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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9 00:18
https://www.youtube.com/@%EB%B0%94%EB%8B%A4%EC%8B%9C%EC%9B%90%ED%95%9C-i5p/community
김범석 선수 아버지로 추정되는 분께서는 일단 윤세호 기자에게 자신이 연락했다고 재반박을 한 상태입니다. 이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을 봤을 때 아버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주 가까운 사람은 맞는 것 같다는 의견이 많네요. 아마 윤세호 기자에게 연락을 한 건 맞는 것 같은데 윤세호 기자가 연락해온 사람이 김범석 선수 아버지인 것에 대한 확신이 없었거나 아니면 일을 더 키우고 싶지 않아서 연락 안 받은 것으로 얘기했거나 둘 중 하나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김범석 선수의 경우 크든 작든 어떤 개인적인 어려움 + 구단과 관계 꼬임이 있는 건 맞아 보이는데 그래도 이 정도 상황이면 본인이 직접 구단 및 언론과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25/01/19 00:19
다 맞다 치고 어머니 건강이슈로 본인이 멘탈 깨진걸 왜 구단에 숨겨야하는지... 그게 그렇게 큰 죄인지... 전 그게 제일 의문이네요.
25/01/19 00:25
1 2번은 어떻게 진행될지 봐야 하니 넘어가는데 3번은 불필요한 얘기가 많이 있네요. 우리 힘들게 살았고 욕한 사람들 죄책감이라도 가지라는듯이요
근데 윤세호 기자가 전해준 김범석 관련 내용에 거짓된게 있었나요? https://pgrer.net/spoent/86678?page=2
25/01/19 01:39
가족 건강 이슈로 힘들다고 하면 프로 구단이 아니라 동호회도 배려해주는데, 하물며 구단에서 관심 가지고 지켜보는 유망주가 뭐하러 숨기나요. 상황 알리면 구단에서 어련히 케어해줄텐데.
25/01/19 02:17
아무리 20대초.. 남자라지만 프로면 이렇게 여친, 아버지(추정)이 얘기할게아니라 본인이든 에이전트가 오피셜내는게 맞죠..
25/01/19 03:27
아버지로 보이는 댓글에서의 주장을 모두 사실이라고 가정하더라도 결국 실제 사정을 숨겼다는 건데, 그러면 사정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허리 아프다고 하고 여자친구랑 놀러가네] 라는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지 않나요? 이 부분을 억울하게 여기시는 게 사실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작성자님이 본문에는 구단에 숨겼다고 정리하여 작성하셨는데, 글 읽어보면 12월에 이미 구단에는 사정을 말을 했다고 하니까 아버지 주장에 의하면 그건 아닌 것 같긴 합니다.
25/01/19 03:54
그 와이프도 아니고 여자친구인데 왜 이렇게 나대는지..
플옵 때문에 놀러 못갔다고 인스타에 올린것도 어이 없던데요 크크 그냥 입대하는게 맞아보이는데 또 본인이 입대는 싫다고 하니
25/01/19 04:09
참 부모님일이라 함부로 말은 못하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일반인인 저도 그렇게 술을 좋아하고 자주마시는데.. 도대체 어떻게해야 그리 살이 찔수있는건지 너무 궁굼하네요. 아무튼 김범석선수 화이팅하세요ㅜㅜ
25/01/19 06:57
부모님 여자친구 글들 보니 더더욱 알겠네요
김범석이 돌아오려면 멀었구나 실제로 잘 다치고 있고 주위는 도움이되기는 커녕 돌봐줘야하는 사람 천지고 얘는 얘대로 의지가 약하구나 그냥 특별대우만 안해서 팀분위기만 안깨졌으면 합니다
25/01/19 07:25
이대호 최준석과 비교하는 사람 있던데 그 둘에 댈건 아닌거 같고 저는 비교대상을 김진우 김진웅으로 봅니다. 솔직히 둘에 대기도 미안한 수준...
25/01/19 11:13
김진우는 데뷔 직전 불우한 가정사에도 불구하고 신인왕급 활약하면서 탈삼진왕도 먹는 등 실력으론 일단 보여줬죠.
그 이후의 성적이 기대치보다 낮고, 결국 방황하면서 이탈하긴 했지만요.
+ 25/01/19 19:41
이대호는 이미 저 동나이대에 1군 전력이었죠
최준석도 골프할배 아니었으면 충분히 나왔을거고요 그냥 야구잘하는 사람들이 체중이 나가는건데, 밑도 끝도 없이 체중 많이 나오니 야구도 잘하겠지 를 던지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네요... 그런거면 나도 야구선수지
25/01/19 08:27
논란도 논란인데 이선수가 이렇게 계속 논란이 될정도의 급인가 싶긴합니다. 강백호 이정후 김도영급의 실력도 아니고 보여준거없는 그냥 자기관리 안되는 신인1같은데....
논란자체는 느바의 자이언윌리엄스랑 비슷하긴하네요
25/01/19 10:02
이 정도 급이면 반대급부 제대로 받을 수도 없어서 LG가 임탈시키면 임탈시키지 방출하진 않죠.
게다가 조금이라도 빼고 휴가 보내면 휴가때 고향만 가면 도로 쪄서 돌아오는데요.
25/01/19 10:26
김범석씨는 22살이 아니라 뭐 12살 어린이인가요
본인이 말하면 될걸 그리고 아버지라는 분은 그냥 기자한테 연락을 취한 히스토리 기록 공개하면 될텐데...?
+ 25/01/19 13:24
중언부언 감성팔이는 하는데
솔직히 뭔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님이 편찮으시면 그렇다고 하면 되지 왜 허리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는지 그러면서 구단에 다 말했고 숨긴 거 없다는 건 뭔 소리인지 어렸을때 가난하고 어쩌고는 상관도 없는 말이 왜 이리 긴지 민심 나락의 근본 원인인 체중관리 부실에 대한 이야기는 왜 대충 퉁치고 넘어가는지 무엇보다 일이 이지경이 되어서 가족까지는 그렇다 치고 여친이 나서서 떠들동안 선수 본인은 뭐 하고 있는지
+ 25/01/19 21:02
2군에 꼴아밖아두면 뭐 지도 별수 없겠죠.
꽃피우지 못하고 지는 유망주가 한둘인가요. 감독도 모르는 가정사라. 변명이 너무 길고 나서는 인간도 너무 많아요. 성인이 부모가 나서고, 치마바람 뒤에 숨고. 그냥 아직도 본인이 어린애라 생각하나봅니다. 현역으로 다녀와서도 정신 못차리면 은퇴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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