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17 21:22:36
Name SKY92
Subject 드디어 시작되는 MSL 8강......
A조 1경기 Rush Hour III
임요환(T) VS 최연성(T)

상대전적: 임요환 3 VS 5 최연성

임요환-3승
EVER 2004 스타리그 결승전 2경기 Pelennor EVER
EVER 2004 스타리그 결승전 4경기 Requiem
신한은행 2005~2006 스타리그 8강 3조 1경기 Ride Of Valkyries

최연성-5승
EVER 2004 스타리그 결승전 1경기 Bifrost 3
EVER 2004 스타리그 결승전 3경기 Mercury
EVER 2004 스타리그 결승전 5경기 Bifrost 3
신한은행 2005~2006 스타리그 8강 3조 2경기 신한 개척시대
신한은행 2005~2006 스타리그 8강 3조 3경기 신 815

청코너!!! 연성아....... 미안하다만 이번에는 형이 한판만 이기자. 영원한 테란의 황제!! 스승 임요환!!

홍코너!!! 다시한번 붙고싶었는데........ 또한번 만나는구나........ 미안하지만 형,형은 양대리거니까,MSL은 내가먹자. 괴물테란,제자 최연성!!


사제대결이 드디어 MSL에서 이루어지는군요. 프링글스 MSL 8강 A조는 전선수 T1이라 서로 연습하기가 난처했을것 같네요. 파이터포럼의 뉴스에 보면 두선수 로스터 결정전에서도 서로 심리전을 벌였다는데.......

설마 이번에도 서로 연습안하기로 합의보고 맥빠지는 경기가 나오는건 아닌지........

그래도 두선수의 매치는 기대가 안될수가 없습니다.

임요환선수는 러시아워 1,2버전에서도 저그전,플토전은 전패했더라도 테란전은 이겨주었고,3버전은 아직 테란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최연성선수는 러시아워 1,2버전 테란전 전승인 상황.......

아마도 내일 모레 연속으로 경기가 있는 임요환선수로써는 상당히 골치를 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로 MSL에서 한번도 맞붙은적이 없는 두선수. 이번에 두선수가 8강 첫경기에서 맞붙는데....... 러시아워에서 어떤 경기가 나올것인지.......


A조 2경기 Rush Hour III
전상욱(T) VS 박용욱(P)

상대전적: 전상욱 1 VS 0 박용욱

전상욱-1승
EVER 2005 스타리그 16강 B조 3경기 Luna The Final

박용욱-0승

청코너!!! OSL에서 떨어진한을 MSL로 풀고 말겠다!!! 항상 나 자신을 가로막았던 8강이란 벽을 넘기위해........ 메카닉 천재!! 전상욱!!

홍코너!!! 친구를 밟고 어렵게 올라온 8강........ 정석이의 몫까지 이 MSL에서 꼭 활약해주겠다. 설령 그것이 같은팀이고 메카닉 천재라 할지라도........ 악마토스 박용욱!!


러시아워에서의 테 플전,또한 서로 같은팀이고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단점때문에 상당히 호각의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박용욱선수가 (특히 최연성선수에게)같은팀 테란에게 무언가 센터싸움을 피하는 느낌이 느껴졌습니다.(임요환선수랑은 그렇게 대등하게 싸우더니만.......)저번 EVER전에서도 무언가 석연치 않은 경기내용이였는데.......

다시한번 박용욱선수가 전략으로써 단단한 전상욱선수에게 흠집을 내기 위해 노력을 할지....... 아니면 그동안의 위축되었던 이미지를 버리고 정면전을 택할지........

이에 맞서는 전상욱선수의 체제는 무엇일지........

물론 같은팀의 경기는 보통 상성으로 작용하긴 합니다만,요즘 박용욱선수의 테란전 모습을 볼때 전상욱선수에게 약간 기우는것 같네요.

같은팀인 두선수가 서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B조 1경기 815 3
마재윤(Z) VS 한승엽(T)

상대전적:마재윤 1 VS 2 한승엽

마재윤-1승
Daum Direct 듀얼토너먼트 1Round 예선전 2차 진출전 F조 2경기 Neo Requiem

한승엽-2승
Daum Direct 듀얼토너먼트 1Round 예선전 2차 진출전 F조 1경기 Nostalgia
Daum Direct 듀얼토너먼트 1Round 예선전 2차 진출전 F조 3경기 Luna The Final

청코너!!! 저그의 마에스트로!!! 저그의 명가(지금은 약간 아닐지는 몰라도.)Soul의 테란유저가 나의 상대라 할지라도........ 내 지휘에 결국 홀리게 되리!! 마에스트로 마재윤!!

