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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2 18:47
민희진도 입장문 발표했더라고요.
일단은 내용에 대한 부정은 없고 사적대화 불법취득 관련으로 고소한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하이브에서 자료 들고간 이후에 카톡자료는 대체 어디서 얻은건지 모르겠네요. 저것도 개인 핸드폰이 털린 느낌인데 ;;
24/12/02 18:48
김지호, 박혜진은 오늘도 [진실과는 전혀 다른 기사]를 작성하였고, [아무런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에 본인들의 추측을 더하여 허위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고소를 계기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피고소인들의 심각한 거짓과 기망이 밝혀지고], 이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지기를 바랍니다. 라고 입장문에 적힌걸 보면 일단 내용에 대해서 부인하는 입장인듯요
24/12/02 18:55
그렇긴 한데 저 몸로비 관련해서는 가족방에서 나올 얘기가 아닌거같아서요;;
키나때는 원래 대표가 계속해서 돌아오라고 말하던 상황이었는데, 뉴진스는 멤버 한명이 돌아간다고 그 멤버만 상황이 바뀔 느낌이 아니라.. 굳이 가족들이 그걸 터트렸을까 좀 의문이긴 합니다,
24/12/02 19:16
저건 고소 관련 입장문을 봐서는 하이브에 제출한 노트북에서 나온 메시지 인 것 같더군요.
그래서 불법취득한 개인 사적 대화에 허위사실을 덧붙였다고 기자랑 하이브 고위 임원들 고소한 거 보면
24/12/02 18:47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98744
민희진은 일단 저 기자들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24/12/02 18:51
거짓의 사실을 기사화하여 명예를 훼손 했다고 하니 거짓말이라는 입장이군요. 흠.
저 수많은 대화가 다 거짓이라는 얘기일지. 몇년 지나보면 알겠네요.
24/12/02 18:49
방시혁은 물론이고 민희진 막말하는 거 보면 그냥 싸가지 없는 비호감이던데
뉴진스 팬들은 비위가 대단하긴 해요 다 늙은 아줌마를 대퓨님 대퓨님 모에화하는 거 보면 산업의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매니저 노동자들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면서 52억 버는 유명한 개인사업자들의 눈물에 노동위가 들썩이는 아이러니함이란
24/12/02 19:18
저도 잘모르는 사안들은 패쓰하고
[산업의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매니저 노동자들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면서 52억 버는 유명한 개인사업자들의 눈물에 노동위가 들썩이는 아이러니함이란] 이 부분 때문에 뉴진스와 민희진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더라구요. 국정감사는 촌극 그 잡채였구요.
24/12/02 19:59
언론을 이용한 언플을 넘어서 국회를 이용해서 국정감사 시기에 외국인을 내세워 여론전을 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국회가 그렇게 가벼워 보였는지...
24/12/03 10:21
국정 감사 준비는 안하고 사진 찍으러 나온 국회의원, 뉴진스 스티커를 노트북에 붙이고 질문한 국회의원, 사망 사고 증인으로 나와서 같이 셀카를 찍던 사장, 나와서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고 후기로 눈물 흘리니까 셔터 소리가 많아졌다며 좋아하는 듯한 말을 한 당사자까지 전부 문제 같긴합니다...
24/12/03 13:59
그 당과 그 국회의원을 지지하던 입장에서도 정말 믿기 힘든..
사진을 보기 전까지 믿기 힘들었던 모습이었습니다. SNL에서 통쾌하게(?) 해당의원을 패러디 했던데 그 모습을 보고 반성하길 바랍니다. 국정감사에 맞지 않는 안건으로 아이돌이 나오게 한 것도 짜치는데, 그 와중에 아이돌 사진찍겠다고... 어휴
24/12/02 18:49
하이브가 악이더라도 민희진이 절대 선이라고 할 순 없죠. 하이브의 더러운 면을 기자회견과 언론을 이용해서 까발렸으면 본인의 더러운 면도 까발려진다는 걸 몰랐을까요. 민희진과 뉴진스를 비판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하이브 편을 드는게 아니라, 그냥 민희진과 뉴진스의 행태가 싫을 뿐이죠.
24/12/02 18:50
뉴진스가 나섰던 타이밍이나 행동 보면 민희진에게 유리한 타이밍에 지원사격으로 나왔어서 도구로 움직였단게 의아할정돈 아닌거 같습니다.
