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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06 11:53:09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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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OSEN
Subject [스포츠] [KBO] SSG 2군 감독 박정태 징계 가능성 (수정됨)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222165
‘음주운전 3회’ 강정호와 다르다. KBO의 고심 “박정태 2군 감독 등록 시점, 징계 가능성 논의한다”

2022년 3월 KBO 총재로 취임한 허구연 총재는 취임사에서 음주운전, 승부조작, 성범죄, 약물복용 4가지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4불’ 금지 사항으로 특별 부탁했다.

2019년 1월 당시 박정태 퓨처스 감독은 KBO 종사자가 아닌 상태였기에 KBO의 징계를 받지 않았다. 이전 2차례 음주운전도 마찬가지. 3차례 음주운전이 모두 ‘야인’ 신분에서 일어난 일이었기에 KBO의 징계는 한 번도 없었다.

KBO 관계자

“예를 들어 SSG가 박정태를 2군 감독으로 데려갈지, 롯데가 데려갈지, 어느 팀으로 갈 지 모르는 일이다. KBO가 구단의 인사에 관여할 수는 없다. 그런데 사전에 KBO에 (음주운전 이력) 문의를 해 왔다면,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서 KBO 입장을 전할 수는 있었다. 그런 과정이 전혀 없어서 우리도 다소 당혹스럽다”

“강정호와 박정태 2군 감독은 사안이 다르다. 강정호는 (3번째) 음주운전 사고 당시 WBC 대표팀에 뽑혀 있었다. 그리고 KBO리그로 복귀하겠다며 선수 등록 요청이 있었다”

“박정태 2군 감독은 음주운전 당시 완전 자연인이었기 때문에 KBO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그런데 야구계에 돌아올 때는 어떻게 한다는 조항이 있으면 하면 되는데, 그런 것이 없는 상태다”

“SSG 구단에서 선수단 등록을 하는 시점이 1월 31일이다. 선수단 등록을 할 때 KBO가 (징계) 논의를 한다든지, 등록 전에 SSG에서 문의가 온다면 어떻게 해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저촉이 되는 사람이 제도권으로 들어올 때는 못 들어오게 한다든가, 아니면 어느 기준을 정해서 징계를 한다든가 방법이 있을 것이다. 논의를 해봐야 한다”



왜 이 사람이 갑자기 2군 감독에? 라는 논란도 있었지만 과거 음주 경력이 화려해서 또 논란이 되고 있더군요. KBO에서 내부 입장이 이렇게 전달되긴 했는데 확실히 애매하긴 했네요. 나름 고심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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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6 11:5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버스기사분 폭행도 한걸로 기억나는데..
Zakk WyldE
25/01/06 12:00
수정 아이콘
그때가 음주 운전 3번짼데
그 분이랑은 호형호제 한다더라구요
띠요오옹
Zakk WyldE
25/01/06 11:59
수정 아이콘
이런것까지 KBO에서 신경 써줘야 하나
구단이 좀 알아서 하면 좋을텐데

야구단 운영 목적이 홍보 광고 수단이 제일 클텐데
1년 열심히 해봐야 이렇게 다 까먹는거 보면 한심합니다.

이건 일을 안 했다고 봐야..
알고도 그랬으면 더 문제고요.
及時雨
25/01/06 12:04
수정 아이콘
구단주 보좌님도 복잡하시겠네요
아라온
25/01/06 12:10
수정 아이콘
공교롭게 집안에 2명이 모두…
아밀다
25/01/06 12:24
수정 아이콘
지난 일을 지금 징계하는 건 또 좀 이상한 것 같아요.
25/01/06 12:33
수정 아이콘
공직도 아닌데 소급은 무리수죠
근데 저런거보다 야구판 떠난지 하도 오래되서
지도가 가능한지를 따지는게 훨씬 중요할텐데
25/01/06 12:36
수정 아이콘
이학주도 그냥 징계없었던 사례가 있지않나요?
사례가 조금 다른건지...
아이스크림
25/01/06 12:39
수정 아이콘
2019년 당시에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규정이 없었는데 이제야 징계한다면 소급이지만, 이건 징계를 논할수'도' 있는 케이스가 아닌가 싶은데요. 은퇴할 사람을 징계할수 없으니 넘어간거구요. 규정에 음주운전 당시 KBO 구성원이어야 징계할수 있다는 규정이 있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하루히로
25/01/06 12:39
수정 아이콘
KBO 소속이 아니었던 때의 일을 소급적용해서 처벌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살려야한다
25/01/06 12:40
수정 아이콘
이 논리면 구단주 보좌역도 KBO 복귀할 때 징계했어야죠

