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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23 14:36:25
Name 위르겐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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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한국갤럽] 2024년 올해를 빛낸 가수와 가요




[2024년 올해를 빛낸 가수]
- 30대 이하: 뉴진스 2년 연속 1위(25.5%), 아이유, 에스파, 방탄소년단, 아이브
- 40대 이상: 임영웅 5년 연속 1위(33.9%), 이찬원, 장윤정, 영탁, 나훈아

[2024년 올해 최고의 가요]
- 30대 이하: ‘APT.’(로제&브루노마스) 1위, ‘Supernova’(에스파), ‘How Sweet’(뉴진스)
- 40대 이상:‘사랑은 늘 도망가’ 1위, ‘온기’(이상 임영웅), ‘안동역에서’(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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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라 신
24/12/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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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합치면 임영웅일듯...그리고 40대이상은 꽉 잡고 있는 임영웅.
위원장
24/12/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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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Happy가 그정도였나요
VictoryFood
24/12/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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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가요는 응답할 때 3곡 중 최소 2곡은 올해나 작년에 나온 노래만 응답할 수 있게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세츠나
24/12/23 14:49
수정 아이콘
qwer 어디갔지...
김첼시
24/12/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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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참...에휴
바다로
24/12/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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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곡이긴 하지만 밤편지가 아직 순위에 있네요 덜덜덜
설탕가루인형형
24/12/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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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왜 40대 이상으로 묶는거야 ㅠㅠ
씨네94
24/12/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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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난리가 났는데도 뉴진스가 1등이라니... 그와중에 아직도 밤편지/하입보이가 아직 있다고?? 고트 크크,,
멸천도
24/12/23 15:19
수정 아이콘
애들한테 인기가 좋은거니까 그 난리랑은 관계가 없지않을까요?
계약이라는거에대해서 잘 모르는 나이대라서 그럴지도...
씨네94
24/12/23 15:32
수정 아이콘
10대에서만 1위라면 그런가 할텐데 203040 순위만 봐도 뭐.... 그냥 인지도 자체가 높은듯.
24/12/23 15:28
수정 아이콘
1등하는 그룹이니까 그 난리가 난거라고 생각합니다.
씨네94
24/12/23 15:35
수정 아이콘
아 이게 맞네요 크크. 내년 갤럽에서 저 파이를 누가 먹을지 궁금해집니다.
24/12/23 15:39
수정 아이콘
내년에 전혀 컴백못해도 하우스윗, 하입보이, 디토로 내년에도 탑텐안에는 들것이라고 생각하네요.

장윤정만 봐도, 갤럽은 한번 대중적 인지도를 얻으면 최신 히트곡이나 컴백이 없어도 롱런하죠.
24/12/23 16: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예전에 거의 갓난애기였던 시절 노래들을 찾으면서 느낀 건데

지금 50대~60대 라고 하면 엄청 늙은 사람 같지만, 막상 따져보면
자기의 20대 때 이미 서태지, 터보, 김건모, 박진영 등등 충분히 세련되고 빠른 템포의 곡들을 들으면서 자란 분들이던데
왜 유독 특정 나이대가 되면 저런식으로 노래 취향이 '몰빵'이 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트로트 가수들의 노래들도 충분히 좋고, 임영웅씨를 예로 들면
런던보이 같은 신나는 노래도 좋고, 기타 아버지 라던가 사랑은 늘 도망가 같은 잔잔한 노래도 좋긴 하지만
그 밑에 2위, 3위, 4위, 5위 등등 하나도 빠짐이 없이 트로트에 몰빵되는 거 보면
뭔가 .. 뭐지?? 싶네요
0126양력반대
24/12/23 16:18
수정 아이콘
qwer 없는 게 좀 의외네요. 낮은 순위라도 있을 줄.
24/12/23 16:1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임영웅이 40대에서 인기가 있나요 지금의 40대부터는 트로트와 접점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hot나 ses 핑클세대가 아니었나요 그시절엔 트로트절멸기였는데 나는 임영웅이 50대 남성 60대가 주요지지층으로 봤는데
시드라
24/12/23 19:40
수정 아이콘
나이먹고 윗사람들하고 어울리면서 취향이 변하는 케이스도 꽤 있습니다
정상화
24/12/23 17:04
수정 아이콘
신창섭이 없네
전기쥐
24/12/23 17:19
수정 아이콘
제가 시니어 세대가 아니라 그런지 임영웅 인기는 체감 못하겠네요 보도 기사로는 보고 있지만요.
24/12/23 17:39
수정 아이콘
주변에 있는 40대 아재들 대부분 트로트 별로 안좋아하는데 나만 딴 세상에 살고 있는것 같아요
뭐 임영웅 노래 보며는 트로트가수는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임영웅 좋아하는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혼다 히토미
24/12/23 17:55
수정 아이콘
QWER을 빼고 조사했나....?
싸우지마세요
24/12/23 18:04
수정 아이콘
QWER이랑 고민중독이 없다니 이럴수가
Energy Poor
24/12/23 18:52
수정 아이콘
결국 다만세로 통일 아닌가요
미드웨이
24/12/23 19:56
수정 아이콘
이게 선거여론조사처럼 실제 선거결과와 비교가 되는것도 아니라서 신뢰성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임영웅이 40대인기가 저렇게 높을리가 없다는건 이 조사 댓글보면 계속 나오는데 그게 여론조사 오류인지는 알길이 없죠. 정치말고는 선거를 안하니까.
씨네94
24/12/23 20:02
수정 아이콘
연령별 올해의 가요만 봐도 신뢰성은 꽤 있는거 같습니다??
미드웨이
24/12/23 2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거 여론조사가 딱히 정확도가 없어도 압도적으로 당선될 후보면 여론조사에서도 당선으로 나오겠죠.
그래도 갤럽인데 동네 커뮤 투표만도 못한 조사가 나오진 않겠죠. 다만 얼마나 믿을수있느냐의 문제인거죠.

