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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15 22:02
저도 어지간한 논점이나 반응들은 옆동네에서 다 보긴 했어서
냅두려고 했는데 갑자기 누나가 생뚱맞은 곳에서 나오는게 웃겨서....크크 써놓고 보니 불판이라고 표현한게 스스로도 좀 별루인것 같긴하네요. 해당표현은 수정하겠습니다
+ 24/10/15 22:08
왠지 민희진이 이긴다 라고 요즘 떠들고 다녔는데 이걸 기대한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국감은 몰라도 뭔가 조사 나와서 하이브가 트집 잡힐 껀덕지가 생기면 그거 신나게 떠들면서 분위기 주도(?)했을텐데...
+ 24/10/15 22:11
당장이라도 소송걸것처럼 2주 시간준다 하더니 이길각은 안보이고 소송없이 나가고 싶어서 판사한테 쿠사리 먹으면서까지 분탕만 치고 있는데 하이브는 응 안돼 돌아가만 시전하고 있고 이미 지겨울때로 지겨워진 여론전에 커뮤니티는 동태눈이 될수밖에.. 그냥 판사님이 판단하고 소송 결과만 보는걸로
+ 24/10/15 22:15
한화 오션 거제 사업장 사장이었습니다. 참고로 한화오션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죽었는데 국회와서 셀카 찍으면서 웃는게 저 아저씨의 포인트. 결국 여야 간사가 합의해서 김동관 부회장 출석시키겠다고 하더라구요. 상황 파악을 진짜 못하는 사람인거 같더라구요
+ 24/10/15 22:44
저도 이게 심리적으로 거부감이 들더군요.
올해만 사업장에서 5명이 죽었다고 하던데, 속 편하게 아이돌이랑 웃으면서 사진 찍은 기사 보고 아…
+ 24/10/15 22:45
저는 인터넷으로 접하고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어떻게 저런 정신머리를 가진 인간이 사장 자리에 올랐을까 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저래서(?) 높은 자리에 올랐구나 싶더군요..
+ 24/10/15 22:20
근데 그 타회사 사람이 쟤들이랑 놀자마라고 했다는 증거도 없고, 그 타회사는 자기네들이 먼저 떄리고 괴롭히던 사람들이죠.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무시해라고 들었다고 이난리를 치니 사람들이 공감할리가 없죠.
+ 24/10/15 22:33
참고로 아리셀 화재로 죽은 것에 대해서는 국정감사는 커녕 아무도 관심 안가지더라구요. 뉴진스건보다 이게 더 심각한 일인데 말이죠.
+ 24/10/15 22:25
지금 뉴스 입갤했네요
오늘 하니 국감출석도 나오고 민희진은 여태 보던대로의 스탠스네요. 억울하다 뭐 사건의 내막 해외사람들이보면 뉴진스가 억울해보이긴 할건데... 딱 그정도의 스탠스 근데 이걸 일본에서 그래 심각하게 다룰 필요가 있나... 일본여론 가져가서 뭐하려고...
+ 24/10/15 22:27
전에도 이야기 했다가 많은 반발을 받긴 했지만.. ( 뉴진스가 일본에서 인기가? 투자가치가? 없다며.)
민희진이 일본에서 자금을 지원 받아 뉴진스를 돈주고 대려오는게 모두가 살아 남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 뉴진스 아티스트들도 선을 넘어 버렸고 민희진도 너무 덩치가 커져버렸죠. 하이브도 이걸 다시 품기에도 어정쩡하고 그냥 버리기에도 너무 아까운 상태라 국내에선 불가능 할것 같고,,딱 일본이 적당해 보이긴 하는데 민희진이 일본에서 어느정도 행보를 진행하는게 혹시나 싶네요
+ 24/10/16 00:34
절대 못하죠 하이브가 그동안 해왔고 계속 확장 하려는게 멀티레이블 시스템인데 잘되면 뛰쳐나갈수 있다는 예를 손해좀 본다고 만드느니 절대 안됨을 보여주는게 장기적으로 이득 이랄까 훨씬 덜 손해 보는 길이죠 멀티레이블 때려칠께 아닌이상은…
+ 24/10/15 22:27
방시혁은 인사안해 예의가 없다
이름도 잘모르는 신임대표는 우리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하이브는 기존방식과 다르게 우리가 성공하니 우릴 싫어하고 깎아내리려 한다 우리는 인간으로써 받을 존중을 못받고 차별받고있다. 대략 이런 내용이었는데 음..