죄가 미워도 소급 적용은 아니지 않나요
콩돌이
25/01/06 12:44
수정 아이콘
저도 소급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보지만, KBO가 22년 당시 4년 전 음주사건으로 강정호 선수등록을 거부했던 적이 있어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대단하다대단해
25/01/06 12:45
수정 아이콘
당시에 kbo 소속이 아니었으니 처벌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다크서클팬더
25/01/06 12:46
수정 아이콘
강정호 선례가 있어서 형평성 문제가 있습니다.
쵸젠뇽밍
25/01/06 13:04
수정 아이콘
크보 소속도 아닌 사람을 크보가 징계하는 건 이상한 소리죠.
25/01/06 13:08
수정 아이콘
박정태 음주운전으로 사라진줄 알았는데, 다시 살려냈나보네요.
내우편함안에
25/01/06 13:12
수정 아이콘
하...레전드급 선수로 아는데 또 그놈의 술 술 술
도대체 왜 술을 그렇게 자제 못하는건지
25/01/06 13:25
수정 아이콘
또 사고낸게 아니라 KBO관련인이 아니었던 5년전 건을 KBO관련직에 복귀할 때 소급적용하여 징계하느냐에 대한 논란입니다.
25/01/06 14:00
수정 아이콘
걸린게 3번이면 도대체 몇번을 한건지
사람이 달라보입니다..쓰레기로
허저비
25/01/06 14:09
수정 아이콘
소급 적용은 무리라지만 박정태가 과연 2군 선수단에게 음주관련 교육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그 영이 제대로 설지는 의문이긴 하네요 크크크크크
안티프라그
25/01/06 14:16
수정 아이콘
박정태 복귀하면 강정호도 조만간 코치로 오겠네요.
스톤콜드 스터너
25/01/06 14:33
수정 아이콘
소급은 불필요하지 싶네요
유료도로당
25/01/06 15: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정태 퓨처스 감독은 2019년 1월 부산에서 음주운전과 시내버스 기사 운전 방해 및 운전자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다.]
[재판 과정을 통해 박정태 퓨처스 감독이 이전에 2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019년 1월 음주운전이 3번째 음주운전 사건이었다.]
몰랐는데 그냥 음주가 아니었군요 덜덜... 세번째 음주인데다가 음주+버스기사 폭행까지 셋트로...

(*찾아보니 19년에는 술취해서 대리기사 기다리다가 버스기사와 시비가 붙은게 메인이고, 음주운전은 사실상 하지 않긴했네요. 대리기사 불러놓고 주차장에서 길가로 빼놓는 정도 운전했다고 하는 점을 수정으로 남겨둡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5/01/06 16:19
수정 아이콘
강정호때는 기를 쓰고 막음

김재현이 단장될땐 입꾹닫

그러고 다시 박정태가 2군 감독한다니까 재점화

내로남불식 탁상행정이죠
안철수
25/01/06 19:21
수정 아이콘
허구연이 키움 차별하느라 강정호 복귀 생억지로 막아서 꼬였죠.
Grateful Days~
25/01/06 20:51
수정 아이콘
굳이 저런분을 뽑아서 써야할 정도로 올사람이 없는 팀은 아닐텐데..
곧미남
25/01/07 03:09
수정 아이콘
우선 이런분을 왜 퓨쳐스 감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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