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글을 봤습니다.

예전에 워크래프트가 처음 출시된 이후에 빠져서

한 2년정도 하다가 군대를 간 뒤 접었었는 데

지난주 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전략도 꽤 달라진 거 같고, 새 영웅들도 생기고(파로나...고블린)

그래서 신나게 꺠지면서 다시 하다가 오늘 여기를 와보니

그제 신청을 받았네요;;;

뭐 저야 실력면에서야 형편없는 수준이지만 전에도 이렇게 다같이 하는 분위기를

좋아했었는 데, 한발 늦게 보는 바람에 신청은 했지만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보아하니 예비 3~5번사이 일 것 같은데, 그렇게 빠지실 거 같지도 않고 말이죠.

예전에 친구들끼리 클랜전 구경하러 가던 기억도 나고

여러모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워크래프트...참 재밌는 게임인데 정말 우리나라에선 찬밥 대우 받는 것도

가슴아프고 좀 더 활성화되었으면 하네요.


만약 안되더라고 옵이라도 하면서 같이 즐기고 싶네요.

다들 즐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