 그렇게 얻어맞고 10년동안 항저우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겨우 고생해서 올라와놓고 또 이러시네. 자의식과잉 인지부조화 수준.. 한번은 가스라이팅 당할수도 있지 두번은 온전히 본인 책임이야.
24/07/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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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또 어디 땅을 보시려나 ~
달빛기사
24/07/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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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국대 감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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