홍코너!!! Soul의 테란의 자존심!!! STX가 후원한 이후로 첫 4강진출을 바로 내가 이루어내겠다!!! 한승엽!!!

온게임넷 예선에서 상당한 인연이 있는 두선수.
한승엽선수가 마지막 경기에서 사각지대의 몰래배럭으로 마재윤선수에게 혼쭐을 내주며 승리를 거둔적이 있었죠.(게임플러스에서 다음다이렉트 예선전 하이라이트를 2경기 보여줄때 이경기가 나왔습니다.)

그때의 마재윤이랑 지금의 마재윤은 다릅니다........

맵은 815 3. 요즘 박명수선수가 테란을 상대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마재윤선수는 여기서 신희승선수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준적 있습니다.

하지만 STX Soul의 두 테란(한승엽,진영수)은 모두 저그전이 걸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단지 방송경기에서 그 모습을 완전히 100%발휘하지 못한다는게 약간 안타까울뿐입니다.

마재윤선수로써는 만만치 않은 상대........ 과연 한승엽선수의 대 마재윤전 비법은 무엇인지,마재윤식 815 vs테란전 운영법은 무엇일지.......


B조 2경기 Pringles The Eye
강   민(P) VS 조용호(Z)

상대전적:강   민 5 VS 6 조용호

강   민-5승
2002 WCG 최종예선 16강 2경기 Neo Jungle Story
2002 WCG 최종예선 16강 3경기 Hall Of Valhalla
무한 종족 최강전 21주차 2경기 Blade Storm
Mycube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B조 3경기 Guillotine
SPRIS 2004 MBC 게임 스타리그 승자조 8강 2경기 Detonation-F

조용호-6승
게임벅스배 제 2회 스타최강전 16강 1경기 Lost Temple
2002 WCG 최종예선 16강 1경기 Lost Temple
무한 종족 최강전 21주차 1경기 Lost Temple
무한 종족 최강전 21주차 3경기 Indian Lament
무한 종족 최강전 21주차 4경기 Plains To Hill
KTF Bigi 2003 프리미어리그 풀리그 25경기 Enter The Dragon

청코너!!! 제아무리 프로토스한테 1년에 한번진다는 저그라 할지라도!! 나의 꿈앞에서도 소용없는법!!! 몽상가!!! 강민!!!

홍코너!!! 전대회 MSL 챔피언. 이번에 몽상가를 제물로 삼아서 2연패로 가는 행보를 계속하리!! 목동저그!! 조용호!!

이번 경기도 상당히 기대되는 경기가 될것같습니다.

저그랑 플토의 경기에서 저그가 상당한 우위를 자랑하고 있는 디 아이에서의 두선수의 대결.......

개인적으로 프로토스가 할만한 러시아워를 뺀 강민선수의 선택이 의문이긴 합니다만,뭔가 수가 있어서 러시아워를 뺀것이겠지요.

그 의도가 내일 드러날수 있습니다.  

아무튼 상당히 팽팽한 경기를 예상하고,두선수가 2년전 시즈리버 대첩이후 이번이 처음붙는것 같네요.

과연 조용호선수가 그때의 복수를 성공할수 있을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5/17 21:24
수정 아이콘
한승엽 VS 마재윤... 이 매치가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06/05/17 21:24
수정 아이콘
4경기는 진짜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강민선수의 베짱에 GG입니다.ㅡㅡ)a(이번 MSL 공식 맵중 토스가 가장 힘든 맵을 안빼다니.....)
부들부들
06/05/17 21:25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의 테란전을 보겠네요. 기대됩니다.

그리고 강민, 조용호선수
내일은 재밌는 경기 하시고 진 선수는 패자조에서 꼭 살아남으시길.
두 선수 모두 4강갑시다~
loextasy
06/05/17 21:27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용욱. 강민. 마재윤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Hypnoidplayi
06/05/17 21:31
수정 아이콘
임요환,박용욱,조용호,한승엽 화이팅!!!!
06/05/17 21:3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전상욱, 마재윤, 강민 선수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하지만, 반대의 결과가 나와도 상관없어요..좋은경기만 보여준다면^^
소하^ ^☆
06/05/17 21:31
수정 아이콘
한승엽 조용호 선수 응원합니다^.^
승리예상은 못하겠네요.
06/05/17 21:41
수정 아이콘
임요환, 박용욱, 강민, 마재윤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멋진 전략, 멋진 컨트롤, 명승부가 나오기를..
06/05/17 21:45
수정 아이콘
승리 예상은 예상불가..........

