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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8 17:31
하주석의 22년 연봉이 2억이었는데 사고 치는 바람에 23년에 절반 날아가고, 징계 먹고 늦게 합류해 활약을 못 해서 24년에 1/3이 또 날아간거라...
올 시즌 활약이 미비해서 FA 아니었으면 동결 되고 끝났을 지도 모르는데 어쨌든 FA해서 조금 올랐네요.
25/01/08 19:10
결국 한화랑 단년계약 하면서 FA재수하니만도 못하게되었습니다.
재수하면 내년 FA다년계약을 노릴수 있는데 이제 한화에 4년 묶이는 신세가 되었죠. 다만 1년 재수해도 달감과 구단에 찍힌 상태라 수납예정이었습니다. 올해 FA신청 자체는 옳은 선택이긴 했어요.. 결과가 안좋았을 뿐.
25/01/08 19:16
현재 입지와 상황이라면 특별한 상황이 생기지 않는한 FA권한 행사 여부와 관계없이 내년에 자유계약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봐서...
저도 어쨌든 올 해 행사 하는게 좋았다고 봅니다.
25/01/08 21:01
하주석, 노시환에 2021 골든글러브 정은원에 최재훈..
2024 한화도 그렇고 기대감, 최상의 시나리오와 현실의 차이입니다ㅠㅠ 기복, 부상, 기량 하락 같은 변수, 현실 문제들이 엄청난. 정작, 2024 멤버로 넓혀도 제일 나이 많은 최재훈이 제역할 제일 잘하는 결과가. 류현진도 그렇고요.
25/01/08 19:07
[FA 권리를 이미 행사한 선수는 다시 FA 자격을 얻기 위해 4 정규시즌을 활동해야 한다.]
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단년 계약해도 최소 4년이 지나야 FA 신청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4년간 매년 연봉협상 해야합니다. 완벽하게 구단이 갑이된 계약이죠. 구단 입장에서야 내년에 또 후려쳐도 어짜피 다른팀 못가는데 저렴하게 보험든거죠.
25/01/08 19:04
성깔머리로 날려먹은 돈이 최소 20억은 될듯요.
착실하게 사고 안치고 옵스 .700중반 정도로 유격수 자리만 지켰어도 설마 류지혁 정도 계약도 못받았을까 싶습니다.
25/01/08 19:29
하주석이 굴욕(?)을 가슴깊이 새기고 절치부심하여 유의미한 성적을 낸다면 적절한 대우를 받을 수도 있을겁니다.
한화가 연봉에 박한 구단은 아니거든요. 문제는 자리가 없습니다. 유격 4년 50억 감독픽 3루 노시환 2루 4+2년 70억 or 3할 타자 (규정미달이지만) 1루 6년 90억 타자 지명 4+2년 70억 or 90억 타자 기회가 있어야 뭘 보여줄텐데.. 다행(?)인건 안치홍, 채은성 나이가 있어서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죠. 그 틈을 얼마나 잘 파고드느냐가 관건인듯합니다.
25/01/08 19:58
개인적으로 심우준이 주전 철밥통 유지할정도로 잘할것 같진 않아서 시즌 중간에 기회가 한번쯤 닿긴 할거라 봅니다. 물론 잡는건 본인하기 나름...
25/01/08 20:43
내년 어떻게 기회 잡아서 한해 반짝 잘하면 뭐하나요. 다년 계약맺으면 바로 본성 나올거 뻔한데요. 지금은 본인도 절박하고 상황도 이러니 성질죽이고 살겠죠
25/01/08 20:45
어차피 다년 계약도 못맺습니다. 4년 뒤 FA 자격 다시 얻을 때까지는 그냥 FA 이전 서비스 타임이랑 똑같이 한화랑 연봉 계약 해야하죠. 계약적으로는 이미 망했다고 봐야... 물론 커리어 연장이 된게 어디냐 싶을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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