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2/28 18:49:33
Name 벙커속에 다크
Subject [일반] 2/26일 박능후 복지부 장관의 발언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수정됨)
장관이라는 지위에 있으면서 여러 군데의 정보를 취합해서 내린 결론이 저 정도라고 하면 그 논리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발언이었고, 대한민국의 장관의 발언으로서는 특히 매우 부적절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역학조사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완벽한 역학조사가 되려면 최소한 지금 나타나고 있는 확진자들에게 균을 옳긴 최초의 전파자들을 모두 찾아야 합니다.  

지금 서울시 코로나바이러스 현황만을 봐도(http://www.seoul.go.kr/coronaV/coronaStatus.do)
여행력이나 접촉력을 찾을 수 없는 확진자들이 1/3이상입니다.
접촉력을 확인한 경우에도, 접촉력을 확인해보면 최초 전파자는 접촉력을 밝혀내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추정으로 나와 있거나, 관련으로 나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접촉력이나, 여행력이 불분명한 환자들은 어디서 감염이 됐을까요?
누구도 모릅니다.

최초의 감염자를 모두 찾는 건 생각해봐도 매우 어려울 거란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해서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검사나 격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에 최초의 감염자들을 모두 찾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중국에서 들어온 사람들은 모두 감염이 안 된 사람들이었을까요?
이미 중국에서 한국으로 온 한국인들 중에서도 확진자가 여럿 나왔던 걸 보면
중국인들중에서도 한국으로 올 때 감염된 채로 온 경우가 있을 것으로 추정을 할 수 있습니다.

감염된 채로 한국에 들어온 중국 사람들이 한국에 와 있는 동안 누구를 만나고, 얼마나 오랬동안 그 사람과 접촉했는지 확인 할 수 없습니다.

즉,
(1) 현재 한국에서 보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들 중에는 최초에 어디서 병이 걸렸는지 확인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다.
(2) 한국에 들어온 중국 사람들이 한국에 있는동안 감염이 되어 있는 상태였는지 확인 못한 경우가 많다. 감염이 된 상태로 들어온 사람들이 누구와 접촉했는지는 더더욱 어렵다.

라고 하면, 
 
여행력 없고, 접촉력도 뚜렷하지 않은 한국인 확진자들에게 바이러스를 옮긴 사람은
- 중국에 다녀온 한국인 혹은 이 한국인과 접촉한 다른 한국인이거나
- 중국에서 온 중국인 혹은 그 중국인과 접촉한 밝혀지지 않은 한국인일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상황에서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우리 한국인이었습니다', '애초부터 들어온건 우리 한국인라는 뜻입니다'라고 말을 하는게 적절할까요?

완전할 수 없는 역학조사결과를 가지고 저렇게 확신에 찬 어조로, 자국민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한다는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상황을 보면 중국인 입국 금지를 촉구하는 야당의원들의 요구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순간적인 상황에서 생각이 정리가 잘 안된 상태로 나온 발언이었다면 국민들께 사과를 해야하고,
본인의 확고한 생각이 저러하다면 '한국'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일각여삼추
20/02/28 18:5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보건 전문가도 아니고 위에서 밑에서 해주는 말 옮겼을 테니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정부의 문제죠
설사왕
20/02/28 18:5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저런 발언을 하게 된 상황은 이해는 합니다만 개인이 아닌 장관으로서는 저런 식으로 얘기를 하면 안 되죠.
빙짬뽕
20/02/28 18:53
수정 아이콘
방역강국? 검사강국.
샤카르카
20/02/28 18:54
수정 아이콘
박능후는 원래 설화(舌禍)가 많은 사람입니다. https://www.yna.co.kr/view/MYH20191202019200038
안철수
20/02/28 19:1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코로나 사태 끝나면 내려올텐데
중국 편들어야 청와대에서 또 한자리 주죠.
청자켓
20/02/28 19:12
수정 아이콘
제정신은 아닌거 확실함.
미뉴잇
20/02/28 19:31
수정 아이콘
中한인회 "박능후, 中당국에 교민격리 정당성 줬다···사과하라"

