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8/27 23:04:57
Name 투투피치
File #1 IMG_0457.jpeg (405.9 KB), Download : 681
Link #1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KBO]역대급 타격 기록에 도전 중인 선수 3명 (수정됨)


바로 한시즌 삼진 순위..
일단 삼성 김영웅, 두산 김재환 2명이 탑텐 안에 들었고, 어디까지 순위를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설마 퀸란 기록이 깨지진 않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8/27 2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병호의 위엄...WAR이...(그러나 같은 시즌에 21세기 최고의 시즌을 보낸 용병타자가....)
24/08/27 23:22
수정 아이콘
알나
알나
24/08/27 23:29
수정 아이콘
위의 두 명에 가려져 있는데 2개 차이로 강승호도 있네요.
바카스
24/08/27 23:33
수정 아이콘
박병호 owar 보니 저 땐 삼진 아니면 장타 팡팡팡 이었나보네요.

퀸란? 이 선수는 이것저것 사정상 교체하고 싶어도 못 해서 시즌 쭉 달린건가요?
닉네임을바꾸다
24/08/27 23: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병호 MLB가기 직전의 커하시즌일겁니다...(그러나 리그 파괴자가 있었을뿐...)
바카스
24/08/27 23:50
수정 아이콘
테임즈죠? 덜덜덜
김유라
24/08/28 00:40
수정 아이콘
네네

wRC 180 + KBO 최초 2년 연속 50홈런을 찍고도 MVP 가능성이 1%도 나오지 않은...
아우구스투스
24/08/27 23:44
수정 아이콘
일단 수비가 좋았고 무엇보다도 홈런이 37개인데 당시 현대 타선이 워낙 좋아서 저런 한방에 수비가 좋으면 되기는 했었죠.
바카스
24/08/27 23:50
수정 아이콘
되게 희한한 용병이었네요. 37홈런이 8번 타자는 신박합니다. 세이버 개념이 정립되기 전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24/08/27 23:45
수정 아이콘
톰 퀸란은 많이 좋은 3루 수비와 걸리면 넘어가는 파워를 가진 선수였습니다. 단점은 정확도가 없다는 것과 많은 삼진인데 타순이 8번이라...
결정적인 홈런도 많이 쳤고, 포스트 시즌에서 활약도 좋았습니다. 현대에서 2시즌 뛰고 LG에서 데려왔는데 한달 정도 뛰다가 방출 당했습니다.
바카스
24/08/27 23:49
수정 아이콘
허 용병이 8번이라.. 얼마나 수비가 좋았으면 그리고 홈런도 37개요??? ops란 개념이 정립 안 되었을 때라 8번 친걸까요?
무적LG오지환
24/08/27 23:56
수정 아이콘
그냥 00 현대가 팀 전력 자체가 핵폭탄 같은 팀이었어서 외국인 타자가 수비 셔틀과 하위타선에서 뜬금포만 해줘도 되는 팀이라 완주가 가능했죠.
물론 이후 현대랑 재계약 실패했을 때 자기 팀 분수도 모르고 줍줍한 팀이 있었습니다 크크크크

결론-현대라서 완주가 가능했고, 성적 보면 8번 치는게 맞다.
기사조련가
24/08/27 23:59
수정 아이콘
제가 직관 자주 봤는데 퀸란은 수비만큼은 메이저급이었습니다 일본식 수비도 아니고 강습타구 핸들링이 신들린 수준이었습니다 다른 선수들과 3단계는 차이나는 수비
닉네임을바꾸다
24/08/28 0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승률 6할9푼5리...크크
크보 역대 최고의 시즌을 보낸 팀이라 할만하니...
24/08/27 23:58
수정 아이콘
당시 현대의 타선이 1번 전준호-2번 박종호-3번 박재홍-4번 카펜터-5번 심재학-6번 박경완-7번 이숭용-8번 퀸란-9번 박진만...
현대에서 2시즌은 평균 0.239/0.318/0.502 입니다.
24/08/28 06:52
수정 아이콘
알테어도 주로 8번이었죠
좋은 중견 수비와 장타, 그보다 살짝 떨어지는 컨택

