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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16:22
포수면 13 은 더해주는 것이 인지상정 국롤이다 했을 때
평균인 박세혁까지는 그러려니, 김건희는 좀만 더 몇개만 더 쳐주지...아쉽 밑에서 1분 빼고 그 위로 3분은... 음...진짜..어...타석에 서는 순간, 팬들은 잠시 테레비를 끄거나 눈을 감거나 귀를 막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은거고 마지막 1분은.. 어.. 음.. 롯데팬분들... 이제는 놓아주셔야 합니다... 제가 볼땐... 아닌것 같아요.. 함께 길게 가는 것은
24/11/18 16:38
장점이 프레이밍 하나이던 선수인데 ABS 덕분에 큰 의미가 없어진지라, 사실 유강남이 부상으로 뻗으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쓴 백업이긴 합니다.
이미 구단에서도 유강남 메인 - 손성빈 서브 체제는 거의 굳혔죠 흐흐
24/11/18 17:02
진짜 애석하게도 그 뒤에 있는 포수들은 쟤보다 더 심각하긴 합니다. 서동욱 강태율 등이 뒤에 있으니 '정보근 잠깐만 쓰자.' 가 하루씩 연장되고 시즌 지나고 보면 저만큼 출전을 하는 상황인거죠.
24/11/18 16:24
김건희~이병헌 사이가 현실적으로 크보에서 기대할만한 백업포수 스탯이긴 하죠
이상으로 가면 백업으론 아깝고 이하로는 백업이라도 대체자를 찾아야
24/11/18 16:47
한준수는 사실상 김태군과 플래툰에 가깝게 나왔고, 강백호는 본인이, 김기연은 양의지가 DH로 많이 나왔던 터라
실질적인 의미의 백업 포수는 박세혁 부터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네요.
24/11/18 18:36
한준수는 김종국, 장정석의 유산(?)입니다.
장정석은 박동원을 내보내고 김태군을 데려오게 만든 점. 김종국은 물러나면서 한승택을 1군에서 안 볼 수 있게 해줬다는 점. 만약... 박동원을 잡았다면 한준수는 올 시즌 600이닝 가운데 몇 이닝이나 나왔을지 의문이고 김종국 특징상 박동원만 굴리다가 한승택을 백업으로 썼을 겁니다.
24/11/18 22:16
그렇다고 하기엔 김종국이 한준수 발탁해서 썼죠.
박동원 있었어도 400이닝 정도는 나왔을 겁니다. 아무튼 준수야 여기선 니가 1등이다!
24/11/18 18:50
사실 kt백업 포수는 조대현 강현우라고 보는게 맞지만...
내년 포수 교통정리 어떻게 될지. 강현우 아쉬운데 찔러보는 팀이 분명 있겠죠.
+ 24/11/19 09:03
김건희는 8월 ops .765 9월 ops .795로 내년이 더 기대가 되죠.
25년 시즌 김건희 김동헌 너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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