https://news.joins.com/article/23718165

정말 엉망이죠. 외교부 장관, 국토부 장관,교육부 장관 엉망 아닌 장관을 찾기 힘들지만
박능후 역시 무능한데 고집까지 센 인물이죠

당선 당시 문재인 정부가 매머드급 인재풀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인사 참사라 할 만 하네요
로즈 티코
20/02/28 20:31
수정 아이콘
매머드가 멸종했으니까...그 뜻이었던 걸까요 ㅠㅠ
Houndmaster
20/02/28 19:31
수정 아이콘
박능후가 뭔 죄가 있나요? 위에서 하는 말 그대로 옮긴것 뿐인데.
이리스피르
20/02/28 20:05
수정 아이콘
장관이 원래 그렇게 하고 욕먹는 자리죠
아이는사랑입니다
20/02/28 20:08
수정 아이콘
위에서 누가 그런소리를 하나요?
정세균입니까? 문재인입니까?
20/02/28 20:00
수정 아이콘
저분은 대체 어느 나라 장관인지...
R.Oswalt
20/02/28 20:05
수정 아이콘
다음부터는 보건복지부를 반드시 분리해내던가, 적어도 보건계통 인물로 하길 바랍니다.
미뉴잇
20/02/28 20:14
수정 아이콘
이런 재난 상황에서 복지 전문가가 장관으로 앉아서 헛소리나 하고 있으니 그 필요성을 절절히 느끼게 되네요
R.Oswalt
20/02/28 20:57
수정 아이콘
이번 사태에서 드러나는 복지전공 박 장관의 보건계통 비전문성 문제도 크지만, 사회적, 제도적으로도 반드시 분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복지와 관련된 사안은 대선 후보, 당선 대통령, 집권여당, 야당, 제3당, 그리고 일반 국민에까지 최대의 관심사 중 하나이니 담론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건, 이 부분에 대해서 정치인들이 언급한 거라곤 지난 대선의 문재인 케어 정도만 기억이 납니다. 굳이 치면 안철수 대표의 융복합 산업 정도? 때문에 전문적인 보건행정가, 학자들이 정무위원회 내에서 목소리를 더 내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나라 핵심 산업 중에서 의료 계통의 지분도 상당하고, 인구노령화에 맞추어 더욱 더 많은 담론이 필요한 부분이니만큼 보건 계통은 확실히 분리해주는 게 옳다고 봅니다. 차관이 보건 행정가이시긴 하지만, 업무 계선은 확실히 하는 게 더 좋겠죠.
아이는사랑입니다
20/02/28 20:23
수정 아이콘
여가부를 복지부쪽으로 집어넣고 보건쪽은 독립시켜주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20/02/28 23:59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말씀에 완전 동의합니다. 지금의 보건복지부는 동등한 입장에 서야할 보건분야가 복지에 질질 끌려다니고 있고, 비정치적이고 전문적이여야 할 보건분야가 정치논리에 휘말려 제 목소리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건쪽은 독립시켜 전문가 집단에 힘을 실어주고, 겹치는 분야가 많은 여가부와 복지부는 통합해야 겠죠.
벙커속에 다크
20/02/28 2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맞습니다. 이제 감염병이 시작되는 시기인데도 대통령, 여당에서 종식 될거라는 등의 의학적으로 봤을 땐 문외한인듯한 발언을 계속 하는 것을 보고선 제대로된 보고가 올라가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국민과의 대화때 부동산 관련 발언을 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들더군요.
삶은 고해
20/02/28 20:18
수정 아이콘
중국만은 지켜내고 싶었나보죠
시니스터
20/02/28 20:19
수정 아이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293628

신천지가 제일 문제라니까요. 신천지가 어서 옮앗는지 신천지랑 무관한 감염원은 뭐.
벙커속에 다크
20/02/28 2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천지가 어디시 옮았는지 우선 정확하게 밝혀내야 합니다.
31번 환자의 경우도 아직 정확히 어디서 감염이 되었는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혹시 새로운 정보가 밝혀진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청도대남병원도 최초 감염 전파자를 밝혔다는 얘긴 아직 못봤습니다.
최초 전파자가 누구였냐에 관해선 여러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남병원에 근무하던 중국인 간병인이 최초 전파자가 아니었냐는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다른 확진자들의 감염원을 밝혀낸 것 처럼 청도대남병원의 최초 감염원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밝혀주면 이런저런 루머들을 잠재울 수 있을겁니다.

중요한 건 첫번째로 누가 전파 시켰냐는 겁니다.

