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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5/10 16:18:35
Name 나르크
Subject 명작을 찾아서..영화평점 공유 (네이버 기준)
네이버 네티즌 평점이 좋은 영화 (순서 순위모두 제가 생각나는대로 찾았기에 무작위로 작성 -_-;)


죽은 시인의 사회  9.45 (826명)
파이란  9.36 (974명)
타이타닉  9.41  (1556명)
지구를 지켜라  9.21 (1371명)
킹콩  8.92  (6986명)  피터잭슨감독
첩혈쌍웅  9.82  (79명)
영웅본색  9.70  (217명)
영웅본색2  9.37  (117명)
동방불패 9.45  (199명)
태극기 휘날리며  8.95  (5091명)
사랑의 블랙홀  9.60  (154명)  빌머레이주연의 코믹물
백발마녀전  9.31  (52명)
백발마녀전  9.05  (19명)
파이트 클럽  9.20 (883명)
아메리칸 히스토리 X  9.29(214명)
초록물고기  8.96  (89명)
오아시스  9.30  (228명)
박하사탕  9.30  (216명)
동감  8.90  (157명)
포레스트 검프  9.44  (903명)
미션 임파서블  9.03  (123명)
터미네이터  9.30  (211명)
터미네이터2  9.43  (709명)
에일리언  9.07  (97명)
에일리언2  9.54  (177명)
프레데터  9.40  (94명)
인디아나 존스  9.62 (74명) 참고로 2편임
인디아나 존스3 9.53  (83명)
스타 워즈  9.06  (158명)
스타 워즈2  9.20  (110명)
스타 워즈3  9.30  (110명)
스타 워즈 에피소드3  8.95  (1870명)
쥬라기 공원  9.49  (206명)
종횡사해  9.21  (39명)
다이 하드  9.24  (102명)
다이 하드3  9.15  (89명)
로미오와 줄리엣  9.46  (72명) 레오나드 위팅(로미오), 올리비아 핫세(줄리엣) 주연
더 록  9.40  (480명)
글래디에이터  9.32  (505명)
대부  9.41  (278명)
대부2  9.59  (132명)
대부3  9.20  (98명)
스피드  9.22  (128명)
매트릭스  9.29  (413명)
언터쳐블  9.00  (51명)
퍼펙트 월드  9.44  (72명)
반지의 제왕2  8.98  (514명)
반지의 제왕3  9.24  (2416명)
콘 에어  9.13  (156명)
왕의 남자  9.31  (2841명)
내일을 향해 쏴라  9.58  (48명)
드라큐라  9.28  (87명) 프란시스 포드 코콜라
페이스 오프  9.26  (285명)
록키  9.66  (86명)
록키2  9.77  (26명)
록키3  9.44  (27명)
트레인스포팅  9.38  (173명)
사랑과 영혼  9.03  (99명)
식스 센스  9.06  (556명)
오버 더 톱  9.19  (27명)
바이센테니얼 맨  9.18  (168명)
싸이코  9.64  (73명) 알프레드 히치콕
디어 헌터  9.47  (47명)
라이언 일병 구하기  9.19  (580명)
라이온 킹  9.22  (116명) 애니
투 브라더스  8.94  (1070명) 호랑이형제
웰컴 투 동막골  8.96  (7766명)
이티  9.64  (133명)
구니스  9.15  (66명)
레인 맨  9.24  (115명)
어 퓨 굿 맨  8.91  (74명)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8.95  (82명)
빅  9.02  (53명)
공공의 적  9.01  (569명)
와이키키 브라더스  9.49  (187명)
양들의 침묵  9.04  (230명)
콘택트  9.31  (258명)
브레이브하트  9.28  (354명)
마이너리티 리포트  9.17  (384명)
아이덴티티  9.23  (1192명)  존쿠샥 주연
영 건  9.29  (7명) -_-; 서부영화
태양의 제국  9.28  (120명) 스티븐스필버그 감독
12 몽키즈  9.29  (275명)
트루먼 쇼  9.41  (711명)
마스크  8.91  (125명)
레옹  9.44  (858명)
가위손  9.41  (685명)
시스터 액트  9.54  (123명)
