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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3/04 23:46:09
Name 미센
Subject 최강이라는 환상

리플을 달다가 좀 느낀 것이 있어서 길게 글을 씁니다.

제목은 고교철권전이란 만화에 나온 대사를 인용한 것입니다. 중학교때쯤에 재미있게 본 만화인데 군대까지 갔다온 지금도 연재되고 있군요. 지금 1부 끝나고 2부 연재중입니다. 아마 작가는 80권까진 무난하게 끌 생각인 것 같습니다.
  내용은 흔한 격투만화입니다. 한 놈이기면 더 센 놈 나오고 그 놈이기면 더 센놈 나오고...이런 패턴으로 수십권씩 우려먹는 만화의 전형이죠. 어째든 이 만화에서 역발산이란 턱이 엄청나게 큰 아저씨가 나오는데 - 일본의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끼를 모방, 패러디, 오마쥬한 인물인 듯합니다. - 그 아저씨가 최강이라는 이름을 얻기 위해 자신에게 도전하는 상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결국 네놈도 최강이라는 환상에 홀린 녀석인가?"


1. 아까전에 어떤 분이 최연성이 최강이다, 라는 글을 올리셨습니다. 그걸 보고 저는 약간 장난기를 느꼈죠. 그래서 '그럼 마재윤은요' 라는 리플을 달았습니다. 그러자 어떤 분이 '마재윤은 최연성 천적이다. 그리고 스포츠나 바둑같은 곳에서는 A>B이고 B>C라고 해서 A>C는 아니다.' 라는 리플을 다셨습니다.

대개는 그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듯합니다. '누가 누구를 이기니까 누구보다 더 낮다'라는 말은 요새 웹상에서는 '짱개논리'라고 불리며 비웃음 당하더군요. 이런 걸로는 따질수 없으니 결국 누가 더 객관적인 성적이 나왔느냐가 최강의 징표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문제가 그렇게 단순할까요.

아래 어떤 분이 지금 리그 우승자가 최강자라고 하셨더군요. 지금 우승자가 최강, 알기 쉬워서 좋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왜 조용호 선수는 우승해도 최강이란 말을 듣지 못했죠?
감동적이라는 말만 수두룩하게 달릴뿐 '조용호가 최강'이란 말은 한마디도 못들었습니다.
마재윤 선수는 왜 당대 최강만 우승한다는 MSL에서 그것도 역대 최강멤버라는 말을 듣는 우주배에서 우승하고도 플토만 잡고 우승했다는 비아냥을 들었을까요.
이른바 '마재 본좌론'은 우승한 후에 나온 것이 아니라 최연성 선수를 압도적으로 관광시킨 후에 나왔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최강이란 것은 수학공식이 아니기 때문이죠. 1 더하기 1 이란 식으로 계산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누가 제일 강한가를 알기 위해 대회를 열고 케스파컵 랭킹을 계산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당연한 것이 스포츠는 수능고사가 아니거든요. 사백점 만점을 맞는 사람이 제일 잘한다, 라고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누가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은 참고사항이 됩니다. 그러나 결국 최강이라는 말을 듣기 위해서 결정적인 것은 따로 있습니다. 승부를 보는 사람이 '이 사람이 최고로 강하다'라고 느껴야 한다는 거죠.

즉 최강을 결정하는 것은 객관적인 지표보다 사람들에게 보여진 그 사람의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스갤이나 합성등 인터넷 문화와 결합한 E 스포츠는 그 어떤 스포츠보다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매번 꾸준한 성적을 내면서도 '관심가져주기 위원회'가 생기는 모 선수를 보세요. 그 선수가 대체 뭘 잘못했을까요? '강함'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겁니다. MSL4강에 네번이나 올랐고 온게임넷에서 결승전까지 올랐던 모선수는 또 어떻습니까. 그를 '꾸준한 성적을 내는 안정적이고 강력한 테란게이머'라고 말합니까. 아니면 '레이스와 아비터에 아픈 추억을 지닌 슬픈 카트라이더 게이머'라고 말합니까.

이미지란 그런 것입니다. 한번 찍히면 그 후부터는 쉽게 변하지 않죠. 특히 인터넷 문화와 결합한 E 스포츠는 더욱더 그래요. 성적보다 '소스'같은 이미지가 더 중요할수 있는 곳이 바로 E 스포츠입니다.

그럼 여기서 논란이 되고 있는 선수를 봅시다. 그 선수는 역대 본좌중 한 사람입니다. 한때는 사기적인 포스를 자랑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서 그도 예전같지 않습니다. 이젠 그 사람은 이전처럼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실제로 자주 패하고 있고 몇몇 선수들에게 너무도 무기력하고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특히 지금 엠겜 본좌라고 불리는 선수에게는 만날때마다 충격적인 관광을 당했습니다.

최강이라 불리는 선수가 어떤 선수를 만나기만 하면 매번 관광을 당한다면 그 사람의 '이미지'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무래도 '최강'이란 이름을 달기는 좀 쑥쓰러워 지겠죠?

그렇게 되면 객관적인 성적이 어떻든 간에 그의 이미지는 흠집이 갑니다. 충격적이고 아픈 패배는 그의 이미지를 약화시킵니다. 그리고 이미지가 약해지면 최강이란 이름을 달수 없습니다. 설령 그가 우승해도, 랭킹 1위라도 '...나오면 쌩큐' 라는 말을 듣게 될 여지는 남는 거죠.

그리고 그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렇게 느낀 것은 그 사람 마음인데요.


2. 지금 스타크래프트에 대다수 사람의 지지를 받는(모든 사람의 지지를 받는 것은 불가능하므로)이른바 '본좌'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제 황제는 모든 이이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천재는 추락했으며, 괴물은 무섭지 않고, 양박은 테란에 약한 저그가 되었고 새롭게 본좌의 자리를 노리고 나타난 마재는 온겜에서 양민이란 소리를 듣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최강을 논하는 것은 별 의미없죠. (그래서 제가 마재윤을 최강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아니 어쩌면 최강이라는 것을 따지는 것이 우수울 지도 모르죠. 승부란 것은 항상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대회에서 우승했다 해서 그것만으로 모든 것이 시원해지진 않습니다. 그 대회에 대진운부터 그 대회의 맵이 어땠는지 당일 컨디션이 어떠했는지 등등 여러 변수가 남죠. (지금도 그것때문에 최연성선수도 말이 많고요)그런 변수들을 모두 극복할수 있는 선수라고 해도 그 선수가 영원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떠오르는 별은 모두 지기 마련입니다.