그리고, 감염 이후의 대응을 보면 신천지는 큰 잘못을 하고 있는 것은 맞는데, 신천지에서 감염자가 많이 나온 것에 관해선 그럴 수 있는 일이고, 다른 종교를 포함하여 사람이 많이 모이는 학교, 군대, 교도소등도 대응이 늦으면 비슷한 길로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방학때 이런 일이 퍼진게 불행 중 다행이란 생각입니다. 최소한 감염이 더 빨리 퍼지는 것은 막아주었다고 봅니다.
시니스터
20/02/28 21:47
수정 아이콘
저도 몰라요 각하께서 신천지가 젤문제래요
감염원 모르는 감염자들이 많은데...
Polar Ice
20/02/28 20:21
수정 아이콘
이번 정부의 각 장관 한명 한명이 역대급이네요. 이만한 인재풀 보기 어려운듯...
스토리북
20/02/28 20:37
수정 아이콘
쌍욕 퍼부어도 무죄죠.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도 저 발언을 근거로 주장을 펼치는 분들도 있고요.
라이언 덕후
20/02/28 21:22
수정 아이콘
쩝...
교강용
20/02/28 21:30
수정 아이콘
코로나 끝나면 짤라야죠.
antidote
20/02/28 21:31
수정 아이콘
보건, 복지 분리하자는게 말은 좋아도 아마 보건이 상대적으로 예산이 적어서였나 해서 애매하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암만 봐도 이번 사건을 전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것 같으니 의협에서도 경질하라고 난리치는 것 같고 옷 벗을때는 된 것 같습니다.
20/02/28 21:43
수정 아이콘
첫번째 전제조건을 대 중화민국에게 폐가 되지 않는 방향으로 발언한다로 잡고가면
저런게 이해됩니다
결론을 정해놓고 현상을 왜곡해야되니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벙커속에 다크
20/02/28 21:50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요즘 상황을 보면 중국에 종속되어 있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많은 국민들은 동의한 적 없는 종중(從中)의 길을 가려고 하면서 끊임없이 마찰과 분열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이언 덕후
20/02/28 22:20
수정 아이콘
대 중화민국은 이제 섬에 박혀 있는 나라니까 대 중화인민공화국을 추종하겠죠.. 대통령은 중화민국에 관심이 없다고 보긴 그렇지만
대 중화민국이라고 생각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냥 대만이라고 생각할듯..
20/02/28 22:26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러네요 중국포장에만 신경쓰다보니 대만인걸 깜빡...
적울린 네마리
20/02/28 22:29
수정 아이콘
'누구도 모릅니다 'ᆢ
근데 중국인이란 근거가 더 희박하지 않나요?

저 장관이 한 발언은 통계적으로 '팩트'가 아닌지,?
저 발언이 틀렸다는 다른 자료나 근거가 있나요?
벙커속에 다크
20/02/28 2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든 검사를 전부 시행한 것은 아니니 모른다고 한것입니다.

검사는 지금도 선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선별 검사소를 방문하는 환자들에 대해서 검사가 시행되고 있고,(아직 숨은 환자들이 많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대구에서도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다른 환자들은 검사를 제대로 못 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글에서 얘기하고 있는 것처럼. 중국입국자들에 대해서 모두 검사가 이루어진것이 아니었습니다.

최소한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검사를 모두 다 하고 난 이후 정말로 중국에서 입국한 한국인에거서 감염사례가 더 많았다고 하면 사실을 밝히는 차원정도로 장관이 '중국에서 입국한 한국인이 더 원인이다'라고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 검사가 없었다고 하면 정말로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리고, 통계적으로 팩트라고 하는 표현은 좀 어색합니다.
오히려 통계적으로 유의하다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얘기는 그것이 유의한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유의하다는 기준을 흔히 쓰이는 2표준편차정도의 깐깐한 기준을 적용한다고 하면 아마 매우 높은 확률로 유의하지 않다고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장관도 모든 자료가 확보되지 않은 불분명한 상황에서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우리 한국인이었습니다', '애초부터 들어온건 우리 한국이라는 뜻입니다'라는 단정적인 표현은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 발언이 틀렸다는 다른 자료나 근거를 말씀하셔서 덧붙이면,
저 발언 자체는 사실일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근거가 충분히 없는 상태에서 저렇게 얘길한다는 건 희망을 얘기하는거거나, 자기의 의견을 말하는 수준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마치 홍진호 팬인 제가 다음 번 star league에선 홍진호가 우승할거야 라고 제 기대를 얘기하는 정도 수준의 발언이라고 봅니다.
그 근거나 자료는 저도 없고, 서울시 공개 자료에도 없고, 박능후 장관도 가지고 있진 않는 걸로 보입니다.
있으면 공개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적울린 네마리
20/02/28 23:05
수정 아이콘
전수검사가 불가능한 건 현실이고 증상발현및 이미 확진된 환자의 역학조사를 보면 유추가능한 이야기이죠..

