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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9 23:30
한동훈을 내버려두면 감방 간다. 이런 수준 아니면 왜 저러나 이해가 안됩니다. 조국은 털다 보니 건수 잡혀서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 느낌이면 한동훈은 그저 얘 만은 안 된다. 이런 느낌..
22/05/19 23:37
조국만 빨리 내치면 되는 상황에서 난데없이 조국수호 (정경심은 덤) 도 어이가 없었고
윤미향만 내치면 지지거둘 일은 없을 거 같던 상황에서 윤미향 못버리는 거 보고도 어이가 없었고 그간의 행보 (ex 안희정 손절, 친페미 행보)를 보면 박원순을 빨리 손절해야함에도 피해자에게 2차가해하는 것에 어이가 없었는데 윤석열에 대한 행동도 그렇고 한동훈에 대한 행동도 그렇고 뭔가 핀트가 자꾸 엇나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어이가 없어요
22/05/19 23:53
크크 민주당덕분에 한동훈 인기는 계~속 올라가는중.
어쩌나요. 본인들이 아직도 조국의 강 못건너고 강성지지층만 바라본다면 그 책임도 본인들이 져야죠. 여당 지지층으로서 너무 신나네요
22/05/19 23:53
저게 180석 이후 민주당이 할줄 아는 유일한거라 봐야죠. 윤석열을 똑같은 방식으로 키워서 정권교체를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또 이렇게 하는건 그것 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다고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여기서 하이라이트는 고민정이 징계받은 검사들 승진하는거 어떻게 생각하냐니까 [정진웅] (한동훈 독직폭행 후 뎅기열 사진 찍은 검사죠 독직폭행으로 고발 당해도 승진하던 사람입니다 크크크.) 단 한건으로 반박하는 거였습니다
22/05/20 13:20
솔직히 그때는... 사람이 민주당 달고나옴.. 누구라도 당선되는 판이었는데, 그나마 오세훈이라 그정도 표 차이로 끝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22/05/20 00:10
얘들은 작전상 후퇴라는걸 몰라요.
마치 언제 물러서야 하는지를 모르는 어린이들의 싸움과 같지요. 예전엔 설마 그렇게까지 어리석을까 생각했는데 윤석열을 대권후보로 도장 찍어주는 걸 보고 확신했습니다.
22/05/20 00:20
개인적으로 고민정의 저런 공감능력이 없네 하는거랑 민주당 무지성 지지자들이 댓글에서 유도하는 결과물은 같다고 봅니다
'너는 내 부하, 하인, 노예가 되어서 내 말에 복종해라' 그럴거면 뭐하러 민주주의 합니까?
22/05/20 00:25
고민정 동영상은 쭉봤는데...
나름 본인이 짜온 시나리오대로 공격을 하려고 유도심문을 하는데 원하는 답이 하나도 안나오니까 많이 답답해 하더군요. 몇십년동안 범인 심문하고 법정 들락거린 한동훈 입장에선 웃겼을거 같습니다.
22/05/20 00:25
암만 봐도 검찰공화국은 민주당이 만들고 있는데요
자기들이 만들고 있으면서 검수완박에 뭐에 이상한 소리를 당이고 지지자고 해대고 있는데 이게 대혼돈의 멀티버스인가 그건가
22/05/20 00:47
민주당이 한동훈 대하는걸 보면, 그냥 열폭하는걸로밖에 안보이긴 합니다.
예전에 봤던 글중에서, 조국이 원했던 이미지가 지금 한동훈의 모습이라고 하던데 그 말이 생각나더라고요.
22/05/20 00:48
민주당 추태나 한동훈 대처능력 보면
운동권공화국과 검찰공화국 중에 목에 칼 들이대고 하나만 선택하라 할때 검찰공화국이 백번 나은 선택지 같습니다 크크크
22/05/20 01:29
이번 정부 들어서 의아한게..언제부터 공감이라는게 강요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었나 하는 겁니다.