결국 따져보면 이런 걸로 싸우는 것이 우습고 웃기는 일이죠. 유치한 환상입니다...

하지만, 결국 그 유치한 환상이 좋으니 사람들은 스포츠에 열광하는 거겠죠? 저도 역시 스타를 좋아합니다. 누가 최강이라고 떠들기 좋아하고 누구는 누구보다 낮다, 누구는 누구보다 더 쌔다, 떠들기 좋아합니다. 재미있으니까요.

결국 남자라는 동물은 어쩔수 없는 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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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4 23:5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에게 최강은 뭐 붙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재윤 선수나 조용호 선수의 경우에는 엠겜에서만 활약을 해주고 있지만 최연성 선수는 양대리그 그것도 두번 연속 모두 4강권.. 우승권안에 든 선수이기 때문에 그의 꾸준함과 강력함에 많은 사람들이 최강이라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조용호 선수나 마재윤 선수도 엠겜 스타리그를 우승을 하였지만 다른 리그에서는 활약이 별로 없었습니다.

최연성 선수는 엠겜 우주배 스타리그 4위 싸이언 엠겜 스타리그 3위 소원 3위 신한 스타리그 우승... 무엇보다도 꾸준함과 동시에 계속 양대리그 모두 4강권 및 우승에 근접했다는게 많은 분들에게 최강이라는 소리를 듣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네요.
제이스트
06/03/04 23:51
수정 아이콘
최강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거죠~
06/03/04 23:5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의 경기에선 정말이지 '강력함'이 느껴집니다.
최연성 선수 정도면 최강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별 무리는 없을듯 싶네요.
최연성 선수에 대한 이미지 때문이라기 보다는... 현재의 성적.. 보여지는 경기력이 워낙에 강력하군요.
평화의날
06/03/04 23:52
수정 아이콘
그냥 랭킹 1위가 최강입니다...
성적이 가장 좋으면 따라서 랭킹1위 되고 그게 최강...
객관적으로 가장 강한 선수죠
06/03/04 23:52
수정 아이콘
최강이란 말보다는 최고라고 한다면 그건 마음속에 있는 것이겠지요.. 저에게도 최고의 선수는 임요환 선수입니다 ^^;
정재완
06/03/04 23:55
수정 아이콘
정말 지극히 객관적으로 봐도 엠겜 3연패 온겜2회우승
아마 스타 명예에 전당이 생긴다고 해도 최연성선수는 1순위죠..
최연성선수 정말 현존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호랑이
06/03/04 23:56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도 캐스파 랭킹 1위하고 양대리그 시드 받고 이러면 최강소리 듣습니다.
그리고 이미지로 최강을 논하면 더더욱 최연성이 최강일것 같은데요.
글루미선데이
06/03/04 23:57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도 리그지만...프로리그에서까지
암튼 나오는 곳마다 인상적인 성적을 남기죠
마재윤 선수에게 3:0에 경악했을 만큼..
사다드
06/03/04 23:57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 프로리그에서의 모습을 봐도 최강은 최연성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마음속 최고의 선수는 다르지만 말입니다.
아자아자홧팅
06/03/04 23:58
수정 아이콘
괴물이 무섭지 않다라 ..최연성선수 충분히 무섭습니다..무섭지 않다는건 단지 미센님의 생각아니십니까?? 단지 개인적인 생각을 마치 모두다 그렇게 생각한다는듯이 ...
루이니스
06/03/04 23:58
수정 아이콘
본문 글에 생긴 의문점인데요 [누가 누구를 이기니까 누구보다 더 낮다]이 부분이 도대체 무슨말씀이신지??더 낫다인데 오타가 생기신건지 아니면 누가 누구를 이겼는데 그 누구보다는 낮다라는 말씀이신지 잘모르겠네요^^;;;;
WordLife
06/03/04 23:58
수정 아이콘
온겜에서도 잘하고 엠겜에서도 잘하고, 개인리그도 잘하고 프로리그도 잘하고, 개인전도 잘하고 팀플전도 잘하고..