국내 연고가 없는 중국인(조선족)들이 자주 찾는 방문지가 확진환자가 유의미하게 높다면 의심을 하겠지만 그들이 찾는 지역은 오히려 발병율이 평균보다 낮다면 잘못된 편견이 되겠지요
벙커속에 다크
20/02/28 2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추가능? 은 제가 보기엔 할 수 없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선별 검사소를 방문하여야지 검사가 이루어지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선별 검사소를 방문하지 못하거나 거부하는 사례는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구의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검사도 한번 더 '선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친한 사람이 확실하지 않은 증거로 의심을 받고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자초지종을 좀 더 따져보실건가요?
아니면, 너 이XX 너가 범인이네? 라고 하실건가요?

유추 가능하면 한국인이 범인이다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신가요?

정말로 진실을 찾고 싶은신 마음이시라고 하면 지금까지 공개된 자료에선 찾으실 수 없거나 좀 더 기다리셔야 할 겁니다.
유추나 추정이나 확률을 원하시면 우선 한국인에 대한 미움, 혹은 자학은 그만 두시고, 천천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적울린 네마리
20/02/28 23:27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뭔 소리인지???

그야말로 확실하지 않은 증거로 의심하고 의도를 갖고 발제글을 쓰신 건 아닌지??

저 장관의 말이 틀렸다는 주장을 하시려면 통계나 어떤 사실을 가져와서 얘기하셔야죠

링크거신 서울 자료만 봐도 중국인 천지라는 금천구나 명동이 있는 중구는 전염환자가 현저히 적거나 없네요
벙커속에 다크
20/02/28 23: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글 다시 붙여드립니다
"완전할 수 없는 역학조사결과를 가지고 저렇게 확신에 찬 어조로, 자국민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한다는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제가 얘기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 않은 자료를 가지고 사실인 것처럼 얘기하고 있는 것이 잘못됐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 글은 장관의 발표가 정확하지 않은 근거에 기초했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제 글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시려고 한다면,
그 전에 박능후 장관의 저 발언이 사실에 근거했는지를 먼저 검토를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제 글은 이곳 PGR21에 들어오는 수천명의 사람이 읽겠지만, 박능후 장관의 발언은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것이니 후자가 훨씬 더 가치가 있는 일일 것입니다.
탐브레디
20/02/28 23:32
수정 아이콘
방역이란 범죄 수사가 아닙니다.
중국에서 왔다고 내가 바이러스 보유자라는 증거를 밝혀라가 아니라
바이러스가 생기고 많이 퍼진 중국에서 왔기 때문에 바이러스 보유자일 수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바이러스가 국내에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것을 잠시 기다리십시오입니다.

증거와 의심의 문제가 아닙니다.
중국이 괜히 우한과 다른 대도시 봉쇄하고
외출 금지를 시켰겠습니까?
그 사람들 하나하나 바이러스 검사했겠습니까?
20/02/29 11:43
수정 아이콘
며칠 전 연세대에서도 유학생 확진자가 나타났습니다. 자진 신고 아니었으면 이 역시 그대로 지역사회 전파가 되었겠죠. 이외에도 구멍에 대한 사례는 충분합니다. 장관의 발언은 통계적으로도 과학적으로도 팩트가 될 수 없습니다. 이걸 팩트로 바라본다면 본인의 시각이 치우친 거겠죠.
metaljet
20/02/28 23:01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현상이 자꾸 벌어지면 결국 사람들은 음모론에 휘둘리게 되어있습니다.
탐브레디
20/02/28 23:28
수정 아이콘
국민 건강과 안정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지만
중국과의 관계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한 발언이겠지요.

