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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11 09:52:46
Name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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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4202750
Link #2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4202750
Subject [스포츠] "홍명보호 파이팅" 정몽규 회장 요르단에 떴다, 전세기 타고 날아와 현장 직관




"홍명보호 파이팅" 정몽규 회장 요르단에 떴다, 전세기 타고 날아와 현장 직관

정 회장은 지난 9일 축구팬, 취재진, 협회 직원, 대행사 관계자 등과 함께 협회가 3년만에 가동한 전세기를 직접 타고 14시간여를 날아 요르단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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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꽉눌러붙을
24/10/11 09:54
수정 아이콘
월드컵 4강하면 면죄부 가능?
인생잘모르겠
24/10/11 10:53
수정 아이콘
영웅됨. 정몽규가 맞았다. 홍명보 최고,b
24/10/11 12:04
수정 아이콘
4강이면 면죄부가 아니라 추앙받을 걸요 크크
거믄별
24/10/11 09:57
수정 아이콘
뭐 단체로 간다면 전세기로 가는게 낫다고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 전세기를 빌리는 데 들어간 비용은 누가 내는 겁니까?
정몽규 사비는 절대 아닐 것 같고 설마 돈 없다고 징징대는 축협 돈으로 빌린 건 아니겠죠?
24/10/11 10:06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jKVUfSdsLOQ?si=fJkb44MxT7a4XkD-&t=589

관련 자료 드립니다.
갈때는 팬들, 스폰서, 임원들이 가고
올때는 거기에 선수들이 추가 되서 가네요.

일본은 지난번에 갈때 올때 전세기 타고 가고
우리나라는 지난번엔 전세기 안 쓰고
이번엔 갈때 케이리그 선수들이 안쓰네요.

누굴 위한 협회인지. 크크
DownTeamisDown
24/10/11 11:20
수정 아이콘
팬들 스폰서 기자들이 돈걷어서 전세기 빌린다고 봐야죠.
이게 돈이 많으면 소형 전세기 빌려서 요르단 갈때 쓰고 한국올때 써야하는데
이렇게하려면 돈을 협회에서 다 대야하는데다가 선수들은 최소 3일전에는 가야하니까 3일간 현지에 세워두거나 아니면 왔다갔다해야해서 대여비가 많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같이 운영하면 경기 시간에 맞춰서 갔다오면 되니까 도착 당일 출발해서 그런면에서 비용부담이 많이 줄어들죠
슬래쉬
24/10/11 09:59
수정 아이콘
니가 살아야 내가 산다
성적만 잘 나오면 대중은 잊는다
시린비
24/10/11 10:05
수정 아이콘
놀러다니고 재밌겠다
빼사스
24/10/11 10:14
수정 아이콘
선수들에겐 미안하지만 이번에 탈락하고 다 갈아엎었으면...
24/10/11 10:24
수정 아이콘
어짜피 갈거면 선수들 데리고 가던지
지 일정에 맞춰서 띄운건가?
24/10/11 11:43
수정 아이콘
갈때까지 쓸 돈이 없어서 저런거죠. 저 전세기의 목표는 다음 홈경기가 빠듯하니 빠르게 돌아올수 있게 하는게 목표였으니까요.
매번같은
24/10/11 13:3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선수들은 현지 적응으로 3-4일 정도 먼저 출국하기에 그 때 전세기를 빌리면 비용이 어마어마해진다네요. 현지에서 경기 끝날 때까지 3-4일 기다릴 수 없으니 전세기는 한국으로 돌아와야 할테고...비용이 2배가 든다고. 그래서 경기 맞춰서 선수 제외한 관련 인원들 태우고 가는 전세기 빌리고, 그 전세기가 반나절 정도 경기 끝날 때까지 대기타고 있다가 선수들 포함 관계자들 데리고 오는거라고.
24/10/11 10:42
수정 아이콘
축구팬은 어느 자격이어야 저기 타나요?
DownTeamisDown
24/10/11 11:25
수정 아이콘
저거 협회에서 접수받을때 돈내면 탈 수 있을겁니다.
24/10/11 11:43
수정 아이콘
축협이 추첨으로 뽑아서 뽑히면 돈 내고 탔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축협 인스타에 올라왔었다고 하더라구요.
24/10/11 11:4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及時雨
24/10/11 10:43
수정 아이콘
자기가 탈라고 전세기 했구만
스웨트
24/10/11 10:4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선수는 일반타고 회장은 전세기 
24/10/11 11:53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억까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 전세기는 다음 이라크 홈 경기까지 일정이 빠듯하니까 빠르게 복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띄운거죠. 출발할때는 왜 안썼냐 하는데 여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로 국가대표 전원이 한국에서 요르단으로 가지 않았죠. 유럽파는 유럽에서 요르단으로 날아오는게 더 효율적인 경로니까요. 여기서 두번째 이유인 돈문제가 이어지는데 선수단은 현지 적응등을 위해서 며칠 일찍 출국하기 때문에 선수들 갈때까지 전세기를 빌리면 최소 3-4일은 빌려야 하는데 이게 돈이 많이 들죠. 그래서 이번에 갈때도 최대한 돈을 충당하기 위해서 서포터즈 추첨으로 뽑아서 전부 자비 부담 시키면서 쓸 돈 줄였죠. 선수단 일부 + 코칭스태프를 위해서 전세기를 이틀 젇도 더 빌리는 돈을 쓰는게 맞는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의견이 갈릴 거 같습니다.
제발존중좀
24/10/11 14:55
수정 아이콘
이건 억까입니다. 정몽규가 협회돈으로 혼자 전세기 타고 다닌것도 아니고.
전세기 운영이유는 [요르단 원정 이후 빠르고 편한 귀국하여 이라크 홈경기를 준비하기위해] 서죠.

하지만 선수단 전용으로 전세기 운영하기엔 솔직히 전세기가 너무 비쌉니다.
그래서
[한국 -> 요르단] 일때는 어차피 해외파선수는 국내 거쳐서 오는것보다 바로 요르단으로 오는게 편하고
국내 선수들도 더 몇일 일찍 도착해서 시차와 환경에 적응해야 하기때문에 전세기 타고오면 일정에 안맞구요.
목적이 한국으로 편하게 오게 하기 위함이라서
요르단 갈때 서포터즈 등등해서 최대한 꽉꽉 채워서 비용줄이려고 하는거죠. 거기에 협회장 타고 온게 전혀 까일일은 아닙니다.

대신 한국으로 올때는 모든 선수 전세기 타고 오게 되는데, 목적이 이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전세기 꽉꽉 채우고 서포터즈,기자단 들한테 걷은 돈으로 전세기 비용 겨우겨우 충당하는거죠.

전세기 그럼 더 몇일 더 일찍 출발해서 선수들 다 태우면 안됨? 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럼 전세기가 하루 이틀 더 요르단에 묵혀있어야하기때문에 비용이 몇배는 더 늘어납니다.

일본 선수들은 어웨이할때마다 전세기 타고 다니는데 한국협회는 일본보다는 많이 가난해서
저렇게라도 돈 아껴서 갔다와야하는게 맞습니다.

이거 아니라도 정몽규 깔거리는 많으니까 전세기로는 굳이 안까도 됩니다.
척척석사
24/10/11 15:49
수정 아이콘
오 역시 모를때는 가만히 있으면 좋은지식들을 알게되는군요 감사감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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