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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6 05:53
전반 첫 실점도 너무 흥분해서 나왔죠
의욕과다로 조지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전형적인 그런 게임 같음 그래도 선수들 최선을 다했다는 건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22/12/06 05:54
이변이 많았던 조별리그였지만... 결국 토너먼트 지나면 지날수록 월드컵은 다시 유럽과 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의 경합으로 좁혀지네요. 유일한 비 유럽, 남미 국가인 모로코는 내일 어떨지
22/12/06 05:56
아 진짜 온갖 억까를 당하면서도 끝까지 참 잘 버텼습니다
갠적으로 주전들 부상만 없었으면 역대 최강의 대표팀에 걸맞은 모습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제일 아쉬운 건 부상 억까고 아쉬운 한 게임은 가나전이네요.
22/12/06 05:58
농담이 아니고 굳이 부상리스크 늘 달고 사는 네이마르 저렇게 계속 쓸 이유가 뭐가 있었나 궁금... 걍 후반 5-10분 정도에 빼도 됐던거 같은데
22/12/06 05:57
그런데 이 경기보니까
일본이 왜 로테를 돌렸는지 알것같네요 진짜 16강이 목표가 아니라 그 위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조별에서 어느정도 세이브를 해두긴 해야되네요
22/12/06 06:02
오늘 처음으로 KBS로 봤는데 이광용 구자철은 못보겠네요. 이광용은 감 떨어졌다던 김성주보다 못하고 구자철은 말하는 재능이 안정환은 물론 이영표 보다도 2티어는 밑이에요. 이건 노력으로 해결이 안되는 문제입니다.
22/12/06 06:12
구자철은 벤투호도 겪어봤고 아직 현역이라서 선수들 대변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를 하는데...
너무 선수들을 향한 감정적인 호소를 하는...올림픽류 해설을 하더라구요. 어느 순간까지는 괜찮은데 90분내내 듣기엔 안좋은 경기를 할땐 축축 쳐졌습니다..흐흐
22/12/06 06:17
내용적인 면에서 지적하신 문제가 크지만 축구는 빈 시간을 해설이 채워야 하는 야구와 달리 캐스터가 플레이 전달 하는 사이 해설할 시간이 짧은데 그걸 모르는지 말이 길고 서두부터 너무 길고 문장에 쓸데없는 말이 너무 많아요. 메인해설을 한준희 한테 몰아주고 캐스터가 시킬 때만 말만 하는 식으로 가도 솔직히 축구 해설로는 낙제점이고 저건 박지성의 발성과 달리 고칠 수 없는 요소라고 봅니다.
22/12/06 06:10
이거 졌다고 비난하는 사람은 없겠죠?
초반 실점이 너무 아쉽지만 후반엔 우리경기 했네요. 이번 월드컵 한국팀 경기 너무 재밌고 감동적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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