시스터 액트2  9.39  (105명)
처음 만나는 자유  9.12  (84명)
코요테 어글리  9.15  (350명)
딥 임팩트  8.90  (185명)
아마데우스  9.63  (259명)
빠삐용  9.62  (121명)
무간도  9.31  (319명)
무간도3  9.05  (320) 참고로 무간도2는  8.89 (157명)
지존무상  8.94  (33명)
천장지구  9.42  (83명)
이연걸의 보디가드  9.16  (76명)
방세옥  8.95  (19명)
취권  9.18  (82명)
취권2  9.51  (57명)
폴리스 스토리  9.55  (76명)
폴리스 스토리2  9.26  (46명)
폴리스 스토리3  9.46  (35명)
프로젝트 A  9.32  (34명)
프로젝트A2  9.15  (20명)
파워 오브 원  9.45  (67명)
8월의 크리스마스  9.30  (368명)
시월애  9.02  (204명)
살인의 추억  9.19  (827명)
칼리토  9.51  (175명)
파리넬리  9.46  (175명)
러브 액츄얼리  9.04  (1348명)
러브 스토리  9.00  (42명)
이블 데드  9.09  (78명)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9.32  (779명) 애니
미녀와 야수  9.60  (50명) 월드디즈니 애니
인어 공주  9.36  (39명)
더티 댄싱  9.36  (47명)
프리퀸시  9.49  (195명)
제리 맥과이어  9.28  (322명)
나 홀로 집에  9.30  (582명)
나 홀로 집에2  9.13  (295명)
컬러 퍼플  9.00  (28명)
게임의 법칙  8.91  (57명) 박중훈주연
나이트메어  9.02  (47명)
13일의 금요일  9.07  (41명)
빌리 엘리어트  9.41  (504명)
번지 점프를 하다  9.23  (470명)
미져리   9.38  (56명)
큐브  8.95  (256명)
일급 살인  9.20  (246명)
나쁜 피  9.48  (27명)
나의 왼발  9.58 (36명)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9.03  (36명)
플래툰  9.30  (97명)
미션  9.37  (115명)
당신이 잠든 사이에  9.19  (99명)
아웃사이더  9.08 (12명)
탑 컨  9.01  (72명)
7월 4일생  9.65  (23명)
파 앤드 어웨이 9.44  (68명)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9.42  (265명)
환상 특급  9.45  (11명) 스티븐 스필버그 작품
백 투더 퓨쳐  9.38  (236명)
8번가의 기적  9.46  (13명)
백 투더 퓨처2  9.72  (89명)
백 투더 퓨처3  9.43  (77명)
쉰들러 리스트  9.31  (316명)
유혹의 선  9.00  (21명)
사랑을 위하여  9.10  (20명)
노팅 힐  9.09  (311명)
내츄럴  9.00  (27명)
배트맨  8.92  (85명)
LA 컨피덴셜  9.17  (94명)
와일드 카드  9.08  (420명) 양동근주연 형사물
데블스 에드버킷  8.97  (117명)
크림슨 타이드  9.09  (82명)
말콤 X  9.13  (16명)
허리케인 카터  9.68  (34명)
블레이드 러너  9.34  (133명)
델마와 루이스  9.20  (106명)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9.09  (92명)
패밀리 맨  9.43  (234명)
매버릭  8.96  (26명)
황야의 무법자  9.17  (18명)
석양의 건맨  9.25  (12명)
사선에서  9.07  (27명)
매디슨 카운터의 다리  9.22  (32명)
소년은 울지 않는다  9.27  (101명)
쇼생크 탈출  9.52  (1654명)
크로우  9.63  (59명)
스카페이스  9.36  (116명)
13 구역  9.05  (496명)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9.13  (1826명)
고  9.13  (253명)
러브 레터  9.28  (790명) 이와이 슌지 작품
천공의 성 라퓨타  9.26  (369명) 애니
