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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4 09:31:27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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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보건] 12월 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12월 4일, 0시 기준)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2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332명(해외유입 4,652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259명으로 총 28,611명(78.7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18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6명이며,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36명(치명률 1.48%)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확진 629 격리해제 259 사망 7
(해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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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이군요..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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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 09:33
수정 아이콘
서울/경기 증가 추세가 무섭네요...
하늘의이름
20/12/04 09:36
수정 아이콘
왜 사망자도 늘고 있죠? 겨울이라 합병증이 더 잘 오는건가요?
비익조
20/12/04 09:40
수정 아이콘
500명씩 걸리고 현재 한국 사망률이 1.5% 쯤 되니 사망자가 저렇게 나올때가 된거죠
하늘의이름
20/12/04 09:46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겠네요. 에고 큰일입니다.
사람은 무뎌져만 가는데 상황은 심각해지고.
비익조
20/12/04 09:41
수정 아이콘
국내 600돌파했군요. 이와중에도 자신하고 관계없다고 신나게 모임 하거나 계획중인 사람들도 많던데
판을흔들어라
20/12/04 09:46
수정 아이콘
민노총은 이와중에도 집회한답니다 크크크크
자두삶아
20/12/04 11:04
수정 아이콘
민주노총 홈페이지 가보니 자기들하고 현재 감염자 수 증가와 관계없다고 서울시에서 예전에 말했으면서 왜 이제 와서 탄압이냐는 식이냐고 하는데,
서울시에서는 저번에 충분히 민주노총 실드쳐 줬다고 생각하는데 생각 없는 인간들이 또 이렇게 나오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지난 번 서울시나 질본에서 현재 감염자 확대가 민주노총 모임과는 관계없다고 과학적인 조사에 의해 발표를 했고 그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게 이번에도 마찬가지라고 장담을 할 수가 없는 건데 말이죠.

일반 대중 여론이 점점 더 등 돌리면 얻을 수 있는 것도 못 얻는다는 걸 모르는 건가.
판을흔들어라
20/12/04 11:12
수정 아이콘
서울시만이 아니라 정부도 많이 봐준거죠. 광화문 집회 할 때 그 옆에서 민주노총도 집회했는데 어그로 조준은 광화문 집회만했으니까요. 이젠 그 어그로 끌어줄 집회가 없으니 민주노총이 그대로 쳐 맞아야하죠.
자두삶아
20/12/04 11:3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코로나는 정부의 음모론이라 우기는 광화문 집회 할배들보단 민주노총 쪽이 방역수칙은 훨씬 더 잘 지키는 게 사실이라 차별 대우해야하는건 맞는데
10을 잘못했던 20을 잘못했던 잘못했으면 쳐맞아야죠.
월급루팡의꿈
20/12/04 12:45
수정 아이콘
그때 8/15 집회로 인한 폭증이 민노총과 관계 없었던것은 맞고
지금 집회를 하지 말아야하는 것도 맞죠.
서쪽으로가자
20/12/04 09:59
수정 아이콘
아 다시 또 올라가네요 ㅠㅠㅠ
공항아저씨
20/12/04 10:05
수정 아이콘
1000명대까지 순식간일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수능이 어제였으니 다다음주까지 다들 조심해야할텐데
20/12/04 10:07
수정 아이콘
배드엔딩 루트같은데...
우스타
20/12/04 10:09
수정 아이콘
11월 27일자 데이터 기반으로 11월 30일에 나왔던 지수모델 예측을 거의 따라가고 있네요.
다음주 초까지 임계점이 나오길 바라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지난 7일간 일평균 국내 신규 확진자는 477.3명입니다.
그랜드파일날
20/12/04 11:10
수정 아이콘
2.5단계 가야겠네요... ㅠ.ㅠ
20/12/04 10:20
수정 아이콘
진짜 어디 조용히 책 읽으러 갈 곳도 없네요 ㅠㅠ
파핀폐인
20/12/04 10:33
수정 아이콘
뭔 600이야 이러다가 진짜 네자리 찍나...덜덜
20/12/04 11:12
수정 아이콘
2월 29일 대구에서 신천지 터졌을 때 813명을 찍은 이후로 2번째로 높은 확진자수 같네요.
