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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06 11:54
커리가 2년안에 쇼부봐야 된다면 스타터에 위긴스는 있어야 했습니다. 3, 4번 보는 윙인데 3점 되고 수비되고 운동 능력 좋은 선수는 시장에 거의 없어요.
+ 25/02/06 10:38
어휴 일년에 60경기도 못 뛰는 인간을 위긴스를 주고 데려온다고....
믿을건 이것은 쿰인가 생신가 쿠밍가 뿐이네요.
+ 25/02/06 10:52
이년전이라면 해볼만한 계약이지만 당장 내년에 이러면 커리 그린만 120인데 쿠밍가는 잡을수나 있을까 몰르겠네요.
트레이드 자체는 전 시도할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연장 계약이 너무 목줄을 죄네요.
+ 25/02/06 11:58
선수들간의 연봉 규모도 맞춰줘야 트레이드가 가능해서 버틀러 연봉에 맞추려면 위긴스+그린 아니면 위긴스+최소 2명 이상의 선수가 들어가야 하는데 누굴 넣고 뺄까를 생각해보면 딱히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 25/02/06 11:37
보통 데드라인 당일되야 빅딜들이 쾅쾅 터지면서 정신나가게 만드는데
올해는 일찌감치 빅딜은 다 터져버려서 새벽에 그다지 큰 이야기는 없겠네요
+ 25/02/06 12:15
이제 1옵션은 타일러 히로로 넘어갔고 안뛰겠다는 선수로 기량 차이야 물론 많이 나지만 더 젊고 건강하고 팀 친화적으로 잘 계약이 되어있는 선수를 받아서 사치세 라인 밑으로 내렸으니 최상의 결과에 가깝습니다.
+ 25/02/06 12:56
버틀러 시카고시절부터 아무리 꼰대 마인드여도 좋아하는 선순데,
아무리 그래도 위긴스에 픽까지 넣고 2년 연장계약까지 갈기는게 맞는건가...생각이 드네요. 골스 외곽은 이제 커리만 하는건가... 냉정히 마이애미의 완승으로 보이는데;;;
+ 25/02/06 13:23
그전까지는 농구에 대한 열정을 가진 올드스쿨로 여겨졌는데
이번에 태업하고 땡깡부리면서 그냥 워크에식이나 멘탈쪽 민심은 나락으로 가버렸구요 실력 및 큰경기에서의 활약은 확실하긴 한데 문제는 이제 30 중반도 넘어가고 있어서 내구도 및 실력이 확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거죠 이미 전성기는 꺾였고 사실 실력만 확실하면 꼰대고 60m 이고 뭐고 이런 건 사소한 문제인데 예전 한국나이로 37 인 선수에게 과연 그런 걸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25/02/06 13:26
골스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커리 era 에 코비 은퇴 투어 때처럼 성적 상관 없이 바이바이하면서 미래를 대비하거나 그래도 커리 era 마지막에 뭐라도 좀 해보려고 하는건데 후자를 택한거죠 그리고 전체적으로 위긴스에 대한 올려치기가 심한 것 같습니다 역할 자체가 다른데 스탯이 비슷하다고 위긴스가 동급은 아니죠 애초에 해오던 역할에 대한 부담과 가능한 롤이 다른데요 저는 오히려 우승은 어렵고 노쇠화로 실패할 가능성이 크지만 그래도 팀의 최고 프랜차이즈인 커리 era 에서 뭐라도 해보려고 하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시즌전 마카넨이 아쉽긴 한데 애초에 대니 에인지가 간만 보고 매물로는 생각안했다는 썰도 있고 듀란트는 안온다고 하는데 뭐 방법이 있나요 그렇다고 내년도 FA를 보자니 선수들은 시간이 갈수록 노쇠화되고 그게 아니더라도 이미 트레이드전 기준으로도 25-26시즌 샐러리상 외부 슈퍼스타 영입도 불가능하구요 그래서 실패일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새로 가능성이라도 생겼고 또 트레이드 전후 비교해도 망해도 얼마나 더 나빠질게 있나 싶기도 하구요 별개로 일개 느바 팬 입장에선 오히려 골스 구단주가 대단하다고 보이는게 저 사치세를 감당하겠다고 쿨하게 지른게 어마무시하긴 하네요
+ 25/02/06 13:28
골건적인데 위긴스는 어찌되던 지켜주길 바랬는데
거기다 온 선수가 버틀러니 너무 빡치네요. 그린이 또 땡깡 치고 누가봐도 망할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그린 저걸 빨리 팔아야했는데 이번에도 지켜주는거보면 골스는 그냥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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