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26 14:15:0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663581255611471550_n.jpg (225.7 KB), Download : 269
File #2 2005281403829341630_n.jpg (282.7 KB), Download : 269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대기록을 계속 써나가는 양현종




2381220158244008980-n

역대 최초 10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
역대 2번째 통산 2,500이닝 돌파

대투수의 대기록들이군요.

스탯티즈 기준으로 양현종의 이번 시즌 현재 기록은

29경기 171.1이닝 11승 5패 평자책 4.10

저번 글에서 자책점이 수정되어서 줄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게 반영이 된건지 안된건지 모르겠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26 14:19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 털려서 너무 아쉽
로드바이크
24/09/26 14:34
수정 아이콘
이대로 3년 더 뛰면 송진우를 넘겠네요.
24/09/26 14:39
수정 아이콘
윤성환…
24/09/26 14:59
수정 아이콘
3000이닝 깰 선수가 있을까 했는데 양현종 진짜 대단하네요
그루터기15
24/09/26 15:05
수정 아이콘
딱 3년만 풀시즌으로 더 뛰면 통산 최다 이닝, 통산 최다 승리 다 가시권이네요 응원합니다!
24/09/26 15:11
수정 아이콘
미국안갔으면 송진우 기록 넉넉하게 넘었겠네여
이시하라사토미
24/09/27 14:45
수정 아이콘
미국간건 딱 1년이라 그렇지도 않습니다......
Liberalist
24/09/26 15:13
수정 아이콘
양현종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면서도, 송진우 현역 시절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시절이었는지가 새삼 와닿습니다. 2,500이닝도 정말 많은 이닝인데 3,000이닝은 대체 어떻게 채운 걸까요? 선발로 한 시즌 150이닝 먹는 것도 상당히 준수하게 이닝 먹어주는건데 그 페이스로는 20년 걸리는 기록이니까... 허허허;;
한국화약주식회사
24/09/26 19:26
수정 아이콘
출생신고 1년 늦게했고, 대졸인데다가 88 올림픽 때문에 프로 입단 1년 유예라 고졸로 치면 7년차때 프로 입단하고 저 이닝을 찍었죠..
handrake
24/09/26 15:13
수정 아이콘
나이가 있어 언제 훅 갈지 모르지만 연착륙을 잘하면 송진우 기록 깰수도 있겠네요.
진혼가
24/09/26 15:36
수정 아이콘
10년170이닝은 경이롭죠 투수가 저기간에 안아플수가 없는데
이번 한국시리즈도 잘던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우구스투스
24/09/26 16:31
수정 아이콘
특이하게 부상도 없고 수술도 안하는 선수죠.
24/09/26 18:37
수정 아이콘
유일한 수술이 라식이신..
55만루홈런
24/09/26 16:02
수정 아이콘
양현종이 송진우만큼 롱런하면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텐데 얼만큼 롱런할지는 모르겠네요 크크

우선 팔에 칼 한번 댄적없는 건강한 몸인게 대단하긴 한데...

근데 9월 좀 털린게 아쉽긴하네요 180승할줄 알았는데 몇경기 부진해서 못했고 코시도 좀 걱정 크크크
곧미남
24/09/26 16:20
수정 아이콘
마지막 두경기가 좀 아숩
24/09/26 17:07
수정 아이콘
자책점이 3.95로 줄었는데 어제 5실점으로 털려서 아차피 도로 4점대로 올라간게 맞을겁니다...
유료도로당
24/09/26 17:59
수정 아이콘
송진우는 65년생인데 무려 2009년까지 (45세 시즌) 뛰어서 쌓은 기록인데... 88년생 양현종은 아직 37세이고 송진우의 은퇴 나이까지 뛸수있다면 범접 불가능한 기록을 쌓을수 있겠네요.
24/09/26 18:06
수정 아이콘
어제 털려서 올랐을거에요..
지니팅커벨여행
24/09/26 21:34
수정 아이콘
3점대 12승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ㅠㅠ
키움전 7이닝 1실점 ND 하던 경기에 투구수도 1이닝 더 던질만 했는데 8회에 안 올린 게 두고두고 아깝습니다.
8회말 역전했는데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062 [스포츠] [KBO] 100억 타자들 이번 시즌 OPS 현황 [32] 손금불산입5366 24/09/26 5366 0
85061 [스포츠] [KBO] 대기록을 계속 써나가는 양현종 [19] 손금불산입5255 24/09/26 5255 0
85060 [스포츠] [MLB] 흉악한 두 인간에 묻힌 기록 [32] 김유라5247 24/09/26 5247 0
85059 [연예] 크라임씬이 넷플릭스로 갑니다!! [40] 껌정5551 24/09/26 5551 0
85058 [스포츠] [MLB] 최근 파죽(?)의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팀 [13] Neanderthal3615 24/09/26 3615 0
85056 [연예] 흑백요리사 넷플릭스 근황 [24] 아롱이다롱이8109 24/09/26 8109 0
85055 [스포츠] [해축] 카라바오컵 다음 라운드 대진표 [5] 손금불산입3111 24/09/26 3111 0
85054 [스포츠] [해축] 리가 개막 7연승 플릭셀로나.mp4 [11] 손금불산입2805 24/09/26 2805 0
85053 [스포츠] 오타니 50-50 홈런볼 경매에 올라옴.txt [27] insane5735 24/09/26 5735 0
85052 [스포츠] 유인촌 "정몽규 4연임 땐 승인 불허…홍명보? 재선임 절차 밟는 게 공정" [67] 전기쥐7340 24/09/26 7340 0
85051 [스포츠] 국회현안질의에 대한 박문성의 뒷 이야기 몇가지 [17] EnergyFlow5320 24/09/26 5320 0
85050 [스포츠] (KBS스포츠) 이임생이사는 혼자 홍감독을 만나지 않았다.(면담내용공개) [28] 윤석열5214 24/09/26 5214 0
85049 [스포츠] (달수네라이브) 박주호의원이 청문회에서 하지못한말 [20] 윤석열9401 24/09/26 9401 0
85048 [스포츠] 축구 선수들의 파업 가능성(+ 주요 선수 부상 업데이트) [18] 대장군7214 24/09/26 7214 0
85047 [스포츠] [KBO]4위? 5위? 아직 모른다 경우의 수 [11] 아엠포유5786 24/09/25 5786 0
85046 [스포츠] [해축] 라파엘 바란 현역 은퇴 [21] 손금불산입6015 24/09/25 6015 0
85045 [스포츠] 스포츠지 일간지기자들은 홍명보선임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34] leeman9826 24/09/25 9826 0
85044 [연예] "하이브 녹취록"의 계기가 된 기사를 찾았습니다, 저는 기자의 진정성을 의심합니다 [65] 조선제일검11575 24/09/25 11575 0
85043 [스포츠] 김승수 “축구협회, 여론이 잠잠해질 때까지 버티자는 기류 있다” [28] 윤석열7693 24/09/25 7693 0
85042 [스포츠] 다저스 끝내기!! [30] 월터화이트6911 24/09/25 6911 0
85041 [스포츠] [KBO] 후반기 평자책 3점대 국내 선발투수 3명 [35] 손금불산입5348 24/09/25 5348 0
85040 [스포츠] [KBO] 커리어하이 시즌을 새로 찍는 구자욱 [22] 손금불산입4923 24/09/25 4923 0
85039 [스포츠] 2024 NEXON ICONS MATCH 최종 라인업 [7] EnergyFlow2855 24/09/25 28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