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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30 22:21:40
Name 불굴의토스
File #1 총선_예측.jpg (144.9 KB), Download : 9
File #2 비례대표.jpg (91.5 KB), Download : 5
Subject [일반] 총선 전체적 판도 부족하지만 예측해보았습니다.jpg




1. 20대 당선자의 경우 선거지형만 참조하라는 의도에서 올렸으므로, 보궐선거는 반영하지 않고, 총선 당시의 결과를 바탕으로 썼습니다.

예를 들면 이언주의 경우 당시엔 평범한 민주당 의원 A였으므로 민주당으로 카운팅했고, 윤상현, 유승민의 경우 새누리당 성향이었으므로 통합당으로 카운팅했습니다.

단, 국민의당의 경우 그냥 국민의당으로 표시했습니다.



2. 21대 총선의 경우 여론조사가 나오지 않은 곳은 20대 총선과 비슷하게 예측했습니다. 할 때는 꽤 바뀔 줄 알았는데, 최종 결과 보니 좀 성의없긴 하네요.(특히 충청이...;)


3.서울과 경기의 경우 표갈림 현상이 있었던 곳에선 민주당이 탈환할 것으로 예측했고, 반대로 강남3구 및 분당을 등에서는 통합당이 탈환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4.인천은 약간의 변동이 있습니다. 지형이 점점 민주당에 유리해지고 있고 동-미추홀갑의 경우 전희경이 공천되는 바람에 민주당이 못 이기던 곳에서 이길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유정복의 경우 선전중이지만 쉽지 않은 승부가 예측되고 어려운 곳에 센 카드를 낭비한 결과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인천의 기타 1명은 윤상현입니다. 안상수가 이기긴 힘들고, 윤상현이 이기거나 민주당 후보가 이길 것으로 예측됩니다.


5.충청은 너무 성의없게 되어 죄송합니다. 약간 변수를 찾자면 충북의 정우택이 옆 지역구로 오는 바람에 청주상당에서 민주당에게 승리 기회가 생긴 것 같습니다. 반대로 충남에서는 저번보다 통합당이 1,2석 더 가져갈 수도 있어보입니다.
대전은 저번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만약 변화가 있다면 민주당이 1석 정도 더 이길 것으로 예측합니다.


6.PK는 민주당의 고전이 될 것이라는게 중론이죠. 그런데 쓰다 보니 막상 저번에도 많이 이기진 못해서 큰 타격은 없을 것 같습니다.  경남의 기타 1명은 김태호입니다. 오늘 여론조사에서 지는 것으로 나왔지만 그래도 거물이고 고향이니 이길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리고 통합당은 울산 북, 동구와 창원성산을 탈환할 것으로 일단 예측합니다.


7.호남은 민주당의 탈환이 예측되지만 무소속 몇 군데에서 여론조사상 무소속 후보가 선전중이어서 무소속에 나름 후하게 계산했습니다.

8.제주, 세종은 큰 변수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9.TK는 통합당의 석권이 예측되고 기타 1명은 홍준표입니다. 이분은 그래도 이길 것 같긴 합니다...


10.비례대표 계산은 의석수 계산기 어플을 사용했고 지지율은 대략적 예측입니다만 요즘 여론조사가 요동치고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열린민주당이 표를 많이 먹기도 하고...
그리고 더불어시민당의 소수정당 10명은 쉽게 통합하진 않을 것으로 예측되어서 일단은 따로 분류하였습니다만,민주당과 합칠 것으로 예측하시는 분들은 합쳐서 계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민주당은 합칠 것 같습니다.(물론 국회의장을 쉽게 먹을 정도로 민주당이 예측보다 크게 이긴다면 당분간 안 합칠수도 있습니다.)



