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16 08:47:28
Name nearby
Link #1 FIFA 월드컵
Subject [스포츠]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4차전 종료 결과
A조
키르기스스탄(홈) 1 : 0 북한(원정)
우즈베키스탄(홈) 1 : 0 UAE(원정)
이란(홈) 4 : 1 카타르(원정)

1. 이란         3승 1무 0패 6득점   1실점 +5 승점 10
2. 우즈벡       3승 1무 0패 5득점   2실점 +3 승점 10
3. UAE         1승 1무 2패 4득점   4실점   0 승점 4
4. 카타르       1승 1무 2패 7득점 10실점 -3 승점 4
5. 키르기스스탄 1승 0무 3패 4득점   7실점 -3 승점 3
6. 북한         0승 2무 2패 3득점   5실점 -2 승점 2

2강 구도가 점점 뚜렷해지는 중입니다. 카타르와 UAE가 부진하면서 5,6위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4약을 형성중입니다.

B조
대한민국(홈) 3 : 2 이라크(원정)
팔레스타인(홈) 2 : 2 쿠웨이트(원정)
요르단(홈) 4 : 0 오만(원정)

1. 대한민국   3승 1무 0패 8득점 3실점 +5 승점 10
2. 요르단     2승 1무 1패 8득점 4실점 +4 승점 7
3. 이라크     2승 1무 1패 4득점 3실점 +1 승점 7
4. 오만       1승 0무 3패 5득점 8실점 -3 승점 3
5. 쿠웨이트   0승 3무 1패 3득점 7실점 -4 승점 3
6. 팔레스타인 0승 2무 2패 3득점 6실점 -3 승점 2

한국이 2위그룹 요르단-이라크를 연파하며 치고 나가는 가운데 요르단이 오만을 대파하며 이라크를 득실차로 앞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강 2중 3약 구도.

C조
일본(홈) 1 : 1 호주(원정)
중국(홈) 2 : 1 인도네시아(원정)
사우디아라비아(홈) 0 : 0 바레인(원정)

1. 일본      3승 1무 0패 15득점  1실점 +14 승점 10
2. 호주      1승 2무 1패  4득점  3실점 +1  승점 5
3. 사우디     1승 2무 1패  3득점  4실점 -1 승점 5
4. 바레인     1승 2무 1패  3득점  7실점 -4 승점 5
5. 인도네시아 0승 3무 1패  4득점  5실점 -1 승점 3
6. 중국      1승 0무 3패  4득점 13실점 -9  승점 3

호주가 일본 원정에서 무승부를 하며 바레인전 충격패를 어느정도 만회했고, 중국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드디어 첫승을 했지만 여전히 득실차로 꼴찌입니다. 독보적 1강 일본을 제외하면 2~6위 승점차가 불과 2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4/10/16 08:51
수정 아이콘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08/0005101058
["나가" 쩌렁쩌렁 야유 사라졌다…홍명보, 웃으며 "이유 모르겠다"] 2024.10.16

결과만 좋으면 그만이야~ 로 흘러갈지 어떨지...
카이바라 신
24/10/16 09:3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빼사스
24/10/16 09:53
수정 아이콘
과정이 불공정해도 결과만 좋으면 됐지 주의. 제발 극적으로 탈락하길. 어휴.
及時雨
24/10/16 10:50
수정 아이콘
사실 홍명보 선임의 과정은 딱히 걸릴게 없었던 거라... 문체부 발표가 그렇게 나버린 이상 좀 복잡한 문제가 됐죠.
위르겐클롭
24/10/16 09:04
수정 아이콘
우즈벡 드디어 월드컵 가보겠네요 최대 수혜자..
윤니에스타
24/10/16 09:21
수정 아이콘
요르단도 지금 페이스면 첫 월드컵 각.. 티켓 늘어난 덕을 보는 나라들이 생기는군요.
국수말은나라
24/10/16 09: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홍명보 인터뷰 다 들어봤는데 런던 올림픽 감은 잡아가는것 같긴 합니다
아마 큰 이변 없는 한 월드컵 본선은 압도적 1등으로 가긴 할겁니다 꼰대 이미지와 별개로 젊은 자원을 잘 찾아씁니다

다만 저번 브라질 월드컵도 그렇고 선진 축구 철학이 부족하기 때문에 본선은 험난할듯 합니다 그때는 손흥민도 진짜 노장이고 후배들이 올라와야 하는데 쉽지는 않을듯요