실제 선거결과가 나와서 틀리면 고칠수있는 정치 여론조사와 달리 저런건 재미로 보는게 좋다는 말입니다. 너무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씨네94
24/12/23 20:54
수정 아이콘
갤럽조사 정도면 그 시대의 대중여론과 시대상을 엿볼수 있는 유의미한 자료가 맞지..않나요..?? 표본이 작은것도 아니고 수년전부터 꾸준히 해오던 조사인데 신뢰성을 따지는게 좀... 말씀처럼 동네 커뮤 투표도 아니잖아요. 무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같은 조사도 아닌데..
24/12/24 07:54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방식도 오래 됬다는 예기죠
24/12/23 19:57
수정 아이콘
멜론 연간 1위가 될 걸로 유력한 곡도 없는거 보면 현재 음원차트가 얼마나 기형적인지 알겠네요.
24/12/24 05:06
수정 아이콘
제가 4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나이인데 저 포함 제 주변에서 임영웅 노래나 트로트 즐겨듣는 사람 아무도 없거든요. 이런 조사결과 볼 때마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어요.

위 몇몇 댓글처럼 지금의 40대는 10대 때 아이돌이 막 생겨나기 시작한 세대이고 문희준이나 이효리처럼 1세대 아이돌과 동시대 사람들이거든요. 일부는 취향이 바뀔 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저 정도로 결과가 나오려면 주변도르에서도 체감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아닙니다.

차라리 성시경 같은 발라드라든지 팬 연령대가 넓은 아이유 정도가 상위권이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24/12/24 06:39
수정 아이콘
동나잇대의 저도 비슷한 경험입니다.
차라리 요즘 노래 몰라도 힙합이나 빅뱅 좀 더 나가서 00년초 소몰이+버즈까지는 흔해도 트롯 듣는 40대는 본적이 없는데, 이게 정말 유유상종이라 내주변에만 없는건지..
24/12/24 07:44
수정 아이콘
저도 40대 중반이고,
회사에 제 나이 +-3살의 구성원이 가장 많고, 회사밖에서도 비슷한 연령대와 각종 교류를 가지고 있지만..

1. 차에서 트롯 트는 선후배 없음
2. 멜론/유튭에서 트롯 듣는 선후배 없음
3. 식당가서 밥 먹다가 트롯xxx 같은 프로그램 나오면 관심가지는 선후배없음
4. 임영웅은 대부분 이름을 알지만,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절반. 노래 당연히 모름
5. 김호중 사건 터졌을 때, 김호중을 처음 본 사람이 대부분 ( 저 역시 이름/얼굴 처음 봄)
6. 송가인은 의외로(?) 많이 암. (이름/얼굴), 95% 이상. 근데 노래는 대부분 모름
7. 당연히 노래방 가서, 임영웅 김호중 영탁 송가인 노래 부르는 사람 전혀 없음. 트롯을 불러도 나훈아/부산갈매기 등 80-90년대 노래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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