데이터를 많이 넣지 못해 부실해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선게의 여론조사 및 분석글을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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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20/03/30 22:28
수정 아이콘
표대로라면 민주당 수도권에서 상당히 아쉬운 성적인데 그래도 1당은 가능하네요.
불굴의토스
20/03/30 23:08
수정 아이콘
서울 인천은 저정도로 예측하고 경기도를 약간 보수적으로 매겨 봤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3/30 23:19
수정 아이콘
서울은 국민의당 후보때문에 미통당에게 간 의석이 5석이죠.
DownTeamisDown
20/03/30 23:01
수정 아이콘
경기도 같은경우에도 외곽이나 분당 용인같은곳도 표심이 바뀌는게 보여서요...
그것도 일정부분 반영해야할것같은게 화성갑 평택 이천 심지어는 여주양평 포천가평같은곳까지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오는 조사도 있을정도라
마스터요다
20/03/30 23:02
수정 아이콘
오늘 여론조사 많이 나왔는데 반영이 안 되어 있네요. 민주당이 강원도 6곳 중에 5곳이 앞서더군요. 강원도 8석 중 4석 이상 가능해 보입니다. 충남도 천안 3석, 아산, 당진, 공주부여청양, 논산계룡금산 쪽은 민주당이 우세해서 6석 이상 봅니다. 울산은 2석은 진보계열 몫일 겁니다. 부산도 1~2석 더 가능하고 경기는 자세히 살펴보면 미통당 15석이상 당선될 지역이 아예 없습니다. 지역구에서만 민주당이 최소 140이상입니다.
불굴의토스
20/03/30 23:09
수정 아이콘
강원도는 그래도 넘기 힘들어보여서요. 근데 말씀듣고나니 경기도는 통합당을 조금 많이 쳐준것 같기도?
DownTeamisDown
20/03/30 23:42
수정 아이콘
저는 원주 갑을은 민주당이 따낼수 있을것 같고 춘천철원화천양구갑도 민주당이 유리해보입니다.
다른지역은 잘하면 한석정도 딸 수도 있긴한데 모르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3/30 23:55
수정 아이콘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어찌보세요?
여론조사로는 오차범위내 우세로 나오긴 합니다.
DownTeamisDown
20/03/31 00:26
수정 아이콘
쉽지 않은데 좀더 봐야한다고 봅니다
G1 여론조사가 여당편향이 약간 있는것 같아서 말이죠...
아 아직도 업데이트 할 여론조사가 10개 넘게남았네요
물론 G1꺼는 지금 수정해서 넣고있기때문에 확인은 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3/30 23:45
수정 아이콘
경기 미통당 가능지역

확정급
안성, 포천가평, 여주양평, 동두천연천, 이천, 화성갑

우세급
분당을, 광주갑

접전
평택갑, 평택을, 의정부갑, 안산단원을, 남양주병, 용인갑, 의왕과천, 용인병, 고양갑

접전 모두 이기면 합쳐서 17석이죠.
타마노코시
20/03/30 23:46
수정 아이콘
확률상으로 넣어서..
확정 100%, 우세급 80%, 접전을 50%의 기대확률로 넣어서 돌릴 경우에 기대의석은 12석이네요..
원유철 빠진 평택쪽이나 의정부갑, 안산단원, 의왕과천은 말이 접전이지 박빙열세로 예측하는 듯 보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0/03/30 23:52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는 저 확정급도 흔들리지만 저기는 어지간하면 미통당이 가져갈겁니다.
미통당같은 경우 저기 한곳이라도 내주면 그냥 망한선거라고 할정도로 지지세가 아주 확고한 곳이니 뭐 어지간하연 이길겁니다.

용인병 역시 죽전2동이 있어서 어떻게될지 모르는게 보수세 강한 상현2동을 내주고 죽전2동이 왔죠.
평택쪽 역시 진짜 어찌될지 모르는 판세죠.
그리고 의왕과천은 민생당 후보가 얼마나 표를 가져가느냐에 따라 달라질거고요.
타마노코시
20/03/31 00:05
수정 아이콘
미통당이 말씀하신 확정급 지역구에서 55:45정도만 나오는 구도라면 정말 수도권에서 민주당에게 지역구만 100석을 내주는 결과가 나올지도요..
다만, 포천가평쪽은 민주당 내부에서는 경합열세로 보는 것 같습니다.

