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24 16:16:5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372943461216034951_n.jpg (322.3 KB), Download : 171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빠따가 안좋은 코너 외야수들


비교적 수비 부담이 적어서 타격에 강점을 가져야 하는게 코너 외야수들이지만 모든 선수가 그런건 아니라고.

참고로 올해 리그 평균 OPS는 0.772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24 16:18
수정 아이콘
우리팀 좌익수는 타격 대신 발로 해결하는 황성빈이라 남일 같지 않아요.
24/09/24 16:34
수정 아이콘
황성빈 올해 OPS .812에 wrc+도 105.9라 저기 댈 급은 아닙...
24/09/24 16:42
수정 아이콘
체력 약해서 대주자로 간간히 내려가는 바람에 그런 이미지가 박혀있었군요.
아우구스투스
24/09/24 16:18
수정 아이콘
수치로 나오지만 이창진은 딱 타율도 그럭저럭, 장타율 없음인데 특히 좌완 상대 눈야구 하나로 해주고 있죠.
타출갭은 거의 홍창기급이죠.
파비노
24/09/24 16:23
수정 아이콘
조수행은 도루도 장타율로 추가해야지 쓸만하겠는데요.
24/09/24 16:26
수정 아이콘
스탯은 눈물나지만 일단 1루만 나가면 자동 2루 수준이긴하니까 쓰는거긴 합니다.
발이 빠르다보니 수비범위도 넓고...
네오스
24/09/24 18:38
수정 아이콘
조수행은 보통 출루가 앞주자 죽이고 지가 1루에 나가서 도루하는 거라 아웃 카운트만 추가 되는 거죠. 조수행 올시즌 2루타가 어제 쳐서 4개임.

강한 타구를 전혀 칠 수없는 코너 외야수. 주전으로 쓰면 안 되는 선수죠.
Neanderthal
24/09/24 16:36
수정 아이콘
야알못인데 예전부터 궁금했던 게 하나 있습니다. 타격은 타고나는 부분이 큰가요? 아니면 프로와서 훈련으로 극복가능한가요?
네이버후드
24/09/24 16:42
수정 아이콘
모든건 타고나는거죠. 거기에 훈련으로 가능한 범위가 있는거고 수비보다는 재능에 가깝죠 타격이
손금불산입
24/09/24 16:46
수정 아이콘
장타력 정도나 좀 개선이 되지(이것도 괜히 벌크업하다 밸런스 무너져서 타격 생산성을 말아먹는 경우가 부지기수) 컨택과 선구안은 노력으로 타고난 재능을 뚫어버리는게 꽤 어려워 보이더군요.
24/09/24 18:46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정은원....
한국화약주식회사
24/09/24 22:32
수정 아이콘
타고난 재능을 무너트려 버리는 것도 참 힘든데 홈런 욕심으로 그걸 해낸...
Chasingthegoals
24/09/25 10:23
수정 아이콘
???: 야, 야구 숴워. (벌크업을 준비하며)
김유라
24/09/24 16:51
수정 아이콘
타고남에 훈련을 더하는거죠. 그래도 투구에 비하면 그나마 성공한 케이스(서건창, 채은성 등등)이 있긴 합니다.
아스날
24/09/24 16:52
수정 아이콘
공보고 공치는거 보면 타고나야죠..
24/09/24 17:29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도 그렇겠지만 야구는 타고나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이 꽤 많습니다

제일 큰 부분이 구속이랑 제구 부분입니다
어깨랑 팔꿈치는 단련이 안되요

그 다음은 맞추는 능력이요 신경전달 속도 문제 때문에 구속이 150만 넘어가도 투수 손에 공이 있을때 칠지말지 결정하고
손에서 공이 떠난 순간에 구속 구질 공이 들어올 위치를 상상해서 때려야 되거든요 타고나야 됩니다

주루나 수비는 못하면 어느 정도 포기하거나 박아넣듯 훈련시키면 최소한은 하는데 투구랑 타격은 안되요
김연아
24/09/24 20:40
수정 아이콘
야구는 타고 나야 된다
24/09/25 04:41
수정 아이콘
타격폼을 바꾸게 되니 그동안 약점이던 변화구에 대응이 더 쉬워진다거나 거포인데 맞추질 못하던 선수가 최대한 답답하게 컨택할수 있는 타격폼으로 수정했는데 그래도 담장은 넘길수 있는 층분한 힘이 있어서 대타자가 된다거나 게스히팅에 너무 매몰되다가 그냥 공보고 공치니까 잘하게되는 케이스도 있고 타고난 부분을 어떻게 잘 훈련하고 코치진이 방향성을 잘 만들어주느냐에 따라 다를겁니다 아니면 그냥 박병호 처음 터질때처럼 믿고 넣어주고 경험하게 해주고 붕붕삼진해도 4번이다 믿어주니까 심리적으로 터지는 경우도 있죠 그런사람들이 다 타고난 재능이 있었을겁니다만 그걸 발현하는건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네이버후드
24/09/24 16:46
수정 아이콘
박해민보다 안좋은 외야수가 둘이나 있네
무적LG오지환
24/09/24 16:51
수정 아이콘
최근 소소하게 반등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속 터지는 수치긴 하죠 박해민도 크크크