한가지는 확실합니다. 최연성에게 "최강"이란 칭호를 붙일수 없다면 아무에게도 붙일수 없을겁니다.
06/03/04 23:59
수정 아이콘
그거아시는지요 ?
최연성선수랑 붙는선수는 박서/나다가 되어도 항상 도전자로밖에
안보인다는걸 ........
그게 바로 최연성선수가 최강인 이유아닐까요?
왜 최연성선수는 상대선수를 도전자로 만들어버리는걸까요?
그게 바로최연성선수의 힘이 아닐까요 ??
솔직히 전 다시 ..아니 쭈욱 ...최연성vs 마재윤(저그) 붙어도
최연성선수쪽으로 추를 기울이고싶네요 ..
아무리천적이라고해도 ..최연성이름이 주는 무게감이 있으니깐요..
그리고 현존 최강은 최연성이구요 ...랭킹이 그걸말해주듯이요..
ika_boxer
06/03/04 23:5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주저리 주저리 말을 길게 늘여써도, 결국 최연성만한 선수는 없습니다. 온겜 엠겜 프로리그 모두에서 이런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는요
ataraxia
06/03/05 00:00
수정 아이콘
최강이라는 이름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긴 하죠...
최강창민...ㅡㅡ;;;;;죄송..
06/03/05 00:00
수정 아이콘
오타가 생기신듯 하고....
오타를 제외하면 참 글 맛깔나게 잘 쓰신거 같습니다. 좋네요.
그리고 저도 최강은 최연성일듯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최고는 박용욱이지만요.
lilkim80
06/03/05 00:00
수정 아이콘
그나마 나은건 성적으로 말하는거죠.. 현시점의 메이저는 두곳이고 그 두곳에서 꾸준이 4강에 연속으로 모두 들었던 선수가 오늘 우승까지 했습니다. 이런 날 하루정도는 최강칭호 아까워보이진 않는데요..
만약에 마재윤선수가 옹겜에서 당당히 스타리그에 입성한다면 그땐 저도 마재윤 최강인데 이런소리 하겠죠.. 사실 얼마전 마재윤선수가 결승 연속으로 갔을때 조용호선수가 우승했어도 마재윤 진짜 최강이다 이랬으니까요.. 오늘 하루정도 최강자 칭호도 아까울 정도로 최연성선수가 못한건 아니잖아요?
06/03/05 00:01
수정 아이콘
老天爷不负苦心人
Den_Zang
06/03/05 00:01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 말에 공감이 가지만 그래도 최강은 최연성 이라고 ;; 쿨럭 ;;
06/03/05 00:01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프로게이머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된 요즘같은때... 정말'압도적'인 승리를 많이 보여주는 게이머가 최연성 선수말고 또 누가 있을까요.. '최강'의 칭호에 이보다 더 어울리는 선수는 없다고 봅니다.
피지알에서 누군가 말씀하셨죠.. "매력적인 악당" 제 마음속 최고의 선수인 박정석 선수와 붙은 에버2004 4강과 우주배 패자준결승은 요즘도 가끔 다시 보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박정석 화이팅;;
06/03/05 00:02
수정 아이콘
쉽게 설명하면 되겠죠? 랭킹 1위가 최강입니다.
반바스텐
06/03/05 00:02
수정 아이콘
괴물이 무섭지 않은건 미센님 혼자의 생각 아닐까요; 프로게이머중에 괴물을 무서워하지 않는 선수가 몇명이나 될까;
정재완
06/03/05 00:02
수정 아이콘
정말 슬럼프가 없는 최연성선수 슬럼프가있어도 양대리거
정말 항상 최강 포스가 느껴지는 최연성선수...
동네노는아이
06/03/05 00:03
수정 아이콘
최강이라고 생각하면 최강이고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니라고 봅니다
그걸 가지고 얘가 최강인데 넌 왜 인정 안하냐 라고 왈가왈부 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현시점 랭킹 1위이고 마재윤은 엠겜에서만 활동하니 최강이 아니다.
이것도 다 주관적인거라고 할수 있죠. 최강이나 최고나 다 주관적일뿐 객곽적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다만 현 시점에서 최강의 가장 근접한 선수는..-- 제 눈에도 최연성 선수인것 같네요.(물론 마재윤 서지훈이란 천적이 존재 하지만요.)
김연우
06/03/05 00:03
수정 아이콘
문득 생각해 보니 이윤열 선수와 놀랄정도로 닮았군요.

엠겜 3회 우승, 온겜 1회 우승, 이후 몇시즌 지나 박성준 선수 상대로 온겜 우승.

2번째 온겜 우승을 이룰때 이윤열 선수는 이미 최연성이라는 천적을 맞이하였음에도 우승하였으며, 최연성 선수 또한 이미 마재윤 이라는 천적을 맞이하였음에도 우승하였으니...
루이니스
06/03/05 00:03
수정 아이콘
OOv//글쎄요 나다나 박서가 도전자로밖에 비춰지지않는다는건 개인차 아닌가요??도전자는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도전하는 사람인데 오히려 제 생각엔 아직까지도 박서나 나다의 위치가 우브보다는 위라고 생각하는데.....그래서 전 우브가 도전자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게 바로 개인차 같은데 그것을 일반적인 이유로 대시기에는.......
mysunshine
06/03/05 00:05
수정 아이콘
그럼 랭킹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물론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기때문에 절대적 최강을 논쟁할수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좀더 객관성을 가지는 최강자는 논할수있고 충분히 의미가 있죠. 물론 절대적으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수는 없겠지만, 상대적으로 좀더 객관적으로 최강을 논해볼수 있다고 봅니다.
그걸 수치화 시킨게 랭킹이고요.
최연성선수는 현재 우승포인트를 포함하지 않고도 개인랭킹1위에 프로리그 통합랭킹도 1위입니다. 그나마 현재로썬 가장 최강자라는 칭호에 가장 가까운 프로게이머죠. 현재 성적이 말해주고있구요.(실제 최연성선수는 엠겜 온겜 프로리그 가리지 않고 활약해주고 있죠.)
최고의 선수는 각자 주관에 따라 다르지만 최강은 논할수있다고봅니다.
06/03/05 00:05
수정 아이콘
연성선수 꾸준히 하는겁니다 ..
골든마우스라는 목표가 생겻으니 전진하는겁니다..
제가아는 연성선수는 목표가 생기면 더더욱 강해집니다..
화이팅 !
루이니스
06/03/05 00:06
수정 아이콘
저 역시도 지금의 최강은 최연성선수라는 생각이 드네요.....제가 생각하는 최고는 임요환 선수겠지만 지금의 최강은 최연성 선수라는 생각이 드네요....투신을 셧아웃 승리로 이기리라고는 예상못했습니다......그래서 우스개 소리로 2:0까지 갔을때 온겜넷 최단기간 결승기록 나오는거 아니야?했는데 정말 셧아웃승리가 나올줄은........
06/03/05 00: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우브가 박서나 나다보다 위면위지 ..
아래라곤 보진않습니다 .............
그셋다 모두 동일하면 동일햇지 ...
기분나쁘게 듣진마세요^^
짐모리슨
06/03/05 00:07
수정 아이콘
자꾸 마재윤선수가 압도적으로 최연성선수를 관고아했다고 하는데 저는 두 선수 붙은거 전부 몇번씩 보았지만 압도적이라고 까지는 절대 말할 수 없더군요. 바로 지난 3:0 승부도 사실 엄청 치열했다가 조금씩 밀린것이지 그게 어디가 압도적인 관광입니까?
압도적인 관광이란 오늘 이윤열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경기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수비만 하다가 지는것이지요.
ShortTime
06/03/05 00:07
수정 아이콘
강함은 상대적인거 아닙니까? 강하고 약하고는요.

최연성 선수가 마재윤 선수에게 약하듯이 누군가는 누군가에게 약하겠죠. 그렇게 가위바위보처럼 돌려가는 강함속에 그 규칙을 깬선수는 최고가 되는것이고요. 강함은 상대적인 것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아.. 물론 강함은 '최강'과는 다르겠죠.