근데 여태까지 하이브-민희진 공수교대 패턴 생각하면 저 마지막 사적대화 카톡 흘린건 나중에 하이브한테 자충수로 돌아올거같은데...
24/12/02 19:20
맴버 중에, 또는 맴버 가족 중에 키나의 사례를 보고
탈출각을 잡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일단 당사자인 민희진은 이제 누군지 특정하였을텐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24/12/02 19:02
진짜 하이브나 민희진이나 양쪽 다 징글징글하네요
개판도 이런 개판이... 이젠 훈수고 나발이고 언플 좀 작작하고 좀 조용히 싸웠으면 뭐 기사 올라올 때마다 커뮤 가릴것 없이 댓글 개판나고 진짜 뭐하는짓... 일년 내내 언플로 싸우네 진짜... 어휴...
24/12/02 19:20
처음에는 이거 템퍼링 빼박 걸렸구나 생각했는데 좀 읽다보니 이상한 부분이 있네요. 애초에 다보링크라는 회사의 규모나 매출, 영업이익을 보니 뉴진스를 영입할만한 여력은 없어보이는데 멤버 친척을 사내 이사 선임까지 계획했다고 한거 보면 회장 개인의 투자라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어 보이고요.
24/12/02 19:32
그러니까 굳이 저 시점에 겨우 50억 투자 받아서 민희진이 보는 이득이 있나 싶은겁니다. 저 금액으로는 민희진 살리기나 뉴진스 빼오기 턱없이 불가능한 금액이니까요. 오히려 이거 전형적인 국장 작전주 패턴 아닌가요.
24/12/02 19:39
일단 저기 A회장이 인터뷰를 했던거보면 없던사실은 아닌거같고 없던사실이라면 저기서 반응을 하겟죠
생각해본다면 여러곳에서 조금씩 모아보려고 했다고 생각할수는 있겠죠 왜만났는지 정확히 50억 투자받아서 뭐 소송비용이 부족해서 그랬다든지 뭘하려고했다든지 해명은 있었으면좋겠네요 저도 저거가지고 6천억을 어떻게 메꾸나 궁금한건 매한가지라
24/12/02 19:41
그 속내용이야 알수는 없죠. 뭐가 됐든 회장입장에서는 엔터업종을 추가하는 등 몇달전부터 준비가 있었는데 만나고 이틀후 그런 사실없다고 발표해서 뒤통수를 맞고 주가 폭락했으니 좋은 소리는 안나오죠.
24/12/02 19:46
투자를 받으려고 하는 곳이 한곳이 아닌거고 50억이 전부가 아닌거겠죠. 뭐. 이미 이전에 여러 투자처를 컨택했었죠. 네이버나 두나무나.. 민희진은 그냥 사적인 만남이었다고 말했습니다만..
24/12/02 19:27
둘다 도덕적으로는 개막장이고 차이가 있다면 방시혁(하이브)은 돈이 있고, 민희진(뉴진스)는 팬덤이 있죠.
어차피 하이브 내부문건이든, 민희진 디스패치든 크게 중요하지 않은지 오래됐습니다. 법적인 판결만 남았을뿐 이죠...
24/12/02 19:29
민희진 디스패치 내용은 중요하죠.
저게 사실이라면 하이브가 건 주주간계약 해지 소송에서 민희진이 패소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게 됩니다.
24/12/02 19:30
네 말씀하신거처럼 도덕적인 타격말고, 법적으로 중요하단 말씀입니다.
어차피 도덕적으로는 민희진쪽에 어떠한 것이 나와도 지지층들은 별 타격 없을거 같습니다.
24/12/02 19:31
이걸로 시끄러운건 다들 아는거 같은데 다들 올리기 조심스러워 하는거 같아서 말이죠. 기존에 올리던 분들이
그래서 반응이 궁금해서 제가 올렸습니다. 아 개인적으로 민희진이 빠져있는 모양새도 참 맘에 안들었기도 하구요. 뉴진스 하이브보다도 말이죠.
24/12/03 10:07
그리고 심지어 규정 내에서라면 글 여러개 쓴다고 욕먹을 이유도 없긴 하죠.
저렇게 쿨한척 비꼬는 사람들이 커뮤니티의 물을 더 흐릴 뿐이구요.