대박경기가 예상되는 매치들입니다.

1경기: 중요한 순간에 최연성 선수와 만나 항상 울었던 임요환선수, 이제 형으로서 한번 동생을 따금하게 제압해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2경기: 러시아워는 테란상대로 하드코어가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맵입니다. 전상욱 선수를 상대로 하드코어의 달인이 무언가 카드를 꺼내서 제압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3경기: 최근 대저그전이 눈에 띄게 상승한 모습을 보인 한승엽선수(최근 경기모습을 보면 대 저그전뿐 아니라 전반적인 실력의 향상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테란상대로는 저그의 지존이라 부를 수 있는 마재윤 선수를 극복할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4경기: 1년에 한번 프로토스에 진 적도 있다. VS 저그요? 먹는건가요? ........... 자존심을 건 대결이 예상됩니다.

우후~
Neo_Knight
06/05/17 21:49
수정 아이콘
저도 승리 예상은 불가...

다만 4thrace님// 먹는건가요?....<-- 원츄입니다~ >_<
완전소중류크
06/05/17 21:56
수정 아이콘
1경기는 다전제라면 최연성이라고 하고 싶지만...단판제는 정말 박빙일 거 같네요
2경기는 박용욱 선수의 바이오리듬을 믿습니다.
3경기는 기대되는 매치업! 한승엽선수 mbc히어로와의 경기의 화풀이를 마재윤 선수에게 할지!? 마재윤선수의 테란전 끝은!?
4경기는 제일 기대되는 경기인데! 강민선수가 The Eye를 제외하지 않은 건 걸리면 수비형 하겠다라고 거의 선언한거라고 생각하는데...과연...
칼잡이발도제
06/05/17 22:02
수정 아이콘
1경기... 테테전이라 패스... 2경기는 박용욱 선수의 특별한 전략이 없는한 힘싸움으로 전상욱이 이길듯한;;; 3경기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마재윤 선수... 한승엽 스타일에 약한 듯 보이는데 결과는 어떨지? 4경기... 강민의 '수비형 프로토스'를 조용호가 어떻게 이겨낼런지?!
글루미선데이
06/05/17 22:15
수정 아이콘
박서는 순금마우스를 갖고 최연성 선수는 MSL을 나눠먹어버리는 것은..
아..아니 박용욱 선수도 아..아 몰라 몰라 몰라 ㅠ.ㅠ

누가 이겨도 기분이 좋으면서 나쁠 것 같은-_-
06/05/17 22:20
수정 아이콘
예상할수가 없습니다. ㅠ.ㅠ 그저 재미나고 좋은경기 보여주기를 바래볼뿐입니다. 흑흑 그러나 마음은 찢어집니다.
T1팬_이상윤
06/05/17 23:07
수정 아이콘
1경기-임요환 (다전제라면 최연성 선수겠지만 단판이라면 그분의 손을 들어주어야 할듯)
2경기-전상욱 (같은팀끼린 종족상성대로 결과가 나오지만 테란전 하향세인 악마가 과연 토스 압살자 업ㅂ어맨을 극복하련지......)
3경기-한승엽 (SOUL 테란에게 종종 발목을 잡히던 'S급 테란킬러' 마재윤 선수. 그 악연이 계속되지 않을까?)
4경기-조용호 (같은팀 간의 대결은 대체로 종족 상성대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음.)
06/05/17 23:14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가 예전에 최연성선수 상대로 시도했던 다크아콘 전략을 이번에 멋지게 성공시켰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냥 초반 원질럿 원프로브 악마질 후 드라군찌질대다 캐리어 신공
박용욱전성기표로 한번 보고 싶은 소망도 드네요 ^^ 박용욱 화이팅!!!
영혼의 귀천
06/05/17 23:24
수정 아이콘
'연성아~ 형이다!!' 짤방과 '괴물포스터' 합성 짤방이 동시에 머리를 스치는 요즘입니다........에효~~
하이메
06/05/17 23:49
수정 아이콘
정말 대박 매치업이네요
전 그래도 강민선수 경기가 젤 기대됩니다.
06/05/18 00:15
수정 아이콘
최연성 전상욱 한승엽 조용호 승리 예상. 사실 이런 빅매치에선 상대전적대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죠. 단, 3경기 한승엽이 프로리그 대 MBC전에서 충격적인 2연패를 당했기 때문에.. 추스르지 못했다면 마재윤 승.
06/05/18 00:23
수정 아이콘
1경기 아무나
2경기 박용욱
3경기 한승엽
4경기 조용호