원령 공주  9.30  (455명) 애니
바람 계속의 나우시카  9.17  (162명) 애니
추억은 방울방울  9.00  (39명) 애니
봄날은 간다  8.95  (372명)
볼륨을 높여라  8.97  (33명)
포세이돈 어드벤쳐  9.56  (36명)
쥬만지  9.17  (150명)
미세스 다웃파이어  9.19  (74명)
오복성  9.48  (27명)
쾌찬차  9.00  (22명)
복성고조  9.07  (14명)
비룡맹장  9.46  (13명)
미라클  9.35  (17명)
용형호제2  9.34  (32명)
중안조  9.36  (11명)
홍번구  9.14  (35명)
러시 아워  9.00  (69명)
상하이 눈  8.91  (53명)
정무문  9.24  (45명) 이소룡의 정무문
맹룡과강  9.20  (25명)
용쟁호투  9.20  (54명)
녹정기2  9.00  (33명)
무장원 소걸아  9.15  (20명)
당백호점추향  9.22  (37명)
서유기 월광보합  9.36  (260명)
서유기2 선리기연  9.41  (479명)
구품지마관  8.93  (45명)
식신  9.03  (119명)
희극지왕  9.06  (164명)
가을 날의 동화  9.50  (28명) 주윤발주연의 홍콩영화
황비홍  9.07  (56명)
항비홍2  9.43  (30명)
태극권  9.26  (54명)
소림오조  9.30  (33명)
이연걸의 정무문  9.13  (62명)
소오강호  9.04  (25명)
청사  9.25  (40명)
이터널 선샤인  9.04  (2275명)
얼라이브  9.64  (77명)
청춘 스케치  9.00  (64명) 에단호크 주연작
비포 선라이즈  9.09  (289명)
가타카  9.31  (481명)
위대한 유산  9.07  (120명) 에단호크 주연작
히트  9.34  (191명)
말아톤  9.34  (3680명)
로드 무비  9.00  (136명)
너는 내 운명  9.13  (4383명)
록키 호러 픽쳐 쇼  9.05  (39명)
나비 효과  9.08  (3627명)
메멘토  8.98  (629명)
유주얼 서스팩트  8.99  (601명)
뷰티풀 마인드  9.38  (527명)
아메리칸 뷰티  9.38  (143명)
아멜리에  9.07  (262명)
바그다드 카페  9.20  (59명)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9.44  (25명)
세븐  9.05  (385명)
인생은 아름다워  9.52  (1472명)
여인의 향기  9.49  (342명)
피아니스트  9.45  (954명)
피아니스트의 전설  9.46  (415명)
시네마 천국  9.44  (533명)
신데렐라 맨  9.44  (1726명)
오세암  9.38  (461명)
코러스  9.35  (917명)  프랑스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9.31  (1970명)  일본영화
천녀유혼  9.30  (404명)
스쿨 오브 락  9.30  (1333명)
코치 카터  9.29  (442명)
노킹 온 헤븐스 도어  9.29  (491명)
굿 윌 헌팅  9.28  (352명)
레이  9.24  (617명)
그린 마일  9.22  (434명)
골!  9.21  (430명)
에이 아이  9.20  (691명)
헤드윅  9.21  (413명)
클래식  9.19  (1002명)
아홉살 인생  9.16  (529명)
빅 피쉬  9.15  (696명)
피터 팬  9.11  (340명)
인크레더블  9.11  (1840명)
캐치 미 이프 유 캔  9.11  (371명)
물랑 루즈  9.10  (469명)
스윙걸즈  9.10  (566명)
슈퍼스타 감사용  9.07  (1331명)
첫 키스만 50번째  9.06  (517명)
아이 엠 샘  9.06  (585명)
이프 온리  9.02  (2367명)
데이비드 게일  9.01  (358명)
후 아 유  8.97  (359명)
...ing  8.96  (718명)
비밀  8.96  (375명) 일본영화
선생 김봉두  8.95  (333명)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8.94  (372명)
집으로...  8.94  (347명)
워크 투 리멤버  8.93  (401명)