24/12/03 16:40
뭐 의견이 갈리는, 기본적으로 수십개에서 수백개 댓글이 달리는 주제이니만큼 같은 의견이라 하더라도 많이 올라오는게 피곤한 사람도 더러있을겁니다 저는 비트코인 긍정론자였는데 비트코인 글이 너무 많이 집요허기 올라오면 피곤할때가 있더라고요 비트코인이 가격이 낮을때는 논쟁이 좀 심해지는게 있는지라
24/12/02 19:31
1.처음 민희진 해임의 발단이 됐던 투자사와의 접촉이 드디어 나왔나 했더니 저 사건 이후에 접촉이 이뤄진걸 잡아낸거라 좀 아쉽네요 확실히 민희진이 사전모의를 했다는 결정적 증거일텐데 저거는 그 이후라 원하는 속시원함은 나오지 못하는게, 저게 별것이 아니란 이야기는 아닙니다
2. 뉴진스 라이브 기자회견에 뒤에 민희진이 있었을거라는건 층분히 이전부터 의심될만했죠 그래서 아 역시 그랬구나 생각은 들지만 뭐 충격적이다는 아닙니다 다만 저게 어떻게 공개될수 있었냐가 중요할거같네요 뉴진스 멤버와 그 부모님들이 계속 한마음 한뜻으로 투쟁해야 그림이 살겠지만 지금 계속 장기화되고 있고 잘못하면 해지선언 이후의 활동에 대해 손해배상도 나올수 있는 상황, 그리고 대기업을 상대하는데 이길 확률이 유리하게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흔들리는 구성원도 있을법하죠 층분히 3. 몸로비 어쩌고는 좀 많이 깨네요 이 분쟁이 법적인 결과가 중요해졌지만 지금도 서로 여론전 많이하고 커뮤에서도 댓글로 많이들 싸우는 중인데 저거는 뉴진스쪽에서 댓글여론 만들려는 사람들에게는 타격이 좀 될겁니다
24/12/02 19:40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ewjeans&no=959453
이미 남은 지지층들은 저런 기사에도 흔들리지 않을 사람들만 남아서...
24/12/02 19:42
⑤ 뉴진스는 라방을 '스스로의 결정'이라 강조했다.
민희진 측도 해당 의혹을 원천 차단했다. (지금은 삭제된) KBS 인터뷰에서 "민희진은 (라방을) 말렸다"고 말했다. '디스패치'가 입수한 텔레그램 메시지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메시지는 민희진과 뉴진스 멤버 가족이 9월 11일 오후에 나눈 대화다.) 민희진은 방송 시작 시간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심지어 "(버니즈가) 판 깔아주네요"라며 들떠 있었다. '말린' 사람의 모습으로 볼 수 있을까? 뉴진스 라방도 하니의 국감도 민희진의 입김이 다 닿아있었음... 말로는 민희진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24/12/02 19:43
전 이런 과정을 보고도 방시혁, 민희진, 뉴진스 셋 중 어느하나에 긍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제발 소송 결과만 보게 해주세요.
24/12/02 19:49
이쯤되면 민희진이라는 사람이 정말 무서운 사람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어떻게 사람들을 휘어잡았길래 자신을 살리기위해 뉴진스가 그 엄청난 리스크를 감당하게끔 만든건지... 사실 뉴진스 멤버들이 일방적인 계약파기로 소송에서 지면 사실상 커리어 종료+엄청난 위약금인데 위와 같은 최악의 상황이 와도 민희진은 위약금 1도 안내고 타격이 없죠. 보통 가족이라도 저정도 리스크 감수하라면 못한다고 할 거 같은데... 근데 뉴진스를 그렇게 하게 만든 민희진의 능력(?) 이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24/12/02 19:52
살짝 진정 좀 하셨으면 님이 폭주를 또 해버리시면 뭔가 사이트에 또 서로 비꼼밖에 안 남아버려서
그래서 제가 글을 올렸던지라 의견 개진도 좋지만 지금은 지켜보시는게 더 나을듯 싶습니다.
24/12/02 19:55
그냥 궁금해서 그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민희진은 뉴진스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였을때 얻는 이득이 분명히 있는데
뉴진스는 민희진을 위해 앞장서 나선다고 해서 이득이 딱히 보이지 않고 엄청난 리스크만 보이거든요. 방시혁도 민희진을 내치는게 자기 이득을 위해 이해가 가고 민희진도 뉴진스를 끌어들이는게 자기 이득을 위해 이해가 가고 신우석도 민희진에게 붙는게 자기 이득을 위해 이해가 가고 이번 논란의 모든 당사자들은 행위 자체의 옳고 그름을 떠나 이해가 가는데 뉴진스만 사실 이렇게까지 이득없이 리스크를 감수하는게 이해가 안가요.