+ 24/10/15 22:57
이런 발언을 직장 내 따돌림을 받았다는 50억 정산 받은 하니가 한거죠.
최고 수장에게 예의가 없다... 대표한테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음....
+ 24/10/15 23:18
이걸 뭐 국정감사 시간들여 해야할 일인지.. 가라고 등떠민 팬덤이랑 민희진이나 민원들어온다고 불러서 사진이나 찍는 의원들이나 이걸 국정감사 나가서 꼰지를 깜이 된다고 나가서 흑흑거리고 있는 아이돌이나 삼위일체로 짜치네요
+ 24/10/15 22:31
여론전을 위해 출석했고 이슈몰이를 위해 증인 출석 요청했고 아주 대환장... 연예인에게 억지로 근로기준법 적용해야 하는지 논하는 게 환노위 국감에 올릴 정도로 시급하고 중대한 이슈였을까요. 사람 죽는 일 때문에 출석한 한화오션 사장이 하니랑 셀피 남기는 일로 국감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의원님들이 벌이는 쇼 그 자체였어요.
+ 24/10/15 22:36
노트북 뚜껑에 토끼 스티커에, 셀피에... 국감장인지 팬미팅인지. 국감이 이런 사항으로 열리는게 맞는지. 아 국감이 원래 이모양이었지. 등등 몇가지 뻘 생각만 들었던 국감이었습니다.
+ 24/10/15 22:46
하니로 인해 우리나라 국회의원 수준을 국민들이 더 잘 알게 된 게 수확 아니었을까 하네요. 원래도 저런 줄 알았지만 바닥 밑에 지하실을 또 보여줄 줄은 몰랐을 거예요.
+ 24/10/15 22:45
1.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연예인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할 수 있는가?
2. 아일릿 매니저는 빌리프랩 소속이고 뉴진스 하니는 어도어 소속이므로 같은 직장도 아니고 상하급자 관계도 아닌데 직장내 괴롭힘이 성립하는가? 3. 하니 말대로라면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일때 발생한 일인데 왜 그때 결말을 짓지 않았는가? 하니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도 불투명하고 정말 진실이라고 해도 그게 직장 내 괴롭힘이 맞느냐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의문에 대한 적절한 해명이 없이 국정감사에서 그냥 억울하다고 이야기해 봤자 부정적 인식을 가진 사람들의 생각을 돌릴 수는 없다고 봅니다.
+ 24/10/15 22:52
노트북에 뉴진스스티커 붙이고 온 의원이
유죄추정하면서 하이브를 으뜸일자리기업자격박탈시키고 인증하라고 노동부측에 명했을때, 국회의원이 저렇게 사고해도 되고 저런권한이 있나 어질해지더군요
+ 24/10/16 00:01
님이 뉴진스에 과몰입해서 좋아하는건 알겠는데요. 펨코 정치게시판에서 5.18이나 여러 현대 사건들 바라보는 주류 의견이 일베와 유사한 포지션이란거 부정하는건 신기합니다.
+ 24/10/16 00:10
뉴진스는 모르겠고
펨코 정게는 이준석 팬클럽 수준이라 5.18에 매우 호의적입니다 이승만도 안좋아하구요 그냥 이준석이 얘기하는거 그대로 좋아하는 집단입니다 걔네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밥상차리기님이 펨코 정게 전혀 모르시는 상태인 거 같은데 아시는 것처럼 얘기하시는게 이해가 잘...안되네요
+ 24/10/16 01:16
펨코 정게에서 518로 검색만 해봐도 일베와는 완전 다른 스탠스인데 뭘 근거로 그렇게 펨코나 일베나 똑같다고 주장하시는지 의아하네요. 펨코와 일베가 같은 스탠스인게 아니라 같은 스탠스여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 24/10/16 00:04
환노위에서 노동권 논의가 그렇게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인데 왜 펨코분들은 주 120시간 어쩌고 주 69시간 추진하는 대통령 뽑은 거죠 궁금하네요
아니 그냥 민주당이 미워서 그런건가? 잘 모르겠네요
+ 24/10/16 00:09
펨코라면 잘못 이해하신거 같네요.
