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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6 02:48
도박사들이 점치길 한국보다 브라질이 이길확률이 48배가 더 높다고 하네요.
흐음.. 그정도인가.. 거의 뭐 북산대 산왕급 배당인데..
22/12/06 02:48
져도 0:3 이정도까진 괜찮은데 4점차 이상의 대패만 안당하면 좋겠어요.
브라질과 많이 붙지도 않았지만 붙을때마다 털린 기억밖에 없어서 너무 무서움;;
22/12/06 02:51
조규성 손흥민 황희찬 황인범 이재성 중 누굴 빼고 이강인을 넣어야되나 생각해보면 교체카드로 쓰는 생각이 잘못된거 같진 않아요.
22/12/06 02:51
경기 전 딱 하나 막연한 기대 걸어보는 건 조별 경기 각종 세부수치에서 순위권에 있는 브라질 선수들이 의외로 하나도 없더라구요. 오히려 우리 선수들이 몇몇 눈에 띄었고... 뭐 이래봤자 고작 3경기에 명불허전 브라질이니 아무 의미 없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공은 둥글다는 거 믿고 보려구요 크크
22/12/06 02:53
지금 선발 라인업이 베스트 맞는 것 같고, 솔직히 이걸로 지면 뭘 해도 지는거죠.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6, 70분 정도까지 어떻게든 0대 0으로 비볐다가 이강인 조커로 넣고 철퇴 똭... 인데, 어렵네요 ㅠㅠ
22/12/06 02:56
역시 8명의 두줄수비가 잘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강인 선수는 교체카드로 나오는것 같아요. 전반에 실점하면 후반 시작에 넣으면 되니.
두 줄 수비가 잘 유지만 되고 후반까지만 가면 어떻게 해 볼 그림은 나올 것 같아요
22/12/06 03:00
지금 드는 생각인데 스위스랑 붙었으면 4강도 진짜 킹능성 있었을 것 같습니다. 아 세르비아 형들 1골만 덜 넣고 떨어지시지... ㅠㅠ
22/12/06 03:02
예전에 어릴때 김도훈 선수가 넘어지면서 극장 골넣고 이겼던 경기가 생각나는데... 끝나고 바로 9시뉴스로 넘어갔던것 같은데... 그게 언제쯤인지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제 기억이 맞다면 그게 결승골이었고 한국 승리했고, 한국에서 경기였는데... 경기내용은 기억안나고 그 골장면만 기억나네요..
22/12/06 03:05
99년 3월 28일입니다. 안그래도 최근에 그 경기 관련한 기사가 좀 뜨더라고요.
[23년 전 히바우두 있던 브라질 꺾었다…김도훈 골로 격침] https://v.daum.net/v/20221204112120393 단판은 모르는거라 우리도 브라질 잡을수있습니다! 크크
22/12/06 03:44
지금 막 일어나서 일본전 결과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꿈에서 일본이 연장에서 두골 먹히고 3대1로 졌거든요. 근데 승부차기 결과가 3대1
그리고 꿈에서 한국이 브라질을 이겼습니다. 경기 스코어는 기억나지 않지만 꿈에서 안보고 잔 친구에게 한국이 이겼다 소리치면서 게임 내내 엄청나게 잘달린 선수를 설명하면서 그 선수 이름 떠올리다가 깼습니다. 예지몽이였음 좋겠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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