그랜드파일날
20/12/04 11:51
수정 아이콘
코로나 라이브는 +18로 시작합니다. 수도권은 지금 거리두기 2단계로는 통제 불능이라 봐야할 듯 싶습니다.
CastorPollux
20/12/04 12:48
수정 아이콘
2.5 안 가면 연말에 네 자리는 찍을 기세네요
그림속동화
20/12/04 12:56
수정 아이콘
술집 2개 운영중인데 9시까지 장사하느니
3단계 올려버리고 2주쉬는게 속편하겠네요
9시까지 장사해봤자 손님들 오지도 않고
그냥 3단계 가서 확진자 확줄이는게...
미적거리는게 정말 짜증나네요
네오크로우
20/12/04 13:02
수정 아이콘
어제가 피크가 아니었나... 코로나 라이브로는 어제보다 높네요.
20/12/04 1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 확진자 1명당 1.5명 감염시킨다고 하니 피크는 당분간 없다고 봐야죠.
그래서 질병관리청에서 12월초에 600명 정도 될거라고 예상했던거고, 이 상태가 유지된다면 12월 말에는 900~1000명까지 가겠네요.
20/12/04 13:19
수정 아이콘
이제는 천 명 가지 않을까요. 신천지 때는 신도 위주로 추적하면 됐는데 지금이 더 위험해 보여요.
뜨거운눈물
20/12/04 13:2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사람들의 인식도 신천지 때보다 더 안좋아서 더 많은 확진자가 생길듯 합니다.
Dena harten
20/12/04 13:32
수정 아이콘
이 기세면 올해가 가기전에 5만명은 찍을듯.....큰일이네요.
20/12/04 14:01
수정 아이콘
비상 방역대책 발표중이네요
티모대위
20/12/04 14:26
수정 아이콘
단기 셧다운은 어떨런가요. 사람들 지금도 마인드가 엄청 안일해요.
요즘 연애 새로 시작한 친구는 사람들 바글바글한곳 골라다니고 맛집만 줄서서 먹으면서 희희낙락하는데, 한대 때릴 수도 없고...
20/12/04 14:30
수정 아이콘
지인 가족 동호회등 생각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 코로나 퍼지든말든 나몰라하고 있으니...
페로몬아돌
20/12/04 14:36
수정 아이콘
2.25단계네요. 2.5 해야될거 같기도 한디 자영업자들 다 죽이는거기도 하고
솔로가좋다
20/12/04 14:39
수정 아이콘
할거면 다막아야지요.
방역하시는 분들 제외한 공무원, 감염 위험 가장높은 대중교통에 몰리는 회사원등 다 못하게 막아야지요.
왜 자영업자들만 막는답니까?
누군가의 일터이자 목숨줄인데 셧다운이니 격상이니 쉽게 얘기하십니다.
Prilliance
20/12/04 15:0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신천지발 감염때 대구시민분들 진짜 패닉이었겠네요. 당장 서울 290명 터져도 벌벌벌 인데 인구수로 환산하면 서울에서만 천명씩 터지는 상황이었으니...
아츠푸
20/12/04 15:29
수정 아이콘
내일은 7백명 넘겠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0/12/04 15:31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도 아직도 빌런찾기에 급급하거나 남탓 남욕으로 넘쳐나는 사람들 보면 진짜 대단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혼자 집에만 틀어박힌사람은 차라리 남들한테 관심도 없지...
우스타
20/12/04 15:45
수정 아이콘
저도 딱히 유흥업소를 다녔거나 방역수칙을 안 지킨 게 아니면 크게 생각이 없습니다.
Rationale
20/12/04 16:49
수정 아이콘
방역수칙 지키면서 생활하다가 걸리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은 해야하니까요.
다만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 흔히 볼 수 있는 길거리에서 마스크 착용하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동시에 열불이 터지기도 합니다. 누구는 편해서 지키나요. 사무실에서 온종일 마스크 쓰고 일하면 안 답답한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요새 보면 집합이용시설 한 곳에서 터지면 수십명씩 나오죠. 느슨해진 사람들은 한없이 느슨해졌다는 말이에요.