24/12/02 22:43
멤버들의 나이를 생각하면 당연한게 아닐까요
자아의 의탁과 분리라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이른 사람은 10대에도 부모의 자아와 자신을 분리해내지만 보통은 사회생활하면서 돈벌면서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면서 점점 분리가 일어나죠 멤버들의 트레이닝 기간을 생각해보면 부모와 학교 아닌 다른세상은 거의 민희진이 전부였을테고 타인의 욕망과 자신의 욕망을 분리할수 없었을테죠 멤버들이 나이가 먹고 연차가 쌓인다면 모를까 겨우 2~3년차인데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경우는 수없이 많습니다. 판검사되라 의사되라 해서 되었는데 막상 되고나니 자신의 욕망이 아니었다는 걸깨달은 경우도 많죠 특히나 미성숙할수록 타인의 욕망과 자신을 분리해내지 못하죠 거기다 민희진은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나르시시스트적인 경향을 줄곧 보여왔습니다. 이런 부류는 본능적으로 취약한 냄새를 잘 맡죠 멤버들과 부모를 어떻게 구워삶았을지 빤히 보이는데요 뭘..
24/12/02 20:07
저는 저분이 기자들 모아놓고 하실때의 행동 언행이 아직 너무 나쁜쪽으로 강하게 남아있네요.
지금 문제들과 상관없는부분이지만 그 모습들때문에 앞으로도 인간적으로는 불호일거같습니다. 본인과 뉴진스 하이브 문제는 빨리 소멸되길 바랍니다.
24/12/02 20:43
디스패치가 연예인 승냥이긴한데 이 시점에 아예 없는 얘기를 퍼뜨린거 같진 않고
이런저런 루트로 방시혁과 민희진의 행보가 점점 드러날수록 둘 다 일반인은 상상도 할수 없을 정도로 저열하고 막나가는게 보이고 뉴진스와 부모는 둘의 장단에 뭣도 모르고 계속 참전하면 가장 큰 피해자가 될꺼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핍티의 키나를 생각하며 살 사람은 살아가는게 좋을껍니다 그리고 민희진 같은 사람하곤 지금이라도 선 긋는게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을 껍니다
24/12/02 20:49
안성일프티는 치밀하게 준비했는데 전홍준 대표가 연예계 보기 드문 인성을 가지고 있는 데다 준비까지 철저해서 실패한 것 같고
민희진스는 개판으로 준비 했는데 방시혁도 개판이라 그나마 싸움이 되는 느낌이에요. 역시 토너먼트는 대진운빨망겜이야.
24/12/02 21:22
그것도 그렇고 피프티피프티는 한국에서 아직 제대로 알려지기 전에 일을 터트렸고 (피프티피프티 멤버 얼굴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 오죽하면 린다가 제5의 멤버라고 믿는 사람도 있었으니)
뉴진스는 한국에서 이미 제대로 대박이나서 엄청난 팬덤을 거느린뒤에 일을 터트렸다는 차이도 있죠
24/12/02 21:06
란마1/2에서 사자포효탄이라는 기술이 나옵니다
절망수치에 비례해서 뎀증인 기술이라 같은 기술로 다투는 사람들은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암흑?의 기술이죠 이 싸움을 보고 있노라니 그게 떠오르네요 다툴수록 더욱 심연으로 파고들어가는 느낌입니다
24/12/02 21:49
https://m.news.zum.com/articles/94871898?cm=share_copy
보니 민희진측이 고소한다고 한건 오늘한게 아니라 이전에 한거 헤드라인 등재용으로 재차 언급한거라 하네요
24/12/03 04:56
아마 합법이 되게끔 잘 설계했을테니 방시혁이 제재는 안받아도 상관없는데 저게 좀더 제도적으로 하면 큰일나게끔 바뀌었으면 좋겟어요 그동안 공모주 청약때 보호예수 열심히 얼마나 있나 찾아봤던게 바보짓한거같아서
24/12/03 00:34
정황상 민희진이 다 되가는 계약을 까버린듯하네요.