왜 공감을 안해? 라며 윽박지르는 모습이 너무 우스꽝스러워 보이는건 저 뿐만이 아닐거라 봅니다. 한 술 더 떠서 성인지감수성 판결로 인해 법관이 '감수성'을 법적으로 강요하는 시대가 되었죠. 최근 5년동안 생긴 이런 변화들이 너무 비정상적으로 느껴집니다.
22/05/20 01:40
알맹이만 봐도 한동훈이 압도했지만 중요한건 오늘 자리가 한동훈 청문회가아니라 민생과 직결되는 추경에 대한 예결위 자리였다는거죠. 민주당은 도대체뭐하는 겁니까.
22/05/20 02:29
개인적인 감상으로 한동훈 저리 때려봐야 이제 국회도 개혁대상이다라는 얘기 밖에는 안되는거 같습니다.
어거지로 자기가 원하는 답을 절대 하지 않자 뜬금 공감... 게다가 여기 청문회 자리도 아니고 예산 심사 자리 아니었나요?? 저리 공격하고 어디 강성 지지층 커뮤니티에 부분부분 떼어내어서 낄낄 거리면 그거 보고 좋다고 하는건지.... 180석 먹은거 그리고 대선때 적은 표차이로 진게 왠지 모르게 민주당을 더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는거 같습니다.
22/05/20 04:47
민주당에도 나름 옥석이 있을것 같은데 영 전면에 등장 안하는군요 다 각 지역구의 국민의 선택을 받은 결격사유 없는 분들이긴 한데 왜 능력자들은 숨어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거수기로 행동하면 다음 총선에서 오히려 마이너스일텐데 10년 정치권 돌아가는것보면 딱 감이 올텐데
22/05/20 23:26
민주당에게 크게 실망해서 국힘 찍은거라 삽질하는게 좋으면서도, 그냥 저런애들 없이 정상적인 민주당이었으면 나라가 이꼴은 안났겠지 해서 아쉬운 마음도 크네요... 얼른 정상화가 좀 되어서 정책으로 경쟁했으면 좋겠네요
22/05/20 17:32
170여석 의원들은 현재, 그들 강성지지자 = 민주당 홍위병들에게 `포위` 되어있는 형국이죠.
당론에 따른 거수기 노릇 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죠. 한 마디로 `포로` 입니다. 능력이고 자시고 당론에 反했다가는 ... 문자폭탄에 악플에 당사고 자택이고 찾아가 난동을 부려대는데, 꼼짝도 못하죠. 자업자득...
22/05/20 04:48
민주당 국회의원들 모습보면 과거 자한당시절 국힘 의원들 하는짓이랑 비슷한데 그 수준이 처절한 수준입니다. 이 사람들이 로스쿨 1기라서 법조계 일을 하고 대통령 인기빨로 국회의원을 하고 그딴 삶은 소대가리 같은 지능으로 각종 법안을 막부가네로 통과 시켰다는게 믿을수 없는 수준이죠...
22/05/20 07:11
민주당과 무지성 지지자들이 당에서 능력보다는 예스맨만 남긴 결과죠. 능력부족.
자기들끼리는 잘 뭉칠수 있겠지만, 그 이외에는 전혀 도움 안되는 행동들입니다.
22/05/20 07:13
고민정이 포스트 추미애를 노리는건가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위공직자들 털어서 먼지 안 나올 사람들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근데 청문회부터 시작해서 어제 민주당 공격하는 거 보면 저게 공격인지 버프를 걸어주는 건지 모르겠어요..
22/05/20 07:19
정권 초기이기도 해서 요즘은 딱히 정치에 관심 안두는데, 왜 이런글이 올라왔나하고 영상봤는데 진짜 가관이네요.
