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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12 20:42:41
Name 그렇군요
Link #1 김나정인스타
Link #2 https://biz.chosun.com/entertainment/enter_general/2024/11/12/AOVSTKBN4ZB67OEJLDI2OTILUY/
Subject [연예] 김나정 아나운서, 마약투여 자수?
c_130128317.1.jpg
sporki.com/general/news/1683615

유명 프리랜서 김나정 아나운서의 맥심 화보입니다.
2주 전까지만 해도 잘 활동하시던데 갑자기 왜...?

김나정 인스타그램
김나정 아나운서의 마약투약 자백논란 인스타

instagram.com/violetsugarbaby/?hl=ko 인스타 주소인데 지금은 삭제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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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2 20:45
수정 아이콘
역대급 자살골이 될것 같은데요...
네이버후드
24/11/12 20:46
수정 아이콘
필리핀에서는 사형이라
24/11/12 20:47
수정 아이콘
뭔가요 크크크크 
에이치블루
24/11/12 20:52
수정 아이콘
이걸 인스타에 올린다는건 너무나... 어휴 안타깝네요 앞길이 창창한 분이...
그렇게 중독 끊기가 어렵다던데 ㅠㅠ
요아정
24/11/12 22:24
수정 아이콘
마약보다 더 끊기 힘든게 SNS라고 생각합니다
24/11/12 20:52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독서상품권
24/11/12 20:53
수정 아이콘
남양유업의 그 손녀 테크 타는건가...
이직신
24/11/12 20:56
수정 아이콘
어..저분.. 그 탁재훈 유튜브에 나오셨던..
윤니에스타
24/11/12 20:56
수정 아이콘
진짜 마약한건가요 이분??
24/11/12 20:57
수정 아이콘
왜들 이리 마약에 빠지는 걸까요
옥동이
24/11/12 21:03
수정 아이콘
마약하고 정신없는 상태에서도 인스타를 한다는게 쇼킹하던데...
24/11/12 21:10
수정 아이콘
글 드럽게 못쓰네요. 뭔말인지 모르겠음
한화우승조국통일
24/11/12 21:12
수정 아이콘
멀쩡한 정신으로 쓴 게 아니라서 그렇지 않을까요
PolarBear
24/11/12 21:14
수정 아이콘
약하고 쓴글인듯여 참 보기엔 안그래보이는데..
라라 안티포바
24/11/12 21:22
수정 아이콘
약을 하면 아나운서도 저런글을 쓰는군요..
묻고 더블로 가!
24/11/12 21:23
수정 아이콘
이 분은 사실상 아나운서 호소인...
설탕물
24/11/12 21:41
수정 아이콘
아나운서고 자시고 마약했는데... 의사 지인한테서 들은 응급실 경험담 중에 마약하고 반쯤 식인 비슷하게(죽진 않았지만) 하고 온 사람 얘기도 있더라구요... 그냥 제정신이 아님;
아이군
24/11/12 21:26
수정 아이콘
오늘 뭔가 다사다난 하네요.....
@user-ak23f7kgkz
24/11/12 21:26
수정 아이콘
약한다고 자기만 말한 격인데 과연 수사가 될지 안 될지가 의문이군요.
24/11/12 22:07
수정 아이콘
마약하고 심신미약 상태에서 작성했다고 합시다(?)
요아정
24/11/12 22:28
수정 아이콘
아이돌 남태현이랑 투약한 그 공업사? 공대? 출신 여자 인플루언서도 SNS로 자백 했어도 집유뜨고 해외여행 잘다니면서 잘산다고 하네요
24/11/12 22:30
수정 아이콘
약을 한건지 안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글을 좀 이상하게 적기는 했네요.
24/11/12 22:45
수정 아이콘
마약보다는 아픈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누군가 나를 관찰하고 해를 끼치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상행동을 보이는거잖아요

망상같은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의외로 내적 논리구성이 있어요

외국에 나온 나를 해치는 가장 크리티컬한 방식이
마약 운반에 엮어 넣는거고
날 옭아매기 위해서 이미 마약을 먹였을거니까
잡히기 전에 자수해야 날 지킬 수 있다

이 구조라면 마약사범이 아닐 가능성이 더 많죠
24/11/12 22:53
수정 아이콘
저도 왠지 이느낌이었습니다. 뭔가 묘하게 논리가 있어서...
24/11/12 23:0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에 가까워 보이네요. 글의 흐름이나 문체가 조현병 환자의 증상처럼 보입니다.

모든 사람이 저를 촬영함 (피해망상)
비행기가 늦춰짐 -> 자기의 마약운반을 막기 위함 (논리의 비약 + 피해망상)
죽어서 갈 거 같아서 비행기를 못타겠음 (비합리적 사고, 언어의 와해)
슬래쉬
24/11/13 00:05
수정 아이콘
그 또한 마약에 의한 증상일것 같은 가능성이 저는 더 높아 보입니다
24/11/13 04:15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멀쩡한 사람도 정신질환자처럼 보이게 하는 마약의 위험성은 정말 무서운 것이겠네요.
24/11/12 23:12
수정 아이콘
오 굉장히 그럴 듯 합니다
마음속의빛
24/11/12 23:54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조현병(구 정신분열증) 아닐까 싶네요.

망상과 환청에 시달리며 자신이 마약 먹었다는 시나리오를?
@user-ak23f7kgkz
24/11/12 23:59
수정 아이콘
제주도에서 자동차 막 6대 들이박은 20대 여자도 마약성 향정신성의약품(다이어트 약이라고 먹는)을 먹고 그랬다고 합니다.
현실이 전쟁난 것처럼 느껴졌다고 하고 빨리 도피해야 한다 느껴서 그랬다하고

마약도 종류가 여러개라 어떤 증상이 일어날진 아무도 몰라요.
마지막에 과대망상으로 자신이 어떤 짓을 벌일지 모르겠다고 하는 부분만 봐도 제가 든 예랑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똑똑한 짓을 한거죠.
자기가 무슨 망상을 더하고 어떤 짓을 벌이기 전에
최악의하루
24/11/13 04:06
수정 아이콘
오컴의 면도날
신성로마제국
24/11/13 00:57
수정 아이콘
아나운서 맞나요? 뭘로 활동을 하셨길래...
인생잘모르겠
24/11/13 08:06
수정 아이콘
인스타보면 이쁜사진들 참 많던데, 근데 영화나 드라마에서 마약 중독자들은 아예 활동도 못하고 그냥 하루종일 벌벌 떨면서 약, 약 이러는데, 실제로는 그냥 평범함 속에 살아갈수 잇는 그런 사람들도 많나보네요. 친구의 유오성이나 그런. 미국 마약 위험도 나타나면서 그 켄싱턴 거리 보면 그냥 사람이 아니던데,
모링가
24/11/13 1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약은 종류가 많습니다. 말씀하신건 junky라고 부르는 하드 드러그 이용자들 경우에 한해서죠. 일부 소프트 드러그에 한해서는 의료용이나 창의적 활동을 위해 다시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나 연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범주에 들어가는 약물들을 사이키델릭이라 합니다.
모링가
24/11/13 11:00
수정 아이콘
gd 건도 있어서 그냥 결과 나올때까지 지켜봐야
Sousky Seagal
24/11/13 11:13
수정 아이콘
혹시 납치범들이 번역기를 돌려서 썼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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