제 느낌엔 저 계약 틀어지면서 보복성으로 제보한듯한데 가족 카톡 내용도 있는거 보면 저 가족이 뉴진스의 직계가족인지 아니면 건너 가족인지에 따라 향후 방향에 영향이 많이 있을것 같군요. 하지만 이미 '뉴 빼고 새판'의 임펙트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돌아갈 길 자체가 없는 상태라 키나할것 같지는 않네요. 법적으론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 계약이 만약에 성사 되었으면 그게 더 문제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거도 주식 때문에 빡쳐서 이렇게 된거같은데 결과만 보면 세력 느낌도 좀 있네요. 그거 아니면 큰 영향은 없는게 여기저기 눈팅해보면 민희진의 치부는 이미 드러나있고 이미 그쪽으로는 바닥 아무리 자극적으로 한다고 해도 시작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평가 자체는 거의 비슷비슷한것 같고 게다가 요즘은 민희진 자체가 패미와는 딱히 접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엮어대는 바람에 원래 엔터 주요관심계층의 지지는 오히려 늘어나는 느낌도 있습니다. 결국 반년이 넘은 지점에서 이미 굳은 여론은 별 이동 없는것 같고, 송사에 영향이 있을것은 같은데, 결국은 법적으로 해결할 문제인것 같네요. 당연히 아직도 민희진한테는 많이 불리한듯 하고요. 하이브는 요즘 걸린 문제들이나 언플의 방향을 볼때 엔터계에서 발을 빼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미지 관리는 신경 안 쓰는 느낌입니다. 돌판의 언어를 잃어버렸다 해야 되나. 저정도로 자극적인것들은 밑에서부터 살살 기간을 들여서 연기 피워내고 기자들이 알아서 쓰는 느낌이 나야되는데, 사건초부터도 그랬지만 문건 사건 이후로는 받아 쓰는 느낌이 진하게 들게끔 하네요. 뭐 이미 이후 유입은 없다고 보긴 해도, 기존 남돌 팬들은 빠지기가 어려운데 그걸 해낼것 같아요. 최근엔 주식 관련에도 얽혀버려서 나름 회사에 호의적인 연령대들도 돌아서는 분위기도 보이고 출구고 뭐고 없고 방탄만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듯도 한데, 만에 하나 못 잡으면 민희진 리스크랑은 비교도 안되는 재앙이 찾아올듯 합니다.
24/12/03 07:12
https://www.fmkorea.com/best/7770701485
펨코에서도 '뉴 버리고 새판짠다'라는 것에 대한 반응은 이미 바뀌었죠. 그 당시 민희진 또한 수신자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여기에 대한 반박을 안했다는 것은 그에 대한 정황정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24/12/03 01:00
방시혁 의장과 하이브의 추태와 무능력함은 별개로
그간 민희진씨의 행보를 보면 자신이 그토록 사랑한다는 뉴진스를 발판삼아 자기 살길을 찾는걸로 보입니다. 솔로몬의 지혜에 나오는 아기와 두 엄마같아요. 진짜 엄마라면 자신이 힘들더라도 아이들을 위해 희생할텐데 가짜엄마는 그런게 전혀 없지요.
24/12/03 01:10
오히려 뉴진스가 민희진의 생존을 위해 희생하는 꼴이죠.
뉴진스 본인들이 오히려 민희진을 지키는게 정의라고 생각하고 앞장서서 나서고 있어요.
24/12/03 10:13
뉴진스 정말 독특하고 매력적인 아이돌이었는데 이제 볼 때마다 민희진-방시혁만 생각나니..
상품가치는 그야말로 산으로 가버렸죠. 물론 워낙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었기에 아직도 충분히 활동할 여력은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예전의 그 파릇파릇하고 힘차던 청춘의 청량한 느낌이 이딴 주제로 날아가는 건 정말 아쉽습니다. jc님 말씀처럼, 뉴진스를 정말로 위했다면 끝까지 뒤로 숨기고 지켰어야죠.
24/12/03 01:55
사적 대화 상대동의 없이 제일 처음 깐게 누군데 크크크 이 아줌마는 역시나 내로남불이 대단해요 이제 관심이 식어서 눈팅만 하고 있는 입장에서 방시혁 민희진 둘다 나쁜놈년들이지만 저는 처음부터 쭉 민희진이 더 싫네요
이기상쌤 말은 진짜 진리입니다 돈에 관심없다고 떠벌리는 사람은 돈에 미친사람인 것처럼 내 딸처럼 아낀다는 뉴진스는 처음부터 쭉 총알받이 느낌 크크크
24/12/03 02:04
뉴진스 고기방패 써서
자기 살 길 찾던 아줌마 인성인거 다들 알던 건데.. 미니진 인성 만큼이나 저런 사람한테 멍청하게 회사 말아먹도록 권력을 준 방씨나 둘 다 망하길...