문재인 대통령도 오늘 "전면 금지할 경우 우리 사례가 다른 나라에 치환돼,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의 금지 대상국이 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가 중국의 금지 대상국이 될 수 있다라고 읽어야 될 거 같습니다.
물론 외교보다 방역을 더 중요시 하는 중국은 곧 우리나라 금지 시키겠지만요.
눈보라
20/02/28 2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같은 제3국을 통해서 감염되오는 경우의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애초에 중국을 초반입국금지 했으면 이런 사태가 발생되지 않았다는 말도
과학적 증거가 부족한 정치적 견해 아닌가요? 박능후 복지부장관이 한국인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들어왔다라는 말은 실언이 맞다고 봅니다만
전국으로 퍼트린건 누가봐도 신천지가 분명합니다.
벙커속에 다크
20/02/29 0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습니다. 중국 외에 일본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중국애 대해 초반입국금지 했으면 이런 사태가 발생되지 않았다는 말은 여기에선 하지 않고 있긴 합니다.
그 부분에 관해서 물으신다면
제 생각으로도, 더 천천히 퍼질 수는 있게 했겠지만 완전히 감염을 막을 수 있다? 라고 하면 그렇지 않다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감염을 늦추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입니다.
(1) 온도와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관련이 있을 수 있어서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면 바이러스가 가라앉을 가능성이 있고(이건 그때가봐야 알 수 있긴 합니다)
(2) 갑자기 환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생기는 의료 자원의 부족 문제없이 모두가 충분히 치료를 받을 수가 있게 되고,(제 생각으론 환자가 갑자기 많이 발생하면서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한 사람이 많아진게 우한에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이유중에 하나라고 보입니다)
(3) 미국에서 4월에 백신 임상 시험을 한다는 기사가 얼마전에 있었는데, 정말로 백신이 만들어지면 치료도 훨씬 수월할 것이구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퍼지게 한 큰 원인이 신천지이긴 합니다.
다른 기존 종교들로부터 신도들을 빼앗아가는 방식으로 포교를 한 것으로 미움을 받던 것에 더해, 감염 전후의 행적 및 전염 차단에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밝히지 않은 것등으로 온 국민의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
다른 종교들도 비슷한 정도의 위험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입니다. 집단으로 보이는 곳에서 감염이 퍼질 가능성은 항상 높으니까요. 아마 방학이 아니었다고 하면 학교가 가장 큰 원인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방역에 방해가 된다면 법 집행을 강력하게 해나가면 되고, 방역에 집중하면 된다고 봅니다. 이만희씨의 행적을 캐고 하는 건 궁금해하는 사람도 많이 있겠으나, 왠지 세월호때 구원파, 유벙언을 다시 소환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긴 합니다.
빙짬뽕
20/02/29 05:06
수정 아이콘
사태가 발생할지 안할지는 모릅니다만 그 확률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방역자원에 여유를 주기 때문에 남은 대상자들을 좀 더 밀착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발생하죠. 괜히 의협 제외하고라도 감염학회가 막으라고 여러번 말한게 아닙니다. 질본도 그랬고 pgr에 정성껏 글 올려주시는 의사분도 그랬고요. 정녕 이 집단들이 내는 주장이 과학적 증거가 부족한 정치적 견해라고 보시는지?

전국으로 퍼트린건 신천지가 맞습니다만, 31번 확진자 발생 이전에 퍼진 건에 대해서 책임을 묻는건 말이 안됩니다. 쟤네는 그냥 일상을 영위한거니까요. 신천지는 이후에 깽판친 부분에 대해서만 책임이 있는거에요.
나머지는 오로지 정부 책임이죠.
20/02/29 00:59
수정 아이콘
쟤네들을 이해하려 하면 지는겁니다
20/02/29 05:02
수정 아이콘
중국인에의한 2차감염이 발견되지않았고
중국인 밀집지역 감염이 미비한상태입니다
그에반해 신천지는 우한에 교회가있고
청도 장례식장에 대거 참석했고
신천지 중심으로 전염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역학조사를 전부해내는게 불가능한상태에서 결과보았을때 어느쪽이 원인인지 어느정도 예측해낼수 있는상황을
완벽하게 증명해내기 전에는 확실하지 않다 주장하시는 모습이 마치 미싱링크의 미싱링크를 찾아내라 계속해서 요구하는 창조과학회의 모습과 흡사해 보입니다
벙커속에 다크
20/02/29 09: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국에서 한국으로 온 한국인 신천지 교인이 원인인지, 중국인 신천지 교인이 원인인지 아실 수 있으신가요?
제가 알기론 정황증거만 있지 누가 가져 왔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도 대남병원의 최초 전파자는 누구시라고 생각하시나요? 밝혀진게 있나요? 중국인 간병인이라는 얘기도 돌고 있습니다.
뚜렷이 밝혀진게 없다는 얘기죠.