보셨겠지만, 각 정당에서 내부적으로 보는 경기도 판세입니다.
https://www.dogdrip.net/252336272
아우구스투스
20/03/31 00:13
수정 아이콘
진짜로 동두천연천이 우세인데 성남중원을 절대우세라 한 이유가 궁금하네요.
DownTeamisDown
20/03/31 02:03
수정 아이콘
나믿신믿 혹은 나믿김믿 이 둘중에 하나 혹은 둘 다였을겁니다.
나는 믿을꺼야 신상진 믿을꺼야
나는 믿을거야 김민희 믿을꺼야 이 두가지의 조합
타마노코시
20/03/31 09:55
수정 아이콘
그나마 일이나 거주지로 인해 경험하는 지역구가 남양주와 용인, 분당-성남 정도인데 이 지역의 내부 판세 예측을 보아하니 느낌상..
민주 : 여론조사에서 경합~경합우세 = 경합, 오차범위 근소하게 바깥 우세 = 우세, 경합열세~열세 = 열세
로 본다면..
미통: 여론조사에서 경합열세~경합 = 경합, 오차범위 고려않고 조금이라도 포인트가 앞섬 = 우세, 오차범위 수준 우세 = 절대우세
정도로 판세를 작성한 것같이 느껴집니다.
유자농원
20/03/30 23:06
수정 아이콘
반반따리 반반따.
반반될것같긴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0/03/30 23:18
수정 아이콘
서울 정당 바뀔 가능성 높은 지역구

미통당 -> 민주당
강북갑, 도봉을, 양천을, 동작을, 강서을, 관악을, 중성동을

국민의당 -> 민주당
노원병, 관악갑

민주당 -> 미통당
용산, 송파을, 강남을, 강동갑, 양천갑

여기에 접전 광진을정도만 넣을 수 있겠죠.
한 3석정도 민주당이 늘어나지 않을까 봅니다.
불굴의토스
20/03/31 08:15
수정 아이콘
강북 표갈라먹기가 사라져서 이길곳이 거의 없어지네요. 과연 용산이나 양천갑,강동구 정도 제외하고 어디서 이길지..
점박이멍멍이
20/03/30 23:24
수정 아이콘
이렇게 결과가 나오면, 여전히 정의당의 포지션에 따라 과반여부가 결정되는군요.
덜덜덜
아우구스투스
20/03/30 23:37
수정 아이콘
경기 정당 바뀔 가능성 높은 지역구

