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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6 00:03
근 15년 정도 상위권 팀들이 중위권 팀이나 중위권 리그에서 성공한 감독들을 선임하고 있는데 그 대부분은 비슷하게 끝나네요.
중위권 팀에서 성공했던 전술을 고집하고 본인이 데리고 있던 선수들을 영입한 후 초반엔 생소함을 무기로 괜찮은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전술적인 한계와 선수단의 한계로 내리막을 걷다가 퇴장... 결국 상위권 리그에서 상위권 팀을 가지고 성공한 감독만이 어느 정도 성과를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미켈 아르테타 정도가 성공적으로 상위권 팀의 선수와 코치 커리어를 마치고 상위권 팀 감독으로 부임해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인데 같은 도박이라면 차라리 이 쪽이 상위권 팀에겐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25/01/06 09:10
전술이 유연하지 못하니 부러지는건 선수단이었고...
솔직히 남아있는 1군 선수들 중에서도 멀쩡한 선수가 있는가? 라고 생각해보면 한손에 꼽기도 힘듭니다. 손흥민 선수도 역습상황에서 스프린트 못본지가 한참 된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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