일단 한국으로 넘어와서 한국에서 퍼지기 시작하면 그 이후부터는 '한국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한국인이이서' 한국인들끼리 퍼지는 것입니다. 지금 신천지에서 많이 퍼진다고 박능후 복지부 장관의 발언에 대한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미싱링크를 찾으라는 말이 아니고, 미싱링크가 군데군데 여러개 있으면 확신하지 말던가, 최소한 좀 더 확실해지면 말하라는 겁니다. 한국 사람을 범인으로 모는 단정적인 말을 사용하지 말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불확실한 내용을 확실하게 말하는 것은 뭐라고 보시는지요?
글을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완전할 수 없는 역학조사결과를 가지고 저렇게 확신에 찬 어조로, 자국민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한다는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20/02/29 10:23
수정 아이콘
[일단 한국으로 넘어와서 한국에서 퍼지기 시작하면 그 이후부터는 '한국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한국인이이서' 한국인들끼리 퍼지는 것입니다.]
+1
이 부분을 간과하고 계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이미 지역사회 감염으로 돌아서서 신천지 이외 확진자가 신천지 관련 확진자보다 많아진 상황이고, 또 앞으로도 신천지 비율은 계속 줄어들텐데 그렇다고 신천지의 하드트롤링이 희석되는 건 아니니까요. 마찬가지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벙커속에 다크
20/02/29 12:49
수정 아이콘
제 글을 제대로 다시 읽어보고 댓글을 달아주십시오
20/02/29 13:27
수정 아이콘
다크님 말씀에 동의하는 내용입니다만...
벙커속에 다크
20/02/29 09:2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역학조사를 전부해내는게 불가능한 상태라는 걸 안다고 하면 그 결과를 어느 정도 신뢰하시겠어요?
어느 정도 예측? 그 정도의 예측으로 자국민들을 범인으로 몰지는 말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친한 사람이 확실하지 않은 증거로 의심을 받고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자초지종을 좀 더 따져보실건가요?
아니면, 너 이XX 너가 범인이네? 라고 하실건가요?
20/02/29 10:09
수정 아이콘
신천지에 창궐한 코로나를 중국인이 가져왔는지 한국인이가져왔는지 확실한 역학조사가 불가능하다는말에는 동의합니다
찾기 불가능하다시피한 미싱링크 찾아내라 따지는모습이 닮았다는 얘깁니다
찾아내면 또다시 미싱링크의 미싱링크 찾아내라 떼쓸것으로 예상됩니다
불가능하니까 원인이 어디인지 예측해야하고 중국인 밀집지역과 신천지교인사이의 확진비율로 원인예측이 가능합니다
설사 신천지에 퍼진 코로나가 중국인에게서 시작되었다 치더라도 지금 이상황은 신천지 교회의 특수성때문에 발생한것이지 중국인 입국금지를 안해서 생긴 사태가 아닙니다
문제삼으신 발언은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새누리당 의원이 왜 중국인 입국금지를 안했냐고 다그쳐서 나온발언입니다
다크님도 혹시 이상황이 중국인 입국금지안해서 왔다 생각하십니까
저는 중국에서 들어온 내국인 즉 신천지 교인들에 의해서 일어난 사태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왜 중국인 입국금지 안했냐 다그친 의원의 발언보다 장관의 발언에 더 공감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왜 병에 걸린사람들을 범인으로 몰아세우시는건가요
그런 생각이 유증상자들을 더 음지로 몰아 사태를 크게 만드는 것입니다
벙커속에 다크
20/02/29 13:06
수정 아이콘
제 글은 미싱 링크를 찾아내라는 말이 아닙니다.
미싱링크를 못 찾았으면 확정적으로 말을 하지 말라는게 제가 말하려는 점입니다.
글을 다시 읽어보시고, 댓글을 달아 주십시오.

그리고, 2/26일에 정갑윤 미통당 의원이 중국인 입국금지라고 했는지 자막에만 괄호안에 표시되어 있고, 얘기하는건 안보이는군요,
대한 의사협회의 권고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사람의 입국 금지였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중국인 입국금지론 불충분하고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해야죠. 한국인+중국인 포함이고, 방역의 측면에선 초기부터 이렇게 대응을 했었어야 합니다.

중국인 입국금지를 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오냐고 물으시는데 그건 모르겠습니다. 그 정도의 예지력, 예측력은 저는 없습니다.
이걸 예측할 정도라고 하면 주식, 코인, 부동산으로 부자가 됐을 수도 있었을것 같네요.
제 입장은 중국에서 들어오는 사람 입국 금지 입니다.

중국에서 들어온 내국인 즉 신천지 교인들에 의해서 일어난 사태라고 생각하시고, 그들에게 주홍글씨를 쓰고 싶으시면 좀 더 확실한게 확인을 해보세요. 당시에 같이 들어왔던 중국인들도 많았다고하니까요.