24/12/03 05:32
그냥 누가 봐도 악 vs 악 의 대결일 뿐인데
하이브가 악이되면 민희진이 선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아일릿이나 르세라핌만 불쌍하게 된 거죠 (이러면 선악 대결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일릿은 표절이고, 르세라핌은 본인 업보라고 생각하시겠죠)
24/12/03 08:47
잘못한 건 둘 다 많으니 그렇다 쳐도 막말과 싸가지로는 비교불가 한쪽이 압승이죠.
듣도보도 못한 신개념 기자회견 참 어메이징했어요.
24/12/03 08:49
한매연 "뉴진스, 계약 해지 철회해야… 근간 흔드는 행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08646639114912&mediaCodeNo=258 ["현재 뉴진스 측의 계약 해지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매연 측이 뉴진스 해지선언 관련하여 새로이 입장문을 냈는데, 단어선택을 보니 이거 장난 아니게 세게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러면 뉴진스 측의 입지가 상당히 좁아지겠는데요. 이번 기회에 뉴진스하고 매니지먼트계약 새로 시도할려는 업체들한테 상당한 압박이 가해질 듯 합니다.
24/12/03 09:37
사실 하이브가 공공의적이기도 해서 한매연이던 연매협이던 이쪽에서는 굳이 하이브 편드는 목소리 내고 싶지는 않았을텐데
뉴진스의 저런 방식의 계약해지 주장에는 위기의식을 느꼈나 봅니다. 느낄만한 상황이기도 하구요.
24/12/03 09:47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52/0002122293
YTN에서도 한매협이랑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 인터뷰를 따 왔는데, 내부적으로 위기감이 상당한 듯 싶습니다. 뉴진스가 주장한 해지방식이 받아들여진다는 것을 언터테인먼트 업계 근간을 흔드는 행위로 바라보고 있는 듯 하더군요.
24/12/03 09:52
두가지가 문제인거죠.
첫째로 저런 주관적인 사유로 계약해지가 가능하느냐 둘째로 저런 방식으로 계약해지가 가능하느냐 둘 중 하나만 되도 연예계쪽에 투자하거나 도전하고자 하는 투자자나 사장님들 엄청 위축될수 밖에 없어요. 기대손익이 너무 떨어지게 되구요. 특히 해외대박이 터지는게 제대로 잿팟 터지는 거라서 높은 실패율을 무릅쓰고 도전할 동기가 되는건데, 4세대 들어와서 그런 케이스가 피프티피프티와 뉴진스였는데, 이거 뭐 하나같이 계약해지 문제가 생기니 안전장치에 대해 생각해볼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24/12/03 09:58
https://www.lawtimes.co.kr/news/191931
안그래도 법률신문에서 작년 피프티 건이 나온 이후에 표준전속계약서가 "연예인 보호는 있는데 기획사 권리 보호 규정은 없다" 라고 언급은 하긴 했더라구요. 피프티가 이 건에 대해서 완전히 패배하며서 좀 흐지부지해진 면이 있긴 한 것 같은데, 이번 뉴진스 건으로 표준전속계약서의 기획사 보호조항에 대해서 한번 더 불타오를 것 같습니다.
24/12/03 10:24
이익집단의 입장에서, 본인들의 리스크는 최대화되고 리턴은 0에 가까운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죠.
돈들이고 공들여 키워서 궤도에 안착했더니, 가버리면 뭘 할수가 없음..
24/12/03 09:54
이쪽이나 저쪽이나 난리군요 크크
연예계의 더러운 민낯을 보는 것 같아 참... 뭐 애초에 사회생활 자체가 내면을 들여다보면 더러운 일이 참 많지만요
24/12/03 12:04
다 좋은데 이런식의 글이 뭔가 더 관심을 가지게 만들죠.
뉴진스 떡밥은 사실 다 식은 떡밥인데… 왜 여기만 뉴진스 깜? 틀딱 사이트라 하이브 편드네? 클xx, 엠x, 루xx, pgr까지 뭔 매크로처럼 지령받은듯이 댓글이 달려요. 왜 틀딱 사이트 와서들 징징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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