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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8 06:23
정도전이 주인공이긴 하지만, 드라마 초반은 이인임-후반은 이성계가 하드캐리를 해버리는 바람에 사실상 조연으로 밀려난 상황을 얘기하시는게 아닐지.. (심지어 연예대상도 이성계 수상)
25/01/07 21:39
가장 최근에 한 태종 이방원은 미술적으로 참 아름다웠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정도전이 정말 좋았구요. 저는 이 때 즈음에 견훤 왕건의 후삼국시대 이야기가 나올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태조 왕건 드라마의 그림자인지 사료가 풍부하지 않아 그런것인지.. 견훤이야기로 하면 기가 막힐텐데... 크
25/01/07 21:42
너무 많이 우려먹은 것 같은데 이제 좀 참신하게 안 다뤘던 시기 조명해 보면 좋겠네요.
동예나 옥저 같은... 아니면 우산국이나 탐라국이라도
25/01/08 02:12
또?
뭐 하긴 일본에서 전국시대랑 신센구미는 사골중에 사골이니까. 력사학자들의 노오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것도 진짜 매력적이긴 한데 고려사, 조선사에 진짜 매력적인 부분들이 많은데.
25/01/08 09:40
(역성)혁명가집 막내아들
- 방석이 니는 이 애비를 이어가 조선의 주인이 될 사람이다 - 내가 제일로 사랑하는 자식이 누군지 니 모리나! 조선이다
25/01/08 12:49
진중함, 위엄으로서는 정말 최고였죠.
정말 왕으로 타고난 사람의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왕으로 태어나지 않았던, 척박한 북녘과 전장에서부터 온갖 역경을 거치며 역성혁명까지 성공한 입지전적이면서도 용맹한 무장의 느낌은 정도전의 유동근이 더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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