최강은 절대적인 것이겠죠. 뭐 이미지같은 거야 최강이라 느끼게 해주는 것일 뿐이고 진정한 최강은 모든 선수에게 강한 그런 선수일터인데

과연 그런 선수가 있나요?
별사랑
06/03/05 00:07
수정 아이콘
현존 최강선수 : 마재윤, 엄청 강력한 선수 : 최연성 이상끝.
06/03/05 00:07
수정 아이콘
근 1년간 다른선수들보다 돋보이게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케스파 랭킹 1위에 오늘 우승을 차지한걸로 보아 최강이라는 단어를 줘도 부정할 사람은 얼마 없을겁니다.
마지막으로 남이 심혈을 기울여 쓴글에 장난기가 가득한 댓글을 쓰는게 과연 좋은것인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ShortTime
06/03/05 00:07
수정 아이콘
짐모리슨 // 박성준 선수죠.
06/03/05 00:08
수정 아이콘
단순한 딴지.....
06/03/05 00:09
수정 아이콘
별사랑 .....
무슨의미를 그런글을 올리는지 개념없으시네
동네노는아이
06/03/05 00:09
수정 아이콘
사실 전성기떄 포스는 기욤패트리 선수도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선수에 비해 만만치 않았었는데..쿨럭(아니 오히려 위면 위라고 생각함)
거의 맨처음으로 scv의 공격유닛화(일꾼의 도용)
렌덤을 해도 막을수 없었던...쿨럭
ShortTime
06/03/05 00:09
수정 아이콘
저도 동네노는아이 님과 의견을 같이 하고싶네요.

자기가 생각하기에 가장 강하면 그게 최강이죠. 진짜 객관적으로써의 최강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근접한 선수가 최연성선수라고 생각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박성준선수의 그 포스가 제일 좋지만요.
06/03/05 00:09
수정 아이콘
물론 마재윤 대 최연성 경기는 스코어상으로는 그렇게 느낄지 모르나 실질적 경기 내용상은 관광으로 보기는 어렵죠.
현존 최강선수는 일반적으로는 최연성이죠.. 엄청 강력한 선수가 마재윤이 되면 몰라도. 온겜에서는 본선 전패인데...
WordLife
06/03/05 00:11
수정 아이콘
박성준 대 이재훈이 0:4 던가요?
그럼에도 우린 박성준을 대 플토전 최강이라 부릅니다.

마찬가지죠.
평화의날
06/03/05 00:12
수정 아이콘
마재윤팬 분들이 아니시라면 대부분은 최연성 선수가 최강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최연성 선수가 현존최강이라고 생각하고.. 하지만 최고는 아니기에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언젠가 다시 꺾기를 바랄 뿐이죠
06/03/05 00:12
수정 아이콘
-_- 글쓴 분의 의견이 제게는 상당히 현실적으로 와닿는데요?
You.Sin.Young.
06/03/05 00:13
수정 아이콘
최강이라는 게 어디 있습니까..
수라의 문이라는 만화에서는..
최강이라는 말은 신에게 도전하는 것이라더군요.
그러니까.. 최강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연성 선수가 그 자리에 가장 근접해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2004년 이후 이것이 처음 우승이라는 점, 마재윤 선수와의 간극은 어찌할 수 없죠.

그러나 박성준 선수 역시 저그가 죽어나가는 온게임넷에서 혼자서 끝까지 살아남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그가 꽤 할만했던 - 테란에게 웃어줬던 다크사우론을 제외하고서도 MSL에서 활약하지 못한 점은 아쉽기만 합니다.

마재윤 선수는 최강자에 가장 근접할뻔 했으나 조용호 선수에게 발목을 붙잡혔군요. 온게임넷의 성적을 무시하고서도 2회연속 저그로서 우승했다면 가장 근접할 선수였다고 봅니다.

조용호 선수의 우승은 감동을 줬으나 최강자의 칭호는 주지 못했군요. 번번히 테란에게 발목을 붙잡혀왔고, 저그로서 극복의 숙명은 어디까지나 테란일테니까요..

아.. 변은종 선수.. 빨리 올라와요 ㅜㅜ
06/03/05 00:17
수정 아이콘
아니, 최강자리를 논하는 이곳에서 마재윤선수를 운운하는 분들은 마재윤선수의 팬이 아니라 최연성선수의 안티일뿐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닌가요?

최연성 선수. 엠겜 3회 우승, 온겜 2회우승...에 케스파 랭킹 1위. 이정도면 달리 비교할 수 있는 다른 선수가 있나요?
06/03/05 00:19
수정 아이콘
OOv//님 의도가 나쁘지 않았다는 건 알지만, 시대 마다 다른거겠죠^^
가정을 하자면 00~02까진 요환선수, 02~04까진 윤열선수, 03~은 연성선수 뭐 대충은 이런식이 아닐까 하네요..
WordLife
06/03/0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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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 선수가 모든 선수를 상대로 모든 경기에서 한번도 지지않고 이겨야 절대적인 기준에서 최강이겠죠.

그러나 일반적인 기준으로.. 양대리그에서 꾸준하게 4강이상의 성적을 내고, 프로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개인전 뿐 아니라 팀플전도 잘하며, 가장 최근에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다면.. 최강이란 칭호를 줘도 됩니다.

아니면 그 어떤 선수에게도 절대 쓰면 안되겠죠. 놔뒀다가 국 끓여먹던지.. -_-;;
아마추어인생
06/03/05 00:2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우승날에 그러는건 태클로밖에는 안보입니다.
PGR에서는 우승한 선수에게 그날 하루 최강이라는 글도 못올립니까?
더구나 최연성 선수는 현재 랭킹 1위의 선수인데요..