남탓남욕만 해서는 해결이 되지 않는 것도 사실이나, 방역수칙 지키지 않는 사람 역시 공동체 대한 잠재적 가해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태료도 상향하고 강하게 단속했으면 좋겠어요.
당근케익
20/12/04 15:57
수정 아이콘
내일은 더하겠네요
20/12/04 16:31
수정 아이콘
주위보면 회식이나 모임 할거 다하는데 단계 올려도 시간이나 장소만 바뀔 뿐 당분간 잡힐 기대는 안하는 게...
Rationale
20/12/04 16:40
수정 아이콘
요새 터지면 집합이용시설 한 곳에서 터지면 수십명, 심하면 수백명 단위로 나옵니다
과거에는 요양병원에서나 볼 수 있었던 수치에요
집합이용시설 이용하는 사람들이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경우 구상권 청구를 해야하겠지만 반대로 다들 검사 안 받고 숨어버릴테니 그럴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말다했죠
20/12/04 18:16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곳이 유동인구가 좀 되는 곳인데 길거리에서 턱스크 무빙흡연, 술집 앞 단체흡연 자주 보이기 시작하면 그게 웨이브의 전조더라고요. 물론 그 분들이 코로나 옮겼다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느슨해졌다는 얘기는 될 것 같고 지금은 600명이 넘는데도 줄어들질 않네요.
뜨거운눈물
20/12/04 18:28
수정 아이콘
코로나 라이브 보니 어제 추세와 오늘 추세가 치열하게 싸우는 중입니다
불쌍한오빠
20/12/04 20:44
수정 아이콘
요즘 확진자보면 외국처럼 바이러스 전염력이 강해진게 아닐까하네요ㅠㅠ
이러다 대중교통 감염나오면 완전 심각해질것 같아요
뜨거운눈물
20/12/04 20:55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 감염 나오면 너무 무서운데요
20/12/04 21:31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은 확진자가 안 타서, 감염사례가 없어서 지금까지 안전한 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가장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 착용을 잘 하며 어지간하면 입도 안 여는 장소라서죠
어데나
20/12/04 21:50
수정 아이콘
국내선 항공기 안에서 감염된 사례가 이미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219776
네오크로우
20/12/04 22:31
수정 아이콘
저만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이젠 확진자 숫자에는 둔감해졌고, 대충 우리 지역이나 근처 가까운 지역 확진자가 있나 없나만 확인하고 뭔가
느슨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어디 돌아다니고 마스크 안 하고 그런 건 아닌데, 불과 11월 말까지만 해도 제 사는 지역에 확진자가 빵빵 터져서 벌벌떨고 아예 움직이지를 않았는데, 요 며칠 사이 전국적 확진자는 늘어도 당장 우리 지역 확진자가 느슨해지니 행동으로 뭘 하는 건 아니지만 심적으로는 '에휴.. 뭐 요즘 같으면 괜찮네.' 이런 마음부터 드네요.
공항아저씨
20/12/05 09:08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이미 미국내에 19년 12월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 될 정도로 퍼져있었고. 중국의 발표와는 다르게 19년 11월부터 COVID-19가 변형, 인간전염이 시작된게 아니라 2019년 8월부근 부터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는 발표와 그 증거로 인공위성에서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와 우한 지역을 촬영해둔 영상이 있다는군요. 당시에 광저우에서 농구 월드컵이 진행됐다고 하는데 그때 전파와 연관이 있었던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어디까지 전세계를 상대로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진실여부가 굉장히 중요한 주장이 나왔습니다. 거의 3~4개월 차이가 나는 발표는 중국의 늦장대응& 은폐활동으로 인해 전 세계에 판데믹이 일어났다는 소리가 되는 것이니까요.
비익조
20/12/05 12:41
수정 아이콘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라이브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랜드파일날
20/12/05 13:45
수정 아이콘
5일 서울 인천 경기 부산 가릴 거 없이 터져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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