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25 15:03:57
Name 월터화이트
Link #1 mlb.com
Subject [스포츠] 다저스 끝내기!!
https://www.mlb.com/news/padres-beat-dodgers-on-triple-play-to-end-game?partnerID=web_article-share

대단하네요

평생 야구보면서 이런 장면은 처음 봅니다

오타니를 뒤에 두고 무사에 이런 결과가 나오다니

야구 몰라요 참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는솔로
24/09/25 15:06
수정 아이콘
와 다저스 홈에서 제대로 찬물이네요 크크
2게임 차던데 과연 샌디가 역전우승할수 있을지
Far Niente
24/09/25 15:58
수정 아이콘
5경기 남아서.. 샌디가 맞대결 남은 2경기 스윕하면 아모른직다긴 합니다만 1승 1패로 가면 3경기 남은 상태에서 2게임차라 어렵죠
24/09/25 15:23
수정 아이콘
진짜 번트 안대는 동네네요. 아 참 롯데는 번트대고 삼중살을 기록했죠.
닉네임을바꾸다
24/09/25 15:44
수정 아이콘
뭐 세이버상으로 희생번트는 가치가 그닥일터라...크크
너구리만두
24/09/25 17:31
수정 아이콘
크보 최초 싸이클링 아웃이죠 크크크크
24/09/25 18:0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어떤 선수가 헛스윙삼진, 루킹삼진,낫아웃 삼진, 플라이볼, 땅볼 이렇게 기록했는데 이게 진정한 사이클링 아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빠진거 있나요? (오버런이나 루의 공과는 일단 안타로 기록되니까 빼고요.)
오레오레오나
24/09/25 15:35
수정 아이콘
팀 지고 있는 7회말 주자 나가있는 상황(후속타석 오타니 베츠 프리먼)에서 병살타