선수들이 부족하면 전술이 메인인데 홍명보를 믿기에는 본선 국가들 벽이 너무 크거든요 다만 클린스만보다 나은건 인정합니다
윤니에스타
24/10/16 09:20
수정 아이콘
벤투가 UAE에서 경질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다시 오면 안 되나...
24/10/16 09:23
수정 아이콘
UAE가 탈락권(5~6위)으로 떨어지면 경질이야 되겠지만 그럼 우리나라가 벤투 재영입해야할 이유도 사라지는거 아닌가 싶습...
환경미화
24/10/16 10:47
수정 아이콘
조1위팀 감독 짜르고 탈락팀 감독 선임이 말이 안되는거라..
스웨트
24/10/16 09:27
수정 아이콘
인니는 중국을 못잡고… 쯧쯧 남들 다잡는걸 못잡다니
24/10/16 09:33
수정 아이콘
어제 이라크전 각잡고 풀경기 시청했는데, 한국 홈에서 2실점이나 하고 괜신히 1점차로 이기는 모습에 참...
공격은 어느정도 되긴하던데 수비 전술이 따로 없는건지,
장난으로라도 홍며든다 이러는 놈들 때매 열뻗치네요.
친한 친구 하나도 어제 밤에 진심으로 홍명보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은데?? 이러는거 보고 진짜 화내려다 참았습니다ㅠㅠ
철판닭갈비
24/10/16 09:46
수정 아이콘
근데 경기 보는 내내 답답하긴 했어요
특정 선수들의 번뜩임으로 경기가 풀어진거지
감독 전술이 향상되서 이겼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어제도 사실 김민재 아니었으면 1~2골 더 먹었을듯...
아Jo씨
24/10/16 09:56
수정 아이콘
다들 핀트를 못잡고 있어요.

홍명보 감독이 못한다(x)
후보에 홍명보 감독보다 뛰어난 감독들이 있었는데도, 비정상적인 절차로 홍명보를 뽑았다(o)

쉽게 말히 낙하산, 채용비리 사건인데, 잘하면 그만이라니요.

공정과 평등에 오버스러울만큼 예민해진 사회풍토가 왜 이곳에만 적응이 안되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환경미화
24/10/16 10:48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24/10/16 1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국 김민재예요 전 김민재가 아시안컵에 그대로 나왔으면 결승까지 갔다고 봅니다 게다가 요르단전엔 알타마리가 안나왔어요 진짜 운이 좋은 조예요 본선에 가면 답은 분명해요 전체적 전술로 홍명보가 성과를 내기 어려워요 김민재가 해줘야 돼요 문제는 김민재가 없는 쪽이예요 김민재가 없던 요르단전에선 알타마리하나앞에 우리나라 최고의 포백이 쓸려 나갔어요 김민재가 없는 쪽에 세계적윙어들을 상대로 버틸수가 있을지 김민재가 어디까지 커버가 가능할지가 관건이 될 거예요
대청마루
24/10/16 10:08
수정 아이콘
졸장들이 지휘봉을 잡을떄마다 우리나라 국대가 선수빨이 좋긴 하구나 라고 깨닫게되는 경기력과 결과가 나오는듯
24/10/16 10:09
수정 아이콘
카타르 니놈들 당췌
24/10/16 10:22
수정 아이콘
우즈벡은 남은 6경기 2승2무2패 정도만 해도 사실상 본선 첫 진출일거 같네요.
호주는 이 모양으로 해도 조 2위고, 인니는 절호의 기회였던 2연전을 날렸고요.

아시안컵하고 양상 다른게 재미있긴 합니다.
성야무인
24/10/16 10:37
수정 아이콘
어제 중국하고 인도네시아 경기 봤는데

중국이 도저히 이길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가둬 팬 상태였고

중국은 침대축구 연발..

인도네시아가 경험 좀 있고 공격수만 괜찮았다면 충분히 이길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Liberalist
24/10/16 10:51
수정 아이콘
이 흐름대로라면 우리나라 국대가 월드컵은 무난히 가겠네요. 어휴...
24/10/16 11:01
수정 아이콘
야잔 보유국 함께 가자~
피노시
24/10/16 11:04
수정 아이콘
예선 이기고 본선진출하고 운좋으면 16강 가고 이걸 다람쥐 챗바퀴 마냥 반복하고 있어요 반복하더라도 본선가서 비전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선임과정 보면 그런게 없을꺼같아요
카이바라 신
24/10/16 11:14
수정 아이콘
회장은 끌어내릴수 있습니다 근데....감독은 못바꿀듯....재신임 받으라고 하는데...내년 1월 되면 새회장 온다 하더라도 시간없다고 감독은 월드컵까지만 한다 이정도가 한계일듯.
동굴범
24/10/16 11:11
수정 아이콘
인도네시아는 국가대항전 경험이 거의 없거나 나이가 어린 선수들이 많네요. 혼혈 선수들도 대거 뽑히면서 손발을 맞출 시간도 적었을 겁니다.
국가대항전 경험이 많은 선수라도 대부분 동남아 국가들과의 경험이었고 월드컵 최종예선이라는 큰 대회는 처음이라 거기서 오는 경험의 차이는 무시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손발이 맞고 경험치가 쌓이면 동남아 최강팀, 나아가서 아시아에서 경쟁력 있는 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최종예선에서 경험치만 먹고 1승도 못하고 꼴지로 떨어진다면 좋은 결과는 아니네요. 최소한 1승이라도 해야 미래를 위해서도 좋겠네요.
디스커버리
24/10/16 15:43
수정 아이콘
후 이 정도의 선수들 구성이면 압도적으로 패야하는데 선수들 개인역량으로 이렇게 이기는게 맞나 싶어요
에이치블루
24/10/16 16:3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요르단 이라크 모두 차포뗀 상태에서 잡은 것에 만족합니다.
물러나라Y
24/10/17 01:50
수정 아이콘
홍명보는 경기를 대단히 잘 보는 감독은 아니고, 전술적으로 확고한 철학이 있는 감독은 더더욱 아니죠. 결정적으로 손흥민 같은 월드클래스급을 잘 다룰 수 있는 감독도 아닙니다. 아마도 여러분들은 홍명보 휘하에서는 손흥민의 능력치를 제대로 쓰는 일은 거의 없을거라 보시면 편합니다.