고민정의원 말 중에 기억 남는 건 "공감" 이라는 단어뿐이네요. 공감 안해도 되니까 일이나 잘하시고, 그 정도 위치면 공감말고 원칙을 좀 지키길 바라네요
22/05/20 08:04
https://www.fmkorea.com/4632951547
이 급발진 장면이 제일 웃기더군요 그나저나 국힘당에 인물이 없다고 한탄했었는데 알아서 상대방이 만들어 주는군요
22/05/20 08:32
저는 양당 다 인물이 없다고 생각해서 외부의 괜찮은 인물이 유입되는 쪽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는데,
윤석열은 노무현 팬보이고 한동훈도 수사이력만 놓고 보여주면 좌파아니야? 라고 할만한 이력인데, 이 둘을 국힘 쪽으로 밀어넣은 게 민주당인게 재밌는 거죠. 이래서 강성층이 당권을 잡으면 안됨...
22/05/20 09:13
이준석이 한 얘기 중 정말 공감되는 얘긴데,
오른쪽이라고 다 같은 오른쪽이 아니라서 저쪽 끝에 계신분들이 보면 자기는 좌빨(?) 이다 이런얘기입니다. 윤석렬 한동훈 모두 굳이 가르면 이전 경력들로 보아 우측 보다는 좌측에 가깝지 않겠나 생각되지만, 이쪽 극단에 서서보면 그냥 다 우측인거죠.
22/05/20 13:08
전 이런거 보면서, 정당이라는 시스템이 '개인의 유능함'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개인이 유능해봤자, 시스템에 묻힐수밖에 없어요. 지금 민주당이 죄다 정신 못차리는것처럼요. 이준석은 개인을 믿기보다는 시스템주의자라서, 제일 중점을 두고있는것이 PPAT/대변인 토론선발 같은걸 통해서 당내 시스템을 조금이라도 새롭게 하려는 부분이기도 하죠.
22/05/20 08:32
해당영상 봤는데 청문회같은 게 원래 저런건가요? 자기말만하고 말꼬리만 잡고 유도심문만 하고... 임명직은 보통사람들이 하는 게 아니네요. 인내심이 엄청나야 되네요.
22/05/20 08:37
저건 청문회가 아니라 추경 심사를 위한 예결위입니다.
근데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저걸 한동훈 2차 청문회로 만들어버렸죠.
22/05/20 08:34
원래라면 지금쯤 중앙지검장 정도 지명되어 있을 사람이 법무부장관이 되더니 정부출범 한달도 안돼서 차기 대선주자급이 된게 사실입니까. 이건 몇번째 평행우주인건지..
22/05/20 09:19
예결위에서 다 끝난 한동훈 청문회 하는 것도 이상한데, 조금 장면들 보니 한동훈 공격의 목적보다 지지자들 내부에서 자기들 어필용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22/05/20 10:07
20년집권을 부르짖었던 민주당이 이렇게 망가지고 개박살나는거 보면 한국정치는 정말 맵습니다 크크
고이면 부패한다는건 만고의 진리입니다. 이것들은 갈아줘야 되요. 망해봐야 정신차립니다.
22/05/20 11:07
별의 순간은...온다!
한동훈 73년생 49세 이준석 85년생 37세 진짜 별거 안터지고 본인이 욕심만 내면 차기 대선후보로 상당히 괜찮아보이기도 합니다? 크크크크 준스가 우야겠노...차차기 노려라~
22/05/20 12:42
준스기는 아무리 빨라도 차차기고, 인물이 있으면 그 이후로 기회를 노릴 상황이죠.
일단 노원부터 어떻게 뚫어야.. (...) 일단 차기는 오세훈이 정배긴 한데, 한동훈이 치고 올라오는게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정치의 길을 걷는다면, 한동훈이 차기경선에 나올수는 있을것같네요. 안철수는....... 당장은 좀 힘들어보이고 (....)
22/05/20 11:38
저런 동영상 보면 지금쯤 전 국민의 최소 30%가 우쭈쭈 하고 잘못 기른 자식이 속 썩이는 걸 가만히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심정일 것 같습니다.
언제나 말하는 거지만 정치인을 팬덤 보듯 하다 보면 저런 참사가 벌어질 수 밖에 없어요.