피지알이 이렇게 삭막하니까 조용호 선수 우승날 최강 소리가 못나온거죠.
그 날 제 맘속에 최강은 조용호 선수였다니까요.(← ^^;;)
06/03/05 00:22
수정 아이콘
OOv//님 결국 시대가 말해주는 거겠죠. 임요환선수가 최강이 였을떄는 이윤열선수나 최연성선수가 도전자고 뭐 그런식이죠.
짐모리슨
06/03/05 00:23
수정 아이콘
그만들 하시고 뜬금없는 얘기인데 왜 우승 상금이 2천만원으로 줄어든거죠?
06/03/05 00:23
수정 아이콘
장재호 선수가 보여준 2004년말~2005년 중후반 때까지 모습을 1년 내내 보여줘야 최강 논쟁이 사라지려나..ㅡㅡa
06/03/05 00:23
수정 아이콘
하시는 말씀들이 다 일리는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서 기쁜 마음에 최강 칭호도 한번 붙여보고 그러는 건데 조금 야박하게 반응하시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평화의날
06/03/05 00:24
수정 아이콘
짐모리슨//원래 2000만원이죠
06/03/05 00:24
수정 아이콘
차마 최연성은 최강이 아니다 라고 쓸 스 없는
리플 분위기들 돌 날아오겠네
아마추어인생
06/03/05 00:25
수정 아이콘
짐모리슨님// 원래 온겜은 상금 2000만원 아니었던가요?
엠겜이 우승상금이 높고 총상금은 낮죠.
비호랑이
06/03/05 00:26
수정 아이콘
모든대회 우승하고 모든 선수에게 상대전적 앞서고 이래야만 최강자 인정인가요.. 후훗..
설령 이렇게 해도 그때가선 종족탓,맵탓으로 진정한 최강은 아니라고 할 사람은 또 얼마든지 나타나죠.
결국 인정 안할사람은 어떻게든 인정 안하게 되어 있으니까 최강이라고 인정할 사람만 인정하면 됩니다. -_-
루이니스
06/03/05 00:27
수정 아이콘
OOv//박서나 나다보다 우브가 높으면 높지 낮지는 않은거군요.....
님의 의도가 정작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어제의 아이콘얘기이후로 님에 대한 편견이 생겼는지 이것 참 .....편견 안좋은데 말이죠.....
나도가끔은...
06/03/05 00:33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말야...참 이상해...
최강이란건 말야...누구한테도 지지않는 절대자가 가지는 이름이야...
효도르나...구속되기전 타이슨 처럼말이야...
기껏해야 10판하면 7판이기는 프로게이머한테 무슨 최강이고?
라스트왈츠
06/03/05 00:34
수정 아이콘
현재 최강은 최연성선수 맞습니다.
몇몇 분들이 인정하지 않더라도 객관적으로 최강은 최연성선수이죠.
대통령이 왜 대통령이겠습니까? 다수의 국민들의 투표를 통해 당선 되었기 때문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최연성선수가 최강이라는걸 인정하고 있고, 게다가 현 랭킹 1위니 그런 수식어를 붙여도 과찬이 아니죠.
06/03/05 00:34
수정 아이콘
현재의 최강...최연성 선수를 빼 놓을 수 없을 뿐. 최연성 선수만 최강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랭킹으로 말 해도 마찬가지구요. 랭킹 탈환 한 지 하 루, 이 틀 지났나요? 박성준 선수 섭하죠.

pgr에 들어오면...젤 먼저 눈에 띄는 랭킹과, 우주.com 페이지 하단에 있는 랭킹...요즘 부진하긴 하지만, 이윤열 선수가 역대 랭킹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죠. 주관적으로 이윤열 선수가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임요환, 홍진호 선수...

현재의 최강만이 아닌, 영원한 최강자들 입니다.
Juliett November
06/03/05 00:39
수정 아이콘
일단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은 읽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죠.


연성 선수는 커리어 면에서 아직은 '도전자'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성적으로 보면 탑이라고 할 수 있지만요

왜냐하면
양대 메이저에서는 이제 겨우 우승 횟수에서 윤열 선수를 따라 잡았을 뿐 종합적으로는 약간 부족하고
양대 메이저 밖으로 눈을 돌리면 윤열 선수 압승이거든요..(프리미어, ITV, 게임TV 등..)

한 반걸음 정도 모자란 것 같습니다. 현재는...
2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쌓아올린
윤열 선수의 커리어는 쉽게 따라잡힐게 아니기도 하고...후후.
2006 시즌에도 전 시즌만큼만 해주면
그땐 스타 사상 최강의 사나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듯 해요.

다행히 우승 직후 한달간의 스토브가 있기에 우승자 징크스 확률은 조금은 줄 것 같습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그동안 소진된 기력을 회복해 나온다면
더 업그레이드 해서 나올 거라 믿습니다.

안티들의 입을 틀어막는건 '성적'이고 적을 때려잡는건 '몽둥이'죠(응?)
2006년 시즌이 끝날 무렵엔 역대 최강이라 누구나 인정하는 연성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최연성 화이팅@
용잡이
06/03/05 00:50
수정 아이콘
다좋습니다..
근데 어떻게 마재윤선수를 최연성 선수에 비교하시나요?
제가보기엔
마재윤 선수는 단지 엠에스엘에서 단지 머씨형제들한테만
강할뿐입니다.
그거말고는 그리 임팩트있는 기억은 없습니다.
아..하나더 있군요.
박정석 선수에게도 강하긴 하군요.
엠겜에서만 분전하는 마재윤선수는
제가보기엔
박성준선수에게조차도 비교하기힘듭니다.
1회우승 1회준우승자가
같은 저그로써 어찌박성준선수에게
비견될수있나요?
도리토스
06/03/05 00:54
수정 아이콘
왜냐면요..최연성 선수에게 강하거든요...얼마전에 박성준 선수가 박지호 선수를 이기고 본좌소리를 들었었는데, 아마 그때 마재윤,박태민과 비교하면서 역시 박성준이 최고다라는 분위기로 흘러갔었죠. 그런데 그런 박성준을 이겼으니, 어디 최연성 선수를 깍아내릴게 없나하고 찾다가 그래 마재윤 선수가 있구나 하고,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죠..
T1팀화이팅~
06/03/05 00:59
수정 아이콘
리플에 장난을 왜칩니까?;..흠 장난 쳤다는거 보고 스크롤내렸네요...
흑태자
06/03/05 01:20
수정 아이콘
온겜에서만 분전하는, 머씨들에게 전적도 뒤지는, 박성준선수하고
마재윤선수를 현재 포스에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Challenging Qs
06/03/05 01:36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KTF Ever Cup
최연성 베르트랑 Neo Bifrost [KTF Ever Cup] Full League 34경기 2003년 04월 05일
나도현 최연성 Neo Bifrost [KTF Ever Cup] Full League 45경기 2003년 04월 19일
최연성 박성훈 Neo Bifrost [KTF Ever Cup] Full League 82경기 2003년 05월 31일
최연성 베르트랑 신 개마고원 [KTF Ever Cup] Full League 2R 6경기 2003년 06월 07일
최연성 박경락 Guillotine [KTF Ever Cup] Full League 2R 9경기 2003년 06월 14일
최연성 백영민 신 개마고원 [KTF Ever Cup] Full League 2R 15경기 2003년 06월 21일
최연성 최인규 Nostalgia [KTF Ever Cup] Full League 2R 36경기 2003년 07월 11일
최연성 이윤열 신 개마고원 [KTF Ever Cup] Full League 2R 43경기 2003년 07월 26일
최연성 성준모 Guillotine [KTF Ever Cup] 플레이오프 3경기 2003년 08월 09일
8승 1패