===========================================  8.90 이상의 작품들 (보기불편하신분들는 Ctrl + F를 활용하세요)

(8.90 이상에 아쉽게 들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 붉은 10월  8.89  (37명)
- 박치기  8.87  (609명)
- 용서받지 못한자  8.88  (365명)


최근에 영화를 보면 반드시 하는일이 있습니다.

바로 다른사람은 이 영화를 어떻게 봤을까 라는 생각으로 네티즌평점이나 리뷰를 찾아보는 일입니다.

리뷰나 평점을 보다 보면 자신의 생각과 조금은 다를수는 있으나 대부분은 좋은영화는 좋은평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제가 최근에 평점과 리뷰를 통해 얻은건 관객동원이나 흥행에는 잘 성공하지 못했지만 마치 숨은 보물찾기를 하는것처럼 좋은 작품을 찾는 것입니다.

저도 어려서 부터 형이나 누나들이 영화를 좋아해 초등학교때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아 나름대로 영화를 봤다고 생각은 했으나 (위에 나열한 영화 70-80%는 봤습니다. -_-v) 최근에는 영화를 자주 못보는실정에 요즘은 평점과 리뷰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보는상황입니다.

영화는 보고싶은데 무엇을 봐야 할지 망설임이 있다면 조금은 참고사항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 간략하게 리뷰도 몇자 적어놓으면 좋을듯 했지만 영화내용에 관한 리뷰라면 스포일러가 될수있고 그렇다고 칭찬에 대한 몇자를 쓰자니 이미 평점이 모든건 말한다고 생각되어 그냥 생략했습니다. (사실 귀차니즘이...-_-;)

!! 무심결에 한번 조사해본것이지만(조사라기 보다 검색만 했습니다. ^^;)대략 한두달 전에 했던것이라 평점과 참가인원은 현재와 미세한 차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검색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네이버에 따로 슈퍼DB로 평점높은순서대로 추려놓은게 있는걸 알고 좌절을 했습니다 ㅠ_ㅠ  슈퍼DB에 나온것은 참가기준 300명이상으로 일반적인 여론조사에서의 최소 응답자수가 300명 이라고 합니다. 즉 위에 제가 나열한 영화중 300명 미만은 그냥 매니아 수준의 평점이라고 봐도 무방할듯합니다.)

!!! 분명 잊혀지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수작과 명작이 많을거라 생각되는데 즉흥적인 기억력으로는 이것이 한계인거 같아 마무리짓고 올립니다.

!!!! 단순히 참고사항이니 호불호에 대한 것보다 자신이 봤을때 수작내지 명작이라 생각한 영화가 위에 없으면 댓글로 달아주셔서 서로 공유를했으면 좋겠습니다.(나름대로 평점과 참가인원도 써주시면 더욱감사합니다.)

!!!!! 이왕올리는거 제대로 정리도 안하고 마구잡이로 써 놓아서 죄송합니다. ㅠ_ㅠ (불편하시더라도 위에 써놓은데로 Ctrl + F 를 활용해주시기를...)

!!!!!! 어제 윤열선수의 서바이버1위진출이 앞으로의 개인리그에서의 활약할 신호탄으로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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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_무사
06/05/10 16:40
수정 아이콘
명작들 많네요. 한국 영화들은 조금씩 플루크라 느껴지고.
참고로 TV시리즈물임에도 불구하고 평점 최상위권에 있는 '드라마'가 있습죠.

853명이 투표한 Band of Brothers가 9.53의 평점입니다. :)
타조알
06/05/10 16:44
수정 아이콘
아...지구를 지켜라

피지알에서 호평을 받은 글을 보고는
봐야지 봐야지했는데..어느새 봐야지가 일년째로군요 -_-ㆀ
Chaosmos
06/05/10 16:46
수정 아이콘
유즈얼서스펙스를 처음봤을때 충격이 잊혀지지 않는군요^^;
그리고 아마데우스가 저 목록에 없다니..ㅜㅜ
아! 그리고 죽은 시인의 사회가 왜 18금이었는지 이해가 ㅡ.ㅡ;
아시는분있으시면 알려주세요~
[NC]...TesTER
06/05/10 16:53
수정 아이콘
호러 장르 부분의 저만의 9.0 이상의 영화를 5편만 적어보고 싶습니다. 평가 기준은 구성의 참신성(효과음, 심리, 반전, 사회풍자, 감정의 스산함 등) 등과 그 영화가 훝날 영향을 미친 부분으로 평가해 봤습니다. 순위는 무순위입니다.

