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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3/04 12:20:51
Name 몽상가저그
Subject 혁명...또 하나의 독재?
한 독재자가 있었다...

그의 시작은 조용하면서도 하나의 작은 혁명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 작은 하나의 불씨가 그를 누구도 넘보지 못할 자리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그 독재자를 막기위해서 많은 이들이 나섰다...

대통령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나섰지만 거듭되는 패배로 국민들의 신임을 잃고

그를 저격하겠다고 나선 붉은 저격수도 자신의 몸은 생각하지않고 온몸에 상처를 입으면

공격을 했지만 결국 광활한 대지에서 쓰러진 한 광전사도...

그리고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가 나선 한 '천재'라 불리는 사람도 모두 독재자를 막지는 못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대통령에게 자신을 믿어달라고 하고 나선 한 어린소년

하지만 사람들은 그 소년을 보고 모두 이렇게 말했다...

"니가 무엇을 하겠냐?" "결국 우리는 독재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라고...

하지만 소년은 알고 있었다 '독재자도 결국 우리와 같은 사람이고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소년은 그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사람들은 기뻐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큰 공황상태에 빠졌다

"어떻게...어떻게...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었지 하면서..."


하지만


독재자는 생각한다 지금의 패배가 훗날 더 큰 재앙으로 바뀔 것 이라고...

소년은 생각한다 더 이상의 독재는 없다?아니 이제는 내가 더 큰 재앙을 내리겠다고...


P.S 그냥 가볍게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직도 어제의 사실이 현실이라는게 꿈 처럼 느껴지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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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4 12:22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도 이젠 슬럼프에 빠질듯
다주거써
07/03/04 13:50
수정 아이콘
진짜 김택용 선수는 마재윤 선수뿐만이 아니라, 이스포츠 전체 팬들에게
큰 '재앙'을 내렸네요. 물론, 전 그 재앙을 즐긴 사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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