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3/05 01:30:11
Name Figu
Subject 유상철 선수 은퇴하신다는군요..
지금 게시판에 말이 많지만 화제를 바꿔서

유비 유상철 선수가 은퇴를 하신다는군요

그동안 부상이 많이 뼈아팠던 모양이네요

독일 월드컵때도 보고싶었건만..

아직 벨기에전 태클슛이 기억이 남네요....

물론 승패와 상관없이 탈락은 확정된 경기였지만 그래도 그 감동의 태클슛이란..

히딩크가 그랬죠. 한포지션만 정하면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을거라고 할정도로

엄청난 선수였죠.

그것을 반영하듯이 2002년 월드컵때 거의 전경기 풀타임 출장 선발은 놓친적이 없죠.

그 왼쪽 무릎 부상이 아니였다면..

이제 2002년의 히어로들이 하나둘 져가네요..

참 아쉽기만 하군요.

이제 그를 선수가 아닌 코치나 감독으로 볼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어쩃든 유상철선수 은퇴후에도 성공적인 축구인생 걷기를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l manifico
06/03/05 01:41
수정 아이콘
국대에서도 그러했듯 앞으로 훌륭한 지도자가 되실거 같군요.^^
동네노는아이
06/03/05 01:44
수정 아이콘
홍명보 유상철 선수 진짜 꾸준히 우리나라 국대의 맏형노릇을 잘하셨는데 그만큼 좋은 후배들이 나와서 세대교체 되가는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태양과눈사람
06/03/05 01:49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아쉽네요... ㅠ.ㅠ
잠자는숲속의
06/03/05 02:13
수정 아이콘
축구를 잘 모를때 전 유상철 선수를 무지하게 싫어했죠. 맨날 하늘로 공만 쏘아 올린다고 말이죠. 그런데, 한 친구가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항상 카메라에 모습이 잡힌다는 것, 그리고 공이 있는 곳에는 항상 유상철선수가 있다." 라구요.
대단한 선수 한분이 떠나셔서 마음이 아쉽긴 하지만, 멋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실 것을 믿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뱀다리> 부인께서 너무 미인이시라 부럽... 쿨럭 ㅠㅠ
06/03/05 08:52
수정 아이콘
싸월에서 이미 소식을 봐서 충격적이진 않은데, 후.... 은퇴하시기엔 최진철 선수를 보면 너무 어리시지 (?) 않나요 ㅠㅠ 흑... 코치나 감독으로 다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jjangbono
06/03/05 09:15
수정 아이콘
홍명보 황선홍 유상철 선수... 모두 은퇴 하셨네요..ㅠ
츄리닝
06/03/05 09:25
수정 아이콘
"ㅋ...부인께서..너무 미인이시라..."
왠지 여운이 남네요..선수로선 훌륭하셨지만..가정생활은...그다지
츄리닝
06/03/05 09:28
수정 아이콘
축구 국가대표 출신 A씨가 혼인빙자간음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최근 정모씨(35)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고소를 접수, 27일 정씨를 불러 고소인 진술조사를 벌였다.


정씨는 고소장에서 8년 간 A씨와 내연관계를 지속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A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의 백일잔치에 A씨가 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1997년 경주에서 모 가수를 만나는 자리에서 A씨를 처음 만났으며, 이후 A씨가 연락을 취해 계속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8년 간 결혼을 전제로 관계를 지속해 왔는데 지난 5월 A씨로부터 일방적인 관계정리를 통보받았고, 딸 아이의 호적 문제를 의논하고 싶었으나 아예 만나주지 않았다”며 고소한 이유를 밝혔다.


정씨에 따르면 99년과 2002년 2차례에 걸쳐 관계를 정리하려 했으나 A씨가 ‘부인과 이혼할 테니 나와 재혼하자’며 만류했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지난 99년 4월 전남편과의 불화로 이혼했다.


그는 “A씨가 일본에서는 나를 자신의 부인이라고 소개하고 다녔다”며 “99년에도 임신했지만 A씨의 부인이 둘째를 가졌다는 소식에 낙태를 한 뒤 연락을 끊었다. 그러나 A씨의 연락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A씨의 측근은 “현재 A씨와 연락이 두절돼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는 정씨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구체적으로 드러난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A씨의 소속 구단 관계자도 “아직 본인하고 연락이 안돼 뭐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선수 개인의 명예가 걸려 있는 만큼 신중하게 사태의 진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거..퍼와도 될려나...문제가 된다면 알려주세요..자삭하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525 박성준 선수에게. [16] Blind3451 06/03/05 3451 0
21524 [Next StarLeague, 톱을 노려라!] 01. 최연성 [7] 날아와머리위3612 06/03/05 3612 0
21522 어제 최연성 선수 정말 잘하지 않았나요?(결승전 감상평) [17] 냠냠^^*3436 06/03/05 3436 0
21521 8차 MSL 16명의 선수들을 기다리며...... (5)-Nal_ra 강민 [8] SKY923961 06/03/05 3961 0
21519 허무해서 글 올려요;;(결승전 평) [17] sgoodsq2893718 06/03/05 3718 0
21516 PGR과 스타를 사랑하는 여러분께 [10] Infinity3330 06/03/05 3330 0
21515 8차 MSL 16명의 선수들을 기다리며...... (4)-Mumyung 성학승 [4] SKY923650 06/03/05 3650 0
21514 'The Last War' 마지막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5] 청보랏빛 영혼3584 06/03/05 3584 0
21513 르까프 프로게임단이 창단됐네요.. [7] Solo_me3492 06/03/05 3492 0
21510 박성준선수의 공식경기 테란전.. 제가 정확하게 조사해서 올립니다 [36] NocTurne3773 06/03/05 3773 0
21509 마재윤대 임요환 [34] 64675755027 06/03/05 5027 0
21508 이쯤에서 올려보는 맵 선정방식의 변화. [25] 4thrace4256 06/03/05 4256 0
21507 온겜넷 우승자 징크스는 깨질 것인가? [37] 나멋쟁이3460 06/03/05 3460 0
21503 축하해 줍시다. [12] 일월오봉도3217 06/03/05 3217 0
21502 최연성선수 우승..정말 오래기다렸습니다 그래서 더기쁨니다.. [7] 정재완3466 06/03/05 3466 0
21500 05-06시즌 스타리그 정리 - 메이저리그 - [6] Marionette3913 06/03/05 3913 0
21498 8차 MSL 16명의 선수들을 기다리며...... (3)-iloveoov 최연성 [5] SKY923530 06/03/05 3530 0
21497 유상철 선수 은퇴하신다는군요.. [8] Figu7258 06/03/05 7258 0
21496 8차 MSL 16명의 선수들을 기다리며...... (2)-saVior[gm] 마재윤 [10] SKY923674 06/03/05 3674 0
21495 이제 5전 3선승제의 1,5경기 맵은 [15] toss3874 06/03/05 3874 0
21494 마재윤. 왠지 느낌이 다르다. [26] swflying4121 06/03/05 4121 0
21493 최강이라는 환상 [83] 미센4956 06/03/04 4956 0
21492 오늘 박성준 선수가 1경기의 허무함에 많이 말린듯 하네요... [5] 어머니사랑해3313 06/03/04 33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