1. 사이코 : 모든 스릴러와 호러는 이 영화의 공식을 따라한 듯 합니다. 효과음이 얼마나 관객에게 공포감을 주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여주인공의 초반 죽음은 그당시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라는 공식을 과감히 깨주죠. 브라이언 드팔마의 드레스투킬은 이 영화의 오마쥬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미션임파서블1에서 극 초반 물안개가 펼쳐지는 배경속에 숨막히는 추격씬은 이 영화를 선뜻 떠오르게 합니다.(역시 이 감독도 드팔머였죠)
2. 이블데드 : 총 3편이 나왔지만 1편만 한정 짓겠습니다. 우선 21세의 나이로 초절정 저예산으로 이 영화를 만든 셈레이미(스파이더맨 감독)의 재능에 감탄을 맞이합니다. 호러영화에 자주쓰이는 소스인 폐쇄, 좀비, 하이틴 호러, 슬래서(난도질), 스플래터(신체 부위가 으깨어지는) 등의 모든 소스가 녹아져 있습니다. 또한 스테디 캠의 활용은 샤이닝의 미로씬보다 더 공포감으로 다가옵니다.

3. 13일의 금요일 밤 : 이 영화 역시 1편만 한정짓겠습니다. 수많은 하이틴 호러의 원조격(물론 할로윈을 더 먼저라고 하시는 분의 의견도 맞습니다)인 이 영화는 본격 슬래셔 무비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나이트메어와 80년 초 호러영화의 붐을 일으킨 양대 산맥이였죠. 그 후 제 개인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지는 카피본 같은 아류작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옵니다. 제이슨은 프레디와 함께 미국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합니다.

4. 데드얼라이브 : 피터잭슨은 이미 독특한 그 만의 색을 가진 감독으로 메니아들에겐 추앙을 받는 감독이였습니다. 고무인간의 최후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웃음을 우리에게 안겨주었죠. 이 영화는 스플래터 무비의 최고봉이라 일컫고 싶습니다. 인간의 신체를 완전히 곤주으로 만들어버리죠. 으깨지고, 분해되고, 갈아지고. 일부 비위약하신 분들은 차마 보기 힘드시겠지만 그 상황상황 하나하나가 역겹다기보단 배꼽을 쥐어짜게 만듭니다. 어느 감독이 그 상황을 코메디로 만들수 있겠습니까? 일부 그의 메니아들은 그가 반지의 제왕이나 킹콩을 만들었을때 오히려 실망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5. The Thing : 국내 미개봉작이면서도 비디오 출시작은 괴물이었습니다.(주의 : 같은 제목의 딴 영화도 있습니다) 존 카페터가 만들고, 커트러셀의 젊었을 때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조만간 국내영화 괴물도 개봉하겠네요) 이 영화는 특이하게도 여자 배우가 나오질 않습니다. 역시 호러장르의 소스인 폐쇄된 공간에 갇힌 인물들이 서로 의심을 하는 심리적인 서스펜도 가미됩니다. 무엇보다도 에일리언에서 봐왔던 외계 괴물체의 출현은 그 당시로서는 획기적이었죠. 엔니오 모리꼬네의 그 답지않은 음악은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듭니다.

호러영화에는 이 밖에도 기라성 같은 영화들이 즐비합니다. 요즘에 보는 것들은 어디서 많이 본듯하고 더 잔인하고, 더 놀래키고, 흥분하는데에만 열중을 하죠. 이미 예전에 다 써먹었던 감독들의 공식이죠. 몇가지 더 추천하고 사라지겠습니다.

서스페리아 : 왠지 모르게 무섭다. 이 감독은 정말 늙었는데도 아직도 영화를 찍고 있다. 그의 딸은 트리플엑스에서 나왔는데 개성적인 배우였다.
캐리 : 왕따가 화나면 어떻해 되는가? 사회비판적인 요소가 많이 녹아있습니다.
텍사스전기톱 살인사건 : 무서운것만 보지 마시고, 그 영화가 나온 당시 미국은 어떠했는가를 한번 고민해보시길.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좀비, 엑소시스트, 현기증, 새, 북북서로 돌려라, 로프, 샤이닝 등등
버관위_스타워
06/05/10 17:03
수정 아이콘
지구를 지켜라도 좋지만 전 대부시리즈에 올인..
요즘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에 익숙하신분들은 안보시길 권합니다.
나르크
06/05/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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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_무사시님//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명작인건 저도 동감합니다. 그러나 저위에 올리지 않은건 TV시리즈물이 아닌 영화만으로 한정짓기 위해서 였습니다. ^^;