9회말 무사에 동점주자 2명 나가있는 상황(후속타석 오타니 베츠 프리먼)에서 삼중살타를 치며 경기종료

이 모든걸 한명의 선수가 기록한 놀라운 경기입니다-_-


우승여부에 관계없이 이미 현시점 샌디에이고가 다저스보다 강팀이란걸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네요.
몰아치는간지폭풍
24/09/25 15:44
수정 아이콘
어제 롯데 박승욱이 주자2명에서 번트 후 삼중살...
9회에 주자 있는 상태에서 병살타로 경기종료
어디서 본 것 같네요???
Rorschach
24/09/25 16:30
수정 아이콘
번트 후 삼중살 대체 뭔 소리인가 싶어서 찾아보고 왔네요 크크크
KT 투수가 수비를 엄청 잘 하긴 했었군요.
이른취침
24/09/27 15:36
수정 아이콘
야알못이지만 한 경기에 평가를 하는 게 맞나 싶었는데
이 경기 후에 다저스가 2연승을 하네요.
역시 피지알의 위엄이…
물론 투수진 박살났다고 하니 플옵에선 흔히보던 다저스일 듯 하지만요.
오레오레오나
24/09/27 15:45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와서보니 성급하게 평가한 감이 있었네요. 저뒤로 2경기 연속으로 오타니가 이렇게나 캐리해버릴줄은 예상을 못했습니다.
그래도 포스트시즌은 여전히 회의적이긴 합니다.
이른취침
24/09/27 16:10
수정 아이콘
그건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이러다가 우리 둘 다 야알못이 될지도?
오레오레오나
24/09/25 15:38
수정 아이콘
그러나 오늘 다저스와는 반대로, 무려 삼중살을 잡아내는 입장이었고 해당 경기 오타니 만루홈런까지 나왔는데도 연장전 끝에 경기 패배했던 작년 언젠가의 에인절스보다는 덜 놀랍습니다.
VinHaDaddy
24/09/25 15:45
수정 아이콘
끝내기 삼중살이 있긴 했나? 하고 찾아보니, 무려 다저스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012년 4월 15일에 번트 끝내기 삼중살로 이긴 적이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OfmKV2Yo4BI
김유라
24/09/25 15:59
수정 아이콘
군자의 복수는 12년이 지나도 늦지 않군요(?)
곧미남
24/09/25 15:52
수정 아이콘
다저스 또 망삘인데요 크크
24/09/25 16:11
수정 아이콘
오늘 이겼어도 2게임차라 아직도 다저스가 유리한 건 맞는데 파드레스가 3연전 다 잡으면 본격적으로 엄대엄이라 다저스도 x줄타는 시리즈가 되겠군요 크크크
DownTeamisDown
24/09/25 16: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하성은 언제돌아오려나요.
보가츠 유격수비는 그렇게 안정적인것 같지가 않아서요.
정규시즌이야 괜찮을텐데 포스트시즌이면 좀 불안하죠.
타츠야
24/09/25 18:01
수정 아이콘
아직 100%로 송구를 못 하고 있어서 지금으로선 정규시즌 컴백은 어렵고 포스트시즌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디오자네
24/09/25 16:15
수정 아이콘
샌디 불안요소가 보가츠의 유격수 수비 그리고 마무리 수아레즈의 난조인데
김하성이 이렇게 오래 부상으로 못 나올줄은 몰랐네요
타츠야
24/09/25 18:0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하필 부위가 어깨라. 본인도 이렇게 오래걸릴 줄 몰랐는데 그냥 시즌 아웃 가능성도 있더라구요.
포스트시즌에는 나왔으면 좋겠는데.
24/09/25 16:29
수정 아이콘
와 그와중에 마차도 수비는 진짜 명불허전이네요.
깔끔하게 베이스 터치 후 빨랫줄 송구. 
그루터기15
24/09/25 16:54
수정 아이콘
끝내기 트리플 플레이라니 엄청 나네요 크크
이직신
24/09/25 16:57
수정 아이콘
뒤에 저 라인업을 두고 계속 자기가 휘두루는것도 대단하긴하네요 저같으면 쫄려서 가만히 서있을거같은데
타츠야
24/09/25 18:05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건 안 치면 스트라이크라. 볼카운트가 유리한 상황이면 모르겠지만 이미 원스트 먹은 상황에서 존에 들어오는 공 안 치면 그것데로 본인 평가가 안 좋을 것 같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9/25 17:15
수정 아이콘
다졌으!!
리니어
24/09/25 17:19
수정 아이콘
다저스는 투수진이 박살이 나도 이렇게 박살날 수는 없다 수준이라 PO가도 힘들겁니다
DownTeamisDown
24/09/25 17:26
수정 아이콘
마지막 다저스의 희망 오타니투수복귀 는 안되겠죠?
이른취침
24/09/25 20:19
수정 아이콘
??? : 타니야, 우짜겠노, 여까지 왔는데...
24/09/25 20:40
수정 아이콘
요즘 다저스 선발진들보면 참 웃기죠
얘가 선발이라고?
얘가 또 선발로 나온다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064 [연예] 2015 올리브쇼에 나왔던 안성재 셰프 [2] Croove5757 24/09/26 5757 0
85063 [연예] 2024년 9월 4주 D-차트 : 데이식스 2주 연속 1위! 미야오 8위로 차트인 [8] Davi4ever2479 24/09/26 2479 0
85062 [스포츠] [KBO] 100억 타자들 이번 시즌 OPS 현황 [32] 손금불산입5176 24/09/26 5176 0
85061 [스포츠] [KBO] 대기록을 계속 써나가는 양현종 [19] 손금불산입5002 24/09/26 5002 0
85060 [스포츠] [MLB] 흉악한 두 인간에 묻힌 기록 [32] 김유라5075 24/09/26 5075 0
85059 [연예] 크라임씬이 넷플릭스로 갑니다!! [40] 껌정5378 24/09/26 5378 0
85058 [스포츠] [MLB] 최근 파죽(?)의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팀 [13] Neanderthal3401 24/09/26 3401 0
85056 [연예] 흑백요리사 넷플릭스 근황 [24] 아롱이다롱이7844 24/09/26 7844 0
85055 [스포츠] [해축] 카라바오컵 다음 라운드 대진표 [5] 손금불산입2900 24/09/26 2900 0
85054 [스포츠] [해축] 리가 개막 7연승 플릭셀로나.mp4 [11] 손금불산입2627 24/09/26 2627 0
85053 [스포츠] 오타니 50-50 홈런볼 경매에 올라옴.txt [27] insane5543 24/09/26 5543 0
85052 [스포츠] 유인촌 "정몽규 4연임 땐 승인 불허…홍명보? 재선임 절차 밟는 게 공정" [67] 전기쥐7138 24/09/26 7138 0
85051 [스포츠] 국회현안질의에 대한 박문성의 뒷 이야기 몇가지 [17] EnergyFlow5138 24/09/26 5138 0
85050 [스포츠] (KBS스포츠) 이임생이사는 혼자 홍감독을 만나지 않았다.(면담내용공개) [28] 윤석열4977 24/09/26 4977 0
85049 [스포츠] (달수네라이브) 박주호의원이 청문회에서 하지못한말 [20] 윤석열9173 24/09/26 9173 0
85048 [스포츠] 축구 선수들의 파업 가능성(+ 주요 선수 부상 업데이트) [18] 대장군7022 24/09/26 7022 0
85047 [스포츠] [KBO]4위? 5위? 아직 모른다 경우의 수 [11] 아엠포유5559 24/09/25 5559 0
85046 [스포츠] [해축] 라파엘 바란 현역 은퇴 [21] 손금불산입5782 24/09/25 5782 0
85045 [스포츠] 스포츠지 일간지기자들은 홍명보선임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34] leeman9624 24/09/25 9624 0
85044 [연예] "하이브 녹취록"의 계기가 된 기사를 찾았습니다, 저는 기자의 진정성을 의심합니다 [65] 조선제일검11317 24/09/25 11317 0
85043 [스포츠] 김승수 “축구협회, 여론이 잠잠해질 때까지 버티자는 기류 있다” [28] 윤석열7485 24/09/25 7485 0
85042 [스포츠] 다저스 끝내기!! [30] 월터화이트6709 24/09/25 6709 0
85041 [스포츠] [KBO] 후반기 평자책 3점대 국내 선발투수 3명 [35] 손금불산입5118 24/09/25 51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