neowiz PmanG Cup
송병석 최연성 Guillotine [neowiz PmanG Cup] 1R KTF VS 동양 3경기 2003년 10월 11일
최연성 박상익 Guillotine [neowiz PmanG Cup] 1R SouL VS 동양 1경기 2003년 10월 25일
최연성 박경락 Another Day [neowiz PmanG Cup] 1R 한빛 VS 동양 1경기 2003년 11월 08일
최연성 기욤패트리 Nostalgia [neowiz PmanG Cup] 1R 동양 VS AMD 1경기 2003년 11월 22일
최연성 박태민 신 개마고원 [neowiz PmanG Cup] 1R 동양 VS 슈마 1경기 2003년 12월 06
이병민 최연성 신 개마고원 [neowiz PmanG Cup] 1R Toona VS 동양 3경기 2003년 12월 20일
최연성 신정민 Nostalgia [neowiz PmanG Cup] 1R KOR VS 4U 3경기 2004년 01월 03일
5승 2패

SKY 프로리그 2004
나도현 최연성 바람의 계곡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한빛 VS SKT 2경기 2004년 04월 24일
최연성 전태규 Neo Guillotine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SKT VS KOR 2경기 2004년 05월 29일
최연성 최수범 Nostalgia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SKT VS 삼성 Khan 2경기 2004년 06월 02일
최연성 박영민(은퇴) Requiem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한빛 VS SKT 결승전 3경기 2004년 07월 17
최연성 박동욱 Requiem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10위결정전 1경기 2004년 10월 27일
최연성 김선기 Alchemist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Mercury리그 2경기 2004년 11월 17일
한동욱 최연성 Incubus 2004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Mercury리그 2경기 2004년 12월 01일
조용호 최연성 Requiem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Mercury리그 2경기 2004년 12월 08일
최연성 김근백 Alchemist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Mercury리그 2경기 2004년 12월 29일
최연성 신정민 Requiem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Mercury리그 2경기 2005년 01월 05일
강민 최연성 Incubus 2004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Mercury리그 2경기 2005년 01월 12일
7승 4패

SKY 프로리그 2005 (온겜방송)
최연성 이학주 Rush HourⅡ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SKT VS Plus 1세트 2005년 09월 26일
최연성 박경락 Rush HourⅡ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한빛 VS SKT 3세트 2005년 11월 21일
박지호 최연성 Neo Forte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SKT VS POS 5세트 2005년 11월 23일
최연성 박성준(삼성) Rush HourⅡ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SKT VS 삼성 3세트 2005년 11월 30일
최연성 변길섭 Rush HourⅡ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SKT VS KTF 5세트 2005년 12월 20일
4승 1패

온겜토탈
24승 8패 75%
VSZ=10승 1패
VST=8승 4패
VSP=6승 3패

엠비씨게임
LG IBM PC배 TEAM
최연성 김선기 Enter The Dragon [LG IBM PC배 TEAM] 8강 3조 동양 VS 한빛 5경기 2003년 11월 18일
최연성 정재호 Detonation [LG IBM PC배 TEAM] 8강 3조 동양 VS 한빛 6경기 2003년 11월 18일
최연성 박정석 JR's Memory 1.5 [LG IBM PC배 TEAM] 8강 3조 동양 VS 한빛 7경기 2003년 11월 18일
최연성 차재욱 Detonation [LG IBM PC배 TEAM] 승자조 4강 2조 4U VS KOR 6경기 2003년 12월 23일
최연성 전태규 JR's Memory 1.5 [LG IBM PC배 TEAM] 승자조 4강 2조 4U VS KOR 7 2003년 12월 23
최연성 김정민 Parallellines [LG IBM PC배 TEAM] 승자조 결승 KTF VS 4U 4경기 2004년 01월 27일
한웅렬 최연성 Enter The Dragon [LG IBM PC배 TEAM] 승자조 결승 KTF VS 4U 5경기 2004년 01월 27
최연성 서지훈 JR's Memory 1.5 [LG IBM PC배 TEAM] 패자조 결승 4U VS 슈마 3경기 2004년 02월 03일
최연성 이재훈 Parallellines [LG IBM PC배 TEAM] 패자조 결승 4U VS 슈마 4경기 2004년 02월 03일
최연성 강민 Enter The Dragon [LG IBM PC배 TEAM] 패자조 결승 4U VS 슈마 5경기 2004년 02월 03
최연성 김환중 Detonation [LG IBM PC배 TEAM] 패자조 결승 4U VS 슈마 6경기 2004년 02월 03일
최연성 변길섭 Detonation [LG IBM PC배 TEAM] 결승전 1경기 2004년 02월 28일
최연성 박정석 Enter The Dragon [LG IBM PC배 TEAM] 결승전 2경기 2004년 02월 28일
최연성 조용호 Parallellines [LG IBM PC배 TEAM] 결승전 3경기 2004년 02월 28일
김정민 최연성 JR's Memory 1.5 [LG IBM PC배 TEAM] 결승전 4경기 2004년 02월 28일
13승 2패

