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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9 09:28
봉석호 선수의 패배처리가 아니죠. 재경기를 가졌으니까요. 가로 상황에서 울분의 타워링을 강행했지만 컨트롤 난조와 언제나 사기틱한 안드로의 수비에 졌을 뿐(사실 재경기 전도 완전히 이겼다, 는 아니었기 때문에........) 그나저나 처음으로 밤새가면서 봤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06/01/09 09:29
결국 연기됬군요; 너무오래걸린다 싶었습니다.#2 부분이 잘이해가 안대는데.. 자세히좀설명해주세요. 오늘 장재호선수 2006년에 질거 한번에 다 져버리고 액땜제대로 하는군요..
06/01/09 10:46
진행만 좀 빠르게 됬으면 좋았을 텐데....어쨌든 오늘 집에가면 감상할 리플들이~
유럽선수들과 실력차가 많이 나서 좀 재미없지 않을까 싶었는데 한국선수들끼리의 싸움이 굉장히 치열한거 같아요.봉선수 많이 아쉽게 됬지만 장재호 선수의 남은 나나전이 많이 기대가 되네요.샤이선수를 과연 이길 수 있을지...설사 이겨도 결승전에 삘받은 이형주선수가...하하
06/01/09 10:58
정말 봉석호 선수와 이형주 선수의 터틀락 전은 정말 휴먼 유저 입장에서는 험한 말들이 바가지로 쏟아졌을 시합이었습니다. 그것도 단 하나의 대상, 보존스텝프에게 쏟아질ㅡㅡ;;; 휴먼을 다루는 입장에서 얼마나 속이 터지던지ㅜ.ㅜ(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이 시합때 이미 키보드는 박살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노재욱 선수는 이진성 선수와 일전에서 랜덤으로 임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나름대로 재밌었던 시합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장재호 선수를 이겼던 박철우 선수의 나엘을 완벽히 잡아낸 황태민 선수의 플레이와 그런 황태민 선수를 완벽히 잡아낸 이형주 선수의 플레이는 정말 대단했지요. 김재웅 선수는 장재호 선수에게 4승을 헌납하면서 아쉽게 패배.(혹자는 와티비도 티비라고 하더군요) 봉석호 선수는 정말 화끈하게 몰아붙였죠. 밀리샤가 나엘 본진에 안 뛰어든 적이 없었으니ㅡㅡ;; #2는 말그대로 1:0으로 봉석호 선수가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2차전 시합 도중 게임에서 팅긴 것입니다. 봉석호 선수가 유리하기는 했지만 완전히 끝날만한 상황이 아니라서(좀 애매했죠, 서로) 재경기를 들어갔고 이 재경기와 이후 3경기까지 장재호 선수가 가져가면서 역전승을 거둔 것이죠. 현재 남은 시합은 박철우 선수와 장재호 선수의 리벤지전. 그 승자가 황태민 선수와 패자결승을 치루고 이형주 선수와 최종 결승을 치루게 되는 것이네요. 정말 상금도 많지 않은 대회인데도 모두(위너 제외ㅡㅡ;) 열성적으로 임하는 것 같습니다. 구경하는데도 이렇게 피곤한데 직접 하는 선수들은 정말 힘들겠죠.
06/01/09 11:25
아이고 패자조 결승에 황태민 선수가 있다는 걸 깜박했네요.황태민 선수 나엘에게 엄청 고생하네요.
kama//그 경기는 나엘에 보존이 없었으면 휴먼이 사기가 될 판이었다고 생각해용.봉선수 언제나 대나엘전에 모타팀,매지컬로 나엘의 사기(?)유닛을 제압했었습니다.어제는 모타팀이 아쉬웠죠...
06/01/09 13:49
아 오늘 아침까지 열심히 봤는데.. 쫌 찝찝한 구석이 있었다는..
다했으면 하는 바램이..-_- (선수들도 힘들겠죠)..
06/01/09 14:47
어제는 진짜.-_- GGTV때문에 제대로 못보다가 자러갈라고 하니까 와티비에 뜨는 경기 하나.-_- 졸려서 그냥 그것만 보고 잤는데 인페르노관광 당한.. 어쨌든 리플레이나 죽어라 봐야겠군요.;
06/01/09 16:49
정말 이거보느라 친구와 함께 새하얗게 불태워버렸습니다. 와tv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고 잠이나 청하려던 차에 Zad vs Winner의 게임부터 와tv에 뜨기 시작하면서.. 어쩄든 봉석호 선수 팬으로서 봉석호 선수 아쉬웠습니다 -.ㅜ
06/01/10 05:33
장재호 선수의 단 하나의 약점, 나나전 -_- 물론 나나전이 약한 것은 아닙니다만, 타 종족을 상대로 한 그 엄청난 위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네요. 더불어 우리 나라의 나이트 엘프들 또한 극강이라는 점이 증명된 것 같네요. 이형주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06/01/12 11:54
이형주선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보물섬에서 이형주선수 전략이 되게 좋았죠. 선프문, 후나가 아처탈론으로 장재호선수의 동농을 녹이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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