그런데 중견수라고 해도 속 터지는 OPS를 코너 주전으로 쓰는 팀이 있을 줄이야 크크크
이정후MLB200안타
24/09/24 17:03
수정 아이콘
변상권이 200타석이나 먹었다고?!?!?!
언제 기회를 그만큼이나 받았지.... 크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4/09/24 17:16
수정 아이콘
창진아, 이 중에 1등이니 너무 신경 쓰지 말자...
내년엔아마독수리
24/09/24 17:23
수정 아이콘
최인호 기회만 좀 꾸준히 줬어도...
팔라디노
24/09/24 17:49
수정 아이콘
출루율 4할 크
불독맨션
24/09/24 17:56
수정 아이콘
최인호는 그나마 한화에서 사람같이 쳐주는 편입니다
문제는 수비불안. 장타력 없는 컨택원툴 똑딱이라 실링이 아쉬울 뿐
Zakk WyldE
24/09/24 18:31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치지말고 루킹삼진 당하거나 볼넷으로 나가거나 해야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024 [스포츠] 박문성의 이번 청문회 발언 [77] EnergyFlow13196 24/09/24 13196 0
85023 [스포츠] [KBO] 빠따가 안좋은 코너 외야수들 [26] 손금불산입5107 24/09/24 5107 0
85022 [스포츠] [KBO] 이번 시즌 포수 도루 저지율 현황 [21] 손금불산입4716 24/09/24 4716 0
85021 [연예] 새롭게 내한공연의 메카로 떠오르는 곳, 고양종합운동장 [18] 매번같은6426 24/09/24 6426 0
85020 [스포츠] [KBO] 가을야구 예상 일정 [13] TheZone4484 24/09/24 4484 0
85019 [스포츠] [KBO]2차 잔여경기 일정 발표.jpg [15] LG우승5952 24/09/24 5952 0
85018 [스포츠] 홍명보 "불공정·특혜 없어, 좋은 결과 내는 게 임무"...사퇴 일축 [51] 윤석열9197 24/09/24 9197 0
85017 [연예] 걸그룹 여자친구 내년 1월 재결합 [31] 위르겐클롭7241 24/09/24 7241 0
85016 [스포츠] KBO 포스트시즌 일정(미확정) [11] SAS Tony Parker 3552 24/09/24 3552 0
85015 [스포츠] 홍명보와 연관이 있다는 팀트웰브 [9] 윤석열7583 24/09/24 7583 0
85014 [기타] 리들리 스콧 <글래디에이터 Ⅱ> 2차 예고편 [8] SAS Tony Parker 3208 24/09/24 3208 0
85013 [스포츠] [KFA]자격증 없는데 감독 선임?‥"국제 자격증 있어" [14] manymaster5993 24/09/24 5993 0
85012 [연예] [피프티피프티] MR 제거한 고음 Gravity [15] 빼사스4112 24/09/24 4112 0
85011 [스포츠] [라이브] 문체위 현안질의 - 축구협회 국회 소환 [6] 사이먼도미닉4402 24/09/24 4402 0
85010 [연예] [아이유] HEREH ENCORE : THE WINNING 후기 [18] 요칼4540 24/09/24 4540 0
85009 [스포츠] 크보 오피셜 김도영 득점 신기록 [49] HAVE A GOOD DAY8842 24/09/23 8842 0
85008 [연예] [QWER] '내 이름 맑음'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68] Davi4ever9019 24/09/23 9019 0
85007 [연예] 비긴어게인 재개봉 2주차 포스터 증정 상영관 [14] SAS Tony Parker 6941 24/09/23 6941 0
85006 [스포츠] 일본여자고교야구팀 vs Team 이치로 [24] 스마스마8112 24/09/23 8112 0
85005 [스포츠] 상암월드컵 경기장 수입/지출내역 [143] VictoryFood9333 24/09/23 9333 0
85004 [스포츠] [KBO] 리그 역대 출루율 1위가 된 홍창기 [44] 손금불산입7862 24/09/23 7862 0
85003 [연예] 지킬앤하이드 20주년 캐스팅 [24] 비타에듀6027 24/09/23 6027 0
85002 [스포츠] [해축] 이슈가 엄청 많았던 시티 대 아스날.mp4 [43] 손금불산입5537 24/09/23 55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