Tucson배 TEAM
최연성 김선기 Into The Darkness [Tucson배 TEAM] 8강 1조 SKT VS 한빛 6경기 2004년 06월 15일
최연성 김정환(한빛) Luna_MBC Game [Tucson배 TEAM] 8강 1조 SKT VS 한빛 7경기 2004년 06월 15
전상욱 최연성 Into The Darkness [Tucson배 TEAM] 결승전 1경기 2004년 08월 28일
2승 1패

MBC Movies배 TEAM
최연성 이윤열 Into The DarknessⅡ [MBC Movies배 TEAM] 2005년 01월 22일
최연성 이재항 Raid Assault [MBC Movies배 TEAM] P&C 큐리어스 VS SKT T1 4경기 2005년 01월 22
최연성 안기효 Luna [MBC Movies배 TEAM] P&C 큐리어스 VS SKT T1 5경기 2005년 01월 22일
조병호 최연성 Raid Assault [MBC Movies배 TEAM] SKT T1 VS KTF 4경기 2005년 02월 03일
서지훈 최연성 Raid Assault [MBC Movies배 TEAM] SKT T1 VS G.O 4경기 2005년 02월 22일
3승2패

SKY 프로리그 2005 [엠겜방송]
최연성 박정석 Rush HourⅡ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SKT VS KTF 1세트 2005년 09월 03일
박지호 최연성 Neo Forte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SKT VS POS 1세트 2005년 10월 04일
최연성 변은종 Rush HourⅡ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SKT VS 삼성 5세트 2005년 10월 25일
최연성 변은종 Rush HourⅡ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결승전 7세트 2006년 01월 21일
최연성 조용호 Rush HourⅡ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파이널] 결승전 3경기 2006년 02월 25일
4승1패

Total 24승 6패 80%
VSZ= 6승
VST= 8승 4패
VSP= 10승 2패

온겜+엠겜
VSZ=16승 1패 94.11%
VST=16승 8패 66.66%
VSP=16승 5패 76.19%
Total= 48승 14패 77.41%

개인전이야 승률보다 우승자가 최강이고(듀얼성적등이 포함된
승률로 최강을 가릴 수는 없죠.)
최연성의 단체적성적을 보세요.
천하무적이라고 하는게 아니고 최강이라고 하는 겁니다.
게임에 내보냈을 때 가장 승리를 기대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최강이라
부르지 않으면????
T1사마
06/03/05 01:39
수정 아이콘
현재 최강의 칭호를 달수있었던 3명중 ooV 가 한명을 물리쳤군요.... 어서 마지막 한명을 물리치고 이런 논쟁거리가 생기지 않도록 실력으로 최강이라는 칭호를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박용욱선수 ㅠ 강민선수도 올라왔는데 이제 복귀하실때가.....
짐모리슨
06/03/05 01:5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와 다른 선수들이 차이는 바로 이런 점입니다.
다른 선수들은 최연성 선수와의 경기에만 몇주씩 목숨걸고 연습을 해도 못 이기는데 최연성 선수는 여러 선수와 부족한 연습 시간으로도 더 훌륭한 성적을 낸다는 것이죠. 과거 이윤열 선수도 이랬지만 지금은 오직 최연성 선수만이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거기에다가 이기는 경기에서 보여주는 그강력함은 과거 그 어떤 선수도 보여주지 못한 모습입니다.
이런 선수가 최강이 아니면 누가 최강일까요? 절대무적까지는 아니겠지만요.
06/03/05 02:05
수정 아이콘
미센// 님 글을 가만히 읽다보면 좀 허무하네요.
무언가 반박할려고 계속 글을 쓰시는거같은데
결국은 최강은 최연성이다라는걸 인정하는 주장인데요....
마재윤선수 팬 맞나요?...
06/03/05 02:19
수정 아이콘
흠.. 솔직히 현재로서는 최연성과 비교할만한 선수도 없습니다. 일단 이길때 압도적으로 이기는 모습부터 다르고, 3개 종족 상대로 모두 최강인 테란이고(저그에게 가장강한 테란 no.1, 전상욱과함께 플토에게 가장 강한테란 , 서지훈 이병민과 함께 테테전 최강자) 실제로 올리고 있는 성적자체도 가장 훌륭합니다. 그게 결국 랭킹에 반영된거구요. 현재 최강은 최연성 맞죠! 부인하려고 해봐야.. 조목조목 따져들어가면 결국은 최연성이 최강입니다!
06/03/05 02:49
수정 아이콘
미센// 님 프라이드 보시죠
효도르가 최강이죠. 누구랑붙어도 질거같지가 않죠.
실제로 승률로서 모든걸 말해줍니다.
스타크래프트 최연성선수 누구랑붙어도 질거같지가 않죠.
승률로서 물론 말해줍니다. 현재 1위죠.kespa랭킹1위승률1위입니다
하지만 효도르는 천적이없는데 최연성선수는 천적이있습니다.
그래서 최강이 아니다??
스타라는게임은 효도르선수처럼 전승을 할수가있나요?
지금처럼 상향평준화가 되어있는시점에 결국 이런 대단한선수들을
재치고 승률을 제일 높게가지고있고 누구랑붙어도이길거같은
그러한 포스를 뿜는선수가 현존 "최강"이라고 불리우는거같습니다.
조용호선수 우승하고도 최강이라고 안불리고
서지훈선수 승률 어제까지만해도 몇년간 1위였는데도 최강이라고 안
불렸습니다. 이건 님말대로 공식이아니라 말로 설명안해도
마음으로 느낄수있습니다.
마재윤선수가 현재제일 최강에 가깝나요?
그건 마재윤선수 부인이나 그렇게 느낄만하군요.
마재윤선수를 폄하하는건아닙니다. 테란잡는건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저그전극복이 숙제구요 우리에게 이미지를 좀 심어줘야겟네요
지금은 와닿지가 않네요.
06/03/05 05:04
수정 아이콘
아 정말-_-..................

이윤열 선수는 엠겜+온겜 우승에다가
두번의 프리미어리그랑 ITV의 포스가 있고
최연성 선수는 엠겜+온겜 우승에다가
T1(포유)를 팀리그에서 우승시킨 공로가 있으니-_-
둘 다 잘한다고 생각하고요...

