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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7 19:41
불판 보다 보면 팀 팬이랑 아닌 분들 사이 시각이 확실히 다른 게 느껴지네요.
T1 팬: 아니... 이긴 건 이긴건데, 경기력이 이게 맞나? 밴픽은 최선인가? 그냥 롤팬(?): 아니 이겼는데 왜 이렇게 유난임? 14승 2패팀인데 뭐가 그렇게 불만이 많음? 그냥 시각차라 서로 그러려니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22/08/07 19:42
작년에도 그랬죠 뭐... 원래 팬이 보는 목표, 시각, 관심도와 아닌 분들의 시각차는 자연스러운거긴 합니다. 서로 너무 뭐라지만 않으면 되는거죠.
22/08/07 19:41
DRX는 킹겐 폼 안돌아오면 1라운드의 파워 절대 안나옵니다.
그냥 단순하게 비교해서 크로코 폼이 들쭉날쭉한 샌드박스가 지금 DRX죠.
22/08/07 19:43
개인적으로 LCK가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에서는 아쉬운 게임이었고, 그냥 롤붕이로는 서커스 잘 본 느낌이긴 하네요. 크크크 괜... 찮겠죠?
22/08/07 19:45
그런데 3세트는 인게임 영향력만 따지면 케리아가 pog급 활약 했다고 생각함
이게 레나타라는 픽의 좋은점이긴한데 적대적인수 하는순간 농심이 잘물어서 터트릴수 있는 타이밍을 3번정도 날려버렸죠
22/08/07 19:45
보통 정규시즌에 페이커가 하는픽만 계속하는건 대체로 팀워크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적이 있을때 그러긴 합니다. 다른 선수들의 픽 자유도를 높여주고 자기는 메타픽 1-3개 정도 범위내에서 계속 돌림... 늘 보던 패턴. 달리 말하면 페이커가 픽 자유도가 높아지면 팀 상태가 정말 좋은거임... 아니면 본인이 똥꼬쇼해야 할 정도로 아주아주 안좋거나.
22/08/07 19:46
페이커 픽을 걱정하는 티원팬은 잘없죠... 페이커에 대해서 회의적인 분들이 이거가지고 늘 챔프폭 이야길 하지. 단지 그런 상황 자체가 최상은 아니다보니 우려는 나올 수 있고.
22/08/07 19:45
메카닉을 말하기 전에 티원 최대 강점이 판단력이었는데 2, 3경기는 그게 흐려진 느낌이라.....좀 싸합니다. 3경기 막판에 상대 본진에서 길게 가다가 전멸당하고 저런 판단 절대 안나왔거든요 원래.
22/08/07 19:46
애쉬가 궁 여러번 잘 맞추는 장면이 나왔지만,
그 궁 15번 정도 잘 맞춘것보다 한타에서 레나타궁 4번 쓴게 한 10배는 더 이득이었습니다. 크크...
22/08/07 19:49
탑타릭은 마나관리가 너무 빡빡한데 팀게임에서 한번만 라인 꼬아주면 마나 앵꼬로 겜 말리겠던데요. 탑갈리오나 탑쉬바나랑은 좀 다른 느낌
22/08/07 19:50
와 찾아보니 그러네요. 크크
광동은 오히려 이거 지고 DRX가 샌박KT보다 높은 순위 가줘야 유리하네요. 크크... 이게 무슨 아이러니....
22/08/07 19:52
근데 페이커 보고 또 누가 뭐라고 했어요? 오늘 뭐 별말 없지 않았나 요새 불판을 띄엄띄엄 봐서 그런가 아니면 개인화를 많이 해서 그런건가...
22/08/07 19:54
담주 경기는 개인적으로 바쁘기도 하고 그냥 안봐야겠음. 요새 티원 경기보면 스트레스 엄청 받네요 크크크 아예 그냥 견적이 안나온다 싶으면 오히려 그냥 지켜보게 되는데 경계선에서 줄타기 하고 있는걸 보는 느낌이라 성격 나빠질거 같음
22/08/07 19:56
지금 티원 바텀 보여주는 모습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것 중하나가 초반에 갱당해서 죽는건데, 보면 블루 진영일 때 상대가 바텀 삼거리로 돌아와서 갱할 때마다 최소 하나씩 죽습니다. 이게 한 두경기만 그런게 아니라 몇경기째 저런 그림이 나오고 있으니까 속이 안 터질 수가 없음. 그렇게 삼거리 갱에 죽어라 당해놓고 거기 와드 한 번 제대로 안하는데...
22/08/07 19:59
저는 티원 바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있는데, 그런 선수 둘이 뭔가에 딱 얹힌듯이 걸려서 바둥대는걸 보는 느낌이라... 이거만 그냥 누가 걷어차서 날려버리면 확 풀리거 같은데 그래서 더 미치겠음 크크크 17 뱅울프처럼 얘넨 체급이 내려가서 이거는 진짜 기우제각이구나 싶으면 피드백무새가 되지도 않을텐데 에휴
22/08/07 20:05
케리아 3세트였나요? 바텀 1차에서 싸먹히고 죽었을때 표정이 정말 안좋았네요.
전 경기때는 선수캠은 잘 안봐서 몰랐는데 표정부터가 그냥 뭔가 스트레스 엄청 받는 사람인게 느껴집니다. 자책과 답답함이 섞인듯한 그런거. 이런거 보면 진짜 다른 분들에게 욕먹으면서도 좀더 도움이 될만한 사람을 갈구하게 되는게 팬의 심리인거 같네요. 인터뷰 보면 케리아가 도맡은 역할이 많아보이는데 그래서 더 힘들어하는 듯...
22/08/07 20:07
서폿5픽이 누구 선택인지 모르겟는데 이거를 좀 빼야되요. 서폿이 아무리잘해도 캐리의 한계가 있는데
블루 1픽이나 레드5픽은 캐리가 확실히 필요하거든요 선수 부담감을 좀 줄이기 위해서라도 이런류 밴픽은 좀 정리를 해야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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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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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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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20:00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