다만, 팀이 적당한 기량을 가지고, 상대들이 한두수 아래레벨, 즉, 현재의 3차예선 레벨이면 꽤나 무난히 월드컵을 진출할걸로 보입니다. 즉 전체적으로 체급 높은 선수들을 적당히 버무려서 할만한 상대들을 그럭저럭 잡아내는 능력자체는 있는 감독이죠. 울산에서 증명해듯이.

문제는, 우리보다 한수위의 팀들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 유형입니다.(물론 일본 상대로는 텐백을 세워서 지지않는 경기를 하겠지만요) 그런 상대에게는 무조건 텐백 위주의 수비지향 경기를 하고, 두세수 위의 상대에겐 초토화되는 유형입니다. (14 월드컵은 알제리를 앹보다가 일어난 참사죠. 강팀일 줄 몰랐던 겁니다.)

즉, 본인은 항상 미래를 입에 달고 살지만, 축구적으로는 전혀 미래가 없는 사람이죠. 실질적으로는 월드컵은 경험에 불과할듯 싶고, 본인 피날레는 아시안컵 우승으로 생각할 것으로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373 [스포츠] 쉬고 나온 메시 [48] 국수말은나라8442 24/10/16 8442 0
85372 [스포츠] [양궁] 전국체전 결승전 대진표 [8] Croove4578 24/10/16 4578 0
85371 [스포츠] 황의조 "불법 촬영 혐의 인정"…검찰, 징역 4년 구형 [39] 8638 24/10/16 8638 0
85370 [연예] 2024년 10월 2주 D-차트 : 데이식스 3주 1위! QWER은 2위, 최예나 7위 진입 [9] Davi4ever2212 24/10/16 2212 0
85369 [스포츠]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4차전 종료 결과 [28] nearby4637 24/10/16 4637 0
85368 [연예] 피프티 피프티 2기 미국투어 진행 [34] a-ha6130 24/10/16 6130 0
85367 [스포츠] [해축]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직 수락 [8] kapH4299 24/10/16 4299 0
85366 [연예] [있지] 유나에게 장카설유에 대해 물어봤더니 [39] VictoryFood8287 24/10/16 8287 0
85365 [스포츠] [KBO] 플레이오프 2차전.gif (용량주의) [37] SKY926049 24/10/15 6049 0
85364 [연예] 오늘의 뉴진스 소식(하니 국감출석, 민희진 일본 뉴스 출연).jpg [154] 스트롱제로14129 24/10/15 14129 0
85363 [연예] [있지] 미니 9집 타이틀곡 "GOLD" M/V [22] Davi4ever4152 24/10/15 4152 0
85362 [연예] [키스오브라이프] 미니 3집 타이틀곡 'Get Loud' M/V [5] Davi4ever2713 24/10/15 2713 0
85361 [연예]  '흑백요리사' 제작진 "고든램지, 시즌2 섭외 1순위…연락 중" [68] 아롱이다롱이9268 24/10/15 9268 0
85360 [연예] 피프티 전 멤버 3인 걸그룹 어블룸(ablume)으로 데뷔 [48] a-ha6956 24/10/15 6956 0
85359 [스포츠] [KBO] 김강민 내년 인천에서 은퇴식 [16] 손금불산입5224 24/10/15 5224 0
85358 [스포츠] [KBO] 2024년 월간 MVP 선수들 [16] 손금불산입3452 24/10/15 3452 0
85357 [스포츠] 김원중 FA,일단 4년 60억 시작? [115] Ehpecur8899 24/10/15 8899 0
85356 [스포츠] [MLB] 뉴욕의 심장 튼튼신이 간다 [24] kapH5077 24/10/15 5077 0
85355 [스포츠] 맨유 감독 텐하흐, 유임 확정 [26] 닭강정5931 24/10/15 5931 0
85354 [스포츠] 이탈리아 축구 명문 '말디니 집안' 3대째 국가대표 배출 [10] 及時雨4967 24/10/15 4967 0
85353 [연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제작 확정 [39] 껌정6409 24/10/15 6409 0
85352 [연예] J-POP&Iconic Artist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4 최종 라인업 공개 [16] 투투피치4347 24/10/14 4347 0
85351 [연예] <흑백요리사> PD피셜 비하인드 [58] BTS11067 24/10/14 110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