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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9 21:22
약간 유니크한 AI상이긴 하지만
흔히 정석 미녀라 여겨지는 배우상과는 결이 약간 달라서... 본인 성향에 따라서는 충분히 저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생각...
24/10/29 21:31
저도 솔직히 유니크한 호불호 갈리는 얼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여신이라고 생각하고
정석미인 좋아하는 사람들은 흠 그정도인가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24/10/29 21:34
외모야 취향문제라서 카리나 처럼 생긴 사람을 좋아하던가 아니면 장원영 같이 생긴 사람을 좋아할순 있겠죠
근데 취향문제라 예쁜건 둘다 같아서 이게 호불호의 문제인건가 싶기도 하네요
24/10/29 22:20
고등학교때 사진 몇장 보고 성형이니 모니 말들하는것 같은데 정작 그 당시 인스타보고 SM에서 DM으로 캐스팅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카리나 본인도 그시절이 제일 이쁜 시절이라고 했고요..
24/10/29 21:44
호불호라기 보다는, 엄청 이쁘네와 꽤 이쁘네가 갈리는거겠죠. 당연히 일반인 말고 연예인들 사이에서요. 천상계끼리 비교하면 일반인 입장에선 뭔가 싶죠
24/10/29 21:59
충분히 의견이 갈릴 만 하다고 봅니다.
다만 "이쁘긴 한데" 부터 의견이 갈리는 건지, "눈코입이 달리긴 했는데" 부터 의견이 갈리는 건지가 다르겠죠.
24/10/29 22:07
당대 탑급 미녀 치고는 호불호 갈리는 얼굴인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엠도 그걸 알아서 호불호 덜하도록 화장법도 바꿨죠. 데뷔초때의 유니크한 아름다움은 그래서 좀 사라졌지만 위상은 오히려 오른듯.
24/10/29 22:12
호불호 라는 표현은 문자 그대로
오이나 민초처럼 좋아하거나 아예 입에 대기도 싫거나 이 정도로 반응이 갈릴 때 쓰는거지 원탑 여신이다 vs 그 정도는 아니다 를 호불호 갈리는 얼굴이라고 하는 건 나 같은 일반인에 대한 비틱질이다 라고 여사친이 옆에서 특대 분노했습니다 너는 '호' 가 없으니까 니가 화낼 필요는 없다 라고 해줬더니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어쩌죠?
+ 24/10/30 10:34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일은 없습니다
고딩때부터 친하게 지낸 20년지기 절친이고 유부녀이기도 합니다 남편분과도 호형호제 할 사이는 아니지만 몇번 만나서 안면도 있고 ..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건 제가 위험을 느꼈다는 거죠 실제로 어제 그 이후 많이 맞고 갈굼당했고 ㅠㅠ
24/10/29 22:25
그렇게 따지면 모든 건 호불호죠. 1등급 한우 싫다는 사람도 틀림없이 있고 돈 싫다는 사람도 있긴 할겁니다.
이걸 말이라고 하나.. 장카 어쩌고 나온지도 이제 꽤 된거 같은데...
24/10/29 22:50
그냥 본인이 보기엔 본인 얼굴중 뭔가가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서 저렇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잘생긴 사람, 예쁜 사람들이라고 해서 전부 본인 외모에 만족하고 살진 않더라구요.
24/10/29 23:03
(수정됨) 영상을 보니 카리나 본인은 신민아, 신세경, 전지현같이 분위기 있고 아우라가 느껴지는 고전 미인 스타일 또는 동글동글한 박보영 스타일을 좋아한다네요. 무슨 느낌으로 말하는지 알것 같네요 크크
+ 24/10/30 02:45
아이돌로써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외모이다? 사실 독점 기업처럼 모두를 만족시키는 외모란 건 없으니까요
사적으로 만났다 생각하면 백이면 백 모두가 예쁘다고 할 외모이긴 하죠
+ 24/10/30 05:29
수지 얼굴이 촌스럽고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그만큼 외모 기준은 제각각이고, 카리나 얼굴도 전형적인 미인상과는 차이가 있으니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 24/10/30 06:11
이쁜 유형인가를 따질 땐 해당 연예인 얼굴이 아니라 억울하게 닮은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이 이쁜가를 따져야죠. 흐흐
카리나 정도되는 이쁜 사람이면 어떤 유형이든 간에 그냥 이쁜 겁니다. 해당 유형에서 가장 이쁜 사람이 연예인으로 뜨면, 해당 유형이 다 이뻐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카리나가 아니라 카리나로 인해 이뻐 보이게 된 사람들이 있을 거예요.
+ 24/10/30 06:58
제가 원래 이런 섹시함을 겸비한 스타일을 매우 좋아한다고 생각 했는데, 카리나는 현 시대 압도적 원탑, 장카~~ 이런 식으로 추앙 할 정도인가..? 라는 생각 항상 합니다.
+ 24/10/30 07:46
이 시대의 최고의 아이돌을 꼽는 기준에서야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이 분이 특별한 이유가 전형적인 누가봐도 초미인상.. (이긴 하지만 기준을 한껏 끌어올렸을 때) 이라기 보다는 약간 뱀상?으로 잘못 삐끗됐으면 굉장히 이상해질 수 있는 얼굴을 갖고 있다고는 생각해요. 그런 점이 더 유니크함을 더해줘서 매력이 생기는거라고 봅니다. 그런 맥락에서 저 멘트가 얼추 이해가 되네요.
+ 24/10/30 09:38
요즘 걸그룹은 못생기면 아예 TV에 못나오지 않나요? 외모 기준이 엄청 까다로워진 것 같은데 카리나는 거기에서도 1탑 소리 듣는데 호불호? 그냥 얼굴이 막 예쁘다기보단 매력이 강하다고 봅니다.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닌가 싶네요.
+ 24/10/30 09:40
이게 다 연예인 선배들에게 잘못 배운거라 생각됩니다. 원빈, 고수, 현빈, 장동건 뭐 이런 사람들이 나 잘생긴거 아닌데 이런거 보고 배웠을테니..
+ 24/10/30 11:06
99.9 v. 0.1도 갈리는 거다, 라고 하면 할 말은…
여성분들 중에 카리나 얼굴 가질래 그냥 니 얼굴로 살래 하면 장원영 설윤 고윤정 바바라 팔빈 같은 몇몇은 후자 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24/10/30 11:14
망언이라기보단 자기겸손과 객관화가 명확한것 같습니다
정석 미인은 설윤 쪽이 가깝고 장카유는 취향을 타는듯 합니다 Ai 카리나 귀여움 장원영 섹시 및 몸매 유나 물론 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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