미통당 -> 민주당
김포을, 하남, 시흥갑, 안산단원갑, 의정부을, 성남중원, 안양동안을

민주당 -> 미통당
분당을, 광주갑

접전
평택갑, 평택을, 의정부갑, 안산단원을, 남양주병, 용인갑, 의왕과천, 용인병 그리고 고양갑
민주당 2개, 미통당 6개, 정의당 1개지역

최근 일부외곽 지역이 접전이라는 조사가 나왔지만 거기는 미통당이 내주면 경기도 10석도 힘든 지역이니까요.
타마노코시
20/03/30 23:48
수정 아이콘
경기외곽지역에서 접전이 나온다는 말은 미통당이 서울에서는 강남3구 외 전패, 인천도 강화정도의 2석만 건지는 수준이 된다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라.. 수도권에서 얻는 의석이 20석 수준이란 소리가 되버리죠..
수도권이 그정도로 미통당이 밀린다면 아무리 PK와 수도권 민심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PK에서 미통당이 지금 나오는 말처럼 5석만 민주당이 가지고 가는 수준으로 선전한다는 것은 말이 안될 것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0/03/30 23:54
수정 아이콘
참고로 중강화옹진도 여론조사상으로는 치열히 접전입니다.
DownTeamisDown
20/03/31 01:47
수정 아이콘
수도권과 PK는 지역적인상황도 달라서..
타마노코시
20/03/30 23:5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나온 유선 10% 수준의 여론조사들 정도가 중립적인 참고 조사일 듯 보입니다.
그리고 지난 총선 이후의 구도 변화 (지선에서 지역구 조직이 민주당에 우세, 미통당 와해)를 고려해야하는데, 총선은 지역구에서 벌어지는 지상전인데 미통당이 합종연횡을 반복하고, 지방선거 참패를 하면서 이 지역구 조직이 거의 와해되버린 게 지금 상당히 타격이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 12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을 잡고 과반 근처를 잡을 것이라는 예측을 했지만 한끗차이로 이르지 못한 것이 06~10에 이르는 선거 참패와 여러 번의 창당으로 지방에서 완전히 조직이 와해되버려서이죠. 이것이 대세에 아주 큰 영향은 아닐지 몰라도 격전지가 많고 박빙열세가 많은 수도권이나 접전으로 흐르는 영서, PK에서는 미통당에 꽤나 고전하는 요소가 될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고려할 때 지난 20대의 구도에서 여론조사의 현 상황과 지역별 구도를 보면, 미통당이 대략적으로..
수도권 : 30~35석
호남-제주 : 0
충청-강원: 16~18석
TK : 24~25석
PK : 29~32석
비례 : 15~17석
정도 되지 않을까 하네요 (총합계가 대략 114~127석이네요)
아우구스투스
20/03/31 00:04
수정 아이콘
PK와 충청은 그래도 좀더 먹지 않을까 싶어요.
타마노코시
20/03/31 00:09
수정 아이콘
PK는 지난 20대보다 더 성적이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20대: 진보-새누리 = 11:29, 여기서 정의-민중 지역구 다 가지고 오고 부산 절반 탈환시 33~34석)
그런데 정말로 미통당이 지난 20대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만한 지역이 PK, TK 뿐인데 그때 잃었던 의석수 자체가 거의 없다보니 대세에 지장없는 상황인게 문제죠..
충청-강원도 지난 20대 때 합이 21석이었는데 강원도 영서를 중심으로 의석을 잃을 가능성이 크고, 충청은 민주당의 공천 잡음이 있었지만 빠르게 수습되는 분위기라 청주를 중심으로 민주당이 구도상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20/03/31 0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여론조사로 대전에서 중구가 접전, 공주부여청양이 민주당우세지만 저곳들은 투표함 까봐야하는 곳이라 숨은 표 있을듯 합니다.
20/03/31 00:11
수정 아이콘
저도 재미삼아 글쓴분과 비슷하게 예측표 작성해봤었는데..
수도권에서 +15석, 강원충청에서 +5석 정도로 잡히더군요. 지역구 150 vs 100 정도 보고있습니다.
마스터요다
20/03/31 00:37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정도 예상합니다.
다크폰로니에
20/03/31 01:02
수정 아이콘
너무 희망사항을 많이 담으셨습니다
껀후이
20/03/31 06:06
수정 아이콘
미통당 입장에서 너무 희망회로 돌리신거 아닌지...여론조사 나오는거 보니까 민주당이 못해도 지역구 140석은 넘겠던데요
불굴의토스
20/03/31 08:11
수정 아이콘
글을 많이 쓰진 않았지만 저는 민주당 쪽 성향이고 좀 보수적으로 봤습니다.
20/03/31 08:31
수정 아이콘
태클의 의도는 아니지만, 오늘 투표를 만약 한다면 많이 보수적인 것 같습니다.
NoGainNoPain
20/03/31 08: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 전제하에 이야기 해 보자면... 지금까지의 총선 여론조사를 본 바로는 한쪽 편이 압도적인 분위기에서의 여론조사는 얼추 맞지만, 애매모호한 분위기에서의 여론조사는 대세인 쪽의 여론이 좀 더 높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느 한쪽이 압도적인 대세를 이루지 못한다는 것은 다시 중도층으로 넘어갔다는 것이고, 중도층이 커지면 커질수록 여론조사가 부정확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정당을 선택한 여론응답만으로 지지율을 계산하지만 실제는 응답하지 않은 중도층들도 투표장 앞에서는 지지를 결정하고 들어가니까요.
여론조사와 비교해 봤을때 의외의 결과가 나온 총선들을 보면 대부분 대세 정당보다 그 반대편에 위치한 정당들의 표가 더 나왔었죠.
DownTeamisDown
20/03/31 08:41
수정 아이콘
그런것도 있고 말이죠 그게 수도권과 pk가 정 반대로 작용할것이라는것도 복잡한거죠 수도권의 대세는 민주당이지만 pk나tk의 대세는 미통당이라.
대세도 지역별로 따져봐야해서 그런게 있고 사실 저번 지선에서 민주당이 극 대세 였는데 오차가 일방향이 아니라 지역마다 심한편이었습니다. (총선하고 비교해보려면 광역단체장이 아닌 기초단체장을 비교해야)
언론사 편향보정도 쉽지 않고요
NoGainNoPain
20/03/31 08:47
수정 아이콘
세부 지역별로 대세가 어딘지를 따지는 건 의미없다고 봅니다. 지역구 별로는 규모가 작아서 여론조사 샘플링도 충분히 해낼 수도 없구요.
전국적인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지 않을까 하는 예상입니다.
DownTeamisDown
20/03/31 08:49
수정 아이콘
이게 전국분위기하고 지역분위기가 다르잖아요.
자신의 의사를 숨기는데는 의외로 주변메타 같은게 많이적용된다고 들어서요...
NoGainNoPain
20/03/31 08:59
수정 아이콘
지역구별 여론조사는 샘플 자체가 적은 관계로 여론조사 자체에 오차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역구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온다고 해 봤자 그게 어떤 원인인지는 명확히 파악 못하죠.
각 지역구에서 여러 변수로 인해서 좌우로 흔들림이 나온다고 해도 전국으로 봤을때는 그런 경향이 보이더라는 겁니다.
20/03/31 12:12
수정 아이콘
분당을 같은 경우에는
김병욱후보가 지난 총선때
친이계 무소속 임태희랑 친박계 새누리 전하진이 다이다이뜨면서
어부지리 격으로 얻어간 느낌이 없지않아 있긴한데