22/05/20 12:01
조국 팬덤처럼 한동훈 팬덤이 생긴거같은데 크크
저도 이게 뭐라고 이 영상하고 취임식 영상 클릭 한 번씩 해서 훑어 보게 되더군요 민주당이 이렇게 만들어 준 것은 확실한 듯 합니다.
22/05/20 13:11
사실 한동훈은 팬덤정치라기 보다 역팬덤정치가 되어가고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이 코스는 정확하게 윤석열 대통령이 밟은 코스이기도 하구요... 참 그 정당은 무슨 생각하는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22/05/20 12:47
고의원이 준비해온 유도심문에 한장관이 청문회때와는 다르게 손끝을 떨거나 말을 더듬는 모습이 조금 보였습니다. 반면 고의원 발성과 발음은 솔직히 정말 좋다고 느꼈네요.
이건 정무 외적인 얘기이고, 고의원은 청년대변인 수준에서 얼굴마담이나 더 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 와중에도 상대의 의도를 간파해서 결국 무논리와 공감호소를 부르짖게한 한장관의 역량이 대단합니다.
22/05/20 13:08
한동훈이란 사람에 대해 전체적인 평가는 몰라서 못하겠지만 차분함과 인내심은 대단하군요.
나한테 말하는게 아닌데도 답답함을 참기 힘드네요
22/05/20 13:54
민주당 의원 개개인 입장에서 보자면..
어차피 한동훈이 크든 말든 내 이름값을 높이는게 먼저거든요. 당내 지분도 쌓고 충성도도 증명하는거죠. 다음 의원직을 위해 지지층에 어필도 겸해서.
22/05/20 14:02
박근혜 대통령 탄핵때는 당시 새누리당이 맛이 가더니 이제는 민주당이 맛이 가네요
한동훈 관련주 사서 몰빵한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체급키워주기
22/05/20 14:02
한동훈장관 별 관심 없었는데 청문회와 예결위의 처참한 수준을 보니 군계일학이네요.
포지션 바꿔서 한장관이 질문하고 떼만 쓰던 분들이 답변하게 된다면 어떤 군상극이 나올지 궁금할 정도
22/05/20 14:08
차기 국힘 대선 후보 경선은 최소한의 품위는 있을거 같습니다
오세훈이나 한동훈이나 선넘는 수준의 네거티브로 서로를 물어뜯을 사람들은 아니라서...
22/05/20 14:12
오세훈이 보수의 꼬깔콘 사건이후 10년 넘게 고생하더니 굉장히 겸손해졌습니다.
일단 오세훈이 대선후보되고, 민주당은 광진구에서 이겼던 고민정이 나오는것이..
22/05/20 14:36
예결위 추경안 심사하는 자리에서 한동훈을 계속 공격..... 어지간히 겁 먹었나... 겁먹은 개가 왈왈 ~ 더 크게 짖는다더니...
5년 내내.. 지지자들만 바라보며 그들의 비위를 맞추는 정치만 해오더니.. 막판까지 문통 지지율 하나는 지켜지더라만, 우짜다가 이재명 같은 자가 당의 구심점이며, 우짜다가 처럼회같은 무리가 당을 좌지우지하고, 우짜다가 저 고민정같은 인물이 전면에 나서게 되었는지....이제는 개딸들까지 대거 입당해서 또 하나의 세력을 형성했으이... 민주당 망쪼 각이 훤히 보이네요. 머지않아 당이 쪼개지리라 예측합니다.
22/05/20 16:17
저는 대선에서 진게 문재인 조국 추미애 덕으로 보는데
이번 지선에서 만약에 진다면 검수완박 처럼회 이 2가지로 봅니다. 저번 대선에서도 버려야 할 3개 못버려서 지더니 이번 지선에서도 저 2개 못버릴껍니다.
22/05/20 16:49
분명 고오급 엘리트인사인건 맞지만 이정도급인가? 는 의문부호였는데 그 당이 키워주는군요. 민주당이 키운 윤석열에 이어 또한번 키워줍니다. 국민이 키운 대통령 또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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