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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3/12 18:57
아니 턴키 계약이 아니었다고요?
양측의 주장이 아예 정면으로 배치해버리네요-_-; 진짜 턴키가 아니고 제작비 정산방식이면 증빙제출 거부는 아예 말이 안되는 소린데....... 보통 실비정산이 이뤄지는 계약은 따로 요청 안해도 정산 청구 시점에서 알아서 첨부해서 제출하지 않나요?; 뭐믿고 실비정산해주라고... JTBC는 계약서 조항까지 들고오면서 적극적으로 반박했으니 할만큼 한거 같고 C1 입장 한번 봐봐야겠네요. 무슨 근거로 턴키계약이라고 주장했는지 들어봐야될듯요.
+ 25/03/12 18:58
제작비 문제가 아니더라도 JTBC 측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제작비까지 이 모양이면.
이건 이 시점에서 C1이 항복하더라도 C1 상대로 소송해야 할 것 같은데요. 설마 양 측이 갖고 있는 계약서의 내용이 다르다거나, JTBC가 계약서에 없는 내용을 적어둔 건 아닐 거잖아요.
+ 25/03/12 18:58
요즘 외부 촬영 한번으로 2~3회씩 방영하는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계약 방식은 확립 되어 있을거라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누가 거짓말 하는건진 따져보면 알겠죠
+ 25/03/12 19:02
저는 최초도 반박도 이번도 그렇고
뭐가 옳든 정의든, 그르든 간에 '계약서 대로' 하면 되는거라 봅니다. 그 후에 계약서가 정말 개떡같이 써놨으면, 계약을 왜 이따구로 아마추어처럼 했냐 정도의 비판은 가능하겠으나 계약서대로 이행은 해야 한다고 보고요
+ 25/03/12 19:18
솔직한 심정으로 복잡한 사정들은 jtbc랑 c1이 법정에서 알아서들 해결하시고
이참에 혹사전문감독 세탁 프로그램 여기서 끝냈으면 합니다
+ 25/03/12 19:22
관계자가 아니니 추측밖에 할 수 없긴 합니다만
JTBC입장문은 첫번째도 그렇고 이번 입장문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걸리는 전혀 부분이 없는데 반해 C1의 입장문은 읽으면서 갸우뚱 거리는 부분들이 있었던터라 아직까진 JTBC측에 신뢰감이 더 가긴 하네요
+ 25/03/12 19:57
저야 모 감독 이후로 최강야구 끊은 지 좀 됐습니다만...
개별 계약조항 발췌본 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개별 조항 후에 어떤 단서조항이 붙어있는지, 혹은 다른 조항과 함께 놓고 해석했을 때의 함의가 다른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봐서요. 드라이하게, 전체 계약서 및 그 부속서류까지 공개된 후에 판단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25/03/12 20:19
부분발췌라도 일단 계약서가 나왔으니 C1에서도 같은 급의 증거를 들고 반박하지 않으면 무게가 맞지 않겠죠.
설마 계속 여론전만 하려고 하진 않겠죠?
+ 25/03/12 20:29
JTBC 는 계약서 부분 발췌로 반박했으니 C1은 계약서 전체 공개로 반박하면 되죠.
정말 턴키 방식이었는지... 부터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계약서에 상당 부분 들어가있을테니.. 상대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것만 따왔는지는 모르지만 법적 공신력이 있는 계약서의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그럼 그 주장을 깨부술 법적 공신력이 있는 거로 반박하면 됩니다. 제일 쉬운게 계약서구요. 아니면 공신력까지는 모르겠지만 JTBC의 말도 안되는 요구의 공문이라던지 녹취라던지 말이죠.
+ 25/03/12 22:04
요즘 뭔가 이런 느낌의... 돈주와 제작자의 배틀이 잦은 느낌이네요
원래 자주 일어났는데 게임계에서부터 터져서 그렇게 느끼는걸지도..
+ 25/03/13 00:00
(수정됨) 그 분명히 JTBC가 최강야구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을텐데 되려 장피디 측에서 [강탈]이란 단어를 쓰는 게 싸하더라고요.
본인도 법적으로는 그런 걸 알고 있으니 내 것이라고 하지는 않고 [팬들과 시청자의 것입니다]라는 애매모호한 정치적인 수사로 호소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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