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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0 15:58
재야의 꽃돌이 한명 추천드리자면,
엘지 2군에서 뛰고있는 이정윤선수라고 있는데 이친구도 한미모합니다. 델동님 아들로 군필인데, 내년이나 내후년쯤에는 1군에 한번쯤 나올것 같은데요. 등장하는 순간 얼빠들 쓸어간다고 확신할정도에요. 인스타그램 들어가보면 사진들 있는데 이천에 2군경기장에서는 이미 난리라고들 하더군요.
17/07/20 16:33
엘지하면 미남수맥이 흐르던 팀이었는데... 요즘엔 그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한때 얼굴하면 엘지였는데...
17/07/20 16:30
어린 애들을 좋아하시는 군요.
저는 평범한 미남을 좋아해서 심수창... 이 친구는 얼굴 대로만 야구하면 선동열조차 넘어설 것 같은데...
17/07/20 16:37
어린 친구들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심수창, 이대형은 리즈시절에도 딱히 잘생겼다 생각해본적이 없어서요.
이대형은 개구리, 심수창은 메기 같아서.... 객관적으로야 미남이지만 제목처럼 내맘대로.. 헤헤.
17/07/20 17:01
아는 여고생들이 있는데요. 방탄소년단보다 김성욱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엔씨가 서울 경기 오면 의정부에서 져지 입고 야구장으로 달려가는데 수업도 째버리는 열정.
17/07/20 17:41
여자팬 많기로 유명한 두산에서 박건우가 대세긴 하죠.
엇그제 문학 경기에서 박건우가 대타로 나오니 여자팬들 괴성이 엄청 나더라고요. 정수빈은 이제 실력이 맛이가서 ;;; 응원가 만큼은 넘사벽 차인데....
17/07/20 21:08
제가 백인 남자보고 멋있다고 느낀 적이 많지가 않은데
http://www.xportsnews.com/jsports/?ac=article_view&entry_id=767263&_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엘팬이기는 하지만 허프는 안경이랑 모자 벗으면 진짜 잘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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