뭐 최강칭호를 가지고 싸우는 분들은 존재하실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_-;
아몬드봉봉
06/03/05 05:17
수정 아이콘
한가지 예를 들면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 축구 클럽 1위 팀은 첼시입니다.
최강의 팀이란거죠.
근데 맨유가 첼시와의 경기에서 이겼다고 해서 현재 프리미어 최강의 팀은 바뀌는게 아니거든요.
현재 1위팀이 최강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질것 같지 않은 첼시라는 팀. 누구와 붙어도 이길거 같은 첼시 팀..그게 곧 최강이라는 이미지랑 부합되는게 아닐까요?
뭐 내년에 바뀔수도 있는거죠.첼시가 점점 무너져서 우승을 못하게 되는경우..맨유가 승승장구 하여 우승하게 되면 그때 최강의 팀은 맨유가 되는것이구요
꼬만죠
06/03/05 07:28
수정 아이콘
제발 당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당신은 스스로의 생각에 신념을 가지되 과신하지 말고, 자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에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
어제 우연히 스타를 보았고 최연성은 충분히 강했습니다.
정말 충분할 정도로 말입니다.
그의 실력은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칭찬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하지만 그 이상의 무엇인가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Electromagnetics
06/03/05 09:26
수정 아이콘
글 쓴 분께 하는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최연성 최강이라고 글 올린거 자체가 어이가 없었다는...
최강인데 어쩌라구요?
확실히 최연성 선수 강합니다. 잘하죠.
남들도 잘하는지 알고 있습니다만 그걸 구태여 최강이라고 글을 써서 올리는 거 자체가 어이가 없었습니다.
미센님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06/03/05 10:24
수정 아이콘
그런 호칭 영원히 있는 것도 아니고 잠시나마 붙여주면 어떻습니까...
예전에 이윤열선수는 최강 임요환 최고 이런 등식도 있었는데요...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도 이런 글이 올라오는걸 보면
최연성선수 확실히 아쉽겠네요...
06/03/05 10:26
수정 아이콘
더 슬픈건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매우 많다는 거네요...
Adrenalin
06/03/05 10:40
수정 아이콘
별사랑// 마재윤은 스타리그부터...
letter_Couple™
06/03/05 10:58
수정 아이콘
효돌형은????
처음이란
06/03/05 12:01
수정 아이콘
용잡이//님이 느끼기에 임펙트있는경기가 없다고 다른사람도그럴꺼라생각하나요? 연성선수 잡을때마다 전 전율느끼는데. 박성준선수 = 온겜 본좌급 // 최연성선수 = 온겜 본좌 // 조용호선수 = 엠겜본좌 마재윤선수 =엠겜 본좌급 이게 이번 리그 성적입니다. 모가 다르죠? 님이좋아하는 선수가 져서 그경기가 임펙트가 없게느껴졌나봐요? 단지 엠에셀에서 단지머씨형제에게만 강한 선수라고요?.하하 그 단지엠에셀에서 단지 그머씨형제들이 거둔성적이 어떤지는 아시고하시는말씀인지 참 궁금합니다.
처음이란
06/03/05 12:02
수정 아이콘
엠겜에서만 분전하는 마재윤과 온겜에서만 분전하는 박성준 둘의 차이는??
06/03/05 12:4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붙는 상대선수가 매우 큰 비중을 두고 준비하기 때문에 06년은 터프한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마재윤 선수가 지난 엠겜전에서 최연성 전은 정말 프로게이머중 제일 이겨보고 싶은 선수라고 말했을 정도죠...
엠겜에서 보여준 마재윤 전은 최연성 선수 솔직히 졸전이었죠. 최근(어제포함)의 기량으로 다시 붙는다면 그것도 엠겜에서, 최연성 선수가 이길것 같은데요...

마재윤 선수는 온겜에서 좀 더 봤으면 좋겠는데...
처음이란
06/03/05 12:48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길것같다.그건 그분의 마음입니다.그게 사실입니까? 전 어디서 붙든 마재윤선수가 이길것같습니다. 이게 사실입니까?. 그렇게 말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 치켜세우면 좋습니까?. 지금의 사실은 마재윤선수를 한경기도 못이겼습니다.최연성선수가. 은근히 연성선수팬분들은 재윤선수를 폄하하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괜히 신경을 쓰는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서지훈선수가 이윤열선수한데 한경기도 못지고 쭉쭉질때 진짜 별의별말 다들었습니다. 그때마다 반박하지만 듣는말 한마디 있었죠. 한경기나 이기고 말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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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14 'The Last War' 마지막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5] 청보랏빛 영혼3584 06/03/05 3584 0
21513 르까프 프로게임단이 창단됐네요.. [7] Solo_me3492 06/03/05 3492 0
21510 박성준선수의 공식경기 테란전.. 제가 정확하게 조사해서 올립니다 [36] NocTurne3774 06/03/05 3774 0
21509 마재윤대 임요환 [34] 64675755028 06/03/05 5028 0
21508 이쯤에서 올려보는 맵 선정방식의 변화. [25] 4thrace4257 06/03/05 4257 0
21507 온겜넷 우승자 징크스는 깨질 것인가? [37] 나멋쟁이3461 06/03/05 346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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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02 최연성선수 우승..정말 오래기다렸습니다 그래서 더기쁨니다.. [7] 정재완3466 06/03/05 3466 0
21500 05-06시즌 스타리그 정리 - 메이저리그 - [6] Marionette3913 06/03/05 39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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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97 유상철 선수 은퇴하신다는군요.. [8] Figu7258 06/03/05 7258 0
21496 8차 MSL 16명의 선수들을 기다리며...... (2)-saVior[gm] 마재윤 [10] SKY923674 06/03/05 3674 0
21495 이제 5전 3선승제의 1,5경기 맵은 [15] toss3875 06/03/05 3875 0
21494 마재윤. 왠지 느낌이 다르다. [26] swflying4121 06/03/05 4121 0
21493 최강이라는 환상 [83] 미센4957 06/03/04 4957 0
21492 오늘 박성준 선수가 1경기의 허무함에 많이 말린듯 하네요... [5] 어머니사랑해3314 06/03/04 33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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