그리고 nc우승에 일조

지금보니 퀸란이랑 공통점이 은근히 있군요?
24/08/27 23:55
수정 아이콘
현대는 정성훈이 자리잡기 전까지 전통적으로 3루가 약했습니다. 또 다른 용병인 쿨바 정도가 그나마 밥값이었죠. 1루도 그냥저냥 무난한 이숭용의 장기집권.. 00현대는 3루가 수비만 잘해줘도 되는 팀이긴한데 장타력까지 있었으니 뭐
기사조련가
24/08/28 00:01
수정 아이콘
수비 핸들링이랑 어깨가 진퉁 메이저수준이었던 선수...
산동네 그 선수급 어깨는 아니지만 대신 핸들링이 크보 올타임넘버원
24/08/28 00:03
수정 아이콘
롯데 팬으로서 3루 수비하니까 에두아르도 리오스라고 스쳐지나간 대수비가 생각나긴 하네요..
사바나
24/08/28 09:47
수정 아이콘
롯오스 이모텝
서귀포스포츠클럽
24/08/28 00:42
수정 아이콘
어림없지 4타수 4안타*
미하이
24/08/28 07:26
수정 아이콘
저기에 이승엽 감독은 왜 이름이 없을까 검색해봤는데 01년에 130개네요. 오래 뛰셨는데 삼진 100개 이상 당한 시즌은 5시즌 밖에 없는게 나름 대단하네요. 삼진 많이 당한다고 생각했는데.
backtoback
24/08/28 09:09
수정 아이콘
승짱의 삼진전성기는 일본시절이
디지털 타자 밈도 그 때 생겼었고
croissant
24/08/28 11:48
수정 아이콘
최고의 홈런 타자면서 정교함도 갖춘 타자였죠. 크보 통산타율 3할이고 볼삼비도 준수합니다.
미하이
24/08/28 12:41
수정 아이콘
왜 저는 비효율적인 장타자로 기억되어 있을까요.. 승엽 감독님 대단한 분이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605 [스포츠] [KBO]역대급 타격 기록에 도전 중인 선수 3명 [25] 투투피치6909 24/08/27 6909 0
84603 [연예] 어렸을때 보면서 가슴뜨거워졌던 장면 [8] TQQQ9346 24/08/27 9346 0
84602 [스포츠] [해축] 정우영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 [4] 손금불산입5248 24/08/27 5248 0
84601 [스포츠] 최정이 가지고 있는 한만두 기록 [14] 물맛이좋아요6238 24/08/27 6238 0
84600 [연예] [오마이걸] 10년차 맞이 킬링보이스! (+팬 쇼케이스 무대 등 여러 영상) [7] Davi4ever3593 24/08/27 3593 0
84599 [연예] 오아시스 재결합에 살짝 묻힌 밴드계 다른 소식 [14] 슬로5257 24/08/27 5257 0
84598 [스포츠] [해축] 우가르테 50m+10m 유로로 맨유이적 임박, 맥토미니 30m유로로 나폴리 이적 임박 [7] kapH3837 24/08/27 3837 0
84597 [스포츠] [KBO] 외국인선수 소식 2개 [22] 버스탈땐안전벨트5017 24/08/27 5017 0
84596 [스포츠] [축구] A매치 전좌석 매진 행렬 끊길위기 [22] Croove5585 24/08/27 5585 0
84595 [연예] 민희진, 어도어 대표직서 물러나…김주영 신임 대표 선임 [48] Davi4ever10843 24/08/27 10843 0
84593 [기타] [오피셜] 오아시스 재결합 [43] EnergyFlow5603 24/08/27 5603 0
84592 [스포츠] 대니 잰슨, 메이저리그 최초로 한 경기 양팀 로스터 등재 [18] 퍼펙트게임4771 24/08/27 4771 0
84591 [스포츠] 김도영 기념 유니폼 예판 첫날 5만장,70억 매출 [46] 핑크솔져6731 24/08/27 6731 0
84590 [연예] 윤하 7집 노래제목.jpg [36] insane7398 24/08/27 7398 0
84589 [스포츠] [KBO] 부진에 빠진 LG 트윈스 30대 FA 3인방 [47] 손금불산입6548 24/08/27 6548 0
84588 [스포츠] [KBO] 외국인 타자 풍년 시즌 [38] 손금불산입5153 24/08/27 5153 0
84587 [스포츠] [해축] 왜 전술노트가 거기서 나와 [11] 손금불산입5808 24/08/27 5808 0
84586 [스포츠] 에릭손 前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별세 [23] 산밑의왕8756 24/08/26 8756 0
84585 [연예] 내년 훌루에서 공개한다는 드라마 [19] Neanderthal10694 24/08/26 10694 0
84584 [연예] [오마이걸] 'Classified' M/V [5] Davi4ever5034 24/08/26 5034 0
84583 [스포츠] 클린스만 홍명보 그리고 정몽규, 축협은 왜 공공의 적이 됐나? [20] 윤석열9271 24/08/26 9271 0
84582 [스포츠] 홍명보 감독 선임 관련 문체위 위원들의 연이은 지적... [31] 윤석열9956 24/08/26 9956 0
84581 [연예] (후방) 시그니처 지원 주말 카스쿨 페스티벌 대첩(?) 직캠과 움짤 [30] Davi4ever47907 24/08/26 479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