Chaosmos님//Ctrl + F 를 잘 활용해 보세요 아마데우스 분명 저도 명작이라 생각해서 올라가 있습니다.^^;
참고로 Ctrl + F를 활용할때 저도 가끔 자료가 없나라고 헷갈리는데 화면만 맨위로 올려놓고 하는게 아니라 커서를 반드시 맨위로 해놓은다음 맨위에서 부터 해보셔야 해요

[NC]...TesTER님//저도 최근에서야 호러나 공포물을 자주보긴하지만 아직 그쪽으론 식견이 많이 부족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전 공포물쪽에선 음악효과 때문인지 오멘에서 죽음을 암시하는 음악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
클라투
06/05/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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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 이하 투표인건 무효로 해야 합니다.
저 많은 홍콩 영화들... 과연 9점대가 적절할까요?
나르크
06/05/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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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투님// 그래서 제가 사족에 매니아 수준의 평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써놓은것입니다. ^^;
클라투
06/05/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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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제가 홍콩영화들을 극도로 싫어해서..
홍콩영화들이 저런 점수 받는거 보면 좀 화가 납니다.
제천후
06/05/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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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투// 전 홍콩영화,,정말 좋아하고,, 위에 있는 홍콩영화 거의다 봤는데,,, 님이 그렇게 말하시니까,,기분이 좀 나쁘네요,;;// 아,,그리고 네이버에선 300명 밑으로는 평점 순위에 넣어주지 않습니다,,
닉네임
06/05/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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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권1은 지금봐도 재밌습니다
Hindkill
06/05/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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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많은(?) 홍콩영화 중에 중경삼림이 빠졌네요... ^^;
네이버 평점 9.37/10 (178명)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작 영화인데... T_T
본호라이즌
06/05/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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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영화는 아니지만...드라마 중 정말 최고의 평점을 자랑하는 게 있죠.
'프리즌 브레이크' 영화든 평점이든 한번 찾아서 보시면...대단합니다. 10점의 향연 속에 9점 준 분 한분 이유를 보니 '영상과 자막이 싱크가 맞지 않아서...' orz;;
Golbaeng-E
06/05/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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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클레멘타인이 없네요
모또모또
06/05/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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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은 참고기준일 뿐 명작의 판정기준과는 좀 거리가 멀다고 느낀지 오래입니다만은
아침해
06/05/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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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기서 성룡의 오복성,비룡맹장,복성고조,미라클 주성치의 무장원소걸아,당백호점추향 이연걸의 소림오조,태극권,이연걸의 정무문빼고는 나머지 작품은 저 리스트의 작품중 최 상위권 작품들이죠..
개인적으로 홍콩영화 명작은 열혈남아,천장지구,지존무상,영웅본색,동방불패,유금세월,서유기선려기연,프로젝트A,무간도2,황비홍,천녀유혼,첨밀밀이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WoongWoong
06/05/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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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문 최고!
06/05/10 18:15
수정 아이콘
와~ 빅.. 오래만에 즐거운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Peppermint
06/05/10 18:32
수정 아이콘
역시 백 투 더 퓨쳐와 아마데우스가 있네요..저를 영화의 세계에 빠지게 해준 두 편의 영화.
버관위_스타워
06/05/10 19:12
수정 아이콘
참고-비포선라이즈 9.10(325명)
비포선셋 8.48(420명)
비타민C
06/05/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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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블랙홀... 저에게도 그런일이 일어났으면... 하고 많이 바랬었는데^^
발업리버
06/05/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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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는 별로 안무서웠는데 가장 마지막 장면에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나는군요.
아레스
06/05/10 20:58
수정 아이콘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는 왜 내눈엔 안보일까..
06/05/10 22:26
수정 아이콘
대충봤더니 최고 평점이 첩혈쌍웅이네요...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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