특히 박용욱 선수와 한승엽 선수 힘냅시다!
악마의 대 테란전 부활!을 제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승엽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MBC와의 아쉬운 2연속 분패를 이 경기 잡음으로써 다 털어내자구요!
06/05/18 00:4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임요환 선수에게 있어서 이번 대전은 MMORPG와 같군요. 괴물(몬스터)을 사냥하면 아이템(상금)획득에 가까워지니까요..^^
노란당근
06/05/18 01:33
수정 아이콘
임요환박용욱한승엽조용호
이겨랏~~~~~~~~~~~~~~~~얍
Locked_In
06/05/18 02:20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우승합시다! ㅠㅠ乃
초보랜덤
06/05/18 10:17
수정 아이콘
진짜 강민선수 디아이 안뺀건 커세어+리버의 수비형 하겠다고 선언하고 경기하겠다는건데... 과연 조용호선수가 그것의 해법을 내놓을수 있을지... 왠지 시즈리버 또나올꺼 같다는 예감도 듭니다.
하루카마니아
06/05/18 14:26
수정 아이콘
한승엽화이팅!! 참. 저그상대하는 테란 응원해보기도 오랜만이네요 ㅋ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321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 메탈기어 솔리드. [17] 신소망4485 06/05/18 4485 0
23320 오늘 대학생 스타대회 나가서... [21] 영혼을위한술5159 06/05/18 5159 0
23319 자유게시판에 축구 얘기좀 해도 될까요? [43] 하얀나비3746 06/05/18 3746 0
23318 박정석 선수의 슬럼프에 대한 분석. [40] 4thrace4903 06/05/18 4903 0
23317 강민선수 오늘 예고홈런(커세어+리버 수비형토스)쏠까요 과연? [35] 초보랜덤5763 06/05/18 5763 0
23316 박태민선수의 슬럼프는... [35] 김정재5805 06/05/18 5805 0
23314 의경 이야기. [17] pioren4750 06/05/18 4750 0
23313 최인규 선수의 군입대를 보고서.. [21] 풍운재기4871 06/05/18 4871 0
23312 나는 왜 싸우고 있는가. [18] 진리탐구자3681 06/05/17 3681 0
23310 언제나 자신감있는 티원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20] 미라클신화3481 06/05/17 3481 0
23309 단단함으로, 다시금 떠오르리~ (이재훈) [8] 라구요3650 06/05/17 3650 0
23308 드디어 시작되는 MSL 8강...... [25] SKY924403 06/05/17 4403 0
23307 온게임넷 이번조치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31] 둥이7084 06/05/17 7084 0
23306 한동욱 선수 압도적이네요, 박성준 선수 압도적이네요 [51] 우후후5431 06/05/17 5431 0
23305 스타리그 다이어트(?)... [23] AhnGoon5030 06/05/17 5030 0
23302 아까 어떤 분이 쓰신 글의 맞춤법 틀린 부분(다 쓴게 억울해서 올립니다...) [29] 글레디에이터6078 06/05/17 6078 0
23299 꿈을꾸었습니다.. [15] 성대모사달인3645 06/05/17 3645 0
23298 저는 도둑놈에게 잡혔습니다. [32] Why-Nal_break5033 06/05/17 5033 0
23297 신예 박명수, KOR팀 [22] OvertheTop4033 06/05/17 4033 0
23296 옵저버 조진용이라고합니다. [67] 조진용8068 06/05/17 8068 0
23295 [D-1] 월드컵직전에 벌어지는 세기의 축구전쟁... 앙리 vs 호나우딩요 [14] 초보랜덤3558 06/05/17 3558 0
23294 [야구얘기]김성근 감독님...참 지금생각하니 대단하네요 [29] 글레디에이터3735 06/05/17 3735 0
23293 스타의 주시청자는 매니아가 아니다? [18] 서지훈'카리스3474 06/05/17 34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