정갑윤 의원, 박능후 장관을 비교해서 누굴 더 공감한다고 하시는 것 보다는 박능후 장관의 발언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시고, 그 말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우리 국민과, 특히 중국에 남아 있는 한국 국민들의 상처에 대해 좀 더 공감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병에 걸린 사람을 범인으로 몰아세운다고 하셨는데 제가 든 예시는 JSclub님의 이해하신 뜻이 아닙니다.
확실하지 않은 증거로 중국에서 건너온 한국 국민들을 범인으로 몰아세우고 있는 것은 박능후 장관이라는 의미로 쓴 겁니다.
20/02/29 13:39
수정 아이콘
결국 전체 대화내용 보지도않고 쓴 글이시네요
원본 보시고 말씀 하세요
https://youtu.be/E48v6zD8UY8

중국인이건 중국경유인이건 상관없이 중국입국금지 왜안했냐고 정확한 워딩으로 다그치고있고
중국인에게서 일어난 2차감염은 발견된것 없고 중국에서 입국하는 내국인들을 막을수는 없다고 정확하게 설명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장관은 감염자들을 범인으로 보고있지 않으니 지금까지 발견된 감염자들은 우리국민들이다 정확하게 말하는것입니다
다크님은 그들을 범죄자급으로 생각하시니 저 워딩이 불편하신것 아닐까요?

두가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해주셔야 더 대화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지금 이사태가 중국입국금지 않한것 특정종교의 특성 두가지중 어느것이 확률높다고 보시나요
두번째 감염자 전파자들을 범죄자로 생각하시나요
벙커속에 다크
20/02/29 14: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능후 장관의 말이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근거를 정리해서 댓글말고 새 글로 써주시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20/02/29 14:35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는 관련글 댓글화규정이라는게 있어요
벙커속에 다크
20/02/29 14:37
수정 아이콘
그럼 "중국인에게서 일어난 2차감염은 발견된것 없다" --> 이것을 증명해주세요.
20/02/29 14:42
수정 아이콘
발견되지않아서 발견되지않았다는데 이걸 증명하라하시면 제가 장금이가 되는것인가요...
벙커속에 다크
20/02/29 15:11
수정 아이콘
JSclub 님// 제가 링크로 달아놓은 서울시 현황을 보면 밝혀지지 않은 환자들이 많습니다.
중국인이 최초 감염자임이 밝혀지지 않은 것과 없는 것과 같은 것은 아니겠죠?
20/02/29 17:04
수정 아이콘
벙커속에 다크 님// 중국인중에 최초감염자가 밝혀진바 없는건 매한가지죠
벙커속에 다크
20/02/29 17: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JSclub 님// 이 정도로 얘기 했는데 계속 억지를 부리시니 더 이상의 대화는 의미 없어보입니다. 댓글은 이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리고, 박능후 장관이든 누구든 다른 사람의 말은 좀 더 비판적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박능후 장관이 없다고 말했다고 실제로 없는건 밝혀지지 않았으니까요.
20/02/29 19:01
수정 아이콘
벙커속에 다크 님// 계속 확률높은 특정종교 내국인보다 중국인 입국금지않해서 이상황이 왔다 주장하시고
1차 감염자를 [이사건의 범인]으로 인식하시는게 변함없으시다면 저도 더 대화의 의미를 못느끼겠습니다
하지만 본문의 대화전체를 들어보지도않고 글을 올리신 실수에대해선 한마디 사과하고 넘어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벙커속에 다크
20/02/29 14: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이사태가 중국입국금지 않한것 특정종교의 특성 두가지중 어느것이 확률높다고 보시나 ->
이 글은 그걸 따지려는 글이 아니니 글을 다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 글의 어느 부분을 읽고선 제가 감염 전파자들을 범죄자 취급한다고 생각하셨는지 알려주시겠어요?
20/02/29 14:39
수정 아이콘
[그 정도의 예측으로 자국민들을 범인으로 몰지는 말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하신 댓글에 있네요
중국에서 들어온 특정종교의 감염자가 이사태의 원인이다라는 발언을
자국민을 범죄자취급했다고 받아들이셨으니
감염자를 범죄자취급하고계신거지요
벙커속에 다크
20/02/29 15:08
수정 아이콘
범인이어서 범죄자로 생각하셨군요.
저 글의 뜻은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우리 한국인이었습니다'라고 한 박능후 장관이 발언에서
한국으로 균을 가지고 들어온 '사건'에 있어서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한국인이 범인이다 란 뜻이었고,
감염 전파자가 범인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본문글의 볼드체로 되어 있는
"완전할 수 없는 역학조사결과를 가지고 저렇게 확신에 찬 어조로, 자국민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한다는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와 같은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20/02/29 15:54
수정 아이콘
[사건][범인]
이렇게 표현하시면 곤란하다는 말입니다
20/02/29 19:06
수정 아이콘
전체 대화내용을 들어보지도않고 관련글 올리신거에대해선 어물쩍 넘어가려 하십니까?
기기괴계
20/02/29 09:50
수정 아이콘
국정상황실장이 의사인 이진석씨인데,