그 어부지리격으로 얻어간
김병욱후보가 뜨내기가 아니라 손학규가 보궐로 붙을때부터 계속 지역다지기에 힘써왔다는게
이번 미통당 후보보다 훨씬 강점이기는하죠(미통당 후보도 지역다지기에 힘써왔다고는 하는데 김병욱만큼 오래된건 아닌지라)

저 봉사활동 하는 곳에 이번 미통당 후보가 지지자들 끌고 두어번 오긴했는데(작년 겨울쯤)
새누리 미통당 계열은 임태희 이후로는
어쨌거나 다 뜨내기처럼 누구신데 여기 나오시죠급으로 나왔던 후보들이라

김병욱 후보가 이번 총선때 혹시 낙선한다쳐도 뚝심있게 계속 뚫어줬으면 하긴합니다
사실 김병욱 후보 이번에 GG치고 나간다치면 다음번에 들어올 사람도 없음

20년넘게 살던곳이고 따로 집나와 사는곳도 바로 붙어있는곳이고
지금도 부모님은 여전히 사시는곳이라
이미 버린 제 선거구보다 더 관심가네요
불굴의토스
20/03/31 17:12
수정 아이콘
제가 승리 예측한 부산 후보는 전재수,박재호인데..

요즘 여론조사보니 이 흐름이면 민주당의 일방적 부산 패배는 안 나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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