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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3/19 09:53
토트넘은 아직까진 빅6로 분류되는거 같지만 손흥민 선수가 남아 있는동안 이렇다할 트로피를 들지 못한다면 다른 빅6 클럽보다는 뉴캐슬, 빌라, 웨스트햄 등과 같이 묶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25/03/19 10:17
매출과 클럽 규모가 뛰어나지만 결국 성적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그것도 하락세로 이어지는게 수순일테고 말씀하신 뒤 클럽들에게 따라잡히면서 따로 묶일 위험성이 충분하죠. 팀 내에 스타성 있는 선수들도 몇 안남았고... 앞으로 2-3년이 토트넘에게 분수령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25/03/19 13:19
뉴/빌/웨/에 이런 클럽들이 지금 수준 이상으로 약진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뉴캐슬은 올시즌 시작때 주전급 유망주를 처분하고 전력외 선수를 장부처리용으로 영입하는 등으로 간신히 장부를 맞춰서 다음시즌 도약을 위해선 코어 한명 정도는 처분해야하는 상황이며 빌라 역시 코어를 처분한 덕분에 적당한 수급을 해냈고, 챔스에서 나름 준수한 결과가 나오고 있지만 대신 리그가 박살났죠. 웨스트햄도 저번시즌 후유증 제대로 경험했구요. 수익 단 하나의 지표만 가지고 조지는 현 체계에서는 기존 빅6 안무너진다고 봅니다.
+ 25/03/19 10:08
21세기 미들즈브러랑 블랙번 우승 기록이 신선합니다. 12-13 스완지, 10-11 버밍엄 시티도 몰랐음.
2023 웨스트햄 우승은 뭐였지 하고 찾아보니 UEFA 컨퍼런스 리그였던 거 인상 있었어서 기억나고.. 토트넘도 임팩트 있습니다. 축구팬들 익숙한 박지성 맨유 05-06시즌 기억부터 토트넘 리그 상위권 강팀이었고, 2010년대 중,후반 포체티노 시절 전성기였는데 FA컵보다 더 큰 대회는 83-84 유로파리그 우승까지 가야 되네요. 포체티노, 케인, 손흥민 시절 스쿼드 좋고 리그 준우승, 챔스 준우승하던, 상태 엄청 좋았던 팀
+ 25/03/19 10:48
사실 지금도 그게 정론이긴 할겁니다. 리그컵을 메이저 트로피라고 하기엔 뭔가 어색하긴한데... 그거라도 우승한 클럽들까지 카운트를 시켜보고 싶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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