의료관리학 교실 소속이나 예방의학 전문의이고, 감염 관리라던가 이런 것에 대한 전문가인지라,

이런 감염병 상황에서는 최대한 보수적인 스탠스를 잡고 있을텐데,

너무나 당황스러운 정도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었다는게 저는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metaljet
20/02/29 09:58
수정 아이콘
다른 전문가들을 외면하고 그 분의 의견만을 너무 믿었던게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벙커속에 다크
20/02/29 10:40
수정 아이콘
저도 2/13일 대통령 발언을 듣고선 '이건 무슨 얘기지' 싶더라구요. 이제 시작도는 걸로 보고 있는데 곧 종식된다고 얘길하는 것을 듣고선 보고를 해준사람이 있었는지, 해줬다면 누가 보고해준 것이었는지 궁금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92 [일반] 한 베스트셀러 작가의 일침 [68] 파란마늘7748 20/02/29 7748
4390 [일반] 민주당 2차경선 결과 발표, 단수 및 경선대진 발표 (송병기 탈락, 정태호 승리, 금태섭 경선 대진 확정) [19] SaiNT5455 20/02/28 5455
4389 [일반] 민경욱, 컷오프 [27] 삭제됨6327 20/02/28 6327
4388 [일반] 금주 여론조사 및 향후 선거 예측 [65] 아우구스투스7374 20/02/28 7374
4387 [일반] 2/26일 박능후 복지부 장관의 발언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70] 벙커속에 다크7745 20/02/28 7745
4385 [일반] 조선족 게이트 관련 개인적 생각정리.. [59] 불행30568 20/02/28 30568
4383 수정잠금 댓글잠금 [일반] 정부가 중국정부에 또 60억상당의 의료물품을 지원했네요 [85] JazzPianist9997 20/02/28 9997
4381 [일반] [공유] 시의적절한 서울신문 칼럼 역발상과 K방역 [75] aurelius15331 20/02/27 15331
4379 [일반] 국민의당(2020)은 지역구 후보를 안 낼 모양입니다 [26] 말다했죠5006 20/02/28 5006
4378 [일반] 중앙일보가 비례민주당으로 아주 재밌는 기사를 썼네요. [62] 고타마 싯다르타6960 20/02/28 6960
4377 [일반] 상하이 "대구경북 보내달라" 마스크 50만개 기증 [47] 김홍기7541 20/02/27 7541
4375 [일반] 청와대의 중국 입국 금지 관련해서 서면 브리핑 [50] SaiNT6653 20/02/27 6653
4374 [일반] 코로나-19 관련 그래프들 (2월 27일 오후기준) [12] 아마추어샌님5317 20/02/27 5317
4373 [일반] 추경이든 예비비든 모든 수단 동원해야 [47] 이찌미찌5756 20/02/27 5756
4372 [일반] 안철수 코로나19 관련해 언급한 트윗들 [51] 삭제됨7413 20/02/27 7413
4371 [일반] '머지않아 종식' 발언 보도자제 발언에 靑 , 기자 설전 [109] 레드빠돌이10090 20/02/27 10090
4370 [일반] 코로나 3법이 바로 적용됐습니다. [23] 두부빵6683 20/02/27 6683
4368 [일반] 2월 4주차 주중집계 정당별 지지율이 나왔습니다. [45] 오클랜드에이스6118 20/02/27 6118
4367 [일반] "중국은 타국의 중국인 입국제한 조치 이해한다" [44] 훈수둘팔자7097 20/02/27 7097
4366 [일반]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주요경로는 (중국인이 아닌)한국인들 [107] 모데나6711 20/02/27 6711
4365 [일반] 국민의당 지지율 조사가 크게 차이나는 이유 - 안철수피셜 [40] 유료도로당6460 20/02/27 6460
4364 [일반] 유승민계, 안철수계가 각개격파되고 있는 흐름입니다 [52] 삭제됨9873 20/02/22 9873
4363 [일반] 민주당 1차 경선 결과 발표 (신경민·심재권·유승희·이석현·이종걸·이춘석 패배) [25] SaiNT4641 20/02/27 46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