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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9 18:58
국대 감독 추천하는 데 능력이 전부가 아니고 현실적인 부분도 섞여있을텐데 저 표대로라면 아모림 능력을 꼴지로 생각한건가요?
저 표만으로 아래로 봤다는 건 근거가 부족해 보입니다.
24/10/29 13:34
박주호도 가능성은 없으니 진지하게 아모림을 추천했다기보다는 아모림 같이 젊지만 능력있는 감독들이 있고 세아브라가 아모림처럼 포텐셜 있는 감독이라고 설명하고자 추천 후보 중 하나로 올렸다고 하는데, 전강위원들이 아모림이 얼마나 핫한 감독인지 모르니 몸값이 어떤지도 모르고 최종 후보에 올렸거나 아니면 단순히 최선을 다했다는 언플을 위해 놓은거 아니냐는 이야기는 있더라구요?
24/10/29 12:55
사실 맨유 오기전 텐하흐도 지금 아모림 만큼이나 핫했었죠.
맨유는 감독보다 시스템,프런트가 문제아닌가.. 해버지시절이랑 지금이랑 시설 바뀐게 하나도 없다고..
+ 24/10/30 01:03
맨유가 급해서 아모림한테 거액의 연봉을 쥐어준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우가르테를 영입할 당시 후임 감독으로 아모림 내지는 나겔스만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가르테가 파리에서 헤매고 있는 이유 텐하흐 밑에서도 중용받지 못하는 이유도 다 3-1에서 빌드업의 부재때문이고 뛰어나갈 때 커버해주는 파트너가 없다고 생각했고 그런 우가르테를 호구 맞아가면서 데려오고 무조건적인 영입 핵심으로 삼은 이유는 다음 감독 전술이 3-2를 메인으로 쓸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모림의 메인전술은 3-4-3이고 그 핵심은 왼발 센터백인 이나시우이고 이나시우도 피지컬적 약점과 수비력이 약하다는 평가로 핫했다가 쭉 가라앉는게 리산마가 딱 이나시우 역할을 할 것이고, 공격진은 기존 자원 어떻게 장점 살려 잘 쓴다는 평이 있는 만큼 우선 기존 자원들 잘 써보고 안 되면 요레케스 영입하면서 다시 재구축 해봐야겠죠. 우선은 최후방과 미드진까지는 나름 아모림 전술에 맞는 선수들로 저번 이적시장까지 맞춰져 있는 느낌입니다. 대신 이렇게 급하게 고액 연봉 쥐어주면서 데려올려는 느낌이 아니라 2년 정도 선수단도 갖추면서 감독한테 권한도 적당히 쥐어주고 연봉도 적당히 쥐어줄려다가 텐하흐가 너무 망해버려서 결국 아모림버튼을 누른 느낌입니다. 애초에 이적시장부터 메인 전술로 하려던 3-2를 쓸 감독이 온 만큼 급한 불은 확실히 꺼줄거라 믿습니다.
+ 24/10/30 09:03
지금 맴버가 3-4-3 하기에도 나쁘지않고
센터백이 제다 누어있어서 그러치 센터백 댑스도 나쁘지않고 윙백 가능한 사이드백도 나름 있는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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