펨코는 지금 뉴진스 혹은 민희진 팬들이랑 그 반대쪽이 서로 포텐 통제중인데,, 뉴진스팬들이 아주 심하게 통제중인 상태입니다. 뉴진스,민희진에 조금이라도 불리하면 아에 포텐에 가질 못합니다. 하지만 이번 국감으로 통제가 불가능해지면서 반뉴진스,민희진쪽의 고삐도 같이 풀린거에요.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라 통제로 인해 댓글 못쓰던 사람들이 해방감에 더 댓글이 많아진거죠. 아 물론 이건 국감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통제가 안돼서 그런거고 곧 다시 통제가 될거고 또 침묵을 강요당할겁니다.크크
+ 24/10/15 22:55
직장 내 따돌림과 괴롭힘을 개인당 50억을 정산 받은 뉴진스의 하니가 한다는게 그것도 '무시해'란 말을 들었다는 이유로 눈물을 글썽이며 한다는게 참...
내가 살고 있는 세계가 부정당하고 있는 기분이에요...
+ 24/10/15 23:07
전 그냥 전속계약해지 or 무효화소송을 위한 빌드업중 하나라고 봤습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 이거만 반복하는게 곧 소송 기사 뜨지 않을까 싶어요
+ 24/10/15 23: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64240?sid=101
[국감장 불려나온 한화오션 사장, 뉴진스 하니와 ‘미소 셀카’] 2024.10.15. 이래나저래나 오늘의 한컷
+ 24/10/15 23:35
https://www.youtube.com/watch?v=G_echcgHmjs
그냥 할말이 없네요. 한화오션 사장이 나온 이유가 노동자 사망때문인데...참...
+ 24/10/15 23: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59038?sid=100
["혼자 나가겠다" 뉴진스 하니, 오늘 국감 출석..폭탄발언할까] 2024.10.15. 출석 이유 :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한 당사자라서 하니 : “버니즈(뉴진스 팬덤) 나 결정했다. 국회에 나가겠다. 국정감사! 혼자 나갈 거다. 걱정 안 해도 된다"
+ 24/10/16 00:19
Q . 해당 사건은 직장내 괴롭힘이 맞는가?
> 아니다. 어도어의 아티스트가 빌리프(모기업의 자회사) 매니저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에 의해 발생하였다. 애초에 직장내(=어도어 내부)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는다. Q . 해당 사건의 증거가 있는가? > 없다. 어도어의 현대표에게 증거를 찾아달라 요청해 CCTV를 확인하였으나 괴롭힘에 대한 증거는 확인 할 수 없었다. Q . 사건이 현대표(=김주영)가 부임 이후 일어난 일인가? > 아니다. 하니가 주장하는 해당 사건이 발생한 시점의 대표는 김주영 대표 부임 전 일어난 일이다. Q . 해당 사건에 대한 뉴진스의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 민희진의 대표 복귀 Q . 해당 사건과 민희진의 관계는 무엇인가? > 사건 발생 시점의 어도어 대표 시점상 문제에 대한 항의를 한다면, 오히려 문제 발생 시점의 대표에게 요구 하는 것이 맞는 것으로 보여진다. Q . 그럼 김주영 대표는 무슨 문제로 국감에 출석한 것인가? > 아무도 모름
+ 24/10/16 00:23
팩스 총공까지 해가면서 국감으로 끌고간 뉴진스 팬들도 이해 안되고
다른 많은 더 중요한 안건이 있음에도 이걸 올린 국회의원들도 이해 안되고 굳이 안나가도 되는데 자기가 직접 나가겠다며 출석한 하니도 이해 안되고 나가는걸 말리지도 않고, 복장같은 코치조차 제대로 못하고 방치한 민희진이나 부모들도 이해 안되고 뭐 하나 이해가 안되는 국감 출석 진행과정이었습니다. 게다가 뭐라도 있어서 나간다고 한건가? 했더니 나온거라고는 블라에서 뉴진스 욕하더라. 뿐이고 결국 남은건 구찌,눈물,셀카 하...
+ 24/10/16 00:29
자기들이 다른경로로 데뷔해서, 잘나가서 자기들을 싫어하는거 같다.
이 말 듣고 진짜 정나미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딱히 상관도 없는 으뜸기업이니, 과로니, 상관도 없는거 꺼내